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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9】35 극지성 소나기로 피해 입은 지장산 큰골 계곡 트래킹을.......

◐ Climbing[2012]/├ ② 경기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2. 8. 2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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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관인면 중리 지장산 큰골계곡



 

 




    ◎ 산행장소 :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 강원도 철원군 동송면 있는 계곡. ◎ 산행일자 : 2012년 08월 19일 [일요일] ◎ 함께한이 : 본인외 3명 ◎ 움직임로 : 저수지 주차장 → 샘터 → 제2교 → 보개산성 → 제4교 → 절터 → 삼형제봉 입구 → 잘루맥이 →담터계곡 [총 도상거리 0.0KM 약0시간 소요]

    ○ 중리 지장산과 큰골 계곡 해발 877m의 지장산은 계곡물이 얼음같이 차가워 "지장 냉골" 이라고도 하며 계곡미가 뛰어난 곳이다. 울창한 숲과 기암절벽이 장관을 이루며 골짜기마다 작은 폭포와 연못이 끊임없이 이어져 산천이 수려하다. 포천을 지나 38 교 휴게소를 지나 좌측으로 접어들면 전곡으로 가는 37번 국도가 나온다. 여기서 30여 분 관인 쪽으로 접어 달리면 이내 한탄강을 건너게 되고 바로 앞에 종자산이 우뚝 솟아있다. 이곳을 지나 중리에 도착해 좌측도로를 따라 들어가면 중리 저수지가 나오고 주차장이 보인다. 여기서부터 계곡이 시작되고 넓은 도로를 따라 1시간 정도 올라가면 화전민 터가 나온다. 이곳부터 지정산 산행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능선까지 1시간 정도의 거리는 좌우로 다래나무가 빽빽이 늘어서 있고 능선에서 정상까지는 30분 정도 걸린다. 정상에 올라서면 바로 북쪽으로 민간인 통제구역인 금학산[947M]과 고대산[832M]이 우뚝 솟아있고, 동서로는 철원 평야 및 연천 일대가 손에 잡힐 듯 시야에 들어온다. ○ 화야산 [禾也山] 경기도 가평군 외서면과 설악면, 양평군 서종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청평댐

 

 


 

사진으로 본 산행기

 

. 저수지 위 계곡입구 주차장에서 종자산 방향을 바라 봅니다..

 


 

. 중리 저수지 위 주차장을 출발과 함께 사진을 담아 본다... 다리는 큰골 제1교다.

 


 

. 제2교에 도착 한다,, 예전에는 이곳이 소풍을 다니던 자리

큰골에서 제일 놀기 좋은 장소이며 이곳을 자라 잡을 려면 부지란한 사람만이

이자리를 차지할수 있는 자리로 아주 명당 자리다.

 


 

. 보가산성지 [保架山城址] 포천시 향토유적 제36호

소재지 :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1리

 

중리[中里] 마을에서 계곡응 따라 약 2KM 떨어진 심산유곡[深山幽谷], 바로 보개산[寶蓋山] 향로봉[香爐峰] 아래 골짜기에 걸쳐 위치해있다.

대소의 자연석을 엇갈려 쌓기로 석축한[石築] 이 상성지[山城址]는 그 형태도 뚜렷하게 불연속[不連續]으로 약70M 가량 잔존[殘存]해 있다.

골짜기 중심부의 석축은 그 길이가 약30M, 높이가8~10M가량 남아 있고, 부근 일대에는 무너져 내린 돌무더기가 산재해 있다.

이 고장에서는 보가산성[保架山城]이 일명 보개산성[寶蓋山城] 또는 궁예왕대각대성지[弓裔王大閣垈城址]라고도 불려왔다.

산성은 강원도 철원[鐵原]에 도음하고 있던 태봉국완[泰封國王] 궁예[弓裔]가 자기 부하장군이 었던 완건군[完建軍]에

항전[抗戰]하기 위해 쌓은 성터라고 알려있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한 전설로서만 끝나는 일이 아닐것 같다. <고려사>[高麗史]에 의하면 918년 궁예왕이 왕위를 빼앗기고

도망다니다가 평강[平康]에서 곧 살해된 것으로 기술되어 있으나, 실전[實戰] 경험이 오래고 18년간 재위[在位]했던

궁예로서는 쫓길때 결코 단신[單身]만은 아닌 충성친위군[忠誠親衛軍]이 뒤따랐을 것으며,

또 혁명군에 대한 항전[抗戰]도 상당기간 계속되었을 것으로도 보인다. 더우기 이곳은 철원엣 가깝고 이동이 용이하여

상단기간 이 부근 일대의 지역을 반격[反擊]의 거점으로 삼았을 가능성이 큰것이다.

 


 

. 보가산성터를 바라본후 다리 밑으로 계곡을 바라본다.

오늘은 큰비 온뒤라 계곡이 물은 옥빛을 띠고 있으며 깊이 또한 위험 수위를 이르고 있다.  

 


 

. 큰골 계곡은 작은폭포들로 이루어진 계곡이 무려 길이만 해도 약 4KM를 이루고 있으며.

우리는 계곡을 걸어 잘루맥이 넘어 담터 계곡으로 하산 하려 한다.. 그런대 비가 오지를 말아야 할터인대...??

 


 

.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이계곡을 찾아 자리 하여 그런자리 피해 사진을 담아 본다..

 


 

. 큰골계곡은 예전에는 군사 도로로 잘 만들어져 무난히 차량도 오를수 있지만

오늘 만큼은 많은량의 비온뒤라 차량은 이곳 위로는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 보이는 계곡마다 시원함을 주는것이 트레킹 코스로는 안성맞춤 이였다.

 


 

. 이곳은 제3교 바로윗 부분 자리 잘 잡았다.. 좋은 자리 입니다..

이미 자리 잡아 준비중인 사람 오늘 피서는 만킥할것 같아 보였다...

 


 

. 큰비가 온뒤라 모든 계곡들은 어수선 하여 잘 정리되어 있는 구간에는 아무런 지장이없어 보인다..

참고로 2일전 [8월16일] 300mm 가까운 강우량을 퍼 부었습니다...

 


 

. 물안개 피어 오른 계고을 바라보니 시원함을 주는군요....

 


 

. 피서온 사람들 무엇인가 찾는듯 하지만 물가에 자리 잡아 물놀이 공간을 찾는것 같더군요...

 


 

. 지금 큰골계곡은 정리 작업을 위해 다리 교각 공사중이며

아마도 공사 마무리되면 더 깨긋한 공간이 될것으로 보여진다...

 


 

. 300mm 강수량에 도로도 견디지 못하고 파여 나간 부분 다리 공사후 정리 될것으로 보이더군요....

 


 

. 오늘 함께한 동료 친구들... 잠시 휴식 하며 막걸리 한잔씩 합니다..

 


 

. 언재 그랬냐는 듯한 수량 오늘은 잔잔 하기만 합니다..

 


 

. 깨긋한 물과 작은 폭포가 많은 큰골계곡 피서지로 아주 적격한 곳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한가지 아쉬운점은 큰골계곡에서는 핸드폰 불통지역 더군요...

이점 사전 준비 하시고 통화 가능지역에 자리 잡는것 꼭 잊지마시길...

 


 

. 다리 공사로 다리는 잘 놓아졌지만 아직 정리 되지 않아 계곡에는 많은 피해를 입은듯 합니다...

 


 

. 다리 공사로 파혜쳐진곳 급히 복구는 해놓았ㅇ나 아직은 미비.....

 


 

. 쓸고간 물날리 흔적들이 곳곳이 보입니다...

 


 

. 지나는 길에도 급히 복구흔적들도 보이고....

 


 

. 잔잔한곳에는 못을 이루어 놀수있는 공간도 만들어져 있었으며

울창한 숲속도 어느 오지보다 훌륭하게 보였습니다...

 


 

. 이미 이곳까지 올라온 피서객 자리 잡으려 공간을 만들어 놓은 흔적 앞에는 작은 못을 보기 좋습니다...

 


 

. 차근차근 계곡 도로길 따라 올라 오다 보니 잘루맥이 고개 도착 하게 됬습니다....

 


 

. 이미 몬져 올라온 등산객이 등산로 물어와 자새히 설명해줍니다..

우축으로 보이는 이정표 말뚝있는곳으로 오르면 지장산 정상으로 약1.5KM 오르면 된다...

 


 

. 오늘 함께한 친구들과 함께 고개 마루에서 인증하고는 사진상 뒤길로 내려갈려고 합니다.

저곳으로 넘어가면 강원도 담터계곡이 나옵니다..오늘은 그곳으로....GO~~

 


 

. 내려서면서 고개 마루 한번더 바라봅니다....

 


 

. 뒤로 등 돌리고 담터계곡으로 향한다...

이후 내려 가는 도중 이곳은 더 심한피해로 길이 끊어진곳도 있었으며 갑작스런 소나기 퍼부어..

이후 급히 친구 자동차 호출로 모임 장소로 이동 하였습니다..

이후 오후에도 얼마나 많은 비가 왔는지 담터계곡 야영장에서 계곡을 빠져 나오지 못해 구조대 출동 까지 있었습니다...

 

오늘은 계곡 트레킹을 하였지만 올가을에는 큰골과 지장계곡을 트레킹을 계획하기로 준비 하였습니다..

큰골~지장골 계곡길은 약10KM 가까이 되는 거리를 준비 중이오며 지장골은 아직도 오지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곳입니다..

10월달 트레킹 하며 더 좋은 정보를 얻어 보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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