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 위치한 남원골 추어탕
△. 우선 내부 분위기를 살짝 둘러 봅니다.. 오후 4시경 손님은 없었으나 한쪽에는 술상으로 한 테이불만 손님이 있더군요.
△. 자리에 앉으면서 주문을 합니다.. 추어탕 3그릇 산행후 산 친구와 와이프 아들래미 동석 아들과 와이프는 1/2그릇 씩 한그릇을 주문 하게 됩니다.. 전 개인적으로 통추어탕을 좋아 하지만 나머지분 들과 같은것으로 합니다.
△. 기본 반찬들이 준비 됩니다.. 참고로 맛집 불로거가 아니기에 표현은 다를수 있음을 미리알려 드리며 식사하며 느낌을 정리해 봅니다. 먼저 “치거리 셀러드”부터 담아 보겠습니다......
△. 이것은 “고추냉이 소스”왜 나왔을까.. 기본으로 주는 미꾸라지 튀김이 나오며 간단히 소주 한병 안주로도 가능할정도...
△. 반찬이 깔리면서 뒤를 이어 나오는 “미꾸라지 튀김”양은 적어 보이나 맛볼만큼은 나온다. 별도 주문시 한접시에 5.000원이다.
△. 처음 시식 하시는 분들은 징그럽다는 표현이 될만한 크기의 “미꾸라지 튀김”튀김가루 뭍혀 튀겨낸 색감을 보면 오랜되지 않은 기름에 튀긴것 처럼 깔끔해 보인다. 우선 고추냉이 소스찍어 먹어 봅니다. 통통한 미꾸라지 튀김 아싹거림으로 고수한 맛을 내는것이 잘 튀겨낸듯 하여 식감은 아주 좋습니다..
△. 이 찬은 무엇일가요...? 다른곳에서 쉽게 볼수 없는 나물 무침으로 처음 먹었을때 향과 맛이 특이해 사장님에게 어쭈어보니 “오가피 나무순 나물 무침”으로 보기에는 무청[시래기]나물 처럼 보였지만 식감이 다른느낌이 들더군요.
△. 자리 옮겨 다시 사진 담아 봅니다..
△. 들여다 보니 질겨 보이기에 우선 한입 먹어 봅니다. 부드럽고 졸깃한 식감을 주면서 오가피의 특이한 향을 주니 맛이 좋터군요..
△. 그외 “배추김치, 깍두기, 청량고추, 생부추 2접시”등으로 이렇게 기본 반찬이 준비 되었습니다.
△. 주방에서는 주문한 추어탕 준비중입니다.
△. 주문한 추어탕 3그릇 뚝배기에 담아 화력이 쐰불에 끊여냅니다..
△. 한켠에는 내림 커피도 준비되 있으며 웰빙 과자들도 준비되 있내요.
△. 메뉴판 한장담아 봅니다.. 요즘들어 원가상승으로 가격이 변동된듯 합니다. 또한 미꾸라지는 다방면으로 건강에 좋은 식재료가 되는군요.
△. 추어탕 나왔습니다. 방금 화불에서 꺼내온 뚝배기라 엄청 뜨겁내요.. 조심 스럽게 사진 담습니다...
△. 음식점에서는 많은 양을 가마솥에 끊여낸후 뚝배기에 한그릇씩 담아 뜨거운 불에 끊여서 나오기 때문에 다시 데우주는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들께가루 좋아 하시는 분은 들께가루를 듬뿍 넣어 드시면 별미를 느낄수 있으며 보양식에 도움이 될것이다. 전 않좋아 해서 들께가루는 넣이 않습니다..
△. 팔팔 끊여진 추어탕에 생부추 부터 넣습니다.. 숨 죽여 먹어야 하니까요..
△. 밥을 한그릇 국물에 말고 좀 늦은감 있지만 “산초”를 넣고 말아 봅니다.
△. 부드러운 우거지는 많이 들어있어 국물이 아주구수한 것이 우거지와 잘 어울어진 추어탕 의 맛이 특징적인것 같더군요....
△. 이잰 추어탕을 먹겠습니다..
△. 식사를 마칠 무렵쯤이면 후식으로 내놓는 복분자차. 아들래미가 좋아해서 특별히 큰잔에 담아 주는군요...
△. 평상시 나오는 후식 북분자차 입니다.. 추어탕은 가을철 음식으로 7월부터~11월까지가 가장 살이 많이올라 미꾸라지는 최적기이며 이때 잡은 미꾸라지가 최고라고 하며 맛도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음식점을 포스팅 하지만 개인적을 자주 이용하는 집으로 점심때면 자리를 잡을수 없을 정도로 손님들이 찾는 음식점으로 오늘 산행뒤 뒷풀이겸 식사를 하게 된것입니다.. 또한 저는 맛집이 아니라 어색한 부분도 있을것 입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 부탁 드립니다.. 아참.. 추어탕에 넣는 산초를 오늘 자세히 알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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