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4.11.09】48-2 늦은듯한 가을 풍경속의 대둔산 멋진 암봉들을 남겨 보았습니다.

◐ Climbing[2014]/└ ④ 전라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4. 11. 25. 06:00

본문



▣ 도립공원 대둔산 [878M]



 

        ○ 대둔산 [大芚山, 878m] 충청남도 금산군의 진산면과 논산시 벌곡면, 전북 완주군 운주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충청남도 대둔산 도립공원과 전라북도 대둔산 도립공원으로 나뉘어 지정되어 있다. 『세종실록지리지』[진산]에 “진산[鎭山]은 대둔이다. 군의 서쪽에 있다.”고 하여 관련 기록이 처음 등장한다. 이후에도 『신증동국여지승람』, 『동국여지지』, 『해동지도』 등에서 진산군의 진산으로 대둔산을 기록하고 있다. 산 정상부를 따라 바위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산으로 바위산, 또는 커다란 더미라는 의미의 “한듬산”으로도 불린다고 한다. 『동국여지지』에 “대둔산은 군 서쪽 10리에 있는데 군의 진산이다. 일명 도솔산[兜率山]이라고도 한다.”하여 대둔산의 다른 이름으로 도솔산을 제시하고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진산]에도 “대둔산은 군의 서쪽 10리에 있는데 진산이다. <중략> 도솔산은 군의 서쪽으로 10리에 있다.”라고 하여 그 방위나 거리가 일치되는 것으로 기록하고 있어 명확하게 두 산이 구분되지 않는다. 그러나 『신증동국여지승람』[고산]에는 “대둔산은 현의 북쪽 45리에 있다. 도솔산은 현 북쪽 35리에 있다.”하고, 또 『대동지지』에도“대둔산은 서북쪽 15리에 있다. <중략> 도솔산은 서쪽 20리에 있는데 연산과 경계이다.”라고 하여 두 산이 서로 다른 산임을 확인해 주고 있다. ※ 출처 :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지명, 2010, 2, 국토지리정보원

 

. 동심바위 지나면서 금강통천문을 만나게 된다.

통천문의 양옆으로는 입금바위와 입석대가 있어 그곳을 연결해 놓은 구름다리가 있는데

그다리 보고 “금강구름다리”라고 한며 이 계곡을 금강계곡이라 부른다.

주변에 케이불카 정류장이 잇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 이제부터는 금강구름다리 넘어와 금강계곡의 윗쪽인 약수정. 삼선바위에 있는 철계단길로 향합니다.. 

 

 

 

 

. 이곳은 약수정 정자이며 여기서 부터 삼선계단까지는

약30m 이어지는 순서 기다리는 줄에 뒤로 서야 합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 하고 있습니다.. 

 

 

 

 

. 삼선바위

고려망 한 재상이 나라가 망함을 한턴하여 딸 셋을 대리고 이곳에 평생을 보냈는데,

그 딸 셋이 선인으로 돌변하여 바위가 되었다 합니다.

바위의 모습이 마치 삼선인이 능선 아래를 지켜보는 모습과 흡사하다 하여 삼선바위라 이름하였다 합니다. 

 

 

 

 

 

. 삼선바위를 약30분여 기다려 넘어와 전망대에 올라 마천대방향을 바라 봅니다. 

 

 

 

 

 

. 대둔산에는 암봉으로 이루어졌으니 클라이머들이 좋아 하는 릿지길이 몇곳 있는데 

그중에 한곳인 양파 릿지길로 보여지며 몇명이 한조를 이루어 릿지를 하고 있습니다.. 삼선계단에서 바라본

사진으로 동심바위 부분부터 마천대 까지는 6P로 이루어진 릿지길이다. 

 

 

 

 

. 이젠 지나온 암봉 2개를 바라본다

저곳도 릿지꾼들이 올라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로 밑으로 보이는 바위가 동심바위다.. 

 

 

 

 

. 점점 많아지는 인파로 시달리고 잇는 금강 구름다리 부분을 바라본다,

저곳도 지나온곳이다. 

 

 

 

 

. 이곳은 약수정 정자 있는곳

아직도 늘어진 줄에 언재나 올라올까 걱정스럽기도 하다. 

 

 

 

 

. 이젠 계단 사진을 한장 남기고 올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저곳이 대둔산 정상인 마천대 뒤편 봉우리

멀게만 느껴지지만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계단의 경사도가 51도나 된다고 하지만 앞사람만 바라보며 오르면

쉽게 오를수 있으며 아래로 바라보면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는다. 

 

 

 

 

. 계단 다 올라와 넘어 볼수있는 전망대 그곳에서

좌축으로는 마천대 우축은 왕관바위 상단부 저곳을 올라 아래로 바라보는 전망이 아주 좋은곳이다. 

 

 

 

 

. 이쪽 방향으로도 바라보고

저곳도 가고 싶어지는 마음으로 바라보게 된다. 늘 산행길은 아쉬운 부분으로 남는다. 

 

 

 

 

. 삼선계단 넘어와 약 20분정도 흠들 돌게단 너덜길을 오르면 능선을 만나게 된다.

이곳을 빠져 나가면 매점이 자리하고 있으며 좌축으로는 마천대 정상 우축으로는 용문골 삼거리, 난조대 가는 방향이다

일행은 정상 다녀 오는 코스지만 전 그냥 우축으로방향 잡아 점심 식사자리 찾아본다.

나머지 알행분들은 정상을 다녀오고요. 

 

 

 

 

. 저는 자리를 찾아 앉았습니다.

전망이 좋은곳에 위치하여 식사를 할려니 우선 사진의 욕심이 먼져 생긴다.

이곳은 산섬계단 상단부 올라오면 전망대 있는것을 볼수 있다.

특히나 삼선계단, 금강구름다리는 일방통행 올라오는것은 되나 아래로 하산길은 통재 한다. 

 

 

 

 

. 이곳에서 마천대 방향을 바라보면 지금도 올라가는 사람 내려오는 사람 뒤범벅이다.

오늘 이렇게나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것이다.. 

 

 

 

 

. 이젠 다시 아래로 대둔산 집단시설 있는곳을 사진 남겨 본다.

주차장에는 만차, 케니불카는 쉴세없이 운행, 구름다리는 많은 인파 모두 한눈에 들어오는 자리 입죠.

왼편의 암봉은 장군봉이라고 부르는것 같습니다. 장군 바위는 칠성봉 전망대에서 또렸하게 보인다. 

 

 

 

 

. 다시 마천대를 바라 봅니다.

정상은 이니 사람들에게 정복 당한듯 많은 인파로 북적 거린다.

안간 것이 다행으로 느껴지는 부분이다. 

 

 

 

 

. 왕관바위에 올라와 전망 하고 있습니다.

대둔산의 최고의 불걸이로 여겨지는 장소입니다.. 케이불카, 금강구름다리, 삼선철계단 모두 아름다우며

장군봉, 동심바위. 임금바위, 입석대, 삼선바위 등 한눈에 들어온다. 

 

 

 

 

. 이쪽 방향은 휴계소 하나 보이는곳은 배티제,

저곳에서도 올라오는 코스가 있지만 오늘은 줄지어 서있는 관광객들 자동차가 한줄로 나래비 서있다. 

 

 

 

 

. 이젠 가야할 능선이지만 끝으로는 낙조대가 있는 능선길이다.

이 능선을 보면 계롱산의 자연성릉을 연상케 도기도 한다. 

 

 

 

 

. 이렇게 담아 보기도 하구요..

장군봉을 시작으로 멘아래 케이불카 있는곳으로는 장군바위가 있다. 이쪽 넘어가 용문골로써

오늘 산행 목적지이기도 합니다.. 그곳으로 하산 할것이다.  

 

 

 

 

. 다시 줌인하여 아래부터 동심바위, 삼선철계단을 이렇게 남겨 봅니다.

삼선 계단은 51도로 세워진 각도에 127개의 계단이라니 대단한 곳으로 공포증이 심한분은 포기를 권장 합니다.. 

 

 

 

 

. 케이불카는 총길이는 927m이며 23도를 유지하면서 1988년 5월에 착공하여

2년 6개월의 공사 끝에 1990년 11월에 운행 개시한 케이불카로써

안전사고 없이 현재까지 운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곳까지 마무리하며 다음 포스팅 준비 하겠습니다..

저는 지난 이른봄에 불친들과 함게 첫만남을 갖은 장소로써 이번에 다시 기회 되어 늦은 가을에

찾아본 산행지로써 개인적으로는 인상 깊었던 산행지이기도 합니다.

모쪼록 찾아주신 모든 불친님들에게 깊은 감사와 늘 건강하시며 행복한 한주 되시길....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