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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1】19-2. 진사님들 많이 찾는 화야산 계곡을.....

◐ Climbing[2012]/├ ② 경기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2. 4. 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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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군 청평면 화야산 [사기막골] 



 

 



      ◎ 산행장소 :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과 설악면, 양평군 서종면에 걸쳐 있는 산. ◎ 산행일자 : 2012년 04월 01일 [일요일] ◎ 함께한이 : 본인외 ○○명 ◎ 움직임로 : 화야산 정상[2] → 계곡길 → 고동산 갈림길[2.8] → 삼회리 → 마을회관주차장 [총 도상거리 4.8KM 약3시간30분 소요]

    ○ 가평 화야산 [禾也山] 755M 경기도 가평군 외서면과 설악면, 양평군 서종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청평댐 남쪽의 뾰루봉에서 이어진 산으로 용문산을 모산으로 한다. 산세가 가파르며 계곡이 깊고 주능선에 올라서면 청평호를 바라보며 산행할 수 있다. 청평으로 갈 때 강 건너에 길게 이어지는 산 중 가장 높은 산이 이 산이다. 청평읍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기차를 이용하기도 쉽다. 산행은 북한강 대성리역을 중심으로 큰골이나 사기막에서 시작하거나 설악면 솔고개 또는 안골에서 시작할 수 있는데 낭만있는 산행을 원한다면 원대성에서 나룻배를 타고 큰골로 건너가 시작하는 것도 좋다. 어느 코스를 선택하거나 4시간 안팎이면 산행을 마칠 수 있다. 바위가 없는 육산이라 크게 힘들지는 않고 길이 외길이고 곳곳에 산악회 리본이 매달려 있어 길을 잃을 염려도 없다. 정상으로 이어지는 주능선길은 몇 개의 작은 봉우리들을 넘어야 하지만 길이 부드러워 수월하다. 정상은 꽤 넓고 평평한 헬기장이다. 북한강이 산의 삼면을 싸고 흐르고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천마산·축령산· 호명산·운길산·곡달산·유명산·명지산·운악산 등이 펼쳐져 있다. 정상에서 내려가는 길은 삼희리, 배치고개, 고동산-사기막골, 사기막골의 네 코스가 갈리는데 이정표를 보고 정확히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 큰골로 내려가면 고려가 망하자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다며 "흥망이 유수하니 만월대도 추초로다. 5백년 왕업이 목적에 부쳤으니 석양에 지나는 객이 눈물겨워 하노라"라는 시조를 읊으며 치악산으로 숨어든 운곡 원천석이 세운 유서 깊은 암자인 운곡암이 있다.

 

 


 

사진으로 본 산행기

 

. 정산 부근이며 사진상 우축으로 꼬리표 하나 보일것 입니다.

그곳으로 내려서면 청평호수 솔고개 부근 입니다. 참고 하시길.....

 

. 정상에는 먼져 도착한 나비 한마리가 자리잡고 있더군요.

너무 일찍이 나온듯 몸동작이 유연하지 못해 건들여도 나 죽은듯......

 

. 정상석이 두개가 있더군요...

한개는 한문으로 "禾也山 頂上" 이라고 한쪽 에는 한글로 "화야산" 이라고 하였더군요.

왜 그랬을까...?? 또 의문이 생깁니다. 한문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그리해 놓은건지....???

 

. 정상에 한분은 우리가 올라 오니 자세히 여쭤 보는것이 아마도 답사 오신듯해 보였습니다.

이곳은 높이가 낮은산으로 보여지지만 쉽게만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 꼬리표 있는곳으로 내려 가는것이 삼회리 마을회관 쪽이 제일 잛은 코스지만

내려가는길이 가파른 길이라 조심 조심 하여야 합니다.

 

. "처녀치마" 라는 야생화 앞으로 꽃을 피우겠지만 엄청 이쁜 모양으로 보여 줄것입니다.

 


 

. 처녀치마 꽃이피면 이렇게 이쁜 꽃입니다.

[2011년 5월 1일 북한산 능선에서....]

 


 

. "꿩의 바람꽃"

 

. 지금은 너도 바람꽃과 함께 군락을 이루고 있지만 꿩의 바람꽃은 지금이 시작입니다.

 

. "너도 바람꽃" 이재는 마지막으로 보여집니다.

꽃잎들도 시들어가고 있지만 늦은 놈들은 아직도....!!

 

. 그래도 음지 부분에는 간간히 군락을 이루고 있는 "너도 바람꽃" 사랑스럽게 보입니다.

 

. 늦잠을 자고 일어난듯해 보인다.

 

. 한창 뽐내고 있는 너도 바람꽃 지나면서 얼굴 마주쳐 본다

 

. "꿩의 바람꽃" 이쪽 계곡에는 개화를 시작 하였습니다.

 

. 눈에 많이 띄이는 꿩의 바람꽃들 종종 보이기 시작 합니다.

 

. 만개한 꽃들 그 단아한 매력에 빠져 듭니다.

 

 

 

. "청노루귀"들도 얼굴을 힘있게 하늘을 향합니다.

청아함을 느껴지내요.

 

. 자신을 뽐내기 위함이 몰부림 치는듯 하기도 하내요..

 

. 화야산에는 요즘 "얼레지" 한창 올라오고 있으며 어마어마한 군락을 이루고 있는것을 보고 왔지만

다음주 정도면 얼레지들이 활짝 피울것을 보고왔지요 그중에 오늘 한종만 보았습니다.

양지 바른곳에 피었더군요.. 다음주 피크......

 

. 살포시 얼굴을 내밀며 ["나 여기 있는대~~!!"] 참 앙증 맞기도 하내요.. 

 

. "분홍 노루귀"

 

. "청노루귀"

 

. "꿩의 바람꽃"

 

. 밑으로 내려 오면서 꿩의 바람꽃들이 많이 피였더군요..

 

. 두개를 한번에 잡아 봄니다..

 

. 이재는 내년을 약속하며 인사을 해야 할것 같내요...

야생화들은  매년 때가 되면 꽃을 피우지만 볼려는 사람들은 많아져 곤욕을 치루고 있는

야생화 군락지들 찾는 사람들이 보호를 해주기전에는 다음을 볼수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을담기 위해 연출하는 장면 또한 꽃을 바라보면 코디 까지 서슴치 않고 꽃대을 만지는일...등등 

수 많은 것들을 보게 되였습니다. 좀더 조심스런 접근이 필요 하다는것을 느끼기도 하였지요.

 

. 이곳에서는 화야산 정상으로 올라가는길이지만 고동산으로 가는 갈림길 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화야산 올라갈대는 정상 바로 밑에 약 1KM정도는 깔닥고개로 올라가는대 힘들것입니다.

사전 검토 하시여 올라가다 우축으로 고동산에서 이어지는 능선으로 올라가는것을 추천해 봅니다.

 

. 계곡 풍경도 오염 않된곳 이라 청결해 보이는 계곡 이곳은 삼회리 상수원 보호 지역이라

등산로 옆으로 울타리 쳐놓은것이 눈에는 거슬러 보였지만 상수원 이라 한편 이해는 가더군요..

 

. 개별꽃 봄은 온듯해 보이내요.. 이외 돌단풍도 많이 나오는것도 보았습니다.

 

. 삼회2리 마을회관 "고동산 쉼터" 주차장도 넒어 보이며 이곳에 주차 하여도 될듯해 보입니다.

 

. 삼회2리 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사기막골 바라본 사진이며

이곳에서 청평역으로 나가는 버스는 1시간에 한번씩 다니는것 같더 이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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