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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0】41-4 포천 운악산에는 무지개폭포와 사라키바위가 아름다운 절경이 있었다.

◐ Climbing[2013]/├ ③ 경기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3. 11. 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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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익도 포천시 화현면 회현리[운악산]



 

 

. 궁예의 최후를 맞이한 무지개 폭포에 설이 있는 곳이다.


    ○ 운악산[雲岳山] 서봉[西峰] 935.5M 산원후기[山圓後記]에“한양동쪽에 있는 모든 산은 현등산으로 중조[中組]를 심으니 운악산은 믓 산의 조종[組宗]이 된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경성지 산천조에“운악산은 포천현의 동쪽25리에 있다.[즉 가평 현등산의 소쪽이 되는 산이다.] 산꼭대기에 옛 나라의 궁예가 있다.”라고 한곳이 아마도 현재의 운악산성[궁예왕성]을 자칭하는 것으로 추찰 된다. 붕래[逢萊] 양사언의 시에 이르기를 “꽃같은 봉윌는 높이 솟아 은하수에 닿았고”에서 화현면과 궁예왕성의 지명이 되는 단서가 보인다. 운악산은 이름그대로 마치 서기[瑞記]를 품은 한떨기 향기로운 꽃과 같다. 그래서 지명이 운악산[雲岳山]이다. 유적지로는 궁예성터, 궁궐터, 만경대, 신선대, 병풍바위, 미륵바위, 꼬끼리 바위, 눈썹바위 등이 있고 주봉 만경대를 중신으로 산세가 험하여 기암 절벽으로산을 이루고 있어 그 경치가 절경이며, 구름이 산을 감돌아 심비감 마져 느끼게 한다. 화악산, 감악산, 관악산, 송악산과 함께 경기 5악중 하나로 “경기 소금강”으로 그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총 8.5km 소요시간 5시간10분 [휴식시간 포함]

 

 

. 애기바위 [애기봉] 에서 중식 식사를 마치고는 운악산 광장으로 사라키바위 길로 향합니다.. 

 

 

. 사라키 바위 전망대 도착 합니다..

붕래[逢萊] 양사언의 시에 “꽃같은 봉윌는 높이 솟아 은하수에 닿았고”에서

화현면과 궁예왕성의 지명이 되는 단서가 보인다.

운악산은 이름 그대로 마치 서기[瑞記]를 품은 한떨기 향기로운 꽃과 같다. 그래서 지명이 운악산[雲岳山]이다.

 

 

. 사라키 바위

사라는“거칠게 짠 비단을...” 키란 “넓다의” 순수한 우리 옛말이라고 한답니다..

“비단을 펼쳐 놓은 아름다운 풍경”이란 의미가 있어 알아 보기로 합니다...

 

[참고 네이버 한자 사전] 

○ 사라[紗羅]의 뜻 : 누에고치에서 뽑은 명주실로 바탕을 조금 거칠게 짠 비단.

○ 기[綺]의 뜻 : 비단 기 qi ㉠ 비단[緋緞] ㉡ 무늬 좋은 비단[緋緞] ㉢ 무늬 광택[光澤] ㉣ 곱다 아름답다.

따라서 기[綺]는 “무늬나 광택이 특이 아름다운 비단” 이 원래의 자의[子意]로 볼수 있다.

 

그래서 운악산 기도상 표기되 있는 “사라키 바위”라고 한것은 “사라기”에서 어조가 변화면서

“사라키”라 발음이 된것이 아닌가 개인적인 생각을 해보게 되는군요..

 

이곳을 클릭 하시면 정리 잘 되있어 참고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 사라키 바위를 바라보면서 느끼는것은 윗 내용에서 보듯이

이름도 생소함을 느끼지만 그 뜻이 매우 궁금해 많은 것들을 검색해 보았지만

이것 까지만으로 만족해야 하는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 철계단 상부 쉼터..[제가 붙인 이름]

이곳은 사라키 바위 전망대에서 테크계단 하단부를 내려서면서 꽤나 넒은 공간으로 되있다..

 

 

. 포천시에서 만들어 놓은 쉼터에 있는 거리 이정표 입니다. 

 

 

. 쉼터 아래로 하산구간 다시 철계단을 만나게 됩니다..

에전에는 계단이 없어 위험구간으로 분류되 있던곳이 였는대 지금은 쉽개 산행을 할수 있었습니다.. 

 

 

. 여기서 멀리 바라본

무지치폭포 계곡과 운악산 광장 휴게소가 보인다. 

 

 

. 이런 공간을 담아 봅니다..

이방향으로 넘어로 바라보면 또다른 만경을 즐길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멀리 조망을해 봅기도 합니다..

우축으로 이동 방향으로 누구나 쉽개 알수 잇/는곳이기도 합니다. 

 

 

.다시 철게단 내려 가면서 주변 풍경도 바라보며

여유 있는 산행을 즐겨 본다..

 

 

.궁예성 이곳은 대궐터 라는 설이 잔해지는 곳에 도착 합니다..

이곳은 궁예왕이 왕건에게 쪽겨 다니다 이곳에 자리여 성을 만들기 시작 하였으며

운악산에도 궁예성터가 발견되어 그의 흔적이 아련해 지기도 합니다.. 

 


    ○ 운악산[雲岳山] 궁예성 대궐터 서기 922년 후삼국시대 어느날....... 태봉국 왕 궁예는 배신한 왕건에게 쫓겨 철원지역 명성산, 운악산 일대를 떠돌다가 이곳 운악산 산중에 기진 맥진한 몸을 의탁했다. 신라 왕권 다툼의 희생양이 되어 강보에 싸인체 던져진 아이는 유모에 의해 생명을 건진 후 승려의 신분으로 청년이 되어 당대를 호령하던 태봉국 왕이 되었건만 왕건에 쫓기고 쫓겨 마지막 순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운악산 무지개 폭포 위에서 죽음을 준비하게 된다. 지금의 이곳 “대궐터”라 전해지는 곳이다. 궁예는 이곳 운악산에서 성을 쌓고 반년 동안이나 ○○○○ [누군가 지워진 흔적] 대항 했다는 설이 전해진다.

 

. 대궐터에서 휴식 시간을 갖어본후 다시 하산합니다..

이곳부터는 계곡으로 이룬곳을 기나지만 가을 단풍철에는 아주 곱개 물들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 운악산 산행중에 신선대라는 이정표와 이야기를 보고 들을수 있을것이다..

그곳은 암벽 등반을 하는 글라이머 들이 찾는곳이지만

이자리에는 약수터 만들어져 있으며 암벽등반 연습할수 잇는 공간으로 비박도 할수 있는 자리 이기도 합니다. 

 

 

. 약수터에서 바라본 연습바위

어느때는 이곳에 매달린 클라이머들을 바라보는 관경도 목격하게 되는 곳이다. 

 

 

. 하산길에 만난 이뿌게 자리하고 있는 작살나무 열매

이곳을 지나면서 운악산광장 가까이 도착 하면서 만나게 되는 조망할수 잇는 자리에 정자가 만들어 놓았더군요..

잠시 들러 보고 갑니다... 그런대 이곳에 도착 하니 이름조차도 많은 이름을 갖고 있내요.

“무지치폭포, 무지개폭포, 홍폭”어떤 의미 있지는 알수 없지만 모두 같이 사용되는 이름으로 보여 지더군요... 

 

    ○ 홍폭[虹瀑] 무지개폭포 포천국 화형면 화현리 운악산중에 속칭 무지개폭포[虹瀑]라는 면경대가 있다. 운악산의 심유한 맛도 좋지만 이폭포야 말로 700여척[1척=0.3m]이나 되는 장대함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한발이 심하면 절수 되는 것이 흠이나 우기에 들면 폭포의 줄기만 200여척이나 되어 수백필의 백포를 드리리운 것 같다.폭포의 소리도 200여척의 거폭이 떨어짐에 태산중복이 뒤 흔들리는 듯 싶다. 폭포의 위로뷰터 이어져 있는 사암벌벽도 일대장관이다. 겨울에는 이폭포의 줄기가 얼어서 송임속의 백폭이 눈에 부시다. 이 일대의 경관은 그야말로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여기에는 역사적인 애환이 한토막 남아 있다. 지금으로 부터 천백년전 부슬비가 내리는 날 저녁무렵 한 초라한 선비 하나가 다리를 질질 끌며 이 산중으로 왔던 것이다. 전신은 피투성이며 머리는 께어지고 무릎에서도 선혈이 낭자했다. 이 선비가철원에 태봉왕국을 세웠던 국왕 구예 바로 그사람 이었던 것이다. 궁에는 원래 신라 사십칠대 헌안왕의 왕자였다. 그러나 궁예가 왕위를 둘러싼 음모의 원인이라는 정황에 왕은 궁예를 살해할 눈치까지 보였고 궁예의 생모도 같은 운명에 신라를 등지고 태봉국을 철원에 세웠으나 광적인 잔학성에 민심이왕건에게로 쏠리자 궁예의 제신이 왕건을 받들어 왕을 삼은 것이다. 궁예는 황소가 자기앞에서 대성을 내었다 하여 소의 주인을 잡아다 목을 베는등 갖은 짓을 다 한 왕 이였으나 왕건이 일어나자 달아날 길이 없었다. 왕국의 몰락함을 알고 궁에서 나온 궁예는 농삿군에게 가래로 머리를 찍힌채 이 운악산 속으로 들어온 것이었다. 폭포에 들어 우선 선혈이나 씻자던 것이나 모든권세와 영화를 누리던 태봉국왕도 시종 하나 없이 이렇게 비참하게 될줄을 그 누가 알았으냐. 일설에는 궁예왕이 이 면경대에 성을 축성하고 반년간이나 왕건군에 대항했다는 설도 있다.이 면경대에 남아 있는 성지도 궁에가 입산후 왕건군을 막기 위해서 신축한 성지라고도 전해진다. 궁예가 눙군의 가래에 맞고 산중으로 피를 흘리며 들어 갔다는 기록도 있거 보니 이 면경대 무지개폭포에서 슬픈 최후를 마쳤다고 보는 것이 옳을지 모른다. 출처 : 1957년 「경기도지」에서 발췌

 

. 정자의 이름은 모르겠으나 내부로 들어가 올려다 보았을대 바로

무지치폭포를 전망할수 있는곳이라 여름철에 수량이 많았을때가 궁금해지는 정자 입니다..  

 

 

. 낙엽 밞으며 걸음아 몀춰라...!

이미 가을은 지난듯하지만 낙엽 밞는소리에 느겨보는 가을..... 

 

 

. 산오늘 산행을 서서히 마무리해 봅니다..

운악산 궁에성. 무지치폭포. 만경대. 면경대. 미륵바위. 동봉. 서봉. 힘든 코스 위험해 보여도

안전 장치 잘된 구간에 즐거운 산행길을.............. 

 

 

. 하산을 하다보니 광장 근처에 산책로 만들어 놓아 간단히

산림욕도 즐길수 있는곳이기도 하다..  

 

 

. 운악산에는 산림휴양림이 잇어 그곳을 찾는것도 좋은 장소 이다..

그곳은 오늘 코스 아니 다른 코스 운악사 코스 오르다 보면 만나게 된다.. 

 

 

. 이 계단을 내려 서면 광장을 만나게 되면서 운악산 입구 음식점들이 잇는 곳이다.. 

 

 

. 아직도 남아있는 단풍들이 있어 몇장 담아 봅니다... 

 

 

. 짙어만 보이는 운악산 단풍 금년에는 빠르게 진ㅆ지만 단풍색은

아주 짙어 멋지게 가을을 마무리 하는것 같다.. 

 

 

. 음식점 주변의 언원에는 아직도 폭포수가 흐르고 있군요...

낭만을 느길수 있는 공간이다.. 

 

 

. 뒤를 이어 마지막으로 내려오는 동료들.. 이쪽 방향이 운아산 휴양림이 있는곳으로 

길따라 올라가면 상중 계곡속에 자리 하고 있는 운악사 사찰을 만날수 있는 공간이다..

이런 산행으로 산악회 정기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이잰 가을도 모두 지났습니다.

싸리눈 날리는 요즘 벌써 한해를 마무리해야 할 시기가 돌아 오면서 겨울을 맞아 하여야 합니다..

또한 요즘 환절기로 건강을 많이 해칠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모든 불친님들 건강 잘돌보시며 겨울을 알차게 즐거움을 함께 즐겨보는 시간 만들어 볼깨요...

저는 요즘 년말 준비로 무척이나 바뿐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너무 등한시 한것 같아 이자리 빌어 죄송합을 전합니다..

열심히 노력 할게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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