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산 국립공원 우이령길

△. 소귀고개 우이령 쉼터.
우이령의 역사
북한산 국립공원은 우이령을 중심으로 남쪽의 북한산 지역과 북쪽의 도봉산 지역으러 구분됩니다.
일명 소귀고개로 알려진 우이령 길은 한국전쟁 이전에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와 서울의
우이동 일대를 연결하는 소로였으나 한국전쟁 당시 미군 공병대가 작전도로로 개설하여 차량통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 길은 1968년 1.21사태[김신조 사건] 이후, 1969년 부터 군부대와 전투 경찰대가 주든 하면서
민간인의 출입이 전면 금지 되었습니다.. 2009년 7월 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는 자연 친화적인
탐방로 정비공사를 시행한 후에 국민에게 개방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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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이동 → 소귀천 → 우이령탐방센타 → 소귀고개 까지 [3.1KM]

△. 우이동 버스종점을 출발 하여 소귀천을 따라 올라 오자니 실개천을 지나면서
만나게 되는 작은 돌탑들 많은 소원을 빌어 본것 같기도 합니다..

△. 작은 개천이지만 수량이 많을때를 대비하여 소귀교 라는 교량도 만들어 놓았구요..

△. 그길에 잠시 앉아 많은것을 생각 하게 합니다..
오늘이 이곳으로 간첩 침투한지 45년이 되는날 하루 전날[1월.20일]입니다..

△. 소귀천을 넘어 오는 일행들 모자 지간입니다..

△. 우이령 탐방 지원센타 입구에서 간단히 인원체크하고 들어서면서..
이곳은 전경들이 있는 곳이더군요..

△. 오늘정도 올랐을까.?
남쪽으로 바라보니 상장능선이 유혹 하고 있습니다..저곳은 출입 금지 구역 통재구역입니다..

△. 오르는 중간마다. 쉬어갈수 있도록
의자 설치와 공간을 만들어 놓아 산책길로도 송색이 없는 길입니다..

△. 겨울에는 눈이 많이 있어 미끄러운길을 계속해서 이어가며
봄, 여름, 가을에는 아름다운 꽃길이 될것같은 분위기 간간히 남아있는 꽃멀 표지펀들을 만나게 된다.

△. 이곳은 소귀고개 정상부분
대전차 장애물
시대의 아품을 같이 한 우이령 길
한국 전쟁때 양주와 파주 지역에서 피난길로 이용했던 우이령 길에는 남북대치의
상징인 대전차 장애물[고가 낙석]이 서리되어 있습니다. 여기 있는 대정차 장애물은
유사시 받침대에 올려져 있는 콘크리트 덩어리를 도로로 떨어뜨려 적의 전차[탱크]
진입을 막는 군사 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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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전도로 개통 기념비
일명 소귀고개로 알려진 우이령 길은 수도권과 경기북부를 잇는 지름길이자,
농산물과 생필품을 반출. 반입하는데 사용했던 소로였으며,
한국전쟁 당시 미군 공병대에 의해 작전도로로 개통시켰다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비문을 보면
.36ENGRGP C .ENGINEER PASS .CONSTRUCTED IN 1965-65 BY .109ENGR BN 102ENGR BN
[.36공병단의 .공병 도로로 . 109공병대대와 102공병대대에 의해 1964-1965년에 건설되었다.]
이도로는 1965 공병단에서 1965년 4월 24일 개통 되었다.라고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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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귀고개 정상 부근에는 넒은 공간을 만들어 놓았으며
화장실이며 쉬어 갈수 있는 공간은 충분하게 만들어 놓았더군요. 물론 여러 단채들이모여 행사를 진행할수 있도록....

△. 대전차 장애물을 지나고 있는 탐방객들 그중에 친구들도 함께 끼여 있었습니다..

△. 고개 넘어 왔습니다..
널은 공터로 들어 서고 있습니다.. 우축으로는 화장실및 편의 시설이 있더군요..

△. 좀더 높은곳에서 공터를 바라봅니다.. 화장실과 연단도 보입니다..

△. 의료기구 함도 보이고 많은사람들이 이곳에서 안내판도 읽어 보시고,
참시 휴식후 다음으로 이어 교현리로 이동 할것입니다..

△. 휴식 공터에서 소귀고개를 바라봅니다..

△. 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 만들어 놓은 연단 이곳에서 많은 행사를하는것으로 보여진다.

△. 한켠에는 오늘 같이 하는 친구들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즐기고 있습니다..
휴식후 우이령길을 따라 한참을 내려섭니다.

△. 우이령의 사방사업 기념비
우이령 길에 흙이 무너져 내리지 않고록 사방사업[砂防事業]을 했다는 기념비 이며,
소요예산 항목에 현금과 양곡이 함께 기재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양곡이 돈과 같이
취급 되었던당시 시대적 상황을 엿볼수 있습니다.
공사 기간은 1966년 6.2~1967.10.31[17개월]
총 사방사업의 총 소요예산은 [09년 기준] 약 497.962.000원 들어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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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방사업 기념비를 찾아 왔습니다..
이곳은 오봉이 잘 보이는 곳이며 우이령길에 중간 부분이 되는곳 같기도 합니다..
인증 사진 많이 담아 봅니다..

△. 저도 이자리에 오랜만에 키어 봅니다..
우축으로 떡두꺼비 닮은 사람이 본인 [칠이] 입니다..

△. 디로 멀리 보이는 오봉과 함게 이렇게 사진을 담으면 추억이 오래도록 간직될것 같기도 합니다..

△. 오늘 산행에 참여 하여준 모든 친구들...
너무 너무 감사드리며 오래도록 함께 할수 있는 친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
또한 이곳을 찾게된것을 45년전에 이곳을 침투로를 이용하여 청와대로 침투하려던 1.21사테 발생지역이라
오늘 한번 길을 걸어 보자는 의미와 되셰겨 보자는 의미로 이길을 선택 하였으며.
그의미를 보아 중요한 지역임을 다시 한번더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남쪽은 북한산. 북쪽으로는 도봉산을 이어주는 우이령길 잘 보존되고 안보 교육장으로도 잘 활용되면 어떤가도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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