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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6】40-2 안산 구봉도의 또 색다른 코스로 트레킹[찬영물약수 ~ 개미허리 ~ 낙조 전망대]

◐ Climbing[2012]/├ ② 경기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2. 9. 2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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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구봉도의 또 다른 느낌



 

 



    ◎ 산행장소 : 경기도 안산시 대부북동에 있는 섬. ◎ 산행일자 : 2012년 09월 16일 [일요일] ◎ 함께한이 : 본인외 8명 [이공오 산악회] ◎ 움직임로 : 솔밭횟집주차장 → 미인송 → 낙시터 → 해솔길 입구 → 찬영물약수 → 개미허리 → 낙조대 → 선돌바위 → 종현갯벌체험장 → 낙시터 → 원점회유 [총 도상거리 6.5KM 약4시간 30분 소요]

    ○ 찬영물 약수터[구봉 약수터] 천년을 이어온 천연 암반 약수터 "찬영물 약수토" "인천 개항 당시 구봉이 채석장에서 돌을 캤는데 힘 좋은 중국사람 하나가 큰 바위에 구멍을 뚫자 그 구멍에서 약수가 쏟아져 나왔다" 는 유래가 있다. 유래에서 알수 있듯이 약수터는 자뭄 때에도 물이 마르지 않고 물맛이 좋아 타 지역에서도 물을 기르러 오는 마을의 명소이다.약수길 따라 핀 야생화들과 청솔모, 다람쥐 등 야생동물을 구경하며 10분정도 걷다보면 평온한 서해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다. 약수터에서 부드러운 해풍을 맞으며 마시는 약수가 바로 꿀맛이다. ○ 구봉도 [九峰島] 봉우리가 아홉개라서 붙여진 이름 "구봉도" 대부도 끝머리에 구봉도란 지명의 긴 부리가 있는데 봉우리가 아홉 개로 되어 있다고 붙여진 명칭이다. 산의 정상부의 해발이 96.5M 가량으로 남북 방향으로 길게 형성 되어 바다와 접해있다. 구봉도 해안에는 두 개의 큰바위가 있는데 이를 일컬어 구봉이 선돌이라 부른다. 작은 바위는 "할매" 큰 바위는 "할아배" 같다 하여 할매 할아배 바위라고 부르기도 한다. 구봉도 해안은 여러모습들이 있다. 선돌을 비롯하여 구봉도 끝머리의 해안로를 따라 선돌바위 오른쪽 으로는 구봉도의 숨겨진 비경이 그 모습을 들어내고 있다. 등쪽해안의 개미허리 처럼 잘록한, 마치 금강산에 온듯한 착각을 느끼게 하는 바위섬들...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한 아름다움이 있는 구봉도의 모습이다. 또한 최근에 끝머리 부분에 서해 낙조 전망대 살치로 유명세를 달리 하고 있는 곳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온다...

 

 


 

사진으로 본 산행기

 

. 이곳이 "찬영물 약수터" 물빠져 나가 자리가 많이 만들어져 요즘 구봉도 유명세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면서 이런 자리가 있어서 가능한것 같다.

 


 

. 타 동호회 사람들 많이들 모였더군요.

앞전에 보이던 펜션단지 지역에서 보이는 해솔길입구로 올라가 이곳으로 계단을 이용해 내려온것이다. 

그런대 이분들은 우리와 조금 다른코스 아마도 사전 준비가 덜되서 그런것 같아 보인다.

 


 

. 이분들도 같은 일행으로 보여집니다.. 여기서도 진행로로 분주하게 토론을 벌이더니

그냥 바닷가로 향한다.. 우리도 그곳으로 갈것이다.

 


 

. 사진을 담는것 같기도 하고.. 보물을 찾는것 같기도 하다..

 


 

. 많은 사람들이 모두가 보물을 찾아 다니는것으로 보여지며.. 뻘밭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 이잰 오늘 함께한 친구들과 점심 시간을 이자리에서 즐기로한다..

오늘 매뉴는 "유부초밥" "묵은지 김밥" 저 친구가 최고의 점심 도시락으로 당첨되었다.

 


 

. "앗"~~ 찬영물 약수터 에서 몸에묻은 뻘을 딱고 있으며 물받아 먹던 바가지가 세수대 역활을 하고 있내..."

이거 어쪄면 좋을까...? 나도 저바가지로 물먹어야 하는대..이런 몰지각한 행동들.. 한심스럽기 짝이 없군요..... 

 


 

. 저기 몰지각스런분들 돌아가니 약수터에는 조용하면서 엄숙함이 만들어 지는군요...

과연 저 바가지로 물 먹을수 있을까..?? 전 역시나 포기하고 손에받아 먹어보니 물맛을 좋았습니다...

 


 

. 저앞에 보이는 계단이 해솔길에서 내려오는 계단으로 물이 들어왔을때는 저길을 이용하여야 합니다.

 


 

. 저희코스를 뒤 다라오던 동호인들도 자리잡고는 점심을 즐기는군요...

우리는 식사 마치고 개미허리와 낙조대로 출발 합니다..

 


 

. 갯벌 뒤로는 송도 신도시. 인천대교가 보입니다..

또한 바람이 거세게 불어오면서 바닷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는군요..좀 서둘러야 할것 같아 보인다. 

 


 

. 사진상 흰색점이 보이는곳이 우리 점심 식사하던곳 찬영물 약수터 입니다. 물들어 속도 빨라졌습니다.

 


 

. 지난번에는 이곳이 아닌 능선길 해솔길로 들어와 또다른 구봉도를 볼수있어 즐거워 하는 친구다..

 


 

. 또 보물 왕건이를 건졌나보다..

물들어온다.. 빨리들 가쟈...~~~!

 


 

. 그와중에도 인증 사진을 이곳에서 조금만더 가면 개미허리 부분으로

해안길 바윗길로 제일 험하다고 생각 하면되는곳이다.

 


 

. 오늘 제일 좋아 하는 코스라며 많은곳을 둘러보고 온 친구다..

 


 

. 뒤를 이어 올라오는 친구들 찬영물 약수터 방향으로 담아본다...

 


 

. 뒤로 보이는 송도신도시 인천대교 오늘은 시야가 좋은 관계로 많은것을 볼수있게 한다...

 


 

. 그져 사진들 담는다고 이곳에서는 진행이 되질 않는다.

물론 이곳만 넘어가면 그리 위험 한곳은 없기에 여유는 있다. 다른곳은 물이 들어오면 능선으로 올라갈수 있지만

찬영물 약수터 부터 개미허리 부분의 해안길은 피할수 없어 보인다. 그럼에 이곳은 물때를 잘 살피어 접근을 권장 합니다... 

 


 

. 이미 많이 들어온 바닷물 개미 허리부분을 도착 좌축으로 보인다.

 


 

. 뒤를 이어 올라오는 친구들 만조가 되었을때는 우리가 서있는 부분까지 물이 올라온다

그러기에 이곳을 찾을 사람들은 필히 물때를 정검하여 진입 하는것이 좋습니다...

 


 

. 또 장난끼 발동... 인증 사진 담는다는 친구에게 무슨행동을........!!

 


 

. 이재는 여유를 부려도 될것 같다..

개벌부분에 물들어 올때는 빠른 속도로 진행을 하는것 처럼 보이지만 지금부터는 경사 부분이라

들어오는 속도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서서히 올라온다.

 


 

. 이잰 모든 친구들 개미허리 아치교를 무사히 통과를 합니다.

 


 

. 뒤로 보이는 작은 섬은 지도상에 보면 어디서는 "꼬깔이섬" "변도" 라고 나오는대

제가 보기에는 "변도"[똥섬]이 맞는것 같아 보인다.

 


 

. 아직도 개미 허리를 빠져 나오지 못한 친구들 ..

뒤로는 해안경비초소가 보인다...

경고문에는 침투 간첩 4명 사살과 9명 검거로 되있는대 최근 일은 아니라 옛날에 있었던 일인듯해 보인다.

 


 

. 개미 허리는 뒤를 이어 담아보고 이쪽 방향은 낙조대로 가는해안길이다.

바다 넘어로 보이는 섬은 누구나 쉽게 알수있는 "영흥도" 입니다.

 


 

. 낙조대 가까이서 뒤를 이어 올라오는 친구들이다. 바닷길이 많이 열려있었다.

 


 

. 이쪽 방향은 할매. 할아배 바위 있는 방향이며

낙조대 들러 저곳으로 구봉도를 빠져 나갈것이다.

 


 

. 이재는 낙조대가 보이기 시작 합니다.

밑에는 아직 물이 만조가 되지않은 상태 낙시꾼들은 남아있다 서서히 철수해야 할것이다.

 


 

. 낙조대 들어가는 계단에서 바라본 구봉도 선돌바위 할매.할아배 바위를 바라본다.

 


 

. 영흥도 배경으로 조업을 마치고 귀선 하는 어선들 힘차게 달리는것을 보니

만선의 기뿜으로 빠른속도로 항구로 돌아가는것 같아 보인다.

 


 

. 이미 우리보다 먼져 도착한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들어가는 데스크에서 뒤를 이어 올라오는 친구들 기다리고 있으면서 담은 사진이다.

 


 

. 낙조대 들어 갑니다..

내 뒤를 이어 들어오는 친구들 낙조대 사진은 전에 담은 사진을 보고 이곳을 선택 하였지만

오늘은 낙조 볼시간은 너무 일러 낙조는 볼수없지만 조형물은 볼수있어 행복해 하는것 같았습니다..

어느곳이든 혼자 찾아 다니다 보면 쓸쓸함을 느끼지만 친구들과 오븟한 시간을 갖어보는것도 좋은것 같더군요..

전ㄴ 이곳은 봄에 야생화 부터 시작 하여 몇번 포스팅 하였지만 이렇게 바닷가로 구봉도를 한바뀌 돌아 보는것은

또 다른 느낌으로 이렇게 포스팅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잘 보시고 한번은 이코스도 강력히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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