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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6】빨강등대가 있는 오이도의 낙조 오늘 행사가 있었다.

◈ Travelog/⊙ 출사 여행지

by 순도리(칠이) 2012. 9. 2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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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안 낙조 오이도에서 볼수있다.



 

 




    ○ 오이도[烏耳島] ○ 관광자료 오이도는 원래 섬이이었으나 매립이 되어 육지와 이어지게 되었다. 갯벌을 메워 조성한 오이도 해양단지에는 ‘ㄱ' 자 형태로 조성된 횟집거리와 조개 칼국수집들이 줄을 이어 이곳을 찾는 손님들에게 사시사철 싱싱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작열하던 태양이 구름 빚겨진 하늘을 벌겋게 물들이며 바다 수면위에 천만 이랑 금빛 비 늘 꼬리를 늘이며 떨어지는 모습을 보라 ! 누구인들 옷깃을 여미고 숙연한 마을로 들어가지 않을까. 『정동진』에 일출 (日出) 이 있으면 ,『오이도』에는 낙조가 있다. 서쪽 하늘 저녁노을 지는 해를 바라보며 아름다운 해안선과 붉은 석양을 볼 수 있는 장소이다. 갯벌에는 조개채취도 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체험학습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소로도 부족함이 없다. 바다 한가운데를 가로지른 시화방조제의 아름다운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오이도는 서해바다의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바다의 낭만을 즐기기에는 최고의 장소이다. 오이도 어시장에서는 먹음직스로운 횟감들과 조개들이 손님들을 유혹하고 갯벌에 들어가 조개를 줍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봄, 여름에도 오이도 선착장 주변에는 정박한 배들과 구경 온 사람들로 늘 분주하다 ○ 문헌자료 오이도로 생각되는 섬이 처음 등장하는 것은『세종실록(世宗實錄)』 이다. 세종 30년(1448) 8월 27일에 안산군에 속한 섬으로서 ‘오질이도 (吾叱耳島)'가 나오고 「지리지(地理志)」 안산군조에는 봉화가 있는 곳으로 오질애(吾叱哀)'가 기록되어 있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안산 군조에도 ‘오질이도 봉수(吾叱耳島烽燧)'가 나오고 있어 오질이-오질애가 현재의 오이도를 가리키는 이름임에 틀림없다. 따라서 ‘ 오이도(烏耳島)'가 까마귀의 귀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일설은 고유어 ‘오질이'를 간략히 적기위해 차자(借字)한 ‘오이(烏耳)'를 한자식으로 다시 풀어낸 것에 불과하다. 이와 관련하여 흥미로운 자료가 18세기 중엽에 편찬된 『여지도서(輿地圖書)』안산군조이다. 이 책에 실려 있는 지도에는 ‘오이도(烏耳島)', 내용에는 ‘오질이도(吾叱耳島)'가 각각 나온다. 그런데 앞에서 보았듯이 ‘오질이도'와 '오이도'는 같은 섬이기 때문에『여지도서(輿地圖書)』가 편찬되던 시점에는 ‘오질이도'와 ‘오이도'가 같이 쓰였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한편 『대동지지(大東地志)』(1864)에는 ‘의이도(衣耳島)'로, 『경기지(京畿誌)』(1843)에 는 ‘옥구도(玉龜島)'로, 『경기읍지(京畿邑誌)(1871)와 『기전읍지(畿甸邑誌)』(1894)에는 ‘오이도(烏耳島)'로 나와 있다. 특히『기전읍지(畿甸邑誌)』(1894) 안산군 산천(山川)조에는 “오질이도는 지금의 오이도로서 군의 서쪽 40리에 있다(吾叱耳島 今烏耳島 在郡西四十里)” 라고 서술하여, ‘오질이도'와 ‘오이도'가 같은 섬이란 점을 명백히 보여준다. 한편 그림에서 보듯 1910년대에는 ‘오이도'와 함께 ‘옥귀도(玉貴島)'란 이름도 같이 쓰였고,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도 오이도의 별명이 ‘옥구도(玉龜島)'라는 설명이 있는데, 가깝게 있는 옥구도의 이름과 혼란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1789년(정조 13년)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호구총수(戶口總數)』에도 ‘오이도리(烏耳島里)'가 나오는데,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서는 오이리(烏耳里)인 오이도(烏耳島)를 ‘옥재셤'으로 기록했다.

 

 


 

. 지나던길에 오이도 포구에서 음악 소리 들려 뭐가 있나 보다..???

 


 

. 얼른 오이도 빨강등대로 올라가 봅니다..

송도 신도시 뒤로 수평선 넘어어는 화려한 일몰로 시성을 끌리게 합니다만

공연장의 화려한 조명빛에 빛 바래고 있았습니다..

 


 

. 북쪽으로는 보이는 상가지역 등대에서 내려보니 이또한 아름답군요...

 


 

. 오이도 포구와 일몰장면 석양은 않보이나 아쉬움에 광빛을 뿜어내고 있군요...

 


 

. 오이도 남쪽 방향 상가지역 오늘 행사를 알아보니 "조개비 축제" 가 있는날

주차장마져 넘치고 많은 인파로 공연장에 들어갈수도 없고,,

늦게 까지 개방한 빨간등대 오늘 좋은 구경을 합니다.

 


 

. 오늘행사로 많은 사람들이 모였으나 불꽃 놀이 하는 사람도 간간이 보이며...

지나던길에 은악소리와 낙조 장면에 끌려 왔지만 좀더 이른 시간에 들어와

함께 축제를 즐길수 있었으면 하는 아쉼이 너무 큽니다..

 


 

. 지금은 행사장의 크라이막스 부분에 달한듯해 보이지만 아직도 많은 관람객들..

 


 

. 아무리 돌아 봐도 그져 아수움만 가득안고... 마음만이 간절해 집니다..

 


 

. 작가님들의 초상화 그리는 모습 옆에서 잠시 지켜 보았지만 ..

너무나 신기하게 그려내더군요...

 


 

. 오늘 따라 유난희 불게 불 밝히고 오이도의 또다른 추억을 만들어 봅니다.  

 


 

. 오늘은 친구들과 대부도 넘어갔다 나오는길이라 연실 아쉬움을 토해낸다 ..

조금만 일찍 나와 이곳에서 저녁 시간을 같었더라면 하는 아쉬움...??

 

오이도 자주 찾던곳인대도 불과하고 매번 올때마다 늦껴지는것들이 다른것을 알수있는곳이며..

수산 시장도 크지도 않지만 작지도 않은 시장내부에도 많은 어종으로 횟 진맛을 주기도 하는곳입니다..

지금은 조개비 축제중이였으나 우리는 이곳이 아닌 대부도에서 시식을 하였으며

오이도 에서는 구경만 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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