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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2】봄의 전령사 변산 바람꽃 아가씨 들과 하루 즐긴 데이트를 수리산에서...

◈ Travelog/⊙ 식물 야생화

by 순도리(칠이) 2014. 3. 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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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리산 변산 바람꽃



 

    ○ 변산 바람꽃 꽃말 : 덧없는 사랑, 기다림 변산바람꽃은 한라산, 지리산, 마이산과 변산 지방의 낙엽 수림 가장자리에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습한 지역과 반그늘 또는 양지쪽에서 자란다. 키는 5~8㎝가량이고, 잎은 길이와 폭이 약 3~5㎝이고 5갈래의 둥근 모양을 하고 있으며 갈라지는 것은 새의 날개처럼 갈라진다. 꽃은 약 10㎝가량이고, 꽃자루는 1㎝이며 흰색으로, 꽃자루 안에는 가운데 암술과 연녹색을 띤 노란색 꽃이 있다. 열매는 4~5월경 갈색으로 달리고 씨방에는 검고 광택이 나는 종자가 많이 들어 있다. 이른 봄 남해안과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피기 시작하며 봄을 알리는 복수초와 함께 대표적인 봄을 알리는 꽃이다. 최근에는 일부 내륙지방에서도 발견되고 있다는 보고는 있지만 개체수가 작다. 출처 : 야생화 도감

 

 

 

 

 

 

 

 

 

 

 

 

 

 

 

 

 

 

 

 

 

 

 

 

 

 

 

 

 

 

 

 

 

. 바람꽃은 봄을  맨처음 알리는 야생화 입니다.

눈으로 얼어붙은 산등성이에서 아주 어린줄기 꽃대가 대지를 뚫고 나와 가녀린 꽃을 피웁니다.

겨울의 끝자락에서 차가운 세찬 바람을 여린 줄기와 앙증맞은 꽃으로 맞닥뜨리며 봄을 알리는 꽃이기에  맞선꽃, 바람꽃이라 부릅니다.

외국에서는 바람꽃이 아네모네의 전설로 되어 있습니다. 바람 혹은 바람의 딸로 불리는 바람꽃을 아네보네라 합니다.

바람꽃[조선바람꽃] 종류에서 변산반도에서 처음 발견되어 변산 바람꽃이라 이름 지어졌습니다.

전북 진안군 마이산, 내변산 자락에 많은 군락을 이루며 자생 하고 있으며

바람꽃은 특산물이며 위기종으로 분류되어 있고 변산 바람꽃은 경기도에서 식불보호종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바람꽃은 변산 바람꽃, 홀아비 바람꽃, 너도 바람꽃, 꿩의 바람꽃등 20여종류의 특산물들로 각 지역에서 자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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