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100대 명산 가리왕산 중봉
△. 정상에는 아직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상에 올라오는 그분이야 말로 누구에게 표현 할수 없는 나름대로 다르게 느끼겠지만 늘 오름길에 헐떡이며 올라와 잠시 휴식하기 위한 자리를 만들게 된다.
△. 가리왕산 등산로 입구인 장구목이 입구는 해발 400m 쯤 되는 곳에서 출발하여 정상인 1,561m 그러니까 약 1,161m를 4.2km 올라온 것이다. 그렇타 보면 경사면을 상상 할수 있는 코스로 2시간 30분 걸리는 구간입니다.. 또한 대부분 산악회에서는 가리왕산 자연휴양림 부분에서 올라올 수도 있지만 자연 휴양림 입장료 때문에 대부분 장구목이에서 출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장구목이 → 정상 → 마항치 삼거리 → 가리왕산 자연 휴양림으로 하산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오늘 산행 코스는 정상에서 중봉으로 산행을 하는 것은 하봉에 스키장 건설 현장이 있기에 없어지는 능선 일부를 눈에 담아 두기 위함도 있기 때문입니다.
△. 앞전 포스팅에서 거론 하였던 가리왕산[加里旺山] 이잰 정상석 부터 가리왕산[加里王山] 바꾸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장 남겨 봅니다.
△. 정상에는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으나 맥국의 갈왕이 성을 쌓았다는 정상에 의미를 두고 쌓은것인지 아니면 지나던 산객에 의하여 쌓인 돌무덕이 인지는 알수 없으나 의미 조차는 뭔가 있어 보인다.
△. 쌓아 놓은 돌들이 범상치 않아 보이지 않은가요...? 오늘은 상고대 이곳에 많이 피였습니다..
△. 정상석에 인증하기 위해 자리 잡는 산객 한분 바람에 모자 날리는 것을 손으로 잡아 주고 있지요.. 이많큼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 이렇게 정상 부근에는 상고대 피였습니다.. 그런대 하늘문만 열어 준다면 더할것 없을것인데 아쉽기만 하내요..
△. 정상 부근 뒷편으로는 멀리 백석산 부근으로 희미하게 나마 보이면서 조망을 할수 잇을 정도로 하늘은 맑았습니다. 중간에 비닐 쓰고 있는 것은 식사를 하기위해 추위를 피하기 위한 장면 입니다..
△. 이젠 정상 부근을 살펴 보고는 중봉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저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가리왕산에 하봉으로 스키장 건설중 임을 알수 있게 보여준다.
△. 이런 주변에 상고대 피우다 만것 처럼 조금은 아쉬운 부분.. 가리왕산에는 정상을 두로 상봉, 중봉, 하봉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중봉이라는 산은 별도로 있는것은 아님을 말씁드림니다.
△. 가던길중에 다른 산객분들이 사진담고 있기에 잠시 주춤 기다려 준다.
△. 나름대로는 즐기기위한 산행이다 보니 어렵게 올라온 정상 부근에 상고대가 약간씩 보여주니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추위를 무릅쓰고 사진담고들 있습니다..
△. 앞전 산객분이 이곳을 한장 담던 장소 입니다. 아마도 주목나무 같아 보이더군요.
△. 또한 이런 야생화들 에게도 상고대 눈꽃을 피였군요,, 지나던 한분께서 이쁘다면 이야기 해주 길레 한장 남겨 봅니다..
△. 다시 정상 삼거리로 돌아왔습니다. 지금부터는 중봉까지는 능선길 약 2km 이어지는데 이곳 능선은 오르길 보단 육산 능선길이다 보니 40분 정도면 도착할수 있는 거리며 순조롭게 지날수 있다.
△. 이 능선길은 지나면서 별다른 볼걸이는 벼로 없는 구간으로 간간히 주목나무가 몇그르 보여주긴 합니다..
△. 지나면서 정상 삼거리 주변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 고목들의 형상들은 산전 수전을 격은 흔적으로 보여주는 모습을 하고 있으면서 감성을가진 분들은 감동을 하더군요.. 저는 그냥 나무들로만 보이던데..?
△. 일행분들 한줄로눈길을 걷고 있습니다. 약간의 오름길과 내림길로 이어가는 뽀드득 뽀드득~~~ 눈길이죠....!!
△. 어느덧 이렇게 중봉이 도착 하였습니다. 일행분 들은 힘들어 하기에 이곳에서 휴식을 권장 하였지요..
△. 휴식 시간에 인증 사진 한장 남겨 봅니다. 휴미에서 고생들 많이 하시내요. 그러나 고생 없이 멋진 장면을 감상 할수 없으며 추억을 만들수 없는것 같더군요,, 힘들어도 하산 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이곳에서 부터 하산길 앞으로 5km 입니다..
△. 중봉에서는 숙암 분교 까지는 5km, 하봉으로는 2km, 오늘 산행지 코스는 숙암분교라 진행방향 으로는 좌축으로 하산하면 되지만 하봉으로 진행 하다 약 1KM 지점에서 휴양림 방향과 숙암분교 방향으로도 갈수 잇는 갈림길이 나오긴 한다. 그러나 대부분 숙암 분교로 산행을 한다.
△. 이재 부터는 숙암분교 방향으로 하산을 합니다. 하산길 중에 주목군락지를 지나면서 오장동 임도길까지 약 1.5km 하산 하면 휴식할 공간을 만나게 된다. 그러나 급경사면을 자주 만나게 된다. 지금부터 해발 약1.100m를 5km 정도 걸어야 하는것을 보면 경사면을 가름할수 잇을것이다.
△. 가리왕산 중봉도이렇게 흔적만 남기고 하산길로.. 언재 다시 찾아 올란가 혹시나 또 올수 있을까 상상해 보기도 합니다. 그때까지만 이라도 안녕을...
△. 이제 부터는 미끄러지면서 하산 합니다.. 엉거주춤 쭉죽 미끄러진다 서로 웃음을 자아 내기도 하지만 안전이 최 우선 입니다..
△. 이곳 주변이 주목나무 군락지 부근에 도착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름은 모르겠으나 생을 마감한 듯한 나무 한그루에 딱다구리 구멍이 많이 보이내요. 먹이를 찾은 것인지 집을 짓기 위한 것인지 자연의 신비로움을 또 느끼게 한다.
△. 하산길 이렇게 편안한 길도 있기도 하지만 또 어떤길을 줄려나 응근히 걱정 스럽기도 한 길이다.
△. 그냥 무난하게 지난 등산로 입니다.. 이곳이 주묵나무 군락지라 하나 작은 것들이 많은 것을 보아 얼마전부터 관리한 듯하여 스키장 건설로 피해는 없을까 거정이 되기도 한다.
△. 밀림속을 걷는 느낌으로 나무 사이로 등산로 찾아 하산 합니다..
△. 계속해 이어지는 등산로 한곳이 미끄러워 넘어지면 지나왔지만 지금부터는 원만한 길로 오장도 임도길 까지 이어 갑니다.
△. 울타리가 보이내요 산중에 울타리는 어떻게 느껴지시는지요.. 이곳은 산림 연구소로 나무들을 자연적으로 가꾸는듯 하더군요.. 울타리 넘얼는 자작나무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 이런 울타리길을 지나면서 조금더 가다 보면 임도를 만나게 된다.
△. 오장동 임도에 도착 하였습니다. 중봉에서 1.5km 지점으로 이곳에서 가방을 내려 놓고 잠시 앉아서 휴식을 합니다..
△. 사진상으로 설명을 드리자면 전면으로는 장구목이 임도까지 이어지는 임도길이며 우축으로는 숙암분교 방향으로 3.5km 하산길 좌축으로는 중봉 방향 1.5km지점, 뒤로는 하봉에서 하산하여 만나게 되는 임도길입니다. 우축으로 등산로 간판이 하나 보인다.
△. 막걸리와 간식으로 허기를 달래며 휴식을 합니다. 이곳도 산행길에 많은 도움이 된다. 이후 하산길이 어지면서 등산로 길을 걷다보면 다시 임도를 만나게 된다 그러면서 숙암분교 1km 전방임을 알수있는 이정표를 만나게 된다.
△. 다시 임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진상 우축으로 등산로 간판이 하나 있다 내려온길이다.
△. 지금 부터는 임도길을 조금 내려가다 다시 산능선 등산로길이 이어지지만 임도로 내려가도 시간이 더 걸릴뿐 안전하긴 하다
△. 임도 만난 등산로 입니다.. 알기 쉽게 이렇게 남겨 놓습니다..
△. 뒤를 이어 내려오는 등산객들 일행분들 내려오는것을 기다립니다. 앞에 내려보낸 일행분들 먼져 보내고...
△. 이곳이 다시 임도길과 등산로길과 갈림길이다. 갈림길로써 사진상 좌축은 임도길 하산로 뒤로는 등산로 하산길 앞으로는 오장동 임도길에서 내려 오는 길이다.
△. 일부는 임도길 선택하여 하산 하였지만 저는 등산로길을 택하여 빠른길을 선택 합니다.. 약30분 정도 빨리 내려 갈수 있으나 이험한 구간이 있어 임도길을 권장 합니다. 이후 너무 늦은 관계로 사진을 남기지 못하였으나 하산 완료하면 숙암리 마을로 들어가는데 요즘 빈집들이 너무 많이있더군요. 스키장 건설로 마을 전채가 이사한 빈집이며 크레인 공사중인 흔적 분위기 로써는 마을이라 생각 할수 없는것 같았습니다. 어떻게든 해결책이 필요한 부분으로 보여지면 이미많은 부분이 없어진 마을 다시 돌이킬수 없는것 같더라구요... 암튼 오늘 산행길은 초보들은 무리한 구간이며 저 같은 경우를 기준하여 작성한 산행기이니 참고 하시며 산행지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늘 산행길은 안전이 제일 우선이며 무리하는 산행은 자재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가리왕산 산행기 마무리 합니다. 요즘 봄날씨 같은 분위기 이렇때 감기 조심하셔야 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나날이 이어 가시며 늘 행복하시길...
※ 여름에 찾아본 가리왕산 이끼계곡 [꼭 들러 보셔요] 클릭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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