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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3】잎이나 가지를 꺾으면 생강 냄새가 나서 생강나무라 부른다.

◈ Travelog/⊙ 식물 야생화

by 순도리(칠이) 2014. 3. 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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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익한 재료로도 사용되는 생강나무



 

    ○ 생강나무 생강나무는 전국의 야산에서 자라는 낙엽활엽관목이다. 키는 3~4m 내외이고, 잎은 길이가 5~15㎝, 폭은 4~13㎝로 어긋나며 난형 또는 난상 원형이다. 꽃은 황색으로 가지를 따라 잎보다 먼저 달리고, 암수딴그루이다. 열매는 9~10월경에 지름이 0.7~0.8㎝로 둥글게 달리고, 녹색에서 황색 또는 홍색으로 변하며 흑색으로 익는다. 봄에 우리나라 산의 나무에서 피는 종은 대부분이 생강나무라고 생각해도 좋다. 잎이 자라면 심장 모양을 하고 있다. 줄기를 따보면 식용하는 생강과 같은 향이 나며, 잎과 꽃에서도 그 향이 강하게 난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꽃은 식용(차), 가지와 씨는 약용으로 쓰인다. 10월경에 익은 종자를 노천매장하여, 이듬해 봄에 뿌리는 방법과 봄에 나온 가지를 이용하여 가을에 삽목하는 방법이 있다. 9월경에 그해 나온 새 가지를 이용하여 삽목하는 것이 묘 상태가 가장 좋다. 물 빠짐이 좋은 돌이 많은 곳에 심는다. 화분이나 분재로 이용할 때는 봄에 잎이 많이 나오며 여름에는 잎이 크기 때문에 1~2일에 한 번씩 물을 준다. ○ 출처 : 야생화 도감

 

 

 

 

 

 

 

 

. 민간 요법에서는

가지, 줄기껍질[황매목, 黃梅木] 수시로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쓰거나 생것을 쓴다.

위가 아픈 데, 오한 감기, 산후풍에 10g을 물 700㎖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삔 데, 타박상을 입어 아픈 데 생것을 짓찧어 바른다고도 합니다..

유익하게 이용되고 있는 생강나무꽃과 산수유꽃이 흡사하여 많은 사람들이 혼돈을 하기쉬운 나무이기도 합니다.

꽃잎도 말려서 차로도 사용 된다고 합니다..

아마도 자연이 주는 고귀한 선물이 아닌가도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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