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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2】지나치면 볼수 없는 아주 작은 꽃으로 군락을 이루며 유혹하는 탐스런 산자고를 담아본다,,,

◈ Travelog/⊙ 식물 야생화

by 순도리(칠이) 2014. 3. 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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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사 산자고



 

    ○ 산자고 [山慈姑]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산과 들에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양지쪽의 토양이 비옥한 곳에서 자란다. 키는 약 20㎝이고, 잎은 회록색으로 길이는 15~30㎝, 폭은 0.4~0.5㎝이고, 2장이 뿌리에서 나오며 끝이 날카롭다. 꽃은 흰색으로 지름은 1㎝ 내외이고, 넓은 종 모양으로 줄기 끝에 한 송이 달린다. 꽃잎 뒷부분은 자주색 선이 선명하고 개화하기 전에는 붉은색 계통이 많이 들어가 있다. 열매는 7~8월경에 삼각형으로 달린다. 일반적으로 다른 꽃들은 곧추서서 자라지만 대체적으로 산자고는 비스듬히 옆으로 누워 있는 모습이다. 어린잎은 식용,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출처 : 야생화 도감 ※ 문헌근거 [본초강목] 다른이름 귀정경[鬼灯檠], 금정[金灯], 금정초[金灯草], 녹제초[鹿蹄草], 니빙자[泥冰子], 모자고[毛慈姑], 무의초[無義草], 산자고[山茨菇], 시검초[試劍草], 주고[朱姑], 주치 : 라력[瘰癧], 사충광견상[蛇蟲狂犬傷], 옹저[癰疽], 외옹[外癰], 정독[疔毒], 후비종통[喉痺腫痛] 약맛 : 신[辛], 귀경 : 간[肝] 위[胃], 약용부위 : 가짜비늘뿌리 ○ 금기 정기[正氣]가 허약[虛弱]한 자[者]는 복용[服用]을 기[忌]한다. 본품을 대량으로 복용하면 오심구토[惡心嘔吐]가 일어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오심구토[惡心嘔吐] : 속이 메스껍고 군침이 돌고 토하는 것을 말한다. ○ 효능 소옹산결 [消癰散結] : 옹저[癰疽] 상처가 부은 것을 삭아 없어지게 하고 뭉치거나 몰린 것을 헤치는 효능임 청열해독 [淸熱解毒] : 열독[熱毒] 병증을 열을 내리고 독을 없애는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을 이르는 말임. ○ 주치증상 진장기[陳藏器] : 종기, 부스럼, 임파선염 등을 치료하며, 약재를 갈아서 식초와 함께 붙여서 얼굴의 피부를 벗겨내면 기미를 제거할 수 있다. 이시진[李時珍] : 작은 종기를 치료하고 피부의 독기[毒氣]를 제거하여 무서운 독충의 독기[毒氣]를 해독하고 뱀이나 벌레 및 미친 개에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 잎은 유옹[乳癰]과 변독[便毒]에 바르면 효과가 매우 좋다. 당신미[唐愼微] : 잎은 부스럼을 치료하고 꿀과 함께 넣고 찧어서 창구[瘡口]에 바르고 맑은 피가 나올 때까지 붙여두면 효과가 있다. ○ 약물이름의 기원 이명으로는 금정[金灯], 귀정경[鬼灯檠], 주고[朱姑], 녹제초[鹿蹄草], 무의초[無義草]가 있다. 이시진[李時珍] : 뿌리의 모양이 수자고[水慈姑]와 비슷하고 꽃의 모양이 등잔의 대롱과 비슷하고 붉은색 이므로 위와 같은 이름이 생겼다. 단성식[段成式]의 <유양잡조[酉陽雜俎]>에서 말하기를 금정[金灯]의 꽃과 잎은 마음이 맞지 않아 서로 함께 보지 않으니 사람들은 그것을 파종하기 싫어한다. 그래서 무의초[無義草]라고 한다. 또한 시검초[試劍草], 녹제초[鹿蹄草], 등의 이름이 있는데 이들 모두 같은 것이다." 출처 : 문화원형백과 한의학 및 한국고유의 한약재

 

 

 

 

 

 

 

 

 

 

 

. 약성에 관한 이야기는 책자를 인용한 것이며

특효약이라 하여 남용하는 것은 바랍직하지 않은 것으로 전문의사의 처방에 의해 사용하는것을 본래로 생각 합니다.

이렇게도 사용한다는것을 알리고자 올려 보는것입니다. 남용 채취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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