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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2】38 아홉개 붕우리로 구봉도에 해솔길이 있어 편안한 산책길로....

◐ Climbing[2012]/├ ② 경기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2. 9. 1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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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봉도



 

 



    ◎ 산행장소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간척지로 연륙화된 섬. ◎ 산행일자 : 2012년 09월 02일 [일요일] ◎ 함께한이 : 본인외 2명 [친구와 출사] ◎ 움직임로 : 종현 개벌체험장 → 찬여물약수 갈림길 → 능선 → 찬여물약수 → 능선길 → 개미허리 → 낙조전망대 → 종현 개벌체험장 [총 도상거리 약5KM 약4시간 소요]

    ○ 구봉도[九峰島] 96.5M ◈ 지명유래와 환경 구봉도[九峰島]는 아름다운 봉우리가 아홉 개로 되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부도의 북단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산의 정상부의 해발이 96.5m 가량으로 남북 방향으로 길게 형성되어 바다와 접해 있다. 구봉도는 북위 37° 16′ 42″, 동경 126° 33′ 13″에 위치한다. 100m 내외의 소규모 구릉성 산지가 북서-남동 방향으로 뻗어 있는 산세 중에서 구봉도는 대부도 서북단에 자리 잡고 있다. 구봉도에서 시작된 산세는 황금산[黃金山]과 선감도, 불도, 탄도를 지나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으로 이어진다. 구봉도 지질은 선캄브리아 시대의 서산층군에 속하는 변성퇴적암류와 편암류 및 편마암들이 주로 분포한다. 토양은 암쇄토, 편암 계열의 사양질 암석 토양으로 배수가 양호하다. 식생은 침엽수인 소나무 종류가 대부분이며 활엽수인 상수리·아카시아· 오리나무 등이 약간 혼재되어 있다. 구봉도 북서쪽 말단부인 헤드랜드 [드나듬이 심한 해안 지형에서 불쑥 튀어나온 부분] 전면의 중심에는 노치[notch], 해식애[sea cliff], 파식대[shore platform], 시스택[sea stack] 등과 같은 침식 지형들이 모식적으로 나타나며, 북쪽과 남쪽 지역에는 모래와 자갈 등의 조립질 퇴적물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사질 갯벌이 분포한다. 사질 갯벌은 파랑에너지가 강하게 작용하는 환경에서 발달하며 사빈과 갯골을 발달시킨다. 구봉도 근처 갯벌에서는 바지락·동죽·가무락·댕가리·말미잘·칠게·납작게·밤게· 민챙이·박하지·서해비단고둥 등의 생물들이 자라고 있다. ◈ 구봉도[九峰島] 현황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산25번지에 위치한 구봉도는 예전에는 섬이었으나 구봉 염전이 조성되면서 연륙되었다. 구봉이 패총은 구봉도 남동쪽 사면과 남서쪽 사면에서 발견되었으며, 신석기 사람들의 유물인 패총과 빗살무늬토기가 발견되어 그 역사적 사실을 증명해 주고 있다. 현재 주민들은 대부분 상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토지는 삼림 지역을 제외하고는 논, 밭, 과수원, 주거지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구봉도 해안선을 따라 서북쪽으로 약 1㎞를 걸어가면 두 개의 큰 바위가 있는데, 이를 일컬어 구봉이 선돌이라 부른다. 작은 바위는 할머니, 큰 바위는 할아버지 같다 하여 할매바위, 할아배바위라고도 부른다. 그리고 구봉이 선돌 오른쪽으로 후미진 곳에는 동쪽 해안의 개미허리처럼 잘룩한 곳이 있는 데 이 곳은 만조 때에는 배가 지나가는 뱃길이 되기도 하지만 간조 때에는 물이 빠져 사람이 걸어서 지나갈 수도 있다. 구봉도 북쪽에 있는 구봉이 약수터는 해안 지역에 위치한 물 맛 좋은 약수터로 알려졌으며, 구봉도 서쪽으로 떨어지는 해넘이는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구봉도 북쪽과 남쪽의 갯벌에서는 맛조개·동죽·고동·소라 등을 직접 잡을 수 있으며, 망둥이·넙치·우럭·놀래미 등의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다. 구봉도 앞 구봉솔밭은 70~80년 된 소나무 숲이 있어 여름 야영지로 적합하며 간조시 갯벌 체험과 조개잡이를, 만조시에는 해수욕과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주변에는 펜션과 음식점이 많아 활어회, 칼국수, 조개구이, 왕새우, 전어 등의 수산물을 맛 볼 수 있다.

 

 


 

사진으로 본 산행기

 

. 종현체험마을 주차장에 주차 하고는 할매바위길 해안 해솔길을 따라 가며 뒤돌아본 사진이다.

물이 들어 오기 시작 하더니만 낙시꾼은 낙시를 열심히 던진다. [망둥어 잡히더라..]

 


 

. 찬여물 약수터 [구봉약수터 라고도 한다.]

 

해안길 따라 오르다 능선을 가로질러 반대편 이곳으로 넘어 왔습니다.

이유인 즉슨 낙조시간대를 맞추려니 너무 시간이 많아 이곳에서 도시락을 비울려고 합니다.

 


 

. 물이 다 들어오면 바가지 들어있는 항아리 부분이 않보이도록 바닷물이 들어온다. 

 


 

. 이미 먼져와 자리한 사람들 즐기고 먹을것도 다먹고는 바닷가를 마라보며 지난 더위를 씻어본다

 


 

. 물이 완전히 빠졌을대는 이곳 방향으로도 트레킹이 가능한곳 입니다.

산악회나 동호인들은 이곳을 지나가는것도 많이 있다. 

 


 

. 약수터 물발이 좋아 보인다. "이정도는 되야..." !!

물맞도 보았으나 바닷가라 짜다고 생각이 들겠지만 다른 약수터와 물맞은 달라 보이지 않았으며

안산시 에서도 수질 검사와 함께 관리 하고 있었습니다. 도시락 비우고 다시 능선으로 올라갑니다.

 


 

. 올라가는 약수터길에서 내려다 본 사진 물이 많이 들어 왔으며

이곳으로 물을 길어 오는 사람들도 간간히 보이더군요. 물이 좋은가보다..

 


 

. 약수터 내려 가는길 이번 태풍이 이렇게 만들어 놓고는 도망가 버렸군요. 이길이 해솔 둘레길이다.

 


 

. 능선으로 올라와 낙조대 개미허리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가는길 내내 능선길이라 간간히 높은 신발을 신은 여자분들 보이기도 한다.

 


 

. 이런 산책이이며 누구나 오를수있는 산책이며 중간에는 운동기구 설치도 되있다.

 


 

. 이꽃은 무릇꽃 이다.

맥문동 많이 닮아보여 착각하기 쉽습니다..

 


 

. 이분들은 끝까지 다녀온 사람들 하산 하는것 입니다..

 


 

. 이곳을 지나가야 개미허리 부분이 나온다.

 


 

. 가는길에 나무 사이로 멀리 보이는 영흥대교 구봉도 남쪽 방향이다.

 


 

. 나무 사이로 뒤돌아 할매바위 부분이다.

사람들이 모여 있는곳은 물이 빠지면 차량도 지날수있는 도로지만 물이 많이 들어와 그곳까지 밖에 못들어온다.

 


 

. 개미허리부분 입죠 이곳을 썰물대는 섬이 이어지지만 밀물때는 이와 같이 다리가 없으면

고립되는 곳으로 나오지 못하지만 지금은 다리로 연결 하여 쉽게 넘나들수가 있다.

멀리 보이는 섬이 "꼬깔이섬" 꼬깔모자 닮아 보이기도 한다.

 


 

. 이 작은 봉우리 넘어가면 낙조대가 있다.

우리의 최종 목적지이다. 낙조 사진을 담의려 한다. 빛내림이 시작 되는것이  좀 서둘러야 겠다.

 


 

. 개미허리 부분에 드러왔습니다. 이렇게 만들어 놓아 넘나들수있으니 좋은곳이다.

 


 

. 지나온길 뒤돌아본다. 물이 들어 오는대도 낙시꾼들은 바위에 올라 낙시에 삼매경이다.

또한 함께한 동료 다리밑으로 물을 바라본다.

 


 

. 함깨한 동료 뒤를이어 개미허리를 넘어온다

 


 

. 멀리 할매바위를 바라보니 존전에 있었던 사람들 포기 하고 도라간것으로 보인다..

믈도 많이 들어와 길이 모두 않보인다.

 


 

. 개미허리 지나 조금 가다보면 낙조대 이정표가 보이는대 그곳을 따라 내려오다 보면 낙조대가 보인다.  

 


 

. 바닷물살에 빛추는 볕 금빛으로 유혹을 하고 있다.

 


 

. 오늘은 시간대를 잘 맞춘것 같다 도착 하니 낙조가 시작 되고 있었다.

오늘 함께한 동료의 요청으로 찾은 이곳 저에게도 소중한 시간이 되엇으며.. 낙조 사진은 이후 게시글로 이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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