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립공원 대둔산[大芚山]
△. 오늘은 지역 산악회 정기산행 있는날 매월 2번째 주일 많은 회원분들이 지목한 산행지 금년들어 개인적으로는 2번째 찾는 산입니다... 첫번째는 금년초 불친님들과 함께 다녀온 코스 그대로 이어지며 오늘도 그러하듯 저는 꽁지를 지키게 되지요... ※ 산행 코스 : 공원관리소 → 동심바위 → 금강구름다리 → 삼선계단 → 능선 갈림길 → 마천대 → 용문골 → 용문굴 → 신선암 → 용문골 입구 [총 7.6KM 5시간 소요]
△. 주차장에서 산가지역을 지나야 대둔산 등산로 입구가 됩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단풍색이 짙어 보이는것이 오라가면서는 단풍을구경 못할것 같은 예감이 드내요..
△. 오늘도 11월 중순으로 접어드는 시기 인대도 불과하고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들어가고 있습니다.
△. 그만큼 대둔산의 가을 단풍길이 아름답다는 이야기 일것입니다.. 또한 케이불카 설치로 일반인들도 구름다리 까지 올라가는 면모를 볼수 있는 도림공원 대둔산 입니다.
△. 사진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단풍잎 색감이 빨강색이 눈에 확트입니다.
△. 오늘 함게하게된 산악회 회원분들 이런 자리에 그냥 지날수 없겠죠 인증 사진 한장 남겨 봅니다.
△. 저도 그냥 하늘 바라보면 샷다 눌러 놓습니다.. 짙은 단풍에....누군가 표현 하길... 불났다고 하내요..
△. 대둔산은 등산지로써도 멋진 코스로 만들어졌지만 일반 여행객들도 케이불카 있어 이렇게 많이 찾았지요 지나면서 자주 이런 모습 만나게 된다.
△. 이제 부턴 서서히 등산길이 이어갑니다.. 머리 위로는 케이불카 연실 운행하고있구요 일핸분들중 케이물카 매표 할려니 승차하는 대만 앞으로도 1시간여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케이불카로 여행 할려던 일행분들 포기하고 등산을 선택 합니다. 편도 : 6.000원, 왕복 : 9.000원 입니다. [단체 1인당 500원 활인됨]
△. 이제 부터 실질적으로 등산길이 이곳에서 이루어 지기 시작 합니다. 산 사이로 그르매가 보입니다.. 저곳이 대둔산의 명소 마천대, 칠성봉, 하늘문 있는곳 어서 빨리 달려가고 싶어진다. 그러나 멘 꽁지 후미를 보며 다라 올라야 합거든요...
△. 이젠 서서히 등산길을 올라서면서 단풍색이 아름다워 자세히 보게 된다. 이곳은 자연적으로 자라는 단풍나무는 아닌것으로 보여지며 그래서 단풍색이 짙어보이는것 같더군요.
△. 대둔산 등산로 관리소 지나 동심정, 구름다리, 약수정, 삼선계단 능선 갈림길 금강계곡길은 잘 정리 되었다고 보여지지만 돌로 만들어진 계단이며 급경사면으로 구성되어 급히 서둘러 오르는것 보단 차근차근 오르면 힘들다는 생가보단 즐거움이 두배 될것이다. 이런길을 능선 하늘문 이라고 하는곳 까지 이어진다.
△. 낙석이 위험을 느껴지는 곳은 난간설치 해놓았으며 계단도 간간히 설치 되어 있습니다..
△. 계단길에도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오늘따라 단풍 여행객들이 많이 오는듯 합니다.. 예전에 이곳 지날때 보았던 나무에 조각품 지금도 그냥 위치에 자리하고 있더군요...
△. 오르기를 한참 언재 올랐을까 생각하지 못했던 시간대에 여기 올라섰습니다.. 이곳은 동심바위 휴계소라고 하는곳 즉 이곳에서는 음식을 판매하더군요. 예전엔 휴계소 문닫앗더니 요즘은 대목..?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더군요.. 게인적인 생각으로는 이곳에서 장사 하는것은 좀더 다시한번 생각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혼자 너스레 떨어본다.
△. 동심바위 휴계소 지나면서 머리 윗쪽으로 구름다리 보인다. 구름다리와 동심바위 휴계소 중간 지점에는 정자가 있습니다. 바로 그곳이 지도상에도 표기된 “동심정”이다.
△. 바로 이곳이 “동심바위”라고 하는 암봉으로 “신라 문무왕때 국사 원효대사가 처음 이 바위를 보고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 3일간을 이 바위 아래서 머무르며 기도를 드렸다는 전설속에 지금도 이곳을 찾는 이의 발길을 멈출게 한다.” 또한 동심바위는 근방이라도 떨어질듯 아스라한 모습으로 있으나 최소한 신라때 부터니까 약 2000년을 버티어 온것으로 추정된다.
△. 오르던 등산객들 모두가 동심바위를 바라보며 감탄사를 연발 하내요.. 그럼에도 오늘 등산객 만만치 않은 인파 구름다리가 벌써부터 걱정이된다.
△. 오르다 멀리 한번 바라보니 삼선계단에도 많은 사람들이 오르고 있내요. 뒤로는 마천대도 희미하게 보이구요.
△. 이젠 어느덧 금강 구름다리 밑에 도착 하였습니다.. 늘 그러하듯 저는 이곳에서 또 기다립니다.. 뒤로 올라오는 동료분들을 위해 기다리죠..
△. 기다리며 멀리도 바라보면서 오늘 산행 시간을 점쳐 보기도 합니다.. 워낙이 많은 사람들 때문입니다.. 이후 후미 그름 모두 만나 구름다리 넘을려니 약15분 정도 기다리다 오르게 되었지요.
△. 구름다리 넘기전에 올려다본 오늘 올라가야할 봉우리를 바라보면 인증 사진 남겨 봅니다.
△. 금강 구름다리 중간 지점에서 올라온 금강 계곡을 바라보면 담은 사진입니다.. 전기선 같은 것은 약수정이라는 음식점으로 올라가는 전기선이다. 삼선 계단 아래 있는 약수정휴계소 입니다..
△. 구름다리 넘어와 전망대에서 인증 사진 하나 남겨본다 이 사진도 억지로 담은 사진입니다.. 인파 때문에 어께 넘어로.. 한장 남겨 보면서 금강 구름다리의 제원을 적어본다. 금강 구름다리는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잇는 다리길이 50m, 폭 1m, 높이 80m 다리는 일방통행이다.
△. 이젠 이쯤에서 올라온것을 보여주기 위해 아래로 상가지역 케이불카 케이불도 보이는 능선길 쉴틈없이 케이불카는 음직이고 있습니다.
△. 이젠 다음 목적지 삼선계단을 향합니다.. 우축으로 보이는 정자는 앞전 논하였던 약수정 휴계소 라기 보다는 음식점 수준이다.
△. 이쪽으로는 왕관바위라고 표기된 지역으로 아마도 이곳 주변에서는 1899년 10월 수십만의 동학농민혁명군 이야기가 나오는 곳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농민군 지도자급 25명은 끝까지 싸우다 장령한 죽음을 맞이한곳 이때 동학 접주 김석순[金石醇]은 한살쯤 되는 여아를 품에 안고 150m 절벽에서 뛰어내려 자결을 하였다 얼마나 처첨한 역사의 현장 이였던것 입니다..
△. 금강 구름다리는 뿐 아니라, 삼선계단 길이 36m, 경사 51도, 127계단과 함께 대둔산의 유명한 명물로서 등산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 여기는 구름다리 넘어 포토존 이라는 곳에 도착하여 금강통천문 이라고 불리우는 금강게곡을 올려다 보게 되었습니다.. 중간 부분에 있는 양수정이라는 휴계소가 보이나 저곳을 지나야 능선을 오르수 있지만 삼선계단도 오를수 있습니다. 또한 한가지는 이쪽 방향으로는 일방통행 올라오는 것은 되나 내려 가는것은 갈수없는 곳입니다.
△. 늦은 가을에 찾은 대둔산이지만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것은 대둔산의 한이 맺힌 산으로도 알려져 그런듯 하기도 합니다.. 동학농민학쟁, 임진왜란 때의 권율장군의 이치대첩 등이 또다른 역사를 지닌 곳이기도 하지요. 이번이 금년들어 2번째 찾은 곳이지만 들린것은 없었으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산 임은 분명한듯 합니다.. 오늘 산행으로 4계절의 대둔산도 궁금증을 만들어 주는 군요..
오늘부터는 또 다시 대둔산이 3부로 포스팅 됩니다..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구요 즐거운 한주 시작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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