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06】우리집에 봄소식이 왔습니다..

▣ 봄의 전령사 복수초 꽃을 피웠습니다.   ○ 복수초 / 노영임(1963~ ) 누이야, 울 엄마는 언제 오나 어디 오나 호~호~ 입김 불어 동생 언 손 녹여줄 때 동동동 발 구른 자리 빙 둘러 눈물 고여 복수초 고 어린 것도 눈밭 뚫고 나오자면 제 몸의 호흡으로 열기를 만든단다 저것 봐 테를 빙 둘러 물방울 맺히잖아     △. 우리집 화분에는 봄이 왔습니다.. 지난해 우연히 한송이 분양 받아 혹시나 해서 가꾸웠었는데 밖에서 자연을 벚삼아 자라라고..! 따뜻한 실내에 들어와 보지도 못했는데 이번 봄에 양지쪽에서 꽃을 피워주고 있더군요.. 화분을 정리 하는 과정에 발견하게 되었지요... 얼마나 반가운지.. 이재는 붐맞이 준비도 해봐야 겠습니다... 옆으로 몇송이 필것 같아요,, 여러개의 꽃대가 나오더군요....   오늘 갑자기 추워진다고 하였습니다.. 건강들 잘돌보시며 즐거운 주말 되시길.... 이른 아침에 올려놓고 강원도 고루포기 산행 출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