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4.03.15】봄을 안고 꽃을 피운 [그냥 내버려 두세요]란 꽃말이 앉은부채를 찾아 본다.

◈ Travelog/⊙ 식물 야생화

by 순도리(칠이) 2014. 3. 18. 06:00

본문



▣ 그냥 내버려 두세요..



 

    ○ 앉은부채 전국에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골짜기나 약하게 경사진 곳에서 자란다. 키는 10~20㎝이고, 잎은 길이가 30~40㎝, 폭이 35~42㎝로 둥글고 길며, 끝이 뾰족하고 뿌리에서 발달되어 나온다. 꽃은 검은 자갈색으로 길이는 10~20㎝이고 포의 길이는 8~20㎝, 지름 5~12㎝로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열매는 6~7월경에 둥글게 모여 달린다. 잎은 꽃이 시든 후 크게 펼쳐진다. 그래서 상춘객들이 모여드는 시기에는 꽃은 시들어 없고, 잎만 무성하게 자라 있어 품종을 잘 구분하기 힘들다. 특히 이른 봄 자생지에 가면 꽃 안에 들어 있는 열매가 사라지고 없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겨우내 굶주렸던 들쥐가 따 먹고 없기 때문이다. 어린잎은 식용[유독성 식물]으로 쓰인다. 6~7월에 익은 종자를 바로 뿌리거나 가을에 포기나누기로 한다. 유독성이 강한 식물이어서 집안에서 기르기는 좋지 않다. ○ 출처 : 야생화 도감

 

 

 

 

 

 

 

 

 

. 앉은부채의 꽃술은 많이 손상을 받는대 들쥐들의 그맛을 느껴 자주 찾아 다니면서

손상을 입힌다고 합니다.. 보기에도 맛있을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하내요...

독성분이 함유되있는 천남성과에 속하면서 독성분이 있는 야생 풀로써 어린잎을 따다가

데쳐서 몇일동안 흐르는물에 담가서 유[有]독성분을 게거한 다음 다시 장시간 건조 저장하였다가 나물로 먹기도 한다. 

이런 방법을 거쳐야 독성분이 게거 되는것을 장조하며 이나물을 묵나물[진채]라고도 하며..

앉은부채도 어린 잎으로 묵나물을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