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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3】찾아가 걸어보지 못하면 두고두고 후회할 주상절리와 코스모스길..[동이리]

◈ Travelog/⊙ 출사 여행지

by 순도리(칠이) 2012. 10. 3.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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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이리 코스모스길



 

 




    ○ 동이리[洞利里] 본래 마전군 군내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중부리[中部里], 동부리[東部里],이동리[梨洞里]를 병합하고 ‘동이리'라 하여 미산면에 편입되었으나, 1945년 해방 후 38선 북쪽에 위치하여 공산 치하에 놓였다가 한국전쟁 후인 1954년 11월 17일 「수복지구임시행정조치법」에 의거, 행정권이 수복되어 오늘에 이른다. 현재 1개의 행정리, 3개 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 ○ 지명유래 ⊙ 동부리[東部里] : 큰배울 동쪽에 있던 마을. ⊙ 큰배울 : 동이리에서 가장 큰 마을. 이 곳의 지형이 큰 돛단배 형상이라고 한다. 산 안쪽의 마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배울은 그 뿌리가 머리,산의 뜻으로 쓰였던 고어‘받'에서 나온 것으로,‘받'은‘박',‘백',‘배'등으로 음이 변해 왔다.‘배'와 ‘골짜기'의 뜻인‘울'이 합하여‘배울'로 불리던 것이, 소리나는 대로 한자로 옮기면서 ‘이동[梨洞]'‘주동[舟洞]'이 되어 ‘큰 돛단배의 형국이라서…' 또는‘배나무가 많았다 하여…'라는 풀이를 낳게 되었다. 한국전쟁 전에는 개성 왕씨[開城王氏] 80여 호가 집성촌을 이루었고, 마전군 당시 군내에서 가장 으뜸이 되는 마을이었다.

 

 


 

. 오프라인상 많은사람들이 다녀간곳 "동이리 주상절리와 코스모스길" 을

고향길과 가까운곳에 있어 방향을 약간 수정하여 들어왔습니다.

 


 

. 저녁 늦은 시간에 들어와 빛량을 맞추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 주차할 공간에 주차하고는 잠시 걸어 보겠습니다..

우축으로는 동이리 주상절리 멎지게 펼쳐져 있으며..임진강 강변뚝방으로  코스모스길이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 예전에 보지 못하였던 코스모스 색상 특색이 있어 보이며 저녁 노을에 또다른 색감을 준다.

 


 

. 뚝방길은 연천군에서 개발한 안보트레킹 코스 "평화누리길" 입니다.

평화 누리길은 임진각 시작으로 연천군 신탄리 까지 이어지는 누리길로 숭의전과 함께

포함된 구간에 숭의전의 절\ㄴ설이 설인 썩은소가 가까운곳에 있습니다.

 


 

. 추억속에 남아있는 정상적으로 보이는 색감의 코스모스입니다..

요즘은 다양한 색으로 코스모스가 때와 시간이 없이 피어나니 옛날의 추억이 그리워 지기도 합니다.

 


 

. 그런 코스모스꽃 한송이를 하늘높이 올려 본다.

사진 뒷편으로는 주상절리 지금은 코스모스 때문에 빛을 바랜듯해 보인다.

 


 

. 코스모스 밭으로 살짝들어가 양수장과 분위기를 맞춰 본다.

물론 강건너로는 주상절리 잘어울어지는 풍경으로 강가에는 강태공들이 낙시대를 물에 담그고 세월을 낚고있다.  

 


 

. 이런 코스모스길은 가족들과. 연인끼리. 어린아이와 엄마. 등등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자주 들락거리는 분위기 였습니다..

 


 

. 뒤 돌아 입구로 바라봅니다.

이곳은 주차장시설이 열약해 보였으며 가까이와서는

강변 뚝방에 주차하는 일들이 빙리비지 합니다.

또한 높이 보이는 콘크리트 구조물 저것은 연천군 장남군과

연천군 전곡읍으로 이어지는 사창교 다리 공사중입니다.

강바닥에서 다리 높이가 100M쯤 된다고 하니 다리가 완공되면

또다른 볼걸이가 될것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 강변으로 보이는 코스모스를 고감폴ㄹ 배경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고감포 끝부분은 한탄강과 임진강이 만나 합쳐지는 합수머리 부분입니다.

 


 

. 임진강 바닥을 바라보면서 코스모스를 담아본다.

강변으로는 자동차가 내려가 있어 이상히 보았지만 조금더 들어가 보니 길이나있더군요.

아마도 공사나 특별한 일이 있을때 자동차 들어갈려고 만들오 놓은것 같더군요..

 


 

. 해는 저물어가기 시작 하면서 코스모스와 어울어진 색감 또 다른 느낌의 아름다움 이였다.

 


 

. 여기도 좀 특이해 보이는 코스모스 한그루 발견 담아본다...

 


 

. 주상절리와 코스모스. 양수장을 한번에 담아본 풍경 어떤가요...?

 


 

. 강건너 고감포 부근 다리 교각이 또 하나 있다.

사장교 방식으로 만들어 진다는 다리 상상만해도 멋진 장면이 될것 같아보인다.

앞으로 지나면서 다리 공사로 변하는것을 사진에 남겨 보고 싶어진다..

 


 

. 그림자 길어지는 시각 이지만 또 다른 색감으로 저를 유혹하는 코스모스.....

아마도 벌써 가을이 깊숙히 들어온듯해 보이며 한기가 느껴지는것 같아진다.

어려서는 망나니 처럼 코스모스를 못살게 굴더니만 세월이 지나면서 그의 가치성을 느끼게 하는것 같아

이번 코스모스길에서 지난세울을 세삼 느끼게 하는것 같았습니다.. 2부가 이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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