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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1】31-1 북한산 [北漢山] 오산 슬랩길을 찾아가 본다.[안개 때문에....]

◐ Climbing[2012]/├ ② 서울시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2. 7. 5.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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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산 [北漢山]



 

 




    ◎ 산행장소 : 서울특별시 성북구, 종로구, 은평구, 강북구, 경기도 고양시 걸쳐 있는 산. ◎ 산행일자 : 2012년 07월 01일 [일요일] ◎ 함께한이 : 본인 홀로 산행 ◎ 움직임로 : 연신내역2번 출구 → 불광중학교 → 구름정원길 → 약수터 → 오산 → 향로봉 → 관봉 → 작은 노적봉 → 계곡 → 진관사 → 하나 고등학교 [총 도상거리 0.0KM 약0시간 소요]

    ○ 북한산 [北漢山] 836M 서울특별시의 성북구 · 종로구 · 은평구 · 강북구와 경기도 고양시에 걸쳐 위치한 산이다 본래 한산[漢山]이라 불렸는데 '큰 산'이라는 뜻의 '산'을 한자로 차음하여 표기한 것이다. 한산이란 이름은 『삼국사기』, 『고려사』, 『세종실록지리지』 등에 보이며, 서울 지방의 옛 이름을 한산 · 북한산 · 북한산성 · 북한성 · 한양 등으로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북한산은 처음에는 산 이름이 아니라 서울의 옛 이름인 한산의 북쪽 지역을 가리키는 지명이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 한성부에는 "양주 지경에 있다. 화산[華山]이라고도 하며, 신라 때에는 부아악[負兒岳]이라고 하였다.

『해동지도[경기도]』의 북한산[삼각산] 일대

    평강현[平康縣]의 분수령[分水嶺]에서 잇닿은 봉우리와 겹겹한 산봉우리가 높고 낮음이 있다. 또 삼각산이 되니, 실은 경성[京城]의 진산[鎭山]이다. 고구려 동명왕의 아들 비류, 온조가 남쪽으로 나와서, 한산에 이르러 부아악에 올라가 살 만한 땅을 찾았으니, 바로 이 산이다." 라고 하여 여러 다른 이름들이 보인다. 부아악은 어머니가 어린애를 업고 있는 형상을 한자명 으로 표기한 것으로 해석된다. 부아가 불의 표기이므로 부아→불→화[火]→화[華]로 바뀌어 화산이 되었다는 해석도 있다. 그러나 화산 · 화악은 세 봉우리가 연꽃이 핀 것과 비슷하다 하여 연화산[蓮華山]의 준말로 쓴 것으로 볼 수도 있다. 『고려사』의 삼각산 승가굴의 기록이나, 『세종실록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과 『북한지』에 따르면 삼각산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고려와 조선 시대에 일반화된 이름이다. 삼각산은 인수봉 · 백운봉 · 만경봉 세 봉우리가 삼각을 이루어 나란히 있는 모습 때문에 유래되었는데, 근래에까지 삼각산이란 이름이 일반적으로 사용되었으며, 조선 후기 북한산성이 축성된 내용을 기록한 『북한지』가 출간된 이후 북한산이란 이름이 자연스럽게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세 봉우리 중 가장 높은 백운봉과 동쪽 인수봉[811m]은 온통 바위로 이루어졌다. 동남쪽에 솟은 만경대[801m]는 일명 국망봉[國望峰]으로, 이곳에 올라서면 만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바위라는 뜻으로 붙은 이름이다. 만경대 서남쪽에는 임진왜란 때 왜적들이 노적더미로 의심하였다는 노적봉[718m]과 진흥왕순수비가 있어 이름 붙여진 비봉[527m]이 있다. 『북한지』에 의하면, "당시의 성의 길이는 21리 60보이며, 시설로는 14개의 성문과 동장대[592m], 남장대[715m], 북장대와 행궁, 군창이 있었으며······"라고 전하며, "남장대는 나한봉 동북쪽에 있다."라고 하여 그 위치를 알려주고 있다. 북한산만을 따로 그린 지도는 없으나 북한산성을 표현한 지도는 다수 있다. 『북한성도』, 『해동지도』, 『대동여지도』, 『동여도』, 『청구도』, 『청구요람』, 『대동방여전도』, 『팔도지도』, 『여지도』 등에서 북한산성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북한산은 경기도 양주목 지도에 자세히 표현되어 있다. 참고자료 :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일러두기 및 '우리나라의 지명' 총론 목차 참고동의어 : 한산[漢山], 화산[華山], 부아악[負兒岳], 삼각산[三角山] 출처 :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2008, 국토지리정보원

 

 


 

사진으로 본 산행기

 

. 연신내역 2번 출구로 나와 시장지나 연천 초등학교, 불광중학교. 를 지나

구름정원 둘레길을 따라 가다 보면 오산 오름길도 나오지만 오늘은 불광중학교

지나면서 그길 따라 계속오르다 보면 들머리 나온다 그길을 따라 오른다....

 


 

. 오늘은 앞에 보이는 오산을 향할것이다. 안개로 앞이 잘 않보인다.

 


 

. 이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우축으로 대문이 보일것입니다.

그길이 들머리로 오를수 있는 입구입니다...

 


 

. 입구를 들어오면 주의가 온통 농사 짓는 흔적들이 많이 있다.

 


 

. 비닐하우스 까지 만들어 놓았더군요 사람도 기거 하는듯해 보였습니다.

앞으로 오른 사람 따라 가시면 됩니다..

 


 

. 조금도 오르면 이곳에서 모든 사람들이 만나는것 같더군요..

 


 

. 이 넗은 광장이 왜 만들어졌을까..?

등산 하는 사람을 위해 이곳에서 만나 스트레칭도 하고 만남의 장소로도 사용하는곳 같았습니다.

 


 

. 이곳으로 올라와도 둘레길을 만나다.

진관사 방향으로 조금 가다 보면 입구를 만난다.

 


 

. 저앞 계단만 오르면 입구다 그곳부터 오산을 오른다.

 


 

. 이 계단을 둘레길이며 둘레길 찾는 사람들도 많이 있더군요..

 


 

. 북한산 입구에는 어느곳이나 안전을 위해 안내도를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잘 숙지 하여 오늘 산행에 문재 발생 하지 않게 한번 코스를 집어본다..

 


 

. 헐.. 이아주머니는 슬리퍼다.. 어찌 올라갈꼬....

이야기 해보니 무난한 코스란다 오늘만이 올라본길이 아닌듯하다..

한국 아줌마의 힘을 다시 한번더 확인하게 한다..

===  대한민국...!! 아줌마 홧팅...! ===

 


 

. 탐방 센타 인원첵크 데스크를 넘어 들어 왔습니다...

이곳을 들어서면서 잘 보시면 두갈래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보이변 우축으로 조금 오르다 보면

오산 약수터 가는 등산로 찾기 쉬울것이다 그길을 따라 올라가면 오늘 함께 등산 할것입니다.

 


 

. 오산 약수터 가는길이다 오늘은 비온 탓에 등산로 따라 물이 흘러 내려간 흔적으로 잘 않보인다...

 


 

. 올라 가면서 뒤돌아본 연신내 방향

오늘 산행은 박무로 인해 시야가 어두워 조망은 별로 할수 었었다.

 


 

. 오산 약수터 잘 다듬어져 있으며 관리한 흔적들로 오염 되지 않아

음료 가능하다는 수질 검사 결과표와 함께 있다.

 


 

. 요즘은 어딜가나 약수터에 오르면 운동 시설을 만들어 놓아

아침 운동을 하기 위한 사람들에게는 참 좋은 장소다...

 


 

. 등산로 벗어나 폭포있는 방향을 조망 하기 위해

우축으로 약간 돌아 섭니다.. 계곡쪽 에는 안개가 별로 없어 그나마 조망이 가능하다..

바로 앞에 보이는 능선이 불광사로 올라와 좌측으로 오르는 등산로 이며 운동 시설이 잘 되있는 능선이다.

멀리 보이는 능선은 쪽두리봉으로 오르는 능선이다.

 


 

. 아이들과 함께 오른 어머니 폭포 방향으로 조망이 좋아서 인듯

시원한 바람 맞으며 바라보고 있다..  잠시 머물다 뒤돌아 오산 바위길로 오르기 위해 출발 합니다.

 


 

. 이재 부터 차근차근 슬랩길을 오를것이다..

오늘은아침부터 안개비로 인해 저도 늦게 출발 하였지만 다른 산객들도 늦은 모양이다.

 


 

. 저는 혼자 찾은 등산로 이지만 다른 팀들은 많이들 모여 산행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 저는 혼자 가파른 바위길만골라 오르지만 저기 다라 오르는 산객들은 그래도 덜 가파른 등로를 이용한다.

이곳을넘어 서면서 조금 쉴수있는 공간도 있으며... 앞으로는 아주 고난이도 바이길이 있다.

 


 

. 나이도가 높은 바윗길을 올라 가다 잠시 머물던 산객이중간에 자리 하여

휴식을 하고 있다 .. 아마도 다른팀들 올라오면 그팀들을 도와줄 요랑으로 보인다.

 


 

. 오산 하이라이트 슬랩길이다.  오르다 잠시 조망 하는 사이 다른 한팀이 다가온다..

오늘 많이 혜매며 오르는 부부인듯해 보인다..

 


 

. 잠시 남쩍으로 바라보니 안개가 점점 깊어진다..

어둠 마져 깔리니 을시년 스러워 진다.

 


 

. 그나마 잠시 안개는 겉이고 처음 오르기 시작한 들머리가 눈에 들어온다..

좌축으로는 불광중학교 저밑에 하우스 엎으로 길이나 있는것이 잘보인다. 그길로 올라 오면 된다.

 


 

. 남자분이 먼져 시범을 보인다. 뒤를 다르는 여성분 오르며 자주 등장 할것이다.

 


 

. 우축으로는 바위 중간에 박혀 이 가뭄에도 생명을 우지 하고 있더군요...

오늘 산행 하면서 가뭄에 말라 죽는 나무들이 많이 있더군요.. 그런대 저 나무는 .....??

 


 

. 뒤를 다라 올라오는 여성분을 바라보면서 앞장 서는 남자분 손이라도 잡아 주지않고...??

 


 

. 저는 바윗길 올라와 정상을 향하기 위해 너럭바위를 돌아 가면서 담은 사진

저 사람들이 너무 늦는거 갔다.... 아마도 무서워 천천히 진행 하는것 같다.

 


 

. 조그금 당겨 보니 4발로 기어 올라온다

경사도 장난 아니다. 무서울만도 하다...

또 한사람은 남자분은 이곳을 오르지 못하여 포기 하고 돌아서 다시 하산 하였다. 

 


 

. 정상 부근 올라와 지나온길을 한장 담아 보겠습니다.   이곳도 올라 온길이다.

 


 

. 아직도 못 올라왔다. 남자분은 손도 않잡아주고 여성분 혼자 조금씩올라 오고 있다.

 


 

. 이쪽은 정상 등산로 이다 탐방 지원센타 부근에서 갈라지는 길이

이길로 이어지며 앞에 보이는 바위 능선은 슬리퍼 신고 오르는 사람도 있었다.

 


 

. 불광동 입니다..... 안개로 너무 희미하게 보인다.

 


 

. 정상 부근엔 누군가 글을새겨 놓았다 .. 근자에 그런것은 아니라 믿는다.

 


 

. 쪽두리 봉도 바라본다. 그러나 마찬가지다. 않보이니 가깝하다...

 


 

. 이곳은평상시 시원한 바람이 계곡에서 불어 올라와 시원한 자리인대

오늘은 왠지 답답하게만 보인다.. 이곳을 내려 서면 철탑 사거리다.

그러나 정상 부근을 살펴본다...

 


 

. 일단 올라와 쪽두리 방향으로 바라본다.. 깜깜한 능선 하나도 않보인다.

그러나 계곡족에서 불어오는 바람 시원하다...

 


 

. 줄줄이 이어 올라오는 사람들은 향림폭포에서 올라오는 것이다.

예전에는 이곳에서 향로봉 능선이 아름답게 보였지만 안개로 하나도 않보이니 답답함까지 느껴진다.

 


 

. 앞으로 보이는 산에도 안개 때문에 보이지 않으나 오늘 코스로 향로봉으로 올라갈것 입니다.

 


 

. 이쪽 방향은 항림폭포 있는곳에서 올라 오면 이곳으로 올라온다...

건너 능선은 안개로 않보이지만 쪽두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 옮겨 심은듯 하나 누가 이곳에 심었을까요..?

아마도 옮기지는 않았을것입니다.

 


 

. 소나무 심상치 않아 보인다..

바위에서 자리 하여 오래도록 자란것으로 보여지나 나이는 들어 보인다.

 


 

. 오산 정상 을 내려 갑니다...

 


 

. 철탑 사거리

향림약수 있는 폭포에서 올라올수있으며 선린탐방 센타에서도 오를수 있는 곳이다.

 


 

. 오산 넘어와 정상 부근을 바라봅니다..

오늘은 안개로 인해 조망이 어렵게만 하니 오산 산행에 사진 또한 답답 하기만 합니다....

이어서 향로봉, 작은노적봉으로 2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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