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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3】가을에는 코스모스길이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동이리 주상절리]

◈ Travelog/⊙ 출사 여행지

by 순도리(칠이) 2012. 10. 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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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이리 코스모스길



 

 




    ○ 동이리[洞梨里] 지역명칭 설명 ⊙ 갈마[渴馬] : 배밑재산에서 동이리 벌판으로 뻗어나온 산부리. 산의 형태가 목마른 말이 물을 마시는 갈마음수형[渴馬飮水形]이라 한다. 한국전쟁 전에는 이 주위에 30여 호가 모여 살던 마을이 있었다. ⊙ 갈매울들[渴馬坪] : 갈마 옆에 있는 들판. ⊙ 금굴산[金窟山, 金堀山], 쇠파리산, 미두산[尾頭山], 봉화산[峰火山] : 우정리와 경계에 있는 산. 높이195.7m. 쇠가 많이 매장되어 있다 하여 지어진 이름으로, 일제강점기에는 금광과 철광이 개발되었으며, 그때 채굴로 인하여 산 내부가 텅 비어 있어 ‘공굴산'으로도 불리워지고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 마전군편에는 ‘미두산(尾頭山)'으로도 기록되어 있으나 자세한 유래는 알 수 없다. 대홍수로 인하여 온천지가 물바다였는데 산 정상만이 소등에 앉은 쇠파리만큼 남았다 하여 ‘쇠파리산' 이라는 별칭과 함께, 고려시대에는 봉화를 올렸던 곳이라 하여 ‘봉화산'이라고도 불리워진다. ⊙ 논고래 : 금굴산 남쪽에 있는 골짜기. 고래실논이 있어 지어진 이름이다. ⊙ 도장거리 : 동부리 남쪽, 임진강에 있던 포구. ⊙ 마산고개 : 함정고개 남쪽에 있는 고개. ⊙ 마전고개[麻田峴] : 화장터에서 마전리의 외딴말로 넘어가는 고개. ⊙ 말무덤 : 도장거리 남쪽, 임진강 절벽 위에 있던 무덤. 옛날에 말을 묻었던 곳이라 하나, 최근에 동이리 지역 경지 정리로 인하여 멸실되었다. 이 곳의 동쪽, 임진강 절벽 아래에는 말발굽 흔적이 뚜렷이 남아 있다고 한다. ⊙ 말여울[馬灘] : 부개골 앞에 임진강 여울. 현재 전곡읍 마포리와 연결되는 마포교가 있다. ⊙ 밤여울[栗灘] : 도장거리와 군남면 남계리의 계림동 사이에 있는 임진강의 큰 여울. ⊙ 배밑재산 : 마전고개 동쪽에 있는 산. ⊙ 보겨울 : 배밑재산 동쪽에 있는 골짜기. ⊙ 부개골 : 구수훈 묘 남쪽, 큰배울에서 임진강으로 흐르는 시내에 있는 골짜기. ⊙ 부개골등 : 부개골 서쪽에 있는 둥근 야산. 부씨의 묘가 있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 서루니고개[雪雲峴] : 논고래에서 우정리의 서루니로 넘어다니던 고개. ⊙ 썩은소[朽淵, 朽斤渡, 腐淵江] : 동이리반도 남쪽, 미강서원지 앞에 있는 임진강의 큰 소. 고려가 멸망한 뒤 고려 왕들의 위패를 실은 배가 임진강을 거슬러 올라와 이 곳에 멈추어서 쇠밧줄로 정박시켰다고 한다. 그런데 다음 날 쇠밧줄은 썩고 배는 아미리 잠두봉 아래로 떠내려가 있어서 쇠밧줄이 썩은 소라 이름하였다고 한다. 한국전쟁 전에는 마포리로 건너 다니던 나루가 있었다. ⊙ 절골 : 논고래 동쪽, 금굴산에 딸린 골짜기. 작은절골, 큰절골로 나뉘어진다. 해방 전까지도 이 절터에는 약30m 높이의 석불좌상이 있었다고 하나, 확인할 길이 없으며, 현재 우물터만 남아 있다. ⊙ 주점개 : 마전리 삼거리에서 동이리로 들어 오는 입구. 예전에 주막이 있던 곳이다. ⊙ 함정고개 : 큰배울과 동부리 사이에 있는 고개. 예전에 산짐승을 잡기 위해 이 곳에 함정을 설치했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 한다. ⊙ 함정들 : 큰배울 옆에 있는 들판. ⊙ 화장터 : 주점개 동쪽, 마전고개 입구에 있는 작은 골짜기. 한국전쟁 당시 이 곳에 주둔하던 영국군들이 전사자들을 화장했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지금도 그 터가 남아 있다.

 

 


 

. 오늘은 코스모스가 유혹할 요량으로 반기고 있군요..

 


 

. 사진상 끝으로 보이는 하얀박스 그자리가 코스모스 길 끝부분이다'

끝까지 갔다 다시 돌아 나가는 사람들이 간간히 보이지만 전 아직 가지 못해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뚝방길을 따라 걸어보다 보면 몇가구 되지않는 가옥이 보이나.

뚝방과 직접적으로 대문으로 연결되는 집이 하나 보인다.

그 집앞에 있는 아치형 조형물이 보인다.

아직도 자리지 못한 장미 넝굴을 올리는 중이더군요

 


 

. 코스모스길을 걸으면서 담을것이라고는 코스모스와 주변 풍경

나름은 열심히 담아보지만 보는 님들이 어떻게 보여질까도 궁금해 집니다.

 


 

. 사진 담으면서 주변들을 둘러 보면서 차근차근 담아본다.

지금은 코스모스길에 코스모스가 늦은감은 있지만 저녁 햇살과 함께는 보기좋아 보이지 않은가요...??

 


 

. 끝까지 다왔을 무렵 바이클족 3대가 오란한 소리와 함께 이곳을 돌아 마을길로 나가더군요.

그분들도 코스모스길을 관람온듯해 보인다.

 


 

. 이곳이 끝부분이면서 이길로 내려가면 강바닥까지 내려갈수있습니다.

이곳으로 내려간 사람 좀 있더군요.

 


 

. 끝부분에 있던 하얀건물은 화장실 이였습니다..

그곳에서 다시 돌아 원점으로 돌아가면서 사진을 담아 보겠습니다.. 

 


 

. 보기에는 아직도 만개 수순을 넘어서지 않은것 같아 보이지만 제가 보기에는

늦은감을 느길수 있었습니다..

 


 

. 강건너로는 주상절리가 있지만 사진상 간간히 보이는 붉은 부분

담쟁이 넝굴이 단풍이 들기 시작하더군요.. 그때도 멋있을것 같아 보이더군요...

 


 

. 해는 서쪽으로 기울어지고 그늘진 부분에 코스모스를 담아 봅니다. 

 


 

. 아쉬워 다시 뒤돌아 양수장과 함께 담았습니다..

 


 

. 일할때 해야하는 꿀벌들..

사람있는것을 아랑곳 하지 않고 열심히 일만 하고 있다. 그래도 사진 담으라고 잠시 머물어준다.

 


 

. 이 코스모스들이 옛날 많이 접하던 코스모스꽃이다.

흰색. 븐홍색. 빨강색.등등 그억을 더둠어보기도 하며 나름은 중얼거려 보기도 한다. 

 


 

. 썩은소의 전설이 깃든 숭의전이 가까이 있으면서 둘레길을 만들어져 있다.

 


 

. 노랫말에 나오는 글귀가 생각이난다. "코스모스 한들한들 ~ 피어있는 가을길..."

바로 이곳이 그길인듯 하다.

 


 

. 꽃색갈이 짙게만 보이는 요즘이 어딜 가나 대새라고들 한다..

 


 

. 이길이 바로 그길이며 코스모스길을 한번 걸오보면 옛날이 회상도며

지난 연애시절 또한 새롭게 만들어 준다.

 


 

. 돌아 오는길에 또 다른 코스모스 이야기 길이 있더군요.

사진은 담지 못하였지만 2012년 10월 5일 ~ 10월 7일까지 파주시 문산 통일로에서 적성나가는길

율곡리 코스모스 공원에서 공연과함께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수변공원에도 수많은 코스모스를 도로에서 내려다 보이는대 넒은 공간에 많이 피였더군요...

한번 가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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