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100대 명산 감악산 △. 임꺽정봉[매봉재] 양주시 남면 신임리 산35-1번지에 있으며 감악산에 있는 한 봉우리리로 부도골 북쪽에 있다. 생긴 모양이 매와 비슷하다 하여 혹은 이곳에 매가 살았다 하여 매봉재라고도 한다. 일명 응암봉[應巖峰]이러고 하는데, 적성현지[1842],적성현지[1871]에 모두 등장하며, 봉우리 밑에는 굴이 있으며 굴에 대해서 입꺽정굴 또는 설인귀굴이라고 부르는데, 일설에는 고려말 충신 남을진선생이 은거한 남선굴이 임꺽정굴 이라고 한다. △. 임꺽정봉에 올랐으니 돌아서 내려 오는 길이 다른곳으로 내려왔습니다.. 이곳은 임꺽정굴이 있는굴 상단부분에서 임꺽정봉 오르는 분들이 모여있는 곳을 담은 사진입니다. 이곳은 이정표도 없는 곳이나 굴 입구로 보이는 장소에는 접근성이 어려워 로프로 안전을 위해 설치 되어있으며 안내문만 설치 되어있어 굴임을 알수 있게 되어있다. 그러나 위에서 돌틈으로 내려다 보면 엄청큰 굴임을 알수도 있다. 임꺽정굴은 감악산 정상에서 남쪽으로 임꺽정봉[매봉재]에 있는 굴이다. 6~7m 깊이의 사각기둥의 수직굴로 바닥은 3~4평 남동면쪽으로 트인 굴이며 굴 안쪽으로 5걸음 정도 들어가면 구덩이가 있는데 깊이와 길이를 추측할수 없다고 하며, 조선 명종떼 의적 임꺽정[?~1562]이 관군의 추적을 피해 숨어 있었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고구려를 치러 온 당나라 장수 설인귀가 이곳에 진을 첬다는 이야기 전해지는 곳으로 설인귀굴 이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또한 임꺽정은 누군지 알수 있을것이다 임꺽정[林巨正, ?~1562] 조선 중기 양주[楊州]의 백정[白丁] 출신으로 일명 임거정[林巨正] 또는 임거질정[林巨叱正]이라고도 한다. 명종때는 정치 혼란속에 흉년으로 부폐가 심해져불평분자 규합을 하였고, 황해도와 경기도 일대의 관아를 습격해 창고를 털어 곡식을 빈민에게 나누어 주는 의적 행위를 벌인 인물이다. 조선 3대 도적으로는 홍길동, 장길산, 임꺽정을 꼽을수 있다. △. 우리가 지나온길의 이정표이며 이잰 200m 정도 가면 되는 감악산 정상을 향합니다. △. 정상 가는길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 정상으로 가던길에서 뒤돌아 넘겨다 본 갈림길 감악산은 특이하게도 연천군, 양주시, 파주시와 함께 경계를 이루는 지점 이다보니 등산로가 사방으로 흩어져 있어 방향을 잘 잡아야 한다. 여기서 일편단신 소나무 란 이정표는 다른곳이니 잘 찾아가야 하나 감악산 정상에 오르게 되면 모두 잘 보이기에 방향을 찾는대는 어려움이 없을것이다. △. 임꺽정봉에서 감악산 정상 가던길 정상아래에 예전에 없던 정자가 하나더 있군요.. 감악산에는 까치봉 가는길에 팔각정 정자 하나 있던것으로 알았었는데 이곳에서 내려다 보는 전망 또한 시원합니다.. △. 지나온 임꺽정봉입니다.. 이렇게 보면 보잘것 없어보이나 속내를 들여다 보면 아름다움이 있는 봉우리 입니다. △. 감악정 정자를 이렇게 전망 하였으니 정상으로 방향을 잡아 본다. △. 정상오름길 마지막 계단입니다.. 정상엔 왠 안테나라 생각하시겠지만 이곳은 전방이 가까운곳 이다보니 군통신 안테너로 보이며 아래로는 잘지어진 통신시설 막사가 있으며 군인들이 지키고있 습니다.. △. 정상을 만나게 됩니다.. 핼기장으로 만든것 같은데 일단은 멂어소 좋은것 같습니다. 여기서는 군시설물이 잇어 사진을 조심 스럽게 담아 봅니다. △. 정상석이 있는 자리에는 뒤로는 “감악산비[紺岳山碑]” 범상치 않은 비가 하나 있습니다. 파주시에서는 항토유적 제8호로 지정하였으며, 비석에는 글자가 전혀 확인할수 없을정도로 회손이 되어있으며, “몰자비[沒子碑]”부르기도 하고 “설인귀비, 빗돌대왕비”등으로 구전 되고있으며, 비에대한 실체는 밝혀지지안ㄹ고있다. 속전[俗傳]에 의한 기록만이 존재하고 있다. 또한 1982년 동국대학교에서 감악산비 조사단은 2차례 조사한 결과 북한산의 “진흥왕순수비[眞興王巡狩碑]”과 흡사하며, 전략적 요충지로 진흥왕대에 영토확장 정책에 따라 세력이 미졌다는 곳이라는 점을 들어 제5의 진흥왕순수비의 가능성을 제기하였다. △. 핼기장의 모습입니다. 정상은 잘 정리되어 잇는 것은 군시설물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 정상 한켄에는 이정표 잘 되어 있습니다.. 오늘 산행길은 돌아서 원점 회귀 까치봉으로 향합니다.. △. 정상에서 약100m쯤 내려서면 감악산 팔각정자를 만나게 됩니다. 이곳에서 내려다 보면 파주시와 연천군 임진강을 조망 할수 있는 정자이며 이곳에 자리하여 점심 식사를 하게 된곳이다. △. 감악산[紺岳山] 한북정맥의 한강봉과 지맥을 이루고 있고 가평의 화악산, 개성의 송악산, 안양의 관악산, 포천의 운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로 지정되어 봄, 가을로 국가에서 제를 지냈다는 곳이다. 산세가 험하고, 폭포, 계곡, 암벽 등이 발달한 파주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이재부터는 까치봉으로 하산길이 이어집니다. △. 팔각정은 예전부터 있던 정자로써 제가 본것은 약 8년전에 산행시 처음 본 정자 그대로 있는것 같다. △. 앞에는 까치봉이 보이면서 뒤로 멀리 희미하지만 적성면 시내가 보인다. 예전에는 적성면도 엄청큰 도시 였으나 지금은 좀 작아진 느낌을 받는 시내이다. △. 이런 암능길도 있어 저로써는 계단보단 바위길을 선택 합니다. △. 내려가던길에 단풍이 한그루 반기내요.. 짙은 단풍 지난해 보단 제대로된 단풍을 보는것 같다.. △. 까치봉 도착 하면서 감악산 정상을 뒤돌아 바라봅니다. 안테나 시설물과 정자도 희미하게 보이는것 같다. △. 이곳이 까치봉 정상 560m인 정상을 넘으면 계단으로 잘 만들어 놓았다. △. 까치봉 정상에서는 발아래 굽이치는 임진강과 그 너머 민통선 구석구석까지 볼 수 있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북녘 땅도 한눈에 들어올 것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서울에서 가깝고 북녘 땅 조망이 잘 된다는 이유로 여름이나 가을 단풍철이면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감악산 등산로는 파주시와 양주시등 연천군 에서도 접근할 수 있다. △. 까치봉에서 바라본 임진강을 넘으면 북녁따이 되는 곳이지만 박무로 인해 보이지않으나 날씨만 좋으면 조망이 되는곳으로 “고려토성, 경순왕릉”이 있는곳은 보이고 있다. 또한 1968년 1월21일 김신조 일당 33명이 침투하였다는 남방한계선 부분도 보이는것 같다. △. 까치봉 아래로 내려오면 오묘하게 생긴 소나무 죽어서 천년이라는 말을 무심케 하는듯 자리하고 있내요. 세월의 야속함을 느껴진다. △. 이젠 점점 멀어져 가는 감악산 정상 사진으로 보이는 곳은 까치봉 정상으로 이렇게 보아도 아름답기만 하내요. 감악산은 어느 코스이던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를 알것 같다. △. 이방향은 장군봉과 임꺽정봉 능선길을 바라보면서 이렇게 보면 힘이들것 같지 않아 보이나 앞전 포스팅을 보시면 멋진 코스라는 것을 알수 잇을것이다. 골짜기는 안골 골짜기로써 약수터도 있다. △. 또 내림길중에 멋진곳을 발견하여 달려가 보니.. 이런...!! 잘려나간 소나무 속이비어 있었으나 산부추 보이길레 멋진것이라 생각했었는데 누군가 작품 사진 담기위해 만들어 놓은 흔적에 대실망...? 이잰 인간들이 야속함을 느끼게 된다. 제발 그대로가 좋아요 자연 그대로요....~~! △. 이곳은 까치봉에서 내려오면서 만나게 되는 갈림길 이능선은 윤계능선 이라하며 이재는 범륜사 방향으로 내려섭니다.. △. 범륜사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 파주시 이정표 입니다. 범륜사 방향은 않보이나 묵밭 방향으로가면 됩니다. △. 묵밭 내림길중에 하늘을 한번 바라봅니다. 아직 이른 날이지만 아직 단풍이 멀지 않았다는 생각을 해본다. △. 묵은밭 부터는 오름길을 하산 하게 되면서 많은 사진들은 모두 삭재하고 아름다운 사진 한장으로 다음은 범륜사를 빠져 나갑니다. △. 범륜사를 벋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산행은 그동안 불친으로써 늘 감사함을 주었던 불친과 둘이서 산행을 들기게 되었습니다. 감악산에는 오래전에 찾아본곳 이긴하나 이번에는 다른때와는 달리 역사적인 흔적을 보게 되었으며. 또다른 감성을 느끼기도 한 산행이였습니다. 이후 불친님에게 다른 곳을 안내하기 위해 서둘러 이동 합니다. 동이리 주상절리, 경순왕릉, 숭의전을 추가 관람 하였으나 포스팅이 된곳이라 이번에는 그냥 지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으로 감악산 포스팅 마무리하며 다음 포스팅은 강릉 연곡에 위치한 작은 금강산 계곡을 포스팅 준비 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불친님들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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