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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4】43-2 오형제의 전설이 있는 양주 오봉산에는 오형제의 다양한 전설이 있었다.

◐ Climbing[2013]/├ ③ 경기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3. 12. 2.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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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양주 오봉산



 


    ○ 오봉산 [五峰山] 684m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에 위치한 산이다. 봉우리가 다섯 개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양주 땅이름의 역사』에 봉우리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에 대해 다음과 같은 유래가 전해진다. 첫째, 옛날에 오봉산 아래 살았던 어떤 부자에게 아들 다섯이 있었다. 하루는 이 고을에 새로운 원님이 부임해 왔다. 그에게는 무남독녀의 딸 하나가 있었는데, 마침 다섯 형제 모두 이 처녀에게 장가들고 싶어하였다. 난처해진 원님은 산 위에 가장 무거운 바위를 올려놓는 사람에게 딸을 주겠다고 하였다. 이에 다섯 형제가 일제히 산 위에 바위를 올려놓는 시합을 하였으며, 이로 인해 다섯 개의 봉우리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런데 이중 넷째 아들은 바위를 산위에 올려놓지 못하였으므로 지금도 넷째 봉우리에는 바위가 없다고 한다. 둘째, 부자의 다섯 아들이 산에서 바위 올려놓기 시합을 하였다는 것은 앞의 이야기와 같다. 그러나 산 위에 돌을 올려놓게 된 연유에 대해서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즉, 다섯 형제가 부모의 재산상속을 둘러싸고 다툼을 벌였고, 이 문제를 결정하기 위해 누가 돌을 멀리 던지는가를 시합하였다. 그런데 둘째만은 봉우리 위에 돌을 던지지 못하였다. 지금도 둘째 봉우리에는 바위가 없고, 봉우리 밑에 있다고 한다. 셋째, 앞의 두 이야기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도 있다. 어느 처자가 한양에 과거를 보러간 선비를 기다리고 있었다. 남편의 과거합격을 기원하며 정성을 다하여 치성을 드리던 부인은 남편이 돌아올 때가 되자 밤마다 불을 밝히고 기다렸다. 남편이 돌아올 길을 밝혀주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집에 있는 장작이 다 타버려서 더 이상 불을 지필 것이 없게 되니, 부인은 다섯 손가락에 차례로 불을 붙여 선비가 돌아올 길을 비추었다고 한다. 이때 이변이 일어났으니 부인이 손가락에 불을 밝힐 때마다 산봉우리가 하나씩 만들어졌다고 한다. 오봉산은 『태조실록』, 『세종실록』, 『세조실록』, 『신편조선지지』, 『조선환여승람』에서 확인된다. 『세종실록지리지』 양주도호부조에는 오봉산이 양주부의 남쪽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 참고자료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2008.12, 국토지리정보원

 

. 오늘은 석굴암 부터 오봉 들러 오봉샘 지나 우이암 갈림길 까지

포스팅 합니다..

 

 

. 석굴암 윤장대 소원을 빌려 윤장대와 함게 돌면서 기도 하는곳이다. 

 

 

. 윤정대 주변에서 오봉을 오르기 위해 산속으로 들어 갑니다..

이곳은 등산로가 잘되어 있지 않은곳이라 희미하게 보이는 등산로 화살표 찾아 들어 갑니다... 

 

 

. 지나는 길에 바위 위에 화살표로 등산로 를 확인 할수 있는곳입니다.. 

 

 

. 어떨헤 보면 희미하지만 등산로 임을 알수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요즘 가을철 낙엽 때문에 찾기가 힘든곳이다.. 

 

 

. 아직은 자연도 살아 있음을 보여 주도 합니다..

습기만 있으면 살아 있는 이끼들 통통함으로 살아 쉼쉬는것을 알수 있다. 

 

 

. 한참을 없는 등산로 찾아 오르다 보니 앞에는 오봉 5봉이 나무가지 사이로 보인다. 

 

 

. 1봉과 2봉 사이에는 비박터로 보이는곳도 있으며

주변을 둘러 보면 이런 자리가 많이 눈에 띄인다.. 아마도 그릅 비박한 흔적 같기도 하다. 

 

 

. 봉우리 사이에서 2봉 사면을 담아 봅니다.

오봉을 찾을 때는 매번 쉽게 찾을수 있는 송추분소에서 출발 하여 여성봉 지나 오르게 되는곳이지만

가깝게 들어 보은것이 조금은 어색하여 이곳을 찾으면 쉽게 가가이 들어 갈수 잇는곳이긴 하나

암벽 등반가들이 많이 찾아 오는 코스 입니다..  

 

 

. 그동안 의문이 들었던 봉우리 위에 있는 암반 덩어리를 가깝게 볼수 있는 자리에 도착 하였습니다.. 

 

 

. 눈앞에 펼쳐지는 바위 덩어리

참으로 신기하다.. 어떻게 이런 자리에 올라가 잇었을까..

자연의 신비로움을 주는것이다..

이 바위는 2봉에 던져으나 올라앉지 못하고 아래로 떨어져 이곳에 자리 하였다고 한다.   

 

 

. 눈앞에 있는 바위는 1봉과 2봉 사이에 끼여 있는 느낌을 주는 암봉이며 뒤로 높은곳에 있는 것이

흔이 잘보이던 2봉 정상부근에 바위 덩어리다...  

 

 

. 이쪽 사진은 1봉 정상 부근의 모습이다.

이곳은 암벽 장비 없이도 오를수 있을것 같은대 안전을 위하여 장비는 필수인듯해 보인다... 

 

 

. 남쪽으로 방향을 잡아 멀리 희미하지만 북한산 백운대도 보인다.. 

 

 

. 한번 줌인해 암봉을 담아 봅니다..

암봉에는 등반을 위해 볼팅이 되어 있어 그곳을 이용하여 오른다.  

 

 

. 송추분소에서 오랄올수 있는 여성봉을 바라 봅니다. 

 

 

. 나무사이로 북쪽 방향으로 여성봉도 보이지만

미세 먼지로 잘보이지는 않지만 암튼 이쪽 방향이 여성봉 방향이다. 

 

 

. 이쪽으로 아래를 바라 본다.

널은 공간이 보이며 바람부는 방향을 피한다면 아주 좋은 자리가 되는것 같아 보인다.. [비박지로..] 

 

 

. 오봉도 보았으니 이잰 서서히오봉샘 방향으로 우이암을 항합니다..

지나면서 볼수있는 바위밑 공간 이곳도 좋아 보인다.. 

 

 

. 이곳도 마찬가지로 돌맹이 위에 흰색 화살표가 보인다..

그 방향을 따르면 오봉샘을 쉽게 찾을수 있다.. 

 

 

. 이잰 서서히 오봉도 멀어지고 있습니다..

오봉의 유래를 보면 다양한 전설이 있으면서 그중 하나를 소개 하자면..

오형제 제산상속 문제로 다툼을 벌였고, 이 문제를 결정하기 위해 누가 돌을 멀리 던지는가를 시합하였다.

그런데 둘째만은 봉우리 위에 돌을 던지지 못하였다. 지금도 둘째 봉우리에는 바위가 없고, 봉우리 밑에 있다고 한다.

 

 

. 여기도 이렇게 보이는 등산로다라 한참을 지나면 된다. 

 

 

. 점점 멀어지는 오봉 뒤돌아 담아 봅니다.. 

 

 

.이잰 정상 등산로 탈출 합니다..

이곳은 위험 구간이다 보니 일반등산객들은 들어가지 못하게 해 놓아내요..

안전이 제일 입니다. 암벽 등만을 위한다면 사전에 철저히 준비 부터 하셔야 합니다.. 

 

 

. 안내문도 있으니 참고 하셔서 늘 건강을 위한 산행으로

안전을 지켜 나가시길 바래봅니다.... 

 

 

. 오봉샘 내려갈수 잇는 등로 조금 봇어나 오봉을 전망해 봅니다.

이곳이 전망이 최고지 입니다.. 

 

 

. 우이령길도 이렇게 내려다 보지만

오늘 코스중에 하산하면서 다시 우이령길을 이용하여 교현리로 원점 회귀 산행을 할려 한다.. 

 

 

. 이잰 오봉샘으로 향합니다..

약간의 내려막 길로 조금 내려 서면 오봉샘이 나온다.. 

 

 

. 그져 눈을 뗄수 없는 오봉 이잰 자리를 비웁니다..  

 

 

 

 

. 오봉샘 주변을 보게 됩니다..  

 

 

. 오봉 탐방 지원센타는 “송추 분소”이며,

도봉 탐방 지원센타는 “도봉산 지원센타”이다. 우이동으로 하산 할것이다.. 

 

 

. 오봉샘을 담아 보지만 물은 고여 잇으나 흐름이 없어

음료 하기는 부적절해 보인다..[음료 주위] 

 

 

.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하산 하지만

도옵산에서 보던 떡바위와 흡시한 바위를 발견 합니다.. 신비롭다.. 

 

 

. 어떤 형상 닮은 모양같기도 한대.

이름 좀 지어 보셔요..? 

 

 

. 이곳이 자운봉 갈림길이다.

지나온길은 오봉에서 이리로 들어온것이다.. 우이암으로 향합니다... 

 

 

. 자운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이다..  

 

 

. 우이암 방향으로 가면서 담아본다.

좌축이 오봉 방향이다... 

 

 

. 우이암 방향에서 오르는 등산객들

여유 있는 표정들이다..  

 

 

. 또 이쯤에서 오봉도 바라본다..

 

 

 

. 도봉산 주봉과 자운봉도 희미하지만 보인다. 

 

 

. 이곳은 핼기장으로..

어딜 까나 등산객들이 자리 하는곳이기도 하다..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자리 하였더군요...

좀 빠져 나간 상태.... 

 

 

. 앞에 보이는 높은곳이 우이암 정상 부근이다..

이번 포스팅은 저기 가지 입니다... 

 

 

. 우이암으로 가면 된다.. 

이곳 갈림길에도 잘 안내된 이정표와 안내문도 있어 많은 도움을 준다.  

 

 

. 갈림길 이정표 입니다.. 좌우로 돌아 봅니다. 

 

 

. 전 우이암으로 하산 할것입니다.. 400m 남았습니다.. 

 

 

. 이곳이 갈림길 주변 모습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봉산역있는 도봉산 탐방지원센타 방향으로 하산을 하더군요..

물론 올라 오는 사람들도 많이 있구요..

 

오늘 산행은 처음부터 코스를 길게 잡은 관계로 포스팅이 길어집니다..

나름은 잘 자른다고 하지만 지르함을 주는것은 사실입니다..

이점 감안 하시여 잘 보아 주실것을 부탁 드려 보며 다음 포스팅은 멋지게 생긴 소 귀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도봉 주봉능선에“우이암”를 포스팅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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