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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4】24-1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내소사 내변산의 자연을 간직한 직소천을 ....

◐ Climbing[2012]/└ ② 전라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2. 5. 1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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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산반도 국립공원 [邊山半島國立公園 ]



 

 



      ◎ 산행장소 : 전라북도 부안군에 있는 국립공원내에 있는 내변산. ◎ 산행일자 : 2012년 05월 06일 [일요일] ◎ 함께한이 : 본인외 ○○명 ◎ 움직임로 : 내소사 주차장 → 일주문 → 내소사 → 관음봉 삼거리 → 암봉 → 재백이 고개 → 직소천 [총 도상거리 2.9KM 약2시간15분 소요 (관람시간포함)]

    ○ 변산반도 국립공원 [邊山半島國立公園 ] 면적 157km2. 변산반도 서부의 변산산괴[邊山山塊]를 중심으로 1971년 12월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88년 6월 11일에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범위는 변산면[邊山面]·하서면[下西面]·상서면[上西面]· 진서면[鎭西面]에 걸쳐 있다. 변산의 경치는 일찍이 한국 8경의 하나로 꼽혀 왔으며 내변산[內邊山], 즉 산의 변산과 외변산, 즉 바다의 변산으로 나누어진다. 내변산의 경승은 300∼400m의 산지가 이루는 산악미·계곡미와 울창한 수림 및 산중에 산재하는 사찰 등으로 이루어진다. 상서면 감교리[甘橋里]에 있는 개암사[開岩寺]는 고려 숙종[肅宗] 때에 창건한 절로 그 뒤 조선 초기에 건립된 개암사 대웅전[大雄殿:보물 292]·개암사동종(지방유형문화재 126) 등이 있다. 변산면 석포리[石浦里]에 있는 내소사[來蘇寺]는 백제 때 창건한 고찰로 대웅보전[大雄寶殿:보물 291]·고려동종[高麗銅鐘:보물 277]· 법화경절본사본[法華經折本寫本:보물 278]·내소사 삼층석탑[지방유형문화재 124]· 내소사 선실당과 요사[지방유형문화재 125] 등을 소장하고 있다. 경내 일대의 전나무숲이 훌륭하다. 내소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높이 약 20 m의 직소폭포[直沼瀑布]는 그 용소[龍沼] 옥수담[玉水潭] 및 그 밑에 이어지는 제2·제3폭포와 더불어 내변산 제일의 경승지를 이룬다. 산내면 중계리[中溪里]의 낙조대[落照臺] 정상부에 가까운 동사면에 6·25전쟁 때 병화를 입은 것을 중건한 신라시대 창건의 월명암[月明庵]이 있다. 그 뒷산인 낙조대[448m]는 황해로 떨어지는 해를 바라보는 경관이 훌륭하다. 내변산에는 실상사지[實相寺址] 등 유적과 울금바위·선계폭포[仙溪瀑布]·가마쏘[釜棲] 등 경승지가 있다. 외변산의 경승은 주로 암석해안의 해식애[海蝕崖]와 모래해안의 백사청송[白砂靑松] 등 해안경치로 이루어진다. 변산면의 격포리[格浦里] 해안에는 채석강[彩石江]·적벽강[赤壁江]의 두 경승이 있다. 두 경승을 강으로 부르고 있으나 하천이 아닌 해식애에 붙여진 이름이다. 중생대 백악기[白堊紀] 신라층군[新羅層群]에 속하는 퇴적암이 침식을 받은 두 해식애가 각각 중국의 시선[詩仙] 이태백[李太白]과 문장가 소동파[蘇東坡]가 노닐던 채석강과 적벽강의 경치와 흡사하다 하여 이름지어진 것이라고 한다. 층암단애[層岩斷崖]를 이루는 해식애와 밀물에 깔리는 자갈 등이 뛰어난 해안경치를 현출한다. 변산면의 대항리[大項里] 해안의 변산해수욕장은 백사청송 10리의 아름다운 경치와 심하지 않은 조석간만의 차 및 완만하게 깊어지는 수심 등 천혜의 조건을 갖춘 해수욕장으로, 숙박·위락·공중 시설 등이 잘 갖추어져 있다. 그 밖에도 변산면 일대에는 호랑가시나무 군락·후박나무 군락·꽝꽝나무 군락 등 천연기념물이 있다.

 

 


 

사진으로 본 산행기

 

. 내소사 입구 주차장 정읍에서 이곳까지 이동하여 산행을 시작합니다.

또한 주변에서 많은 버스들이 운행되니 찾고자 하시는 분들은 검색으로도 쉽게 찾을수 있을것입니다..

 


 

. 오전 08:20분 산행 출발 시간으로서는 좀 이른 느낌....

아직은 한적합니다. 상가들도 문열고 준비중........

 


 

. 내소사 들어 가는입구 상가지역 입니다..

 


 

. 내소사 일주문 " 능가산 내소사 [稜伽山 來蘇寺]"

 


 

. 일주문 앞에 있는 할아버지 당산[느티나무] 수령은 약700여년 정도

되었다고 한다. [웃뜸 당산] 

 


 

==== 입암[내소사] 당산제 ====

 

역사는 문헌상 명확히 정립된 기록이 없기때문에 그 역사를 가늠하기가 사실상

불가능 하지만, 신목으로 모시고 있는 느티나무의 오래 되였기 때문에

고려시대를 즈음해서 시작되었을 것으로 보는 설과, 조선시대 민속신앙이 기층민들의

생활 깊숙이 전파되었을 때부터 시작 되었다는 설 등이 있다.

 

입암[내소사] 당산제의 원형은 민간주도레 의해서 전승되어진 것이 아닌.

사찰[내소사]의 주도하에 오래토록 전승되어 왔으며.

불교신아와 민간신앙의 결합에 의한 북합신앙의 형태를 띠고 있다.

 

이는 토속신앙을 받들고 있는 기층민들을 사찰내로 자연ㅅ스럽게 끌어들임 으로서

불교신앙의 입지를 강화하면서 포교를 병영하는 형태적인 부분에서

기존의 당산제와는 그 형식과 의식이 다소의 차이를 보이고 있었으며,

제례의식과 굿의 형태는 불교적인 의식을 따랐다.

 

== 안내문 발취 ==

 


 

. 문화재 사찰 과람료 2000원 징수후 입장 하였습니다.

 


 

. 일주문에서 내소사 통천문 앞까지는 전나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 아늑합을 주는군요...

 


 

. 이곳이 내소사에서 ㅘㄴ음봉 삼거리로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 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내소사 관람을 결정 내소사로 올라갑니다.

 


 

. 작은 연못은 물이 흐려 속은 보이지 않았으나 연꽃들이 아직 피우자 못했으며

주변에 안내 하는 글이 있어 읽어 보았더니 몇년전에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대장금" 촬영장소로 사모하던 선비와 만나는 장면을 담은 장소라는 안내표지가 있었습니다..

기역을 더듬어 보니 본듯한 생각이 든다...

 


 

. 얼마 남지 안은 불교에서는 크나큰 행사중하나인 "석가모니 탄신일" 초파일로 준비가 되어지는것을 볼수있었다

 


 

. 통천문 지나 내소사 내부로 들어와 제일먼져 만나는곳이 할머니 당상[느티나무]를 만나게 된다.

수령은 약1000여년 도었다고 한다. 이지역에서는 당산제라 하여 매년 음력1월14일~음력 1월 15일 열리고 있으며

1990년까지는 내소사에서 관장하여 지냈으나 이후로는 마을로 이관 되었습니다. 

 


 

. 할머니 당산[느티나무] 1990년 이후로 부터는 당산제가 입암[내소사]당산제와 웃뜸 당산제로 나누어

입암 당산제는 음력 1월14일. 웃뜸 당상제는 음력 1월15일에 치러줬다 한다.

웃뜸 당산제를 통하여 갖추어진 종래의 의식이 당산제 폐지에 의해 전승이 끊겼다가 입암[내소사]

당산제를 통하여 재현됨과 동시에 마을에서 모시던 신이 한 곳으로 집중되는 현상을 보이며,

그 의식과 신앙의 형태가 더욱 굳건히 다져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우축으로 돌아서면서 한 스님에게서 내소사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수있었으며

오늘 산행코스중에 "월명암" 암자에 관하여도 알수있었습니다.

경내 뒤로는 관음봉과 새봉의 웅장함으로 맞이 합니다.

 


 

. 사찰 내부에서는 제일 먼져 찾는곳이 대웅보전. 이곳을 들러 먼져 부처님을 만나다.

오늘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참여 하신 분들이 아침에 주지스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템플스테이 오늘은 아마도 산행을 할것처럼 보였다..  대웅보전을 둘러 보겠습니다.

 

=== 내소사 대웅보전[來蘇寺 大雄寶殿] ===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보물 제 291호

이 대웅보전은 아미타여래를 중심으로 우축에 대세지보살님. 좌축에 관세음보살님을 모신 내소사의 본전이다.

조선후기에 건립하였으며, 철못을 쓰지않고 나무만으로 지었다.

천장의 화려한 장식과, 연꽃과 국화꽃을 가득 수놓아 화사한 꽃반을 생각나게한 문살이 인상적이다.

그러나 이 문살은 법당 안에서 보면 단정한 마름모꼴 살 그림자만 비출 뿌이다.

이 대웅전은 화려하지만 시끄럽지 않은, 그리고 장중합보다는 다정함을 느끼게 하는 건물이다.

불상 뒤 벽에 그린 관음보살상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것이라고 한다.

 

=== 안내문 발취 ===

 


 

. 내소사대웅보전 [ 來蘇寺大雄寶殿 ]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건물. 보물 제291호. 막돌허튼층쌓기로 된 높은 기단 위에

막돌초석을 놓고 두리기둥[圓柱]을 세웠으며 기둥의 밑부분은 그랭이수법을 썼음이 뚜렷하다.

 

공포의 짜임은 외3출목[外三出目]과 내5출목[內五出目]으로서 기둥 위에는 물론 주간[柱間]에도 공간포[空間包]를 놓은 다포계 양식이다.

주두[柱頭 : 대접받침]는 굽면이 사면[斜面]으로 끊기고 굽받침이 없으며 소첨차[小檐遮]나 대첨차 모두 교두형[翹頭形]으로 조각되었다.

 

초제공[初諸工]에서 3제공까지의 살미첨차[山彌檐遮] 끝은 앙서[仰舌]로 되어 있고, 4제공은 수서[垂舌]로 되어 있다.

내부의 공포[貢包]는 살미첨차가 모두 판형[板形]으로 되어 그 끝에 연꽃봉오리를 조각하여 장식하고 있다.

가구[架構]는 대들보 앞면에서는 평주[平柱]에 걸고 뒷면에서는 내고주[內高柱]에 걸었으며

그 위에 동자기둥을 세워 종보[宗樑]를 받치게 하였는데 종보부터는 우물천장을 가설하여 천장 속을 가리고 있다.

 

또한, 양측면의 평주에서는 충량[衝樑 : 대들보의 직각방향으로 얹힌 짧은 대들보]을 내어 대들보 위에 걸었는데,

보머리에는 용이 목어[木魚]를 물고 있는 모습으로 되어 있다.

불단 뒤에는 후불벽[後佛壁]이 있으며, 그 좌우의 벽기둥은 대들보에 고정되어 있다.

 

바닥에는 마루를 깔았으며 불단 위에는 닫집을 따로 만들지 않았다. 건물의 정면 3칸은 모두 정교하게 조각한

소슬빗꽃살창호를 달았고, 측면에는 협문[夾門]을 각각 한짝씩 달았으며 나머지는 벽으로 처리하였다.

 

=== 한국학중앙연구원 발취 ===

 


 

. 내소사 삼층석탑 [來蘇寺 三層石塔]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 124호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이 탑은 고려시대에 만든 것이나 신라 탑의 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높이는 3.46M이다. 맨아래의 반침대는 하나의 돌을 이용한 것이다.

몸체도 층마다 하나의 돌을 사용하였으며 각 면마다 기둥을 새겼다.

몸체와 지붕돌은 위로 올라갈수록 그 크기와 높이가 급격하게 줄었으며 ,

지붕돌의 경사도 심한편으로 날렵한 느낌을 주는 탑이다.

 

=== 안내문 발취 ===

 


 

. 내소사[來蘇寺]

 

능가산[稜伽山] 관음봉[觀音峰] 기슭에 위치한 내소사는 백제 무왕 34년[633]에 혜구두타[惠丘頭陀] 스님이

이 곳에 절을 세워 소래사[蘇來寺]라 하였는데 창건 당시에는 대소래사[大蘇來寺] 소소래사[小蘇來寺]가 있었으나

대소래사는 소실 되었고 지금의 내소사는 소소래사가 남아 전하는 것이라고 한다.

 

현존 사찰은 조선조 인조 11년[1633]에 청민선사[淸旻禪師]에 의하여 중건 되었으며

고종 2년[1865]에 관해선사[觀海禪師]에 의하여 중수 되었고 그후 만허선사가 보수 하였다.

 

당초의 소래사를 내소사로 부르게된 연유는 알수 없으나 임진왜란을 전후해서 내소사로 불러온것으로 추정된다.

본 사찰에는 보물 제291호 대웅보전, 보물 제277호 고려동종이 있고 보물 제278호 법화경절본사본은 전주시립 박물관에

위탁 보관 되어있다. 부속 암자로는 청련암과 지장암이 있다.

 

=== 안내문 발취 ===

 


 

. 대웅보전에서 삼층석탑을 바라보면서 석탑앞에는 종무소가 있습니다.

 


 

. 대웅보전 단청 추녀밑으로 보이는 뒤 숲속... 풍경도 바람에 흔들리며 소리를 낸다. 딩~딩~딩~~

 


 

. 어느 사찰이던 사찰을 지날때에는 이곳을 꼭 들러봐야 한다. 삼성각[三聖閣]

 


 

. 삼성각 오르는길 옆에는 뭘까? 소각장 같아 보이지만 기도탑 처럼 보이기도 한다.

소각흔적은 보이지 않지만 왜 이곳에 이렇게 만들어 놓았을까..?

 


 

. 종무소 옆에서 바라본 대웅보전 보색을 아니한 단청이 햇살을 받으니 단아함을 느낄수있었다.

 


 

. 할머니 당산[느티나무] 뒤에서 바라본다 1000년을 자리를 지켜온 모습 자랑스럽다.

 


 

. 내소사 고려동종[來蘇寺 高麗銅鐘]

 

                       보물 제 277호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이 종은 원래 내변산에 있는 청림사[靑林寺]에서 고려 고종9년[1222]에 만든것으로,

조선  철종 원년[1850]에 이곳으로 옮겼다. 정형적인 고려 후기의 종으로 높이 1.03m. 직경 67cm. 무게 420kg이다.

종을 메 다는 고리에는 용을 새겼고, 종 가운데에 세 분의 불상을 조각하였다. 가운데 분존불은 연꽃 위에 앉아 있고,

좌우 협시상은 서 있는 모습이다. 종의 윗 부분과 아랫 부분에는 화려한 식물 문양을 새겼으며,

해바라기처럼 뾰족한 끝을 가진 연꽃 무늬가 종을 때리는 자리[당좌]이다.

표면의 묘사수법이 정교하고 사실적인 이 종은

통일신라 시대의 형식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고려시대 범종의 특징이 잘 드러나있는 작품이다.

 

=== 안내문 발취 ===

 


 

. 내소사 나와 등산로로 들어가면서 다시 들여다본 내소사 경내 아름답내요.

 


 

. 정상 등산로 접어들었습니다. 흙손실을 막기위해 등산로 정비를 잘해놓았군요,

간간히 보이는 이정표도 잘 안내 되있구요

 


 

. 내소사 일원[來蘇寺 一圓]

 

        전라북도 기념물 제 78호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내소사는 백제 무왕34년 해구두타 스님, 약 1000년뒤 조선 인조11년과 고종6년에 고쳐 지어지면서

소래사라고 하였으나 임진왜란 이후 내소사라고 불려졌으며

조선 인조때 청민스님이 지은 대웅보전은 뒤어난 단청솜씨와 문살 문양이 아름다움이 일품이며

조선 태종15년에는 어느 이씨부인이 사별한 남편의 명복을 빌기위해 묘법연화경을 필사하여 만든

법화경 묘법연화경도 내소사의 자랑거리 이며

경내에 있는 고려동종은 고려시대 청림사지에서 있던 것을 옮겨것으로 문양이 세련된 작품으로 평하고 있다.

또한 내소사 속 암자로 지장암과 처연암이있으며 청연암의 종소리를 듣고있노라면 부처님의 자비가 온천하에 널리 퍼지는듯하다. 

 


 

. 내소사 능선을 따라 올라오다 보면 제높은곳으로 보여지는곳이 관음봉 삼거리

이곳서 우축으로 이정표 다르면 관음봉 새봉으로 내소사로 돌아간다.

우리는 재백이고개 직소폭포로 향할것이다.

 


 

. 관음봉으로 올려다 봅니다. 내소사 경내에서 보던 관음봉이 뒷면에는 이렇게 보이내요...

 


 

. 관음봉 삼거리 지나 작은봉우리 이정표 직진은 금지 이정표 따라 직소폭포로 갈것입니다.

 


 

. 잠시 휴식하며 담은 등산로 흙손실을 막기 위해 이렇게 많이 만들어 놓았더군요.

 


 

. 재백이고개 지나 직소천에 도착 하엿습니다...

직소천은 산중에 있는 작은 골짜기 개천으로 청명하게만 보이는 개천 물속에는

여전에는 실개천 에서도 많이 볼수있었던 "버들치"들이 이곳에서는 주종을 이루고 있었으며

자연 그대로 보전된 느낌으로 고행길을 걸어가는 잠시지만 착각에 빠져 보았습니다.

 

=♡=== 내변산 산행기 1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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