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2.05.14】24-2 변산반도 깊숙한 산중에 직소폭포와 월명암이 있는 내변산을...

◐ Climbing[2012]/└ ② 전라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2. 5. 17. 11:10

본문



▣ 변산반도 국립공원 [邊山半島國立公園 ]



 

 



      ◎ 산행장소 : 전라북도 부안군에 있는 국립공원내에 있는 내변산. ◎ 산행일자 : 2012년 05월 06일 [일요일] ◎ 함께한이 : 본인외 ○○명 ◎ 움직임로 : 직소천 → 직소폭포 → 선녀탕 → 직소 저수지 → 자연보호헌장탑 → 월명암 → 쌍선봉 삼거리 → 남여치 주차장 [총 도상거리 7 KM 약4시간10분 소요 (관람시간 포함)]

    ○ 변산반도국립공원 [邊山半島國立公園] 변산반도는 크게 산쪽의 안변산과 바다쪽의 바깥변산으로 구분된다. 안변산은 고찰인 내소사[來蘇寺]와 전나무숲, 봉래구곡과 아름다운 직소폭포[直沼瀑布], 옥녀담, 우금산성[禹金山城, 전라북도 기념물 제20호]과 개암사[開巖寺], 낙조가 장관인 월명암[月明庵]과 낙조대가 명소로 꼽힌다. 진서면 석포리에 있는 내소사에는 내소사 고려 동종[보물 제277호]·법화경절본사본[보물 제278호]· 내소사 대웅보전[보물 제291호]·내소사 삼층석탑[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124호]· 내소사 설선당과 요사[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25호] 등 많은 문화재가 있는 명찰이다. 상서면 감교리에 있는 개암사 대웅전[보물 제292호]· 개암사 동종[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26호] 등이 있다. 개암사 북쪽에 우금암[遇金巖, 또는 울음바위]이 있고 우금암 동쪽으로 우금산성이 60m 가량 뻗어 있다. 바깥변산에는 따뜻하고 맑은 물과, 평균 수심 1m의 유명한 변산 해수욕장이 있고 북쪽에는 전국 최대 규모인 계화도[界火島] 간척지가 펼쳐져 있다. 하섬[蝦島]은 한달에 두번씩 바다가 갈라지는 현상으로 유명하고 위도[蝟島]는 띠뱃놀이로 유명하다. 변산 제일의 경치를 자랑하는 채석강[彩石江]과 적벽강[赤壁江]은 강이 아니라 중국의 지명에서 따온 이름으로 바닷물에 침식된 퇴적암의 층리가 수만권의 책을 쌓아올린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하서면 석상리일대에는 신석기시대의 유물인 고인돌이 100개가 부안구암리지석묘군[사적 제103호]으로 지정되있고, 보안면 유천리일대에는 고려자기를 구워낸 도요지가 부안유천리도요지[사적 제69호]로 지정되어 있다. 공원내의 천연기념물로는 변산면에 부안 도청리 호랑 가시나무 군락[천연기념물 제122호]·부안 격포리 후박나무 군락[천연기념물 제123호]·부안 중계리 꽝꽝나무 군락[천연기념물 제124호]· 부안 미선나무 자생지[천연기념물 제 370호] 등이 있다. 안변산과 바깥변산 전체를 보면 이곳 만큼 관광지로서의 여건을 고루 갖춘 곳도 드물다. 바다와 산이 이상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곳곳에는 폭포와 사찰이 있고 문화유적과 민속이 풍부하다. 서해안고속도로가 2001년에 완공되면서 서해안 관광의 주요거점이 되고 있다. 참고문헌 『한국의 산지[山誌]』[건설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2007] 『국립공원백서』[국립공원관리공단, 2005] 『변산반도 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국립공원관리공단, 1999] 『한국지지[韓國地誌]·지방편[地方篇]Ⅳ·』[건설부국립지리원, 1986] 『관광한국지리[觀光韓國地理]』[김홍운, 형설출판사, 1985] 『한국관광자원총람[韓國觀光資源總覽]』[한국관광공사, 1985]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자연경관에 대한 지형학적 특성』[고의장, 『지리학연구』제37권 3호, 2003]

 

 


 

사진으로 본 산행기

 

. 직소천 [直沼川] 이란

 

전라북도 부안군의 변산면의 망포대[492m]에서 발원하는 하천이다.

발원지에서 남동쪽으로 흐르다 진서면 석포리의 대소 마을에서 동쪽으로 방향을 튼다.

얼마 후 다시 북쪽으로 방향을 바꿔 흐르면서 세봉, 분초대, 낙조대 자락에서 발원한 물을 합쳐 직소폭포[直沼瀑布]를 이루고

 북동쪽으로 흘러 실상사 앞을 지나 중계리 사자동에서 쌍선봉 물과 합한다.

다시 동쪽으로 방향을 바꿔 흐르다 중계교 인근에서 백천[白川]을 합한 후 북서쪽으로 머리를 돌려 부안호로 들어간다.

부안호를 지나 북쪽으로 방향을 튼 후 해창포구에 이르러 서해로 유입한다.

이렇듯 직소천은 내변산을 한 바퀴 돌 듯 사방으로 유로를 바꾸며 바다로 들어간다.

 

직소라는 명칭은 중계계곡의 첫머리에 해당하는 직소폭포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보인다.

직소폭포는 변산에서 가장 큰 폭포로 변산면 중계리에 있는데,

깎아 세운 듯한 절벽에서 물이 곧바로 떨어지는 모습이 흰 비단을 똑바로 드리운 듯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 관음봉 지난 등산로 따라 내려 오다보면 재백이고개를 만나면서

이정표를 보면 직소폭포 라는 이정표를 따라 조금 내려서다 보면 개천을 만나게 된다.

그 개천이 "직소천'이라고 하며 직소천 등산로 길을 따라가본다. 

 


 

. 우축으로 바라보면서 흐르는물결을 따라 계속 이어지는 대자연의 숲길이

직소천 물속으로 빛추는 대자연 풍경의 물결들도 아름답지만 유유자적 물살을 즐기는 "버들치"들의

힘찬 지르러미의 춤사위들은 오늘의 산행을 한층더 아름다움을 주더군요..

 


 

. 개천 물 흐름을 따라 한참을 걷다보면 우축으로 물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면서

멀리 보이게 되는 직소폭포 이곳 또한 부안군에서 지난해 2011년에 사진을 담고 싶은곳으로 선정되면서

사진 애호가들이 많이 찾기도 하는곳이기에 등산과 함께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 직소폭포 [直沼瀑布]

 

석포리[石浦里] 소재 내소사[來蘇寺]의 북서쪽, 선인봉[仙人峰]의 동쪽 산자락에 형성된 계류폭포[溪流瀑布]로,

높이 20 m 이상을 비류[飛流]하여 옥수담[玉水潭]에 떨어진다. 그 밑에 제2 ·제3의 폭포가 또 있다.

현지인들은 이 폭포와 그 일대를 내변산[內邊山]의 제일 경승으로 치고, 변산 8경의 하나로도 꼽는다. 

 


 

. 폭포 좌축으로 넘어가 사진을 담아 보았습니다.

 


 

. 정면에서도 담아본다.

폭포수 떨어지는곳은 "옥수담"이란 이름에 걸맞게 옥색 빛깔로 그 깊이를 가름게한다. 

 


 

. 직소 폭포 하류지점 깊은 산중에 있는

폭포라서 인듯 물이 아주 차갑게만 느껴진다.

 


 

. 직소폭포의 높이는 약20M쯤 되어 보이지만 폭포수 떨어지는 소리가 웅장하게 들러온다..

아마도 깊은 산중계곡 속에 묻혀있어서 그런것 같아 보인다...

 


 

. 전망대 데스크에서 바라본 폭포의 풍경입니다.

 


 

. 조금 당겨본 풍경 이곳 까지도 폭포수 떨어지는 소리가 시원하게 들린다.

 


 

. 계단을 따라 내려서면 선녀탕 이라고 한다.

직소폭포 아래에 있으면서 폭포수를 받는곳은 "옥수담"이라고 하고

바로 아래부분 부터는 선녀탕.작은폭포로 여러곳을 이루고 있으면서

그 곳의 이름은 "분옥담"이라고 한다. 

 


 

. 발길을 멈추고는 즐기는 등산객들 직소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있다.

또한 이곳은 내변산 탐방센타에서 여기 까지 일반인[비등산객]들도 많이 찾아 오는것을 보았습니다.

내소사길은 너무 멀고 힘이드니 내변산 탐방센타나.원암마을탐방센타에서 찾으면

누구나 찾을수 있을것이다.

 


 

. 직소폭포를 지나 분옥담을 지나면서 저수지를 만들어 놓아 수량을 꽤나 많이양을 저수 하였더군요.

저수지는 오염과는 거리가먼 느낌 청정수로 보였으며 물속에는 물고기들이 엄청나게 많이 보였습니다. 

 


 

. 저수지 옆길 산책로 만들어 놓은길 따라 가면 내변산 탐방지원센타로 이어져 있습니다.

 


 

. 앞서 가는 탐방객은 아이를 안고는 슬리퍼 신고 직소폭포 관람후 하산 합니다.

누구나 가능하겠지요 한번쯤 계획해 보시길 강추 합니다.

 


 

. 앞에 보이는곳에는 저수지 관람 할수 있는 데스크도 있더군요

데스크 앞에서는 이상한 문구가 이해를 하지 못하였으나 정리 하다보니 알수 있었습니다.

"흙이 떨어진 다고 조심" 하라는 문구다. 왜그랬을까요...??

아마도 저수지 않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방지 하기위해서 일것입니다.

저수지 물이 너무 깨끗했습니다.

 


 

. 직서폭포 아래의 분옥담 지나 만들어진 저수지를 높은곳이 관음봉이지만

데스크에 앉아 잠시 쉬어가며 바라본 저수지다. 피로를 풀어주며.

 계곡을 따라 이어진 저수지 길이가 400M쯤 된다고 한다.

 


 

. 저수지 지나면서 조금 아래에 도착 하면 만나게 되는 "자연보호 헌장비"를 만나게 된다. [11:52 도착]

그냥 지나가면 내변산 탐방지원센타 .. 우리는 남여치 월명암 방향으로 죄축 길로 다시금 쌍선봉으로 올라야 한다.

 


 

. 이곳에서도 저수지가 보인다 앞으로도 한참을 올라야 하며

그래야 월명암을 먼져 만날것이다.

 


 

. 계속 올라가면서 능선에 도착 하니 저수지는 멀어져 보이지 않는다 [12:32 도착]

앞으로도 50분 정도 계속 올라가야 한다..

 


 

. 이곳이 월명암 암자이다[13:22도착]

자연보호 헌장비에서 1시간30분여 계속올라와 도착 한것이다

관람후 쌍선봉 삼거리로 삼거리에서 남여치 까지는 2.2KM 내려 가는길이다.

 


 

. 등산로에서 들어선 월명암 암자 제일먼저 길을 나와 반기는것은

개가 4마리 있는대 삽살개 한쌍이 색끼와 함께 맞이한다. 삽살개 한쌍은 목도리를 보니 순종인듯하다.

연못에는 잉어들도 수련들을 피하며 수영을 즐기고 있더군요. 

 


 

. 한참을 꼬리치면 반기더만 힘든지 그늘에 앉아 바라만 보고 있다.

 


 

. 월명암 대웅전

 

월명암 변산 제2봉 쌍선봉 498m 아래에 자리잡고 있으며, 신라 신문왕 12년 692년 부설선사가 창건하였고

임진왜란때 소실되었으나 현종 14년 1848년 성암화상이 대사찰로 갖추었다.

한말 1908년 다시 소실되어 1914년 중고선사가 세번째 중건하였으나

소실된 후 1954년 원경스님이 중건한 것이 오늘의 월명암이다.

이 암자에는 부설전이란 재미난 전설의 책도 함께 전하여지고 있으며,

이곳에는 월명삼경이 있으니 망월대(望月臺)에 솟는 달, 운해(雲海), 낙조를 말한다.

 

한편 월명암 낙조대에서 바라보는 서해낙조는 변산 8경의 하나로

강원도의 낙산 일출과 함께 우리나라 동서해안의 최고 절경이다.

시간 관계상 낙조대는 생략 지나쳤다.

 


 

. 대웅전 내부에 부처님의 모습이다.

 


 

. 대웅전에서 바라본 올라온 내변산 사면 능선이다.

 


 

.또한 범종이다. 동쪽 방햐인듯해 보인다.

수려한 산중들이 멋있다. 

 


 

. 내변사을 이렇게 내려다 볼수있어서아마도 월명암이 변산반도 에서도

유명을 달리 하는듯해 보였다.

 


 

. 월명암 주변을 돌아보며. 대웅전 앞이다.

 


 

. 대웅전 내부를 한번더 볼수있어 좋았습니다...

 


 

. 부설전[浮雪傳]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 140호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부설전 책은 월명암[月明菴]을 처음 세웠다고 전하는 부설[浮雪]스님의 행적을 기록한것이다.

행서체로 쓴 한문 필사본으로, 본문은 모두14면이다.

표지에는 부설전이라는 책의 재목 등이 적혀 있으며, 표지안쪽에는 월명암 연혁표를 적어 놓았다.

본문에는 부설스님이 월명암에서 영희, 영조 시님등과 수도생활을 하던중에 있었던 일화와,

부설선사가 지은 몇 편의 시등이 수록되어 있다.

이책은 누가 언제 쓴 것인지는 알수없으나, 부설스님의 일생을 더듬어 보는데 매우 귀중한 자료이다."

 

아마도 이곳에 보관중인듯해 보이는대 볼수는 없었다.

 


 

. 화려한 산중들도 한번더 바라보고 떠나야 한다.

 


 

. 월명암에서 등산로 따라 가는길이다.

사진에는 없지만 안내 표지에는 이장소에 "상사화" 군락지이다. 

 


 

. 월명암 지나 쌍선봉 삼거리 입니다. 이정표 참고

계속 약2.2.KM을 내려가는길ㅇ며 돌들고 함께 이루고 있어 조심 하여야 한다.

 


 

. 남여치 탐방 지원센타 검문소는 있는대 사람은 없다.

 


 

. 남여치 지원센타 주변들의 모습입니다. 사진상으로 보이는 앞이 쌍선봉 오름길이다.

 


 

. 남여치 분소 사람은 없다 페가처럼 보인다.

 


 

. 도로옆 입구 표지석 월명암 눈에 딱트인다.

변산반도 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내변산" 부안 변산반도는 해안가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국립공원이라

내변산은 알려진곳이 아닌듯해 보였으며 채석강을 찾는곳 인듯했습니다.

그러나 내변산 산행코스를 지나면서는 자연 그대로의 풍경과 천년 역사의 흔적들이 고인 간직된 곳으로

꼭 한번은 찾아 보아야 할곳 인듯했습니다. 또한 변산 8경으로 직소폭포와 직소천을 따라 아름다운 대자연

풍경 감상으로 명소임을 알수 있을것 입니다. 꼭 구경 한번 오셔요....

 

=◈=== 내변산 산행기 2부(총정리) 끝 ===◈=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