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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9】44-1 경기5악산으로 가을 단풍철이면 복새통을 이른다는 감악산을 찾아본다.

◐ Climbing[2014]/├ ④ 경기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4. 10.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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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100대 명산 파주 감악산



 

    ○ 감악산 [紺嶽山] 675M 경기도 파주시의 북부에 위치한 산으로 파주시와 양주시, 연천군의 경계에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감악산과 관련한 많은 기록이 있다. 조선 시대에는 적성현에 속한 지역이었으며, 현의 동쪽으로 20리 지점에 산이 있다. 『여지도서』의 기록에는 감악산에서 이어지는 산줄기가 북으로는 마미산[馬尾山], 서로는 월라산[月羅山], 남으로는 차거산[硨磲山] 등을 형성한다. 조선 왕조가 개국하자 의령 출신의 남을진[南乙珍]이라는 사람이 감악산 석굴에 들어가 숨어서 나오지 않아 태조가 그의 거소를 찾아 왔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감악산 서쪽 정상에는 용지[龍池]라는 연못이 있는데, 가물거나 장마가 져도 물이 불거나 줄지 않는다고 기록하였다. 또한, 감악산에는 감악사[紺岳寺], 운계사[雲溪寺], 신암사[神巖寺] 등의 절이 있었다 한다. 감악산 문화체험학교, 감악산휴게소 등에서 관련 지명을 확인할 수 있다. ※ 출처 :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12, 국토지리정보원

 

. 오늘은 한글날 평상시와는 다르게 감악산을 찾아보기로하여 불친님과 함게 찾아 봅니다.

파주 감악산은 여려곳의 등산로가 이루어져 잇지만 많은 산객들이 찾는 코스로

범륜사를 들머리로 하여 산행을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잠시 범륜사를 알아 보는 시간을 갖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범륜사는 감악산에 있던 원래의 감악사, 운계사, 운림사, 범륜사등 4개의 사찰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현재는 모두 소실되었고 지금이 자리에는 1970년에 옛 운계사텅에 다시 세운 한국불교 태고종속 범륜사이며

창건시기는 알려져 있지는 않다. 1481년[성종 12년]에 편찬한 <동국여지승람>에는 기록이 되어있고,

1799년[정조 23년]에 편찬한 <범우고> 에는 폐사된것으로 기록되었을뿐 연혁은 알수 없다.

또한 현재 대웅전 앞에는 1993년에 발굴된 다보탑양식으로보아 고려때 탑으로 추정 운계사 삼층석탑 으로 보이는 탑이 있으며,

이조시대 제7대 세조대왕이 당시 운계사 불사한 공덕비, 중국에서 반입된 약25억년전 중생대 목화석[木花石],

동양최대의 백옥석 관음상, 백옥석 십이지상 등이 있어 또다른 볼걸이가 되고 있습니다. 

 

 

 

 

. 산행 준비중 잠시 경내에서 휴식과 함께

범륜사 경내 관람 합니다..

※ 산행코스 : 범륜사 → 감악약수 → 숫가마터 → 만남의숲 → 장군봉 → 임꺽정봉

→ 전상 → 까치봉 → 묵밭 → 범륜사 [총약8KM 소요시간 의미 없음] 

 

 

 

 

. 이재부터는 감악약수터 지나 올라갑니다..

감악약수터는 지금 모두 흔적도 없이 없어졌더군요,,

예전에는 이곳에서 음료수 준비하여 올랐건만...이곳은 약7년만에 다시 찾은것 같다. 

 

 

 

 

. 범륜사 계곡으로 오르다 보니 얼마전에

대 홍수로 산사태 만나면서 많은 변화의 흔적이 보이는군요.

사진 전면으로 사태의 흔적으로 햇살이 드리우내요 이 또한 아름답기도하내요..

사태 장소는 사방공사해 놓아 복원중임을 알수 잇엇다. 

 

 

 

 

. 이런 계곡길을 약 1.5KM쯤 오르다 보면

예전 화전민들이 화전을 일구어 농사짓던 터를 만나게 된다. 

 

 

 

 

. 계곡으로 흐르던 물길에 남아있는 돌길을 등산로로 이용하는것 같다.

그러다 보니 발목 다칠 위험을 느껴지는 등산로길이다..

그러던중에 목밭을 지나 만남의숲 도 지나게 된다. 만남의 숲에서는 우축으로 능선길을 올라가야 하나

예전에 포스팅 한적이 있어 간편하게 다른 부분을 중점으로 포스팅 합니다.. 

 

 

 

 

. 찾은 날짜는 한글날 10월9일 공휴일,

요즘은 아마도 단풍풍도 막바지에 이르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능선 오르면서 담은 사진이다. 

 

 

 

 

. 능선을 일부 올라서 남쪽방향 양주시 남면으로 조망이 좋아 한장 남겨 본다. 

 

 

 

 

. 장군봉 가는 길이 이리 험했던가요.

예전엔 로프 잡고오르던 기억이 잇었지만 잘 만들어진 계단과 안내판 길을 따르면 된다.

오늘 방향은 장군봉, 임꺽정봉까지 1부로 이어지낟. 

 

 

 

 

. 우리는 순가마터에서 방향을 이리로 잡은것이다.

물론 어느 방향으로 가던 범륜사를 만나게 되는 이정표다. 

 

 

 

 

. 산행지는 파주시, 이쪽 임꺽정봉능선은 양주시,

양주시에서 이정표를 만들어놓았내요. 마스코트도 고풍스럽내요... 

 

 

 

 

. 사진상 우축은 양주시 남면방향으로 그곳에서 올라오는것도 

멋잇을것 같내요. 전 아직 미답지역이라 궁금합니다..  

 

 

 

 

. 이렇게 에전에는 로프 구간이 많이 있었지만

계단을 만들어 놓아쉽게 오를수 있어 습니다.. 

 

 

 

 

. 이방향이 양주시 남면 방향입니다..

사진상 죄축부분으로 시내가 조금 보이면 신암저수지 방향으로 보여지낟. 

 

 

 

 

. 장군봉 가기전에 암봉 하나있어 올라가 인증 사진 남겨 봅니다.

그래야 암봉을 몇게 넘었는지 알수 있어 그런게 늘 한다. 

 

 

 

 

. 이곳은 어딘인가요.. 뭔 형상 달마앗을까요.

바위가 요상하게 생겼으며 신비감을 주는 맷되지바위 얼굴 닮아 보인다. 

 

 

 

 

. 좀더 줌인해 보기로 한다.

돼지코 같기도 하긴 합니다.. 좀 의심스럽기도 한지만요..? 

 

 

 

 

. 이쯤에서 남쪽 방향으로 바라보면 조망 하게 된다.

바로 저수지로 보이는 곳이 신암저수지 입니다. 

 

 

 

 

. 여기도 계속해서 장군벙 방향으로 진행 합니다.

앞으로 장군봉 까지는 02km남은 지점으로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 여기는 지나온 봉우리 무명봉이다. 

 

 

 

 

. 다시 오름길하다 만난 석문

참으로 신비로운 형상이다. 늘 역사적인 장소에서 많이 보던 고인돌 닮았다.

자연이 주는 신비로움을 느끼게 된다. 

 

 

 

 

. 석문 뒤로 내려다 보니 바로 저수지가 보인다. 

 

 

 

 

. 앞정에 계시된 암봉 하나 인증 사진만 남긴 봉우리다. 

 

 

 

 

. 장군봉 오리기 위해 또 하나 암봉을 넘으면서..

보게되는 물개 같기도 하고.. 강아지 같으면서 색끼를 끼고있는 모습 닮기도 하였다. 

 

 

 

 

. 가던길중에 멀리 보이는 임꺽정도 한장 남겨본다.

바로앞이 이곳을 지나면 장군봉 오르는 계단을 만나게 된다. 

 

 

 

 

. 지나가면서 아수움에 강아지 바위도 뒤돌아  한장 남기구요..

 

 

 

 

. 바로 앞에 나타난 장군봉이다.

이계단만 오르면 널리 보이는 조망이 시원함을 주는 봉우릭다. 

 

 

 

 

. 에전에는 이곳도 로프잡고 오르던 곳으로

이곳은 누구나 찾지 않앗던 기억을해 본다. 그래서 클라이머들이 암벽 연습도 하고 하던 장소 같다. 

 

 

 

 

. 멀리는 임꺽정봉도 한번 바라보면 오름니다. 

 

 

 

 

. 이곳이 장군봉 부분으로 나무로 만든 정상임을 알리뿐

아무것도 없으면서 조망하기는 좋은 장소다. 

 

 

 

 

. 정상임을 알리는 이정표

옆으로는 등산로 안내 지도가 설치 되어있습니다. 

 

 

 

 

. 감악산에는 “봉[峰]”이라는 이름을 갖은곳이

모두 3곳이 있다. “장군봉, 임꺽정봉, 까지봉”이며 정상은 “산[山]”으로 표기 되어있다.

그중 이곳은 장군봉으로 산행시 이기점으로 등산하는것을 강추 합니다.

역으로 산행시 장군붕 방향을 늘 찾을수 없어 해맨다고들 한다.

 

그럼 이재부터는 임꺽정봉으로 오르겟습니다. 

 

 

 

 

 

 

 

 

 

 

 

 

. 장군봉에서 북쪽 방향으로 바라보면 정상 부분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사면 능선에 위치한 정자가 하나 보인다. 바로 그곳에서 점식 식사를 할려한다. 

 

 

 

 

. 이렇게 안전을 위해 안내 로프 설치도 되어있으니 로프잡고 이동하면 된다. 

 

 

 

 

. 장군붕 바로아래 쉼터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잠시 휴식도하고,,,,, 

 

 

 

 

. 장군봉에서 임꺽정봉까지는 얼마 멀지 않아

능선을 따라 조금 이동하면 임꺽정봉 오름길을 다시 만나게 된다. 오름길중에 다시 정상 부분을... 

 

 

 

 

. 이곳이 임꺽정봉 오름길 마지막 계단입니다.

이곳을 올라서면 임꺽정봉 정상석이 있는 곳으로오르지만 단풍이 물들어 아름답기만 합니다. 

 

 

 

 

. 오름길 바로 뒤로 보이는곳에도 단풍이 아름다워서.... 

 

 

 

 

. 이정표 있어 한장 남겨보고요..

참고용. 

 

 

 

 

. 계단 오르면서 빨강 단풍도 하늘과 함게 담아 본다. 

 

 

 

 

. 올라와 다시 뒤 돌아서 아랫부분을 담아 보기도 합니다. 

 

 

 

 

. 감악산 임꺽정봉 정상입니다.

임꺽정은 명종때 황해도 구월산에서 활약한 의적인데 고향이 양주 불곡산 부근이였다.

그러나 양주와 한양쪽으로 산길을 걸었다면 감악지맥을 탔을것이며 임꺽정굴이 주변에 있어 임꺽정봉도

엉둥한 이름은 아닐듯 싶다. 또한 깍아지른듯한 암봉정상바로아래에 굴이하나 있는데 그곳을 임꺽정[설인귀]굴이 있다. 

 

 

 

 

. 이잰 지나온 능선을 바라봅니다.

여기서 하나, 장군봉 지나 임꺽정봉 오르다 보면 얼굴바위 안내판을 만나게 될것이다.

전망대방향으로 내려가다 보면 볼수 잇는 사진이 지난번[7년전] 사진이 있어 올려본다. 

 

 

 

 

. 얼굴바위다.

한번 따라가서 보게 되면 이런 모습을 볼것이다. 

 

 

 

 

. 지도상에는 670M로 나와 있지만

정상석에는 감악산 보다 이곳이 더 높은것으로 표기 되어있다. 어찌된것일까요..??? 

 

 

 

 

. 이잰 감악산 정상도 바로코앞이다.

이곳을 지나면서 다음은 감악산 정상을 향합니다. 

 

 

 

 

. 감악산에는 설인귀라는 호칭이 나오게 되는데 설인귀는 말그대로 귀신을 뜻하는것 같다.

그러나 설인귀[薛仁貴]는 당나라 장수 였으며 감악산에서는 감악산신으로 여겨왔다.

또한 유래는 분명치 않으나 고구려를 멸망시키는데 앞장선 설인귀였으니 당나라의 영웅이 되고

평양에 당[唐]이  안동 도호부를 두자 군정 총독이 되었다.

그래서 이 지방 출신이라는 소문에 편승하여 민간에서 감악산신으로 천년을 지내왔던 것이다.

그또한 감악산 정상에 있는 비를 보고도 여러 이름으로 알려지나 그중 설인귀비라 주장하기도한다.

가만히 보면 감악산에는 많은 역사적인 이야기가 나오는 명산이기도 하다.

 

오늘은 여기까지 포스팅 하며 다음은 2부로 감악산 포스팅을 정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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