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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3】25-1 팔봉이 세수대야에 빛추어 왕이 몸소 찾은 팔영산을 찾아가 본다.

◐ Climbing[2012]/└ ② 전라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2. 5. 1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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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 점암변 팔영산



 

 



      ◎ 산행장소 : 전남 고흥군 점암면에 있는 산이며 다도해해상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 산행일자 : 2012년 05월 13일 [일요일] ◎ 함께한이 : 본인외 45명 ◎ 움직임로 : 강산 분교 → 임도 → 강산폭포 → 선녀봉 → 핼기장 → 2봉[유영봉] → 3.4.5.봉 → 6봉[두류봉] → 2부 이어진다. [총 도상거리 5.4KM 약3시간18분 소요]

    ○ 고흥 팔영산 [八影山] 609M 1998년 7월 30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고흥군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중앙의 성주봉(聖主峯)을 비롯해 유영봉(幼影峯)·팔응봉(八應峯)·월출봉(月出峯)·천주봉(天主峯) 등 8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세가 험하고 기암 괴석이 많다. 정상에 오르면 멀리 대마도까지 볼 수 있고, 눈앞에 펼쳐지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이 일품이다. 팔영산의 본디 이름은 팔전산(八顚山)이었다. 중국 위왕의 세숫물에 8개의 봉우리가 비쳐 그 산세를 중국에까지 떨쳤다는 전설이 전해지면서부터 팔영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예전에 화엄사, 송광사, 대흥사와 함께 호남 4대 사찰로 꼽히던 능가사를 비롯하여 경관이 빼어난 신선대와 강산폭포 등 명소가 많다. 남동쪽 능선 계곡에 팔영산자연휴양림이 잘 조성되어 있다. 북서쪽 기슭에 있는 능가사는 1천 5백여 년 전 아도(阿道)가 세워 처음엔 보현사라 했던 것을 정현이 인도의 명산을 능가한다하여 능가사라 이름을 바꿨다고 한다. 능가사에는 13세기 말에 조각했다는 사천왕상과 범종(전남유형문화재 69), 그리고 능가사적비(전남유형문화재 70)가 있다. 능가사 주변에는 용의 눈이 아홉개 들어 있다는 구룡정이 있다. 팔영산 가까이에 용바위, 남열해수욕장, 유청신피난굴, 여호 바다 및 강산호 낚시터 등이 있다.

 

 


 

사진으로 본 산행기

 

. 강산 분교앞[폐교] 마당에서 여장을 풀고 아침식사를 간단히 마치고 산행을 시작 합니다.[06:30]

 

팔영산은 능가사 주차장을 기점으로 소망탑.흔들바위.1봉~8봉.탑재.능가사 주차장으로 코스로 대부분 선택 하지만.

강산리에서 오르는 코스는 "선녀봉"의 조망권을 모르는 사람들이 쉽게 찾는코스입니다.

 


 

. 강산분교앞 공터와 산행 안내지도가 있으니 참고 하시고. 사진상 좌축으로 100m쯤 오르다 보면 보인다.

 


 

. 부품 꿈을 안고 마늘밭 사이로 길을 따라 산행 시작 합니다.

 


 

. 농토 밭길 사이라 한창 준비중인금년 농사 농부들은 풍년의 부품꿈으로 한해 농사를 시작하겠지요.

 


 

. 밭길 다라 조금 오르다 보면 이정표와 함께 등산로가 보입니다.

길을 따르면 묘지 지나면서 다시 임도를 만나면서 우축으로 다시 등산로 이정표가 보이면

조금 오르다 보면 강산폭포가 나온다.

 


 

. 묘지 옆에도 이정표가 있습니다. 우축은 묘지다.

 


 

. 등산로 따라 올라가면 된다.

 


 

. 임도에서 등산로로 올라와 만나게 되는 강산폭포의 바위 이끼들입니다.

 


 

. 안쪽으로 들어가면 어디선가 시원한 바람이 나온다..

 


 

. 폭포 지나면서 너덜바위 구간 이곳을 지나면서 바위를 올라서면

선녀봉 사면에서 처음으로 다도해 조망을 할수있는 곳입니다. 조금더 올라갑니다.

 


 

. 바위 올라섰 내요... 아침 이른 시간에 다도해 섬들이 조용함을 느낄수 있내요.

 


 

. 안개속으로 보이는 작은 섬들의 풍경화 언재 다시 볼수있을까..? 장관이다.

밑으로 보이는 마을이 "강산리 마을" 입니다. 산행 기점이기도 하구요.

 


 

. 아직도 미련이 남은듯 넘어가지 못하는 달님 붉은 여명이 남아 있내요..

 


 

. 함께한 동료분들 뒤를 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먼져 올라 뒤를 바라보니 멋집니다.

 


 

. 전진 [앞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선녀봉"입니다.

조심조심 한발한반 내딛어야 할것으로 보여지내요.

 


 

. 선녀봉을 향하며 뒤돌아본 첫번 봉우리 아직도 뒤로 올라오는 동료가 있내요.. 어서들 오셔요..!!

 


 

. 선녀봉 도착 하였습니다. [08:13]도착

 


 

. 팔영산에는 안전을 위해 설치해 놓은 쇄사슬이 많터군요..조심조심

 


 

. 사진에 보이는 봉우리가 1봉[유영봉] 이며. 능가사 주차장에서 바로 올라오는 길도 있다.

 

제1봉 유영봉[儒影峰] 491M

유달은 아니지만 공맹의 도 선비레라 유건은 썼지만

선비풍체 당당하여 선비의 그림자 닮아 유영봉 되었노라. 

 


 

. 2봉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넘어 가야 한다.

 


 

. 2봉 오르면서 지나온 "선녀봉을 담아 보았습니다. 능선중에 잘록한 부분에 핼기장이 있다.

 


 

. 다도해가 아름다운것을 볼수있는 산중에 한곳인 팔영산의 조망이 오늘따라 병풍을 펼쳐 놓은것 처럼 보인다.

 


 

. 동료중에 1봉을 올라가 본다고 오르고 있다. 오르는 사람이 보인다.

 


 

. 1봉 바라보며 조망 하는 동료분들이다. 잠시 쉬어 가야지....!!

 


 

. 자리 잡고 앉아 서로 인증해 준다......

 


 

. 2봉[성주봉] 에 도착 하였습니다.[08:53] 도착

 

제2봉 성주봉[聖主峰] 538M

성스런 명산주인 산을 지킨 군주봉아 팔봉 지켜주는

부처같은 성인바위 팦영산 주인되신 성주봉이 여기로세.

 


 

. 2봉과 3봉[생황봉] 사이는 거리가  잚아 근방 왔다.[08:59]도착

 

제3봉 생황봉[笙簧峰] 564M

열아홉 대나무통 관악기모양새로 소리는 없지만 바위 모양

생황이라 바람결 들어보세 아름다운 생황소리

 

"생황[笙簧]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궁중 음악에서 대표적인 아악기라고 한다."

 


 

. 4봉을 향하는 울 산악회 총무님 일행들과 함께 포즈를 취한다 줄잡고 올라가는 사람도 보이내 힘내라  힘....!

 


 

. 4봉에 먼져 도착한 동료 두팔을 벌려 힘차게 소리친다...[홧팅...!!] 

 


 

. 나도 한장 인증 사진 담으라고 한다,,[까궁...]

 


 

. 산적인가..??  폼 좋타..!!

 


 

. 저도 이잰 출발 합니다.. 4봉을 향하여...~~~

 


 

. 4봉 오르는 길은 3봉과 4봉 사이골이 너무 깊어 내려갔다 다시 올라야 한다.

 


 

. 뒤돌아본 1봉 맨 앞에있는 봉우리다.

 


 

. 4봉이 보인다. 저곳으로 올라야 한다.

 


 

. 4봉[사자봉] 정상석이다. [09:07]도착

 

제4봉 사자봉[獅子峰] 578M

동물의 왕자처럼 사자바위 군림하여 으르렁 소리치면

백수들이 엎드리듯 기묘한 절경속에 사자모양 갖췄구려.

 


 

. 5봉[오로봉] 정상석이다...[09:10] 도착

 

제5봉 오로봉[五老峰] 579M

다섯명 늙은 신선 별유천지 비인간이 도원이 어디메뇨

무릉이 여기로세 5신선 놀이터가 5로봉 아니더냐.

 


 

. 6봉 오름길 좀아 보이내요... 내려오는 사람들과 교차할려니 복잡합니다..

팔봉산의 제일 난코스 이곳만 오르면 쉽게 팔봉까지 수월해 진다..

 


 

. 6봉에서 길게 늘어진 능선이 지느러미 같아 보인다.. 각선미 또한 아름답다...

 


 

. 우리가 지나온 "선녀봉" 봉우리 능선이 다도해 앞바다의 섬들과 어울어 진다..

 


 

. 6봉 정상 부근인대 도착 하니 허전하다..도착한 동료 머리쓴다...

아마도 하산길 찾는거 같다..힘들어만 하더니만....

 


 

. 6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봉우리들 5봉.4봉.3봉.2봉이 뚜렸하게 보인다....5월은 신록의 계절이다..

 


 

. 6봉[두류봉] [09:29] 도착

 

제6봉 두류봉[頭流峰] 596M

건곤이 맞닿는곳 하늘문이 열렸으니 하늘길 어디메뇨

통천문이 여기로다 두류봉 오르면 천국으로 통하노라.

 


 

. 7봉이 시원하게 보인다. 저곳도 넘어야 할것입니다...

중간 부분에는 통천문도 있다..그곳으로 올라갈것입죠...

 


 

. 다버해 해상 공원을 바라봅니다.. 오늘의 이런 경관에 팔봉산을 찾아 오는것 같다..  

 


 

. 7봉으로 출발 합니다.

 


 

. 바위틈으로 선녀봉을 다시 도 한번더 바라봅니다.

철쭉도 이곳은 피우기 시작 한듯해 보인다.. 몽우리들이 많이 맸혀있다...

 


 

. 통천문 가기전 갈라진 바위 틈사이 굴이 있었다.

들어가 본다.. 어디서 나오는지 시원한 바람이 틈사이로 불어온다.. 쉼터다. 

 


 

. 6봉 내려 오는길 입니다..[09:48]도착  7봉 가다 뒤돌아본 길[통천문 부근에서]

여기가지 오면서 솔솔한 재미로 힘든것을 잊고 넘어 언재 왔는가..??

생각이 들정도 였습니다. 또한 각 봉우리 마다 유래를 적어 놓아 읽어보고는 정상을 오르면

그 뜻 또한 신비롭기만 합니다..어찌 그렇게 비유 하였는지....

 

=♠=== 팔영산 산행기 2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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