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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0】05-2 45년전의 분단의 뼈아픈 흔적이 남아있는 우이령길을 찾아서..

◐ Climbing[2013]/├ ③ 서울시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3. 1. 2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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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산 공원 우이령길.



 

 

. 우이령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과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 사이에 위치한 고개이다. 이 곳으로 우이령길이 지나고 있어 양주에서 서울 까지 빠르게 갈 수 있었다. 하지만 1969년에 일어난 1·21 사태로 인해 우이령길이 폐쇄되면서 서울에서 양주 까지 의정부를 거쳐 가야 하는 불편함이 계속되었다. 2008년에 와서 우이령길의 통행을 재개해야 하는 방안을 검토하였으나, 환경 훼손을 이유로 우이령길의 통행 재개를 반대하고 있는 사람도 있었다. 결국, 2009년 7월 10일에 탐방객 수를 제한하는 조건으로 우이령이 재개방되었다. 고르고 평탄한 길은 힘들이지 않고 걸을 수 있다. 제한적 개방이기 때문에 목책으로 경계를 지었지만 그 넘어 숲은 우거져 있고 아래로 흐르는 물소리는 청량감을 준다. 멀리 오봉을 바라보며 40여분을 걸으면 석굴암 삼거리에 이른다.

 

. 소귀고개 → 유격장 → 석굴암 → 유격장 → 군 초소 → 교현리 탐방지원센타 [총3.7KM] 

 

 

 

. 사방사업 공사비 있는곳에서 인증 사진을 담아봅니다..

  

 

 

. 지나는 길에 누군가 만들어 놓은 눈사람 그냥 지날수 없내요..

 

 

 

. 오늘 참여하여준 친구 부인 아들고 함께 인증 사진 담아본다..

엄마가 애인 같아 보인다...

 

 

 

. 눈사람이 더 멋지게 생겼다..

모두 함게 즐거운 시간에 고마운 친구들 다음달도 함께....

 

 

 

. 눈사람과 인사 나누고 혼자 외롭게 서 있다...

누국가 다시 찾을 것이다.. 기다리고 있으면 다시 올께...

 

 

 

. 그져 눈에 자주 띄는 오봉 이곳도 보기 좋군요...

 

 

 

. 요즘 ㅅ마트폰도 카메라 기능이 뛰어나 사진을 카메라 대신 하여 많이들 담는 추세다..

 

 

 

. 그래 나도 오봉만 사진으로 담아본다.

엉성해 보이는나무 가지와 담으니 겐찮아 보인다... 

 

 

 

. 유격장에 도착 하니 넒은 운동장 아마도 남자라면 이곳에서 많이 하였을 PT체조

한번 해보고 싶에 해 보았지만 몇게 하니 숨만 헐떡이니 옛 추억이 그리워 지는 순간이였습니다... 

 

 

 

. 유격장 지나 석굴암으로 올가고 있습니다..

이곳은 암자에서 길을 치워 놓은듯 하여 눈길은 없더군요.... 

 

 

. 입구에는 "천년고찰 석굴암" 이라는 표지가 있었다.

일주문을 들어가 보겠습니다....

 

 

 

. 일주문 풍경을 우리들이 가다서니 오봉의 봉우리 바라보면

힘찬 울림으로 방기는듯 하였습니다.. 

 

 

 

. 일주문 들어서면서 뒤돌아보니 멀리 희미하게만 보이는 상장능선

그 곡선미로 유혹을 하고 있습니다..

 

 

 

. 불교 문화에서 요즘 많이 보게 되는

동남아 불교문화에서 보던 돌림통 같은 큰 구조물 이곳에도 있엇습니다.

톤 옆으로 튀어나온 손잡이 잡고 밀면서 통을 돌리며 마음의 기도를 하는곳 같았습니다..

  

 

 

. 석굴암 현판이 붙어있는 종무소 같은 곳에 올라 왔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올라와 따듯한 햇살을 맞으며 커피 한잔으로 소로 나누고 있더군요..

이곳은 스님들의 수련 하는곳이라는 글이 있는것으로 보아 조용히 해야 하는대...??

 

 

 

. 석굴암 대웅전.

내부에는 부처님이 양주시에서 보호 지정물로 지정하여 관리 하고 있더군요...

다음 석굴암 포스팅에서 소개 하겠습니다...

 

 

 

. 암반으로 이루어진 지역인대 우축으로는 약수가 나오더군요...

불교에선ㄴ 부처님에게 올리는 물을 "지장수" 라고 하던가요....석굴암 지장수 나오는 그곳입니다... 

 

 

 

. 역사 깊은 불전인듯 각기 기둥 마다 주련이 걸려 있더군요...

 

 

 

. 종가옆으로 약수 우물터 윗부분에는 장독대

양지 바른곳에서 항아리 소독중인듯 합니다.. 모든 항아리들이 업어져 있내요...

 

 

 

. 이재는 석굴암을 내려 갑니다..

계단을 내려서면서 인증 사진 담아봅니다.. 수원에서 이곳가지 온 친구다 고마운 친구다.... 

 

 

. 이 친구는 요즘 카메라 구입으로 사진에 푹 빠져 들어가고 있다.

  

 

 

. 얼마전에 세롭게 지어진 건물이 좌축에 있는대 이곳에서는 강당으로 사용하는듯 하더군요..

아마도 돌아보니 많은 보살들이 이곳을 찾는것 같아 보이더군요...

이렇게 잠시 둘러보고는 석굴암을 떠나하산길로 접어 들면서 공터를 만나 그곳에서 늦은 점심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 자리 마련 하여 이곳에서 좋은 음식을 마련해온 친구 덕에

또다른 뿌듯함에 식사를 즐기면서 하나같이 즐거워들 하더군요..너무 고마운 친구 동창회 총무까지 맡으셨다.

 

 

 

.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는 다시 유격장있는 석굴암 입구로 나와

우이령길을 걸어 갈렵니다..이곳은 작은 다리와 입구임에 석등도 있으며 널은 마당으로 유격장임을 누구나 알수 있을것이다.

   

 

 

. 유격장 입구 통행 금지 구역 표지물 앞에서 인증합니다..

 

 

 

. 유격정에서 본 오봉산  오봉 아래 석굴암이 있는곳이다.

 

 

 

. 우이령 전망대에 본 오봉의 유래


    우이령 길에 인접한 오봉은 다섯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 "오봉[660M]" 이라 부르며 특이한 경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오봉" 에 대한 유래로, 한 마을의 다섯 총각들이 원님의 어여쁜 외동딸에게 장가들기 위해 상장능선[오봉과 마주한 뒷편의 능선]의 바위를 오봉에 던져 올리기 시합을 하여 현재의 기묘한 모습의 봉우리가 만들어졌다고 전해집니다.

 

. 오늘은 한적함에 우리들만 걸어 가는것 같은 느낌

아마도 개방한지 오래되어 많은 사람들 다녀갔기 대문일것입니다..

 

 

 

. 우이령길은 처음부터 끝까지 눈길이오니 아마도 봄이나 되야

눈이 녹을것 같아 보인다, 왜냐하면 북쪽으로는 도봉산, 남쪽으로는 북한산이 있는 골짜기

우이령이다 보니 햇살이 들어오지 못하며 골짜기다 보니 바람까지 골짜기 따라 불어 눈이녹지 않는것 탕아 보인다.

  

 

 

. 철두철미하게 돌려쳐 놓은 울타리 아마도 그길은 군사지역 같아 보엿으나

너무 총촘히 막아 놓아 산짐승 들은 넘어 다닐길이 없어 보여 아쉽게도 보였습니다.

 

 

 

. 지금쯤 이곳을 걸어 보기를 게획 하고 계시는 분들은 아이젠 정도는 챙겨 가시는것을 추천해 봅니다..

 

 

 

. 한참을 걸어 나오다 보니 군부대 초소가 먼져 보이는군요..

저 끝으로는 교현리 탐방지원센타 입니다. 저 곳도 사전 예약제라 미리 접수 하여 오시면 많은도움이 된다.    

 

 

. 교현리 탐방지원센타 도착 하여 뒤돌아보는 우이령길 이렇게 아쉬움을 함게 하며 오늘 트레킹을 정리해 봅니다.

우이령 사전예약 하는곳 http://bukhan.knps.or.kr/knpshp/visit/reservation/uir.jsp  클릭하시면 됩니다.

오늘 방문길은 의미있는 1.21사테 전날인 1월20일 방문하여 침투로를 찾아 볼려 했으나 그런 표식은 없었으며

어디로 들어갔는지도 알아 볼길이 없었습니다..  좀 아쉬운점 이였습니다..

 

샤방웃기시네찌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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