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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3】05. 북한산 사모바위[思慕岩] 556M 산행

◐ Climbing[2011]/├ ① 서울시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1. 1. 2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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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산 사모바위[思慕岩] 556M



 

 

 



      ◎ 산행장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구기동에 비봉과 승가봉 사이에 있는곳. ◎ 산행일자 : 2011년 01월 23일 [일요일] ◎ 함께한이 : 본인외 17명 [문촌 산악회] ◎ 움직임로 : 연신내역 → 불광사 → 475봉 → 비봉 → 사모바위 → 승가봉 → 청수동암문 → 나한봉 → 부용동암문→ 부용사지 → 산성입구 [총11.1KM 4시간50분 소요 (충분한 휴식)]

    ○ 사모바위[思慕岩] 조선 인조 임금 때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남자가 전쟁터로 갔다가 다행히 살아서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고향에 돌아오니 사랑하는 여인이 청나라로 갔다. 남자는 여인이 풀려나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드디어 전쟁이 끝나고 여인들은 청나라로 끌려갔다가 풀려났으나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북한산 자락 지금의 홍은동 지역에 모여 살았다. 남자는 여인을 찾으려고 그 지역을 샅샅이 뒤졌지만 찾지 못했다. 결국 그는 북한산에 올라 북쪽을 바라보며 언제고 돌아올 그녀를 기다리다 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구기동 쪽에서 사모바위를 보면 북쪽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한국 산하 발취]

    ⊙ 산행후기 오늘 아침 날씨 영하7.5도 겨울 산행 하기는 좋은 날씨...문촌 산악회 번개팅 있는날 입니다. 연신내역에서 만나기로 하여 아침에 기다립니다... 그러나 일기 예보는 눈이 온다 하여 내심 걱정이 한사람 두사람 만나기로 한곳에서 모인 인원이 총18명 준비와 함께 출발 합니다. 조금씩 눈이 날리는것 같아 멋진 산행이 될것 같아 기분은 UP.. 불광사쯤 도착 하니 바람이 불고 하늘은 어두워지고 시작 하는듯 하였습니다... 불광폭포 지나 475봉 무난히 통과 하여 향로봉 안부에 도달하였을대 눈이 조금씩 날리기 시작 백운대 방향은 어둠이 까리고 바람이 거세지면서 점점 많아지기 시작 합니다.. 비봉지나 사모바위에 도착 하였을때는 많이 내립니다... 이곳에서 승가봉으로 올라 가자는 이야기 동참 하기로 결정 승가봉을 향해 오르는대 승가봉쪽에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곳을 무사 통과 잘도 가더군요 이런 느낌으로는 문수봉도 올라갈것 같던대 우회 하기로 하여 청수동암문으로 방향 잡아 의상능선으로 이곳은 눈오는 날에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곳이라 그리 좋은 코스는 아니지만 그곳을 선택하여 천천히 진행 하며 재미를 느끼기로 하였지요... 그런대로 재미 있는 코스이며 용혈봉으로 넘어 갈려했지만 우회 하기로 하여 산성 입구쪽으로 하산 하였습니다.. 오늘은 사모바위 까지 산행 하고 응봉능선으로 하산 할려 했었지만 때 아닌 눈이 내려 주는 바람에 연장 산행을 하였지만 그리 후회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좀더 라는 생각뿐이니... 아니 이거참 얼마나 해야 만족할찌 궁금하기만 합니다. 앞으로 이런것도 감안 하여야 할것 같기도 하구요.. 그러나 지금까지 산행 하면서 자만함을 잊지 말아야 하는 산행길이라 항상.. 매번.. 상기 하는 산행길입니다. 아쉽습니다... 눈 맞으면서의 산행... 다음에도 또..~~~~~~~!!
감사 하고 고맙고 수고 하셨습니다.

== 집에서 산행 정리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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