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3】36 새벽에 북한산 원효봉과 덕암사을 찾아가 본다..

▣ 고양시 북한산 원효봉 [元曉峰] ◎ 산행장소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에 있는 산. ◎ 산행일자 : 2012년 08월 23일 [목요일] ◎ 함께한이 : 본인외 1명 [04:30분 입산] ◎ 움직임로 : 산성 탐방 지원센타 → 북문 → 원효봉 → 시구문 → 덕암사 → 산성계곡 → 산성입구 탐방 지원센타 [총 도상거리 6.1KM 약3시간 소요]사진 촬영 시간포함 ○ 고양시 원효봉 [元曉峰] 505M 북한산의 원효봉능선에 있는 봉우리.높이는 해발 505m이며, 행정구역상으로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에 속한다. 명칭은 봉우리 아래에 있는 원효암에서 유래한 것으로, 원효암은 신라시대 원효[元曉] 대사가 수도하였던 토굴이다. 원효봉능선은 북문~염초봉으로 이어져 백운대로 향한다. 효자동~시구문[서암문]~원효암~원효봉까지 산행코스는 2.3㎞ 거리에 약 1시간 15분이 소요된다. 북한산은 중생대말에 관입한 화강암이 지반의 상승과 침식작용으로 지표에 노출된 뒤 절리와 표면의 풍화작용으로 현재와 같이 산세가 험준하고 경사가 심한 암벽 봉우리를 형성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세 봉우리를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상장봉[上將峯], 남쪽으로는 석가봉[釋迦峯], 보현봉[普賢峯],문수봉[文殊峯] 등이 있다. 여기서 다시 문수봉에서 북서쪽으로 뻗은 나한봉[羅漢峯], 응봉[鷹峯] 등의 줄기가 백운대 서쪽 줄기인 원효봉[元曉峯] 줄기와 만난다. ▲덕암사 목조보살좌상       ◎ 사진으로 본 산행기   △. 원효봉과 영취봉[염초봉] 사이에 있는 북문[北門]. 북문은 현재 문루[문 누각]가 유실된 상태다. 방위를 대표하는 네 개 문 중에 북문만 ‘대[大]’ 자를 앞에 붙이지 않았는데, 이는 원래 북쪽 방위를 홀대했기 때문이다. 또한 암벽과 절벽이 많은 이쪽으로는 침입이 어려워서가 아릴까 하는 생각도 든다.     △. 북한산성길에서 제일 위험함을 느껴지는길로 염초봉 능선길은 암벽을 위한 장비 착용하지 않은 등산객외에는 출입을 제한 하고 있다. 그만큼 위혐 구간이 많아서 이며 북한산 사고가 제일 많은곳입니다...     △. 산성입구 탐방센타에서 북문까지는 약2.9KM 지점이며 약200M 더 올라가면 원효봉 이며.. 누구나 이코스를 오를때면 이곳에서 잠시 쉬어 가는곳이기도 합니다...     △. 북한산에 어느곳이던 등산로에는 이정표가 잘되있어 처음 산행하는 사람도 잘찾아 다닐수가 있습니다..     △. 북문앞에 있는 등산로 지도 참고 하시면 된다.. 거리 하며 시간도 자새히 적어 놓았다.     △. 원효봉 밑부분 성곽을 옆으로 끼고 오르면 되는길 이름 아침이라 등산로 옆에는 맷되지 먹이 찾아 해매던 흔적들이 많이 보인다..     △. 근래에 보이지 않던 안내 표지 통제는 아니나 위험한 코스이니 조심 하라는 안내표지다..     △. 원효봉 정상에 오르니 바람이 거세게 불어 추위를 느낄정도이며 걸음을 걸을수 없을정도로 거세게 불어 온다..     △. 정상에 도착 하여 먼저 바라볼수있게 만드는 백운대의 운무.. 너무 멋지게 보여준다....     △. 무슨 동물 형상인지 어디서 많이 본듯한 형상 오늘따라 멋진 폼을 잡아주는군요////     △. 멀리 희미하면서 높게 보이는 봉우리가 인천에 있는 계양산입니다.. 안개로 흽쌓인 한강변더 멋지게 보이는군요...     △. 어둠이 깔리는것이 근방이라도 또 소나기가 올것만 같군요.. 이곳은 정상 부근입니다..     △. 오늘 함께한 동료는 사방을 둘러보면 멋진 장면을 담으려 살핀다..     △. 성곽은 얼마전 복원 공사 하여 새롭게 느껴지지만 북한산성은 역사저인 가치가 있는 곳이다..     △. 정상에서 북한산성 입구 탐방 지원센타 있는곳을 내려다 본다.... 이후 정상에서 효자리 방향으로 하산을 하다보면 앞에 큰 바위 덩어리가 보인다.. 그곳을 넘다 보면 조망하기 좋은 곳이라 잠시 머문다....     △. 큰 바위 위에서 북족 방향을 바라보며 담아 본다.. 멀리 보이는 도봉산도 아직은 잘 보인다..     △. 조금 당겨 보니 이른 시간인대도 숨은벽 코스 숨은벽 전망대에도 등산객이 올라온것 같다..     △. 서족 방향으로 교하, 운정지구를 바라보니 봉우리 하나가 크게 보인다 공야시에 있는 고봉산이다.     △. 멀리 보이지만 계양산과 공봉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날이 밝아 오면서 여명이 발아지는것을 볼수있다.     △. 다시 염초봉과 백운대 뒤로는 숨은벽 능선이 보이며 파랑새 바위 장군봉이 눈에 들어온다 .. 언재 한번 올라 봐야 하는대...     △. 원효암 가까이 다가 오면서 전망 하기 좋은곳에서는 또 동료는 멋진 장면을 담아낸다...     △. 원효암 다가 가다 바로앞에 보이는 은평 뉴타운 지역과 지축방향을 바라본 사진입죠.. 시원합니다...     △. 원효암 암자의 일주문 격인 돌탑으로 보여진다.. 원효암은 많은 사람들의 포스팅으로 오늘은 그냥 지나가겠습니다...     △. 시구문[屍軀門]으로 불리는 서암문[西暗門] 왜 시구문이라 했을까...? 성내부에서 사람이 죽은 시신을 성밖으로 내보 장례를 치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 시구문이라고 하였답니다.. 또한 서암문[西暗門 이란 이름은 북한산성에 있는 성문들을 보면 "암[暗]" 자가 들어간 성문들이 많이 있으며 각자의 이름대로 뜻이 있듯이 서암문[西暗門은 서쪽에 있는 어두운 문[門] 이란 뜻으로도 해석이 된다.. 이후 오늘은 효자리로 내려가는것 보다 덕암사를 들러 볼려고 한다..       △. 덕암사 들어오니 대운전앞에 연못에는 수련이 활짝 피였습니다.. 너무 곱게만 느껴진다..     △. 오늘 따라 많은것을 보여주는 수련 금년들어 저는 처음으로 인사를 나눈다...     △. 석조미륵불입상[石造彌勒佛立像] 대웅전 앞에 있는 석조미륵불입상은 멀리서도 한 눈에 들어올 정도로 우선 크기 면에서 시선을 압도한다. 1977년에 조성된 이 미륵불은 팔각의 연화대좌 위에 서있는 입상으로 대좌에는 8면에 신장상이 부조로 새겨져 있다. 상호는 대체적으로 원만한 모습을 보이며, 머리에는 사각의 보관을 쓰고 있다. 법의는 통견이나 좌측 어깨에서 우측 허리 쪽으로 옷 주름이 흘러내리고 있다.     △. 대웅전[大雄殿]   덕암사 대웅전 덕암사의 중심전각인 대웅전은 옛부터 영험한 기도처로 알려진 자연암굴을 1966년부터 약 3년간에 걸쳐 보수하고 대웅전이라 이름 붙였다. 전하는 얘기에 의하면 원래 이곳 석굴내부에는 석불이 3점 모셔져 있었으며, 이 석불들은 한국전쟁 직후에도 파손된 채 있었으나 그 후 어느 때인가 없어졌다고 한다. 또한 석굴 보수공사를 할 때 인부들이 굴 내부 바닥을 깊이 파내는 과정에서 금동불 2구를 캐내었는데 당시 인부들이 그만 가져가 버렸다고 한다.   현재 석굴법당 내부에는 석가여래좌상을 비롯하여 문수보살좌상과, 보현보살좌상 등의 불상과 석가모니후불탱과 신중탱, 그리고 원효대사진영이 봉안되어 있다. 이중 문수보살좌상과 보현보살좌상은 조선후기의 목조불상으로 주지스님에 의하면 약 20여년 전 철원 안양암에서 모셔온 것으로 본존불은 현재 홍제동의 환희사[歡喜寺]에 모셔져 있다고 한다. 석가모니후불탱과 신중탱은 모두 정규진[鄭奎鎭]의 작품으로 1998년과 1974년에 각각 조성되었으며, 원효대사의 진영은 20여년 전 일본 고산사본[高山寺本] 사진을 입수하여 모사한 것이라 한다.     △. 대웅전 내부에있는 목조보살좌상이 모셔져 있다.... 윗내용 참조     △. 덕암사 경기 고양시는 2011년 1월6일 북한산 전통사찰중 덕암사에서 구제역으로 인해 살처분, 매몰된 가축을 위한 위령 고혼제를 지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축생 위령 고혼제에는 6일 정오부터 약 1시간에 걸쳐 봉향과 제물의 진설 후 불가식의 법성계 예불과 인도의 고대 언어로 이루어진 광명진언, 그리고 반야심경의 독송 순서로 고혼 예불이 진행됐다. 예불 뒤에는 축생 극락왕생, 축생 인간윤회를 위한 108배 염원배례가 이어졌다.   고양시 정동일 문화재 전문위원은 "예기치 못한 구제역으로 수많은 소와 돼지들의 살처분을 보면서 말 못하는 가축의 축생 고혼제를 지내게 됐다"고 말했다. 덕암사 해선 주지스님은 "살처분에 동원된 많은 공직자들이 정신적으로 힘들지만 구제역의 확산을 막기 위한 부득이한 상황이니, 오늘 고혼제를 계기로 그 고통에서 벗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덕암사에는 구제역으로 인해 살처분된 축생을 위한 위패가 별도로 마련돼 아침, 저녁으로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축생 고혼 예불을 하고 있으며 구제역이 끝날 때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 덕암사 요사체는 최근에 지어진듯합니다.. 지난번에 왔을대는 초라할정도로 조촐해 보였으나 지금은 번듯하다..     △. 이꽃이 무슨 꽃일까...?? 궁금해진다 [알려주셔요..?]     △. 지난해 부터 북한동 주민 이주 작업을 하더니만 덕암사 들어가는 입구 조차도 많은 정리가 되어 보기 좋습니다.. 이곳주변에도 많은 장사꾼들 이재는 볼수 없지만 잘 정리된것을 앞으로 보존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9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