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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2】봄 향기를 몰고 온다는 봄의 전령사 야생화 복수초........

◈ Travelog/⊙ 식물 야생화

by 순도리(칠이) 2014. 3. 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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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흥도 통일사 북수초



 

    ○ 복수초 [福壽草] ◆ 전설 오랜 옛날 일본에 안개의 성에 아름다운 여신 구노가 살고 있었다. 그런데 아버지는 구노를 토룡의 신에게 시집보내려고 했다. 토룡의 신을 좋아하지 않았던 구노는 결혼식 날 어디론가 자취를 감추어 버렸다. 아버지와 토룡의 신은 사방으로 찾아 헤매다가 며칠 만에 구노를 발견하였다. 화가난 아버지는 구노를 한 포기 풀로 만들어 버렸다. 이듬해 이 풀에서는 구노와 같이 아름답고 가녀린 노란 꽃이 피어났다. 이 꽃이 바로 복수초였다고 한다. [설화 중에서] ◆ 동일명 티베트의 산악지방에는“노드바”라고 하는 희귀한 약초가 있다. 이 약초는 히말라야 산속 만년설 밑의 바위틈에서 돋아나 꽃을 피우는데 꽃이 필 무렵이면 식물 자체에서 뜨거운 열이 뿜어져 나와 3∼4미터나 쌓인 주변의 눈을 몽땅 녹여 버린다고 한다. “식물의 난로”라고나 할 이 풀은 신장병, 방광 질환 또는 몸이 붓거나 복수가 차는 병에 특효약으로, 티베트의 라마승들이 매우 귀하게 여겼는데 이“노드바”와 닮은 식물이 우리나라에도 있다. “복수초”는 노드바처럼 이른 봄철 눈이 녹기 전에 눈 속에서 꽃을 피워 주변의 눈을 식물 자체에서 나오는 열기로 녹여버린다. [민담 중에서] 우리나라 각처의 숲 속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드는 양지와 습기가 약간 있는 곳에서 자란다. 키는 10~15㎝이고, 잎은 3갈래로 갈라지며 끝이 둔하고 털이 없다. 꽃대가 올라와 꽃이 피면 꽃 뒤쪽으로 잎이 전개되기 시작한다. 꽃은 4~6㎝이고 줄기 끝에 한 송이가 달리고 노란색이다. 열매는 6~7월경에 별사탕처럼 울퉁불퉁하게 달린다. 우리나라에는 최근 3종류가 보고되고 있는데 제주도에서 자라는“세복수초”와 “개복수초” 및 “복수초”가 보고되었다. 여름이 되면 하고현상[고온이 되면 고사하는 현상]이 일어나 지상부에서 없어지는 품종이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뿌리[복수초근]를 포함한 전초는 약용으로 쓰인다. 출처 : 야생화 도감 ♤ 생약명 복수초[福壽草], 일명 설련[雪蓮] 또는 장춘화[長春花]라고도 한다. ♤ 사용부위 뿌리를 포함한 모든 부분을 함께 약재로 쓴다. ♤ 채취와 조제 봄철을 맞이해 꽃이 필 때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잘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 성분 아도닌[Adonin]이라는 강심성배당체[强心性配糖體]를 함유하고 있다. ♤ 약효 강심작용[强心作用]을 하며 이뇨 효과도 있다. 또한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세, 정신쇠약 증세에 대한 치료약으로 쓴다. 그밖에도 살갗에 물집이 돋았을 때나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에도 사용한다. ♤ 용법 말린 것을 1회에 0.6~1g씩 200cc의 물에 넣어 달여서 복용하거나 또는 같은 양을 50cc 정도의 물에 담가 서너 시간 지난 다음 물만 마신다. 단, 독성이 있으므로 1주일 이상 계속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참고 일본에서는 설사를 하게 하는 약으로도 쓰고 있으며 1회 용량은 0.6g이다. 출처 : 몸에 좋은 산야초, (주)넥서스

 

 

 

 

 

 

 

 

 

 

 

 

 

 

 

. 산행길에 발견 하게 되는 봄의 전령사 북수초 근락지

어디든 군락지를 찾아가 보면 몰살을 알고 있어 늘 않타까움에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어느분은 집을 자져 가기위해 채취하는 행위며, 사진담기 위한 연츨하고 있는 모습들을 만나게 됩니다..

심져 물방을 맺히도록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 사진 담는 모습에 않스럽게 보여 집니다..

특히나 물을 뿌리면 햇볕을 받으면서 화상을 입어 근방 시들어 죽는다고 하기도 하더군요..

그렇터면 채취와 연출 작업을 하지 않고 그냥 담는 습관도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진사님들 자연 보호에 힘써 주실것을 부탁 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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