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 맞집 신탄리 원조 신탄더덕오리
△. 저녁 늦은 시간대 신탄더덕오리집을 찾아 들어가 허기짐에 먼져 메뉴판 부터 바라봅니다. 4명기준 “더덕오리 주물럭”한마리 주문하고 자리 앉습니다.
△. 주문하고 잠시 왔다갔다 하다 자리하니 바로 주문한 더덕오리 주물럭 나왔습니다.. 쭈꾸미 한마리 위에 올려져있내요.
△. 잠시 불피우는 동안 사장님과 이야기 나눔니다. 원조는 할머님이 신탄리역 부근에서 장사를 하시다 장사잘되는 것을 보고는 주인장께서 가게 비워 달라고 하여 급히 이곳에 집을 장만하고는 장사하기 위해 꾸며진 상가는 아닌 가정집을 마당과 함께 방을 구조 변경하여 지금에 이자리를 잡게 되었다고 하며 현재는 아드님이 이어서 2대를 이어가고 있더군요.. 더덕오리집이 탄생 된지는 약17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드님이 이야기해 주시더군요...
△. 쭈꾸미 한마리 이렇게 들어 보지만 싱싱해 보이는 것이 자주 생물을 구입해 사용하는것 같더군요.. 즉 장사가 잘된다는 이야기겠지요..?
△. 더덕도 하나 건져 살펴봅니다. 양념에 무쳐 생으로 하나 먹어봅니다. 굳이 구어서 먹지 않아도 생으로 먹는 아싹함을 주면서 양념맞이 어울어져 그냥 먹어도 맞이 좋았습니다.. 저는 오늘로써 두번째 방문 하는 집이지만 오늘 만큼은 동행하는 분들의 배려로 이집을 찾게 되었지요.
△. 화덕에 밑불은 숫불이 아닌 탄불에 구어 먹는 오리구이 양파가 듬뿍들어가 입맞을 독구어 주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그러나 이집의 특이한점은 지금부터 입니다.
△. 치커리 무침이 먼져 나옵니다.
△. 부추 무침 경상도 지방에서는 전구지 라고 하는 무침 한사발 나오내요.
△. 겉절이 무침 이곳도 한접시 나왔습니다.
△. 참나물 무침으로 오늘 인기 최고 좋은 나물이였습니다.
△. 쌈 먹을수 있는 상추 오리 구이와 함게 싸아먹습니다.
△. 콩나물 무침 유일하게 보이는 김치 같았습니다....콩나물 김치.
△. 마늘과 청량고추 쌈싸먹는대 꼭 있어야 하는 찬들입죠.
△. 이잰 서서히 구워지면서 수증기[김] 올라갑니다..
△. 팽이버섯도 고기 익어갈쯤에 구워 먹을때 오리고기와 어울어진 팽이버섯 맞도 좋았습니다..
△. 달콤한 향으로 입맞을 독구는 돈나물 무침 봄이나 맞볼수있는대.. 요즘은 하우스 제배로 년중 아무때나 먹을수 있다고 합니다..
△. 고기 익어가는 동안 너무늦은 저녁이라 나물들을 보고는 우선 밥 한공기 주문 합니다.. 그랬더니 사장님은 얼른 알아 차리고는 비빕그릇에 나물을 듬뿍담아 내여주시내요
△. 그래서 이렇게 한그릇 비벼 봅니다. 숨죽이지 않은 살아있는 야채들로 밥한공기 비벼보니 먹음직 스럽게 보여지내요..
△. 아싹거린의 비빕밥도 이것만으로도 진수성찬 너무 맞이좋아 서로 나누어 먹습니다.
△. 어느정도 고기 잊었습니다.. 지금부터는 한참을 고기 구어 먹습니다.. 오리고기는 두번째인듯하내요. 우선 찬으로 주어진 나물들이 더 많이 먹는것 같더라구요.. 추가 주문이 미안해 말을 건내니 주인장님이 한마디 하십니다. “급하게 달라고만 하지 마셔요”라고 하십니다. 처음에는 무슨뜻인가..몰랐었는대 한참을 생각해 보았더니 주방에서 나물을 주문이나 새로이 오는 손님에게 나물을 바로바로 무쳐 내어 주시는것 이였습니다. 아아 그러기에 나물들이 살아있어 아싹거림으로 맞을 내 주었습니다.
△. 비빕밥도 아들 사장님은 않주시더니 할머니 주방장께서는 추가해 주시더군요. 먹는 모습이 너무 탐스럽게 먹는다면서...~~~ 또한 몇번식이나 추가해서 나물을 먹었으며 나중에는 모듬나물 무침을 내어 주시더군요. 너무 맞있게 먹었지요.. 이후 다음 메뉴가 나옵니다.
△. 오리뼈로 울여낸 국물에 수재비 넣은 오리탕으로 마무리 합니다..
△. 이런 접시에 건져서 먹습니다.. 얼마나 맞있던지 접시가 지져분하게 먹었습니다..
△. 수재비 국자에 담아 봅니다. 오리구이도 맞있었지만 수재비도 반죽에 심여를 기울인 부분이 보이더군요.. 수재비는 쫄깃한 식감이 최고 아니던가요..? 오늘 더덕오리 구이는 와이프와 여행길에 배고파도 참으라며 찾아간 음식점 연천맞집 원조 신탄더덕오리집이 기억속에 지금도 남는다며 다시 찾아가자고 합니다. 언재 다시 찾아 갈려합니다.. 각종 나물 무침이 더 맞좋았던집 맞은 개인 차이겠지만요 나름은 아주 좋았답니다..
△. 혹시나 찾아가는 님들을 위해 명함도 담아 올려 봅니다..
△. 저는 1월5일 찾아본 신탄더덕오리집 이였지만 요즘들어 조류독감이라는 병이 발견되면서 포스팅을 미루어 왔지만 저는 지난번에 다녀온 맞집이였며 기억속에 남는 집을 흔적이나마 남겨보는 차원에 포스팅해 봅니다. 잘 보셨다가 모든 사건이 마무리 되면서 다시 한번 찾아 갈수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맞집이였습니다... 참고만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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