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지 섣달 꽃 본듯이 한탄강 얼음 트레킹
△. 한탄강은 [한수 漢,여울 灘]“큰 여울”이라는 우리말 뜻을 가진 강원 철원 한탄강[漢灘江]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가 송대소[松臺沼] 주상절리다.
△. 지도에서도 보듯이 한탄강 중에 여울이 급하게 꺽끼는 부분이기에 바람을 피할수 있는 장소 이기도 하여 이곳에 자리를 들어 식사 하거나 휴식 공간으로도 좋은 장소다.
△. 한탄강 얼음 축제 출발지 태봉대교에서 1km 떨어진 지점이며 앞으로는 너럭바위라고 이름을 부르기도 하지만 크기가 엄청남 한덩이로 되어있는“마당바위”로 가게 됩니다.. 마당바위 까지는 0.7km 이지만 지나는 길목에는 급류가 심하게 느껴지는 장소라 조심들 하여야 합니다.
△. 이제 부터는 송대소 출발 합니다. 송대소 에는 30만년 전, 화산이 폭발하며 분출된 용암이 차가운 강물과 만나 식으면서 형성된 주상절리는 제각기 각진 형태의 기둥 모양을 갖췄다. 여름철 불어난 강물에 래프팅을 하며 스쳐보는 재미도 있지만 꽁꽁 얼어붙은 강물 위를 걸으며 30m 높이의 자연 예술품을 올려다보는 재미도 그에 못지 않는 장소로 겨울철 만이 느낄수 있는 명소다.
△. 송대소 에는 또 다른 전설이 있기도 하다. 고려시대 송도에 살던 삼형제가 이곳의 이무기를 잡으러 왔다가 둘이 물려 죽고 막내가 힘겹게 처치했다는 전설도 갖고 있다. 한탄강 소[沼]중 가장 깊다 보니 여러 이야기 거리도 전해지는 것 같다. 1월 17일부터 이틀간 열렸던“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에서는 얼어붙은 강을 걸으며 직탕폭포에서 고석정까지 자연이 빚은 예술을 감상할 수 있다. “고려시대 송도는 지금의 개성시”를 일컫는다.
△. 이제 부터는 송대소 벋어나 마당바위를 가던길중에 너럭바위 들이 간간히 보인다. 물론 너럭바위 들도 모두 마당바위 처럼 보여준다.
△. 주변 풍경들도 자연이 만들어준 돌들 모두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돌들이 자연스럼게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 이곳은 송대소 지나 처음 만나게 되는 너럭바위 이 바위 차채도 이름이 붙여졌다면 못진 바위겠지만 옆으로 자리하고 있는 마당바위가 있어 따 돌림 당한 느낌을 주는 또 다른 넒은 바위 입니다.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신비롭기만 하지만 1억년 전에 이미 만들어졌 이렇게 남긴것이다.
△. 너럭바위 위로 올라 송대소를 바라보게 된다. 바라보는 방향으로 보면 협곡을 이루고 있는 한탄강의 협곡을 볼수 잇는 장소 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이동 되는 구간으로는 주상절리가 많이 보이지 않을 것이다 한탄강에는 급경사면 강변으로 이루어진 곳은 화강암 주상절리 들로 이루어 졌다.
△. 한탄강 주변엔 화강암 으로만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현무암도 함께 이루어진 곳이 한탄강 입니다.
△. 앞에 나타난 너럭바위 또 있다. 바로 이곳이 “마당바위”라고 부르는 장소 입니다.. 우축으로는 주상절리 협곡이 함게 자리 하고 있는 장소다.
△. 마당바위 중생대 백악기 명성산 화강암에 해당한다. 약 1억 1천년 전 지하 깊은 곳에서 마그마가 서서히 식으면서 굳어진 암석으로 이후 지각의 융기와 침식으로 지표면에 노출 되었다. 한탄강을 흐르는 물에 의해 깎여 나가면서 돌개구멍[포트홀], 암석 고랑[러넬]등 아름다운 침식지형 경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화강암이 만들어질 때 기존 암석의 파편이 화강암의 마그마 내에 굳어져서 이루어진 포획암[Xenolith]도 관찰된다. ※ <포획암[捕獲巖]은 화성암 속에 들어있는 다른 종류의 암석 조각>
△. 주상절리는 용암이 굳어지면서 기둥형태를 이룬 모양을 말하는데, 이와 같이 형성된 한탄강 주변의 현무암 협곡에서 화강암층이 발견되고 있다. 한탄강 유역은 한반도 제4기의 지질 및 지형 발달사를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다.
△. 마당바위 주변으로 얼음 트레킹중에 휴식으 할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 놓았더군요. 날씨가 추운 관계로 따듯하게 녹일수 있는 어묵을 끊여 먹을수 있는 장소 물론 금액 지불을 해야 합니다.
△. 이곳도 급류 지점이라 얼음 상테 불량 우회길이며 휴식 공간 만들어 놓았으니 이곳도 또 다른 명소.....?
△. 이렇게 바라보면 한탄강에는 꼭 현무암 으로만 이루어 지진 않았으며. 화강암들도 많은 지역에서 발견이 되고 있습니다.
△. 이지역 으로는 화강암들이 커다란 바위 덩어리로 보이기도 한다. ※ 현무암 : 용암이 지표면을 뚫고 땅위로 나오게 되어 위에서 빨리 식은것, ※ 화강암 : 마그마[용암]가 공기에 노출 되지 않고 땅속에서 천천히 식은것, 즉 검은색을 띄고 구멍이 뚫여 잇는 것은 현무암, 표면이 반질반질하며 밝은색을 띄고 있는 암석은 화강암이다. 주로 한탄강 주변에서 많이 보이는 암석들이다.
△. 이곳도 역시나 바람막이가 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자리 하고 있내요. 또한 화강암들 주상절리는 보이지 않는 장소지만 커다란 바위들이 나름은 잘어울어지는 장소이다.
△. 이런곳을 지나면서도 앞으로 보여ㅈ지는 급경사면 그곳도 다시 화강암 지대로 경사면에는 주상절이 같은 형상들로 이루어진 곳을 만나게 된다.
△. 지나면서 이곳은 또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 한탄강의 급류를 느낄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오늘 만큼은 급류 지역에는 얼음이 약하여 조심들 하셔야 하는 구간입니다.
△. 또 이렇에 넘어 왔습니다.. 이쯤에서 또 한가지 소개 한다면 직탕폭포라 생각 하시겠지만 많이 알려진 곳이며 대교천 현무암 협곡이 있다, 대교천은 동송읍 방향에서 한탄강으로 흐르며 고석정 부근에서 만나게 되는 지류천이다. 이곳을 볼려면 고석정 장흥리에서 관인면으로 가는 도로 옆으로 이정표가 보일것이다. 대교천은 한탄강 보다 폭은 좁으나 협곡의 높이가 약 30m로서 협곡의 곡저 또는 하상과 곡벽에서 화강암을 부정합으로 피복한 제4기 사력층 또는 추가령 현무암의 부정합면 협곡벽면에서 용암류, 주상절리등이 많이 발견되는 곳이다. 천연기념물 제436호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다.
△. 여기 또 “무료시식”눈길에 쏠린다. 그렇다면 한잔 정도는 그냥 준다[소주잔] 막걸리 파는 곳이다. 얼큰할 정도로 마실려면 몇번을 찾아도 되기 쉽지 않을것이다. 그럼 결국은 무료라는 것보단 장사 수단으로 보아야 할것이다..
△. 이 장소는 작은 소[沼] 처럼 보이면서 잔잔하게 흐르는 강물에 얼음이 잘얼었으니 이 또한 좋은 장소다 강변으로는 갈대 들이 바람결에 하늘 거림도 아주 좋은 장소....
△. 지나면서 뒤 돌아 바라 보앗지만.. 장소가 좋은곳이라 그런지 몇명의 아는분들을 만나게 된다 지역 분들이 아니라 산악회 다니면서 알게 된 사람들이다.
△. 이렇게 많은 지역에서 찾아 오는 한탄강 얼음 트레킹. 매년 참여 하지만 금년 행사는 좀 아쉬움부분이 얼음이 안전치 못하다는 것이다. 많이 추웠더라면 순담게곡까지 이어서 트레킹 이어 진다면 더 아름다운곳을 볼수 있는데....?
△. 올해도 친구들과 참여 하였지만 아쉬움을 토해낸다.
△. 그러나 점점 늘어나는 이벤트 행사장은 사람들이 찾게끔 할수 있는 또 다른 행사 볼걸이로 자리 매김하길 바래 봅니다.
△. 이곳은 평탄한 장소 얼음길만 걸을수 밖에 없는 장소다, 그러나 잠시후면 또 협곡을 만나게 되면서 주상절리 들을 볼수 있는 장소를 만나게 된다.
△. 물 흐름속에서 만들어낸 자연 작품으로 징검다리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건너지는 못하는 징검 다리다.
△. 친구들 인증 사진 남긴다. 바로 이곳도 송대소 보다는 적지만 나름은 지역적으로 주상절리를 꾸미고 있는 장소다.
△. 신비롭게도 굴이 자연적으로 만들어졌지만. 굴 천장 부근에서 나오는 절리 사이로 고드름이 얼었으니 아름답게 만든 작품이다...?
△. 이 또한 고드름 들도 윗 부분부터 흘러 내린것이 아니라 절리들 사이로 흐르는 물이 고드름으로 변한것이다.
△. 수영금지라는 표시되 있는 건물은 농업용수 퍼올려 벼농사에 이용을 하는장소로 한탄강물을 사용 하기도 한다.
△. 이 장소에도 급류가 있는 곳이지만 행사 준비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지날수 있도록 섶다리도 만들어 놓았더군요..
△. 이렇게들 친구들은 모여 함께 이동 하지만 얼굴들이 한잔하면서 취기가 올라 장난기도 발동하며 즐기는 한탄강 얼음 트레킹 축제 참여비도 없으니 한번씩 참여 하는것도 건강에도 좋을 뿐더러 볼걸이도 풍부하니 많은 관심을 바래 봅니다. 또한 행사는 2일 밖에 하지 않았으니 이젠 내년 행사를 기대 할수 밖에는...? 오늘 포스팅은 이곳까지 이루어지며 다음 포스팅은 주 행사장으로 들어 갑니다. 나름 포스팅이 길어지는것은 한탄강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올리려 보니 길어 지는것 같습니다. 좀 줄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침이면 추워진다고 하니 건강 잘 돌보시길 바라며 감사드립니다..
※ 2014년 1월에 찾은 한탄강 [꼭 들러 보셔요] 클릭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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