▣ 과천 청계산 [淸溪山]
◎ 산행장소 : 서울 서초구와 경기 과천시,의왕시,성남시 경계에 있는 산.
◎ 산행일자 : 2012년 07월 22일 [일요일]
◎ 함께한이 : 본인외 10명 [이공오 산악회]
◎ 움직임로 : 대공원역 → 과천 매봉 → 절고개 → 망경대 → 서울 매봉
→ 원터고개 → 청계골 → 원터골 입구 → 신분당선 청계산역
[총 도상거리 8.2KM 약6시간 소요] [더위로 많이 쉬면서..]

○ 과천 청계산 [淸溪山] 618M
주봉인 망경대[望景臺]를 비롯하여 옥녀봉[玉女峰], 청계봉[582 m], 이수봉[二壽峰]
등의 여러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이수봉은 무오사화[戊午士禍]에 연루된 정여창이
이곳에 숨어 위기를 두번이나 모면하였다고 지어진 이름이다. 서쪽에 관악산[冠岳山],
남쪽에 국사봉[國思峰]이 솟아 있으며, 이들 연봉과 더불어 서울의 남쪽 방벽을 이룬다.
남북방향으로 뻗어 있는 능선은 비탈면이 비교적 완만하며 산세도 수려하다.
서울 근교에 위치한데다 서쪽 기슭에 서울대공원을 안고 있어 하이킹 코스로 찾고 있다.
정상인 망경대는 출입이 통제되어 있어 북쪽의 청계봉이 정상을 대신하고 있다.
남서쪽 중턱에는 신라 때에 창건된 청계사가 있고,
동쪽 기슭에는 경부고속도로가 동남방향으로 지난다.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과 경기도 과천, 의왕, 성남시에 걸치고 있으며 서울 주변에서
숲과 계곡, 절, 공원 등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청계산은 청룡이 승천했던 곳이라
과거에는 청룡산으로도 불렸다. 남북으로 흐르는 능선을 중심으로 펼쳐진 산세가
수려하며 숲 또한 울창하고 계곡이 깊고 아늑하다.
과천의 서울대공원에서 바라보면 대공원 뒤에 병풍처럼 둘러있으며 바위로 되어 있는
정상인 망경대가 우뚝 솟아 보인다. 정상에 서면 북서쪽으로 펼쳐진 계곡 아래 과천시와
동물원, 식물원이 있는 서울대공원, 각종 놀이기구가 있는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경마장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청계사에는 갖가지 명물이 많은데 그중 대표되는 것이 계단길이다. 시민의 손으로 산을
꾸미겠다는 취지로 얼마의 돈을 지불하면 계단 한 칸 마다 사연을 적어 꾸밀 수 있게
했다. 자신들의 소망, 기업이나 가게 홍보, 성경 구절 등으로 계단을 빼곡이 채우고 있어,
계단을 오를 때마다 읽어 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 청계산은 역사적으로도 절의
곧은 선비들이 난세를 피해 은거한 충절의 산이라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인물은 고려의 충신 이색과 조윤, 조선 중기의 김종직의 문하로 활동하던
일두 정여창이다. 망경대, 금수샘, 이수봉 등은 모두 그들과 관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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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으로 본 산행기

△. 대공원역에서 출발 하여 약 1.5KM즘 오르다 보면 문원 능선길
이곳에 여느 문중이 묘지인지 잘 정리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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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잠시 주유를 하고.. 막걸리 대공원역에서 2KM쯤 되는곳 에서 처음 휴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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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공원역에서 2.5KM 지점에는
그냥 보기에는 어떤 작품을 만들어 놓은것 처럼 보이나.
자세히 보면 이정표를 아이디어로 만든 작품이다..
앞으로 약600M 지점에 과천 매봉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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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가 과천 매봉입니다..
매봉에는 전만테크를 만들어 놓아 전망 하기 좋게 만들어져 있지만 온ㄹ은 비와 안개로 시야는 제로..
볼수없으나 간간히 보여주는 대공원 동물원 희미하게 보이기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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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매봉에 도착한 친구들 전망은 하지만 그냥 방향만 더듬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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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산 과천 매봉 정상석이다.
테크를 잘도 설치하였다.. 나무 피하고 전상석 피해 놓은 테크 손재주가
심상치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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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매봉 전멍대 전경입니다.
비오는날인대도 등산객들이 많이 찾아왔다... 한분과 이야기 해보니 오늘은 비와서 그나마 적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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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매봉 정상 이정표 우리는 이수봉 방향으로 가다
절고개 지나면서 갈림길에서는 좌축으로 석기봉, 망경대로 오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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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봉 방향으로 내려가는길 계단으로 만들어져 있다..
어느분이나 천계산 그러면 제일먼져 기억에 남는것은 아마도 계단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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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이야기를 하지 못한 부분은 다음 부분에서 하기로 하고 이재는 인증 하고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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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분이 있어 부탁 하여 오늘 참여 친구들 한자리에 사진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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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참석한 여성동지들 남성 동지는 좀 빠지라우...
정상석에서 인증 하며 다음 목적지로 향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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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매봉 지나 핼기봉 만나면서 절고개 능선 핼기장 주변 막걸리 주점 쉼터...
과천 매봉에서 부터 약1.2KM지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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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고개 부분에서 조금 오르막길 오르다 보면 전망대가 있다..
이곳에서는 대공원, 경마장, 서울렌드,등등 다 볼수 있는곳이다. 오늘은 안개로 시야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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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림길 이수봉, 석기봉 갈림길이다. ①청계산 방향 ②이수봉 국사봉 방향
오늘은 석기봉 청계산 방향으로 방향을 잡을것입니다...
조금 내려서다 보면 성남쪽에서 올라올수있는 비상군도로가 너오면
그곳에서 좌축으로 능선을 따라 올라야 청계산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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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 만나는 곳에서 다시 능선으로 오른다..
저능선을 오르면 핼기장과 석기봉이 눈에 들어 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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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석기봉 그 뒤로 안테나 보이는 봉우리가 망경대...
그아래 핼기장입니다.. 핼기장에서 오를것을 바라보며 앞에 작은 건물은 화장실이다...
화장실 우축으로는 도로가 나 있으며 화장실 좌측으로는 등산로 이다.. 등산로 따라 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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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산 망경대 바로 밑 부분..
망경대는 올라 갈수 없으니 그옆부분인등산로 에서 인증 사진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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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는 그나마 전망 할수있을 정도로 시야가 좋아 졌습니다..
과천 시내. 동물원, 서울렌드, 과천 저수지, 등등 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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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남 방향 앞에는 보이는 봉우리가 석기봉 뒷면 이다.
앞면은 바위로 되있어 요전 핼기장에서 보는것과는 다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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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읍재... 서울 매봉 약200M 가기전 이곳을 올라 오면 도 막걸리 주점 쉼터가 나옵니다.
그곳에서 한잔씩 하면서 쉬어 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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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산 매봉입니다...
비오는 날인데도 원터골방향에서 많이들 올라왔군요.. 오늘은 시야가 않좋아 볼것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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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산 매봉 582.5M 얼마 놓지 않은 산이지만
거리가 멀어서 인듯 친구들이 조금은 힘들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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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인증은 해야 겠지...??
이것을 볼려고 그리 힘든 코스를 장장 약4시간여 걸려 여기 까지 왔으니 인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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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좀 아쉬워서...
개인 인증 할려는대....??
함께 하쟈 어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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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 공간에도 의자를 만들어 쉼터 역할을 할수 있도록 배려가 된듯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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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ㄴ들은 가족이 함께 올라 온것 같다 인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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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산 매봉에서 150M즘 오면 청계산 매바위가 있다 인증 한다..
그런대 왜 매바위라 하였을까...?? 아무리 둘러 보아도 "매"닮은 바위도 없고....엄청 궁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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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바위 에서 약200M 돌문 바위가 나온다. 앞에 보이는 바위를 세바퀴 돌면 소원이 이루어 진단다.
이곳을 지나면서 청계골 갈림길 쉼터가 나오며 그곳을 직진 하며서 조금 내려 가면 길마재 갈림길이
또 나온다 그곳에서 우축으로 갈마재로 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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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마재 능선 계단을 내려 오다 우축으로 청계골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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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계골 들어서면서 물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기시작 하더만
오늘온 비와 합세 하여 멋진 폭포를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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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까지 오느냐 힘들어 하던 무릅과 발바닥을 시원한계곡에서 열을 식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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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폭포지만 시원함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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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충덜 하지 여자들은 꼼꼼히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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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고 너무 급하게 서둘지 말고 차근차근들 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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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들 준비된듯해 보인다.. 다시 가방 매고 하산을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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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포도 인증 합니다.. 시원한계곡을 이렇게 나마 볼수있으니 오늘같이 더운날에는 마냥 시원하게만 느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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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길에 계곡을 담아 볼려니 잘 않된다...
햇볕이 문재다.. 둘숙 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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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그나마 잘 잡힌다.. 햇살이 빛내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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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곡을 내려 갈수록 점점 넒어지는 계곡과 수량이 많아지면서 폭포들이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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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다리와 3단폭포가 바위 이끼와 조하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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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속길을 한참을 청계골 내려 오니 앞에 나타나는것은 경부 고속도로 >>
밑을 빠져 나와 오늘 종착지인 청계상역으로 갈것이며 원터골 입구에서 뒤풀이 한후 귀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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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산역에 모인 오늘 함께한 친구들 인증 하자며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늘 산행에 있어 열약한 조건 속에서도 서로의 만남을 중요시 여겨진 산행으로
다음 산행지는 계곡에서 물놀이 1박 2일이 될것으로 으견을 모아 보았습니다.. 다음 산행도 기대 하며
== Good - 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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