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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31】박하기름을 짜서 음료. 과자와 화장품으로도 이용한다는 기호작물 입니다.

◈ Travelog/⊙ 식물 야생화

by 순도리(칠이) 2014. 9. 1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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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 마당 박하 꽃 피였내요..



 

    ○ 박하 [薄荷] 야식향[夜息香], 번하채, 인단초[仁丹草], 구박하[歐薄荷]라고도 한다. 습기가 있는 들에서 높이 60∼100cm 자란다. 줄기는 단면이 사각형이고 표면에 털이 있다. 잎은 자루가 있는 홑잎으로 마주나고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잎 표면에는 기름샘이 있어 여기서 기름을 분비하는데 정유[精油]의 대부분은 이 기름샘에 저장된다. 여름에서 가을에 줄기의 위쪽 잎겨드랑이에 엷은 보라색의 작은 꽃이 이삭 모양으로 달린다. 수술이 4개이고 1개의 암술은 끝이 2개로 갈라지며 씨방은 4실이다. 꽃은 주로 오전 중에 피는데 암술은 꽃이 핀 후 3~4일, 수술은 2~3일 만에 수정된다. 종자는 달걀 모양의 연한 갈색으로 가볍고 작으며 20 → 30 → 15℃의 변온에서 발아가 잘 된다. 박하유의 주성분은 멘톨이며, 이 멘톨은 도포제[塗布劑], 진통제, 흥분제, 건위제, 구충제 등에 약용하거나 치약, 잼, 사탕, 화장품, 담배 등에 청량제나 향료로 쓴다. ※ 역참조 항목 금구풍, 멘톨, 박하유, 스피어민트, 유지식물, 페퍼민트 ◐ 1990년 북한에서 발행된 “북한지리정보 농업지리” 자료 박하는 인민들의 물질 문화생활을 늘이는 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기호작물이다. 박하의 푸른 식물체에는 0.5~0.7%의 박하기름이 들어있다. 박하기름은 청량음료와 과자, 사탕을 비롯한 식료공업과 화장품을 만드는데 널리 이용되며 여러 가지 약을 만드는 데도 쓰인다. 박하기름을 짜고 남은 찌끼는 집 짐승 먹이와 유기질 비료로 쓰인다. 박하는 우리나라의 모든 지역에서 빈 땅을 이용하여 군중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유리성이 있다. ※ 출처 : 북한지리정보 <농업지리, 1990, CNC 북한학술정보> [네이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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