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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1】다원이 있어 산듯하고 깨끗한 마음을 얻을수 있었던 강화 전등사를 다녀왔습니다.

◈ Travelog/⊙ 고찰 문화재

by 순도리(칠이) 2014. 6. 1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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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 전등사



 

    ○ 전등사[傳燈寺] 정족산성[鼎足山城] 내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본사인 조계사의 말사이다. 381년[소수림왕 11] 아도화상[阿道和尙]이 창건하여 진종사[眞宗寺]라고 했다고 하나 고려 중기까지의 역사는 전하지 않는다. 1266년[원종 7] 중창하였고, 충렬왕의 비인 정화궁주[貞和宮主]가 1282년[충렬왕 8] 승려 인기[印奇]에게 부탁해서 송나라의 대장경[大藏經]을 간행하여 이 절에 보관하도록 하고, 또 옥등[玉燈]을 시주했으므로 절이름을 전등사로 고쳤다 한다. 1337년[충숙왕 복위 6]과 1341년[충혜왕 복위 2] 이 절의 승려들이 중수하였다. 1605년[선조 38] 불이 나서 전체 건물의 반 가량이 타 버렸고, 1613년[광해군 5] 12월 또다시 불이 나서 나머지 건물이 모두 소실되었다. 이듬해 4월 지경[志敬] 등이 중심이 되어 재건을 시작해서 1625년[인조 3] 2월 옛 모습을 되찾았다. 1678년[숙종 4] 조정에서 실록을 이곳에 보관하기 시작하면서 사고[史庫]를 지키는 사찰로서 조선왕실의 비호를 받게 되었으며, 1707년 유수[留守] 황흠[黃欽]이 사각[史閣]을 고쳐 짓고, 다시 별관을 지어 취향당[翠香堂]이라 이름하고 보사권봉소[譜史權奉所]로 정하였다. 1726년[영조 2] 영조가 이곳에 와서 취향당의 제액[題額]을 써 주고 고쳐 걸게 하였고, 1749년 2월 절의 중수불사[重修佛事]가 당시의 총섭 초충[楚充]을 중심으로 시작되었는데, 1839년[헌종 5] 서룡[瑞龍]을 비롯한 14명의 승려가 시왕전[十王殿]을 수리 보수하였으며, 1841년 연홍[演弘] 등이 대조루를 중건하였고, 1855년[철종 6] 규영[奎營] 등이 대웅전을 중수 하였고, 1876년에는 효월[孝月]이 대웅전과 약사전을 중수하였다. 1884년 3월 영담[映潭]이 관음암[觀音庵]을 중수하였고, 1905년 주지 서룡이 비로전의 불상과 약사여래 및 칠성탱[七星幀]을 개금불사[改金佛事]하였다. 1912년 조선불교 30본산[本山]의 하나로 강화·개성 등 6개 군에 소재하는 34사찰을 관리하는 본산으로 승격되었다. 이때부터 초대 주지는 김지순[金之淳]이었고, 2대 주지는 국창환[鞠昌煥]이었다. 1915년 국창환은 국고보조를 얻어 대웅전을 중수하였고, 1916년 신도들의 기부금으로 시왕전과 대조루 등의 건물을 중수하였다. 1928년 3대 주지 이지영[李智永]이 지장상[地藏像]을 개금하고 명부전[冥府殿]을 다시 세우고, 적묵당[寂默堂] 30여 칸을 수리하고, 1932년 6대 주지 이보인[李普仁]이 국고보조금과 신도 기부금으로 대웅전과 극락암[極樂庵]을 중수하고, 적묵당[寂默堂], 강설당[講說堂], 대조루, 명부전, 극락암 등을 중건하였다. 8대 주지 김정섭(金正燮)은 1934년 전문강원[專門講院]을 설립하고 안진호[安震湖]에게 부탁하여 사료를 모아 ≪전등본말사지 傳燈本末寺誌≫를 편찬, 발행하였다. 1973년에 적묵당을 해체, 복원했으며, 1977년 명부전을 해체해서 이전하고 종각을 신축하였다. 1979년 명부전을 중건했으며, 1986년에 극락암과 삼성각을 해체 및 증, 개축하여 오늘에 이른다. 가람 배치는 전형적인 산지가람[山地伽藍]의 배치를 따르고 있다. 절 입구의 대조루를 지나면 정면 남향한 대웅보전이 있고, 그 주위에는 약사전, 명부전, 삼성각, 향로전, 적묵당, 강설당, 종각, 대조루[對潮樓] 등이 있다. ⊙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전등본말사지(傳燈本末寺誌)』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문화재대관』(문화재관리국, 1977) 『한국사찰전서』(권상로 편, 동국대학교 출판부, 1979) 『전통사찰총서 5-인천, 경기도의 전통사찰 Ⅱ-』(사찰문화연구원, 1995)

 

. 강화 전등사는 정족산성[삼랑성] 내부에 있어서 그런듯

사찰 경내에서 이정표가 자리 하고 있습니다.. 정족산성과 전등사에는 산성의 일부이며

주관을 하였던 곳으로 보이며 전등사 와는 다른 정각들이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정족사고, 고려가궐터, 취향당,등 몇곳이 보이는것 같았습죠.. 

 

 

 

 

. 적목당 앞마당에서 대웅전 앞마당과 향로당, 약사전, 명부전을 바라 봅니다.

[적묵당은 스님들이 참선하던 선원이 였으며, 지금은 스님들의 숙소와 종무소로 사용되고 있다.]

 

 

 

 

. 적목당에서 설법전으로 내려 가봅니다.

 

 

 

 

. 고광나무는 지역에 따라 쇠영꽃나무라고도 하며,

봄이면 새순을 체취하여 데쳐서 무쳐 먹으면 오이향이 난다고 하여 오이나무라고도 불린다.

또한 한방에서는 동북산매화[東北山梅花]라고 하며, 치질, 신경통, 근육통 아풀때 5g을 물에 700ml에 넣고 다려서 마신다고 한다.

봄에는 꽃을.. 여름에는 풋열매를 체취하여 이용한다. 그러나 처방은 한의사에게 받는것이 좋을것이다.. 

 

 

 

 

. 설법전에 들어가면서 입구에 걸려있는 글씨..?

“겔러리 서운[瑞雲]”이라는 입간판이 있습니다. 신비로운 일이내요...  궁금한 부분이기도 하구요. 

 

 

 

 

. “위실” 처럼 보이긴 합니다.

이꽃은 잘 알지 못하니 아시는분의 도움을 받고 싶어 올려 봅니다.. 

 

 

 

 

. 붉은 인동꽃은 넝굴잎 겨등랑이에서 꽃을 피우는것이 특색이 있으며,

한방에서는 잎과 줄기를 인동이라고 하여 이뇨제, 해독제로 이용되고 있다.

추위에도 강하며 건조한 곳에서도 잘 자라 화분에서도 키우며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란다. 

 

 

 

 

. 죽림다원[竹林茶園]

“참좋은 인연”이라는 글귀와 『죽림다원』이라는 이정표가 있어 들어가 봅니다.. 

 

 

 

 

. 죽림다원[竹林茶園]

본래 전등사에 구성되었던 승병의 초소가 있던 자리였다.

이곳 승병들은 죽림다원에 본진을 두고 전등사 및 삼랑성 일대를 지켰다. 지금은 관람객들의 휴식처 겸 다원[茶園]으로 운영된다.

 

 

 

 

. 마당으로 들어가면서 보이게되는 안개꽃 중에“분홍 안개꽃”으로

안개꽃의 종류도 다양하지만 꽃말 또한 다양합니다. 소개 하자면 맑은마음, 사랑의 성공, 술품과 죽음, 그리움....

또한 색깔에 따라 그 꽃말도 다르다.

흔이 볼수 있는 흰색 안개꽃은 간절한 기뿜, 밝은마음, 약속, 죽음이라고 하며

분홍 안개꽃은 기뿜의 숭간, 깨긋한 마음, 이라고 하며

이렇게 다양한 꽃말을 보면 여러곳에 사용되는것 같아 보인다..  

 

 

 

 

. 여러가지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 놓은 마당에 테이불에는

이렇게 잘만들어진 화분들이 놓여져 있습니다.. 

 

 

 

 

. 간단하게만 보여지는 토기에 담겨져 있는

패랭이꽃도 아룸답게 보여주고 있으며.. 

 

 

 

 

. 마당 한켄 “자란”으로는 화단을

만들어 놓아 다양한 야생화들을 가꾸고 있습니다.. 

 

 

 

 

. 이곳에서 오랜만에 보게되는 흰색 양귀비

화초로도 원애되어 다양한 색을 가진 양귀비들을 자주 쉽게 볼수있으니

이또한 마음속의 그리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 “자란”은 바위의 암벽 구간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다년초입니다.

홍란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선명한 줄 모양의 잎이 아름다운 란 종류다.

또한 한방에서는 자혜근[紫蕙根] 가을에 뿌리를 체취하여 껍질을 벗기고 쪄서 볕에 말려 이용하며,

폐의농양, 내출혈, 토혈, 코피, 외상으로 인한 출혈, 악성종기, 피부궤양, 습진등에 사용한다. 

 

 

 

 

. 백두산에서 자란다는“노랑매발톱”

담자색으로 꽃받침과 옅은 노랑색인 것을 노랑매발톱이라고 하며, 영어 이름은 콜럼바인[Columbine]라고 한다.

 

 

 

 

. 여기는 또다른느낌을 주는 토기 컵에는

분홍 안개꽃으로 장식되어 있으면서 내마음을 유혹하고 있내요.. 

 

 

 

 

. 소품도 다양하게 만들어진 용기에

이 꽃도 안개꽃으로 보여지면서 또 다른 느낌과 분위기를 만들어 주내요... 

 

 

 

 

. 죽림다원[竹林茶園] 풍경입니다.

이잰 이런곳에서 마냥 있을수는 없고 자리를 옮겨 볼랍니다..

아차...! 여기서 와이프와 차를 한잔 할려 하였으나 매점 종업인들이 마감 시간며...?

기회를 주지 않아 근방 자리를 떠났 답니다.. 안타깝내요...  

 

 

 

 

. 이잰 다시 올라오면서 주차해 놓은 주차장으로 내려 갑니다.

이곳은 정족산성[삼랑성] 남문 방향으로 내려가는 방향입니다.. 늦은 시간은 분명하내요..?  

 

 

 

 

. 남문을 벗어나니 또 옆길에서 반기는 함박꽃[산목련]을 만나게 됩니다..

함박꽃은 “작약”을 보고도 함박꽃이라고 불리지만 목련과에 속하는 함박꽃나무도 “함박꽃”이라고 한다.

또한 이꽃을 황해북도 한 휴계소에 머물고 있던 “김일성”이 보고는 “이처럼 좋은 꽃나무를 그져 함박꽃나무라 부른다는 것은 

어딘가 아쉬운감에 “목란[木蘭]”이라 부르고 북한의 나라꽃”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지방에 다라서는 천녀화라고 불리는 지역도 있다.

 

또한 한방에서는 “신이[申夷]”라 하면서 꽃봉우리와 함께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말려서 약으로 쓴다.

혈압이 높은데, 갑상선 질환, 기침 가래, 생리통에 말린것 3g을 물700ml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처방은 한의사 에게 받아야 합니다.]

    

 

 

 

 

. 이잰 상가 지역을 내려갑니다.

앞으로는 바리케트도 보이내요 저곳만 내려가면 주차장입니다. 

 

 

 

 

. 올라가면서 보았던 팔찌도 담아 봅니다..

불교 문화라 모두가 염주모양으로 만들었내요.. 

 

 

 

 

. 깜짝 놀라 바라본 단풍나무 가을을 착각하게만 하내요.

요즘은 개량종으로 보이는 단풍나무 이렇게 여름에도지키고 있내요.. 

 

 

 

 

. 강화 전등사에서는 지난해 2.500원을 받더니

금년에는 3.000원으로 문화재 구역 입장료도 인상 되었내요...  

 

 

 

 

. 입장료 3.000원 받을려니

문화재도 이렇게 홍보를해 놓았군요,, 그러지 않으면 입장 거부 때문일까요..?

입장료 받는것은 좋습니다.. 문화재를 잘 보존해야 하니까요,,

그런대 문화재 보존에만 쓸까요..?

어떻게 보면 내땅에 들어 갈때면 돈내고 들어가셔요.. 같은 느낌을 받는것이 문제겠죠... 

 

 

 

 

. 이런분들은 면제해 준다고 합니다. 참고하셔요..

이런곳은 다행입니다.. 산행을 즐기는 저로써는 산행을 하기위해 관람하지도 않는 사찰 관람료 받는

그런곳도 종종 만나게 되는곳이 있담니다.. 좀 그렇겠죠..?

 

오늘은 와이프 분위기 돌려 볼려는 외출로 장거리 드라이브와 함께 찾아와 자연과 함게 문화제를 잘 구경 하였습니다.

늘 말씀 드리지만 모든 불친님들 모두가 건강들 하셔야 합니다..

이후 와이프는 감기를 떨처버리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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