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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7】40-2 큰 바위산 이라며 한국의 람사르 습지 제1호를 품고 있는 대암산을 찾아서...

◐ Climbing[2014]/├ ④ 강원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4. 10. 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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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100대 명산 대암산



 

    ○ 대암산 [大岩山] 강원도 양구군 동면, 해안면과 인제군 서화면, 북면에 걸쳐서 위치한 산이다. 조선 영조 때 쓰여진 『기묘장적』과 『인제읍지』에 대암산[擡岩山]이라는 지명에 대한 기록이 있다. 태백산맥의 준령으로 민통선 내에 있으며 북서쪽 2㎞ 거리 에 있는 1,304m 고지와 더불어 쌍두봉[雙頭峰]을 이룬다. 소양강의 지류인 후천[後川]이 흐르고 남동 사면에서는 효자천[孝子川], 이응천[二應川]의 소양강 지류가 발원하는 곳이기도 하다. 두 봉우리를 잇는 활 모양의 능선 동쪽에 해발고도 900~1,000m의 넓은 평탄지가 있는데, 일대 분지가 마치 화채 그릇과 비슷하다 하여 펀치볼[Punch bowl]이라고도 부른다. 대암산 산정에서 밑으로 내려가면 중턱에는 분지형으로 된 큰 용늪[大龍浦]과 작은 용늪[小龍浦]이 있다. 1951년 한국전쟁 때 군의 서화면 서화리 가칠봉[加七峰]을 비롯하여 피의 능선, 1211고지, 무명고지 일대를 중심으로 한 전투에서 국군에 의해 탈환된 산이다. 이후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어 생태계를 간직하고 있으며 희귀곤충들이 서식하고 있다. 양구군 대우산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246호인 “대암산, 대우산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1997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람사국제협약[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의 보전에 관한 국제협약]에 등록되었고, 1999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용늪은 “승천하는 용이 쉬었다 가는 곳”이라는 뜻이다. 늪 가운데에는 폭 7~8m인 연못이 2개 있다. ※ 참고저료 : 한국지명유래집

 

. 용늪 전망대 출발 하면서 대암산 2부 시작 하겠습니다..

지나면서 군인에게 여쭙고 있는 외국인 오늘 통역을 담당하고있는 군인입니다. 

 

 

 

 

. 오늘 입산 시작한 양구군 동면 방향입니다.

지금은 어느정도 안개는 곁혔 조망이 살고 있습니다. 

 

 

 

 

. 대암산 용늪 지나온 방향을 바라보기도 하며

오늘 일행 용늪 관리소 앞으로 집합니다..

 

 

 

 

. 오늘은 저도 선두에서 길잡이 합니다.

모든 일행들 함게 이동 하여야 하니 빨리 올라들 오지요.. 

 

 

 

 

. 이곳은 용늪 관리소 앞에 모이고 있습니다.

여기는 대우산, 대암산 천영보호구역 푯말이 있습니다. 용늪이 잇으면서 천연보호구역을 설정된 구역이라서

출입 하가 절차가 복잡하기도 하지만 전방 DNZ 구역과 가까워 군사 요충지로 되어있어

군통재도 받아야 하는 장소이며 환경부도 관련되어 상호간 허가 절차가 까다롭습니다. 

 

 

 

 

. 관리소 건물입니다.

군부대 올라와 보았지만 스용차 2대 올라와 있었는대 그중 한대는 관리소 직원분 같더군요.

이곳에서도 또 인원 파악 합니다 대암산 산행이 이곳부터 진행 됩니다.

이곳은 군사지역으로 통행로 외에는 미확인 지뢰지대로 안전에 관한 군설명도 필요한 구간입니다. 

 

 

 

 

. 인증 사진 한장 남겨 봅니다..

인원 파악과 함께 [28명] 입산을 시작 합니다. 

 

 

 

        ○ 대암산, 대우산 천연보호구역 [大岩山, 大愚山 天然保護區域] 천연기념물 제246호 대암산, 대우산 천연보호구역은 펀치볼 분지와 그 주변을 에워싸고 있는 대암산, 대우산, 도솔산 및 대암산 정상부근의 일명 큰용늪과 작은용늪을 포함하는 지역을 말한다. 펀치볼 지대는 지름 약 10㎞의 원형분지로, 분지벽과 주변의 능선은 편마암으로 되어 있으나 분지의 밑바닥은 화강암으로 되어 있다. 이는 화강암이 편마암보다 침식이 빨라 분지가 형성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대암산 정상 부근에는 큰용늪, 작은용늪이라 불리는 고지습원이 있는데, 작은용늪은 이미 그 원래의 모습을 상실하여 숲으로 변해버리고 말았다. 큰용늪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고지습원으로 연중 안개 끼는 날이 많은 특수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생태계 연구에 좋은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큰용늪에는 물이끼, 삿갓사초, 꼬리조팝나무, 꽃쥐손이풀 등의 식물군락이 있으며, 손바닥 난초, 비로용담, 끈끈이주걱 등의 희귀식물도 자라고 있다. 그 밖에 식물성 플랑크톤 63종, 돌말 19종과 천연기념물인 산양과 검독수리가 관찰된 바 있으며, 도룡뇽, 무당개구리, 줄흰나비 등도 볼 수 있다. 또 이 지역과 연결된 두타연계곡에서는 열목어를 비롯한 특산 어류 10여 종이 살고 있다. 대암산, 대우산 천연보호구역은 분지, 습원등 지형적으로 다양한 특징을 지니고 있고, 기후조건이 특이하여 희귀동식물이 자라고 있다. 또한 동식물의 남북한계, 동서 구분의 현상이 나타나는 등 식물생태학, 식물지리학적, 식물분류학적 연구가치가 매우 큰 지역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상, 특이한 지형, 지세 및 기후적 특성 등 다양한 자연 환경을 가지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 안내지도를 보면 파랑색 부분은 천연보호자역으로

대우산과 대암산 일원에 지정되었지만 아마도 용늪을 지점으로 된듯합니다. 

 

 

 

 

. 이탄층으로 구성된 용늪 슴지는 4200년전의 형태로 보전되고 있다고 하니 

학술적 생태적 가치가 높아 지금부터라도 개방하면서 잦은 답합으로 습원내 토양이 경화되어 다른 목본류가

침입하는등 습지내 생태계의 변화가 가속된다며 훼손을 방지하고자 춥입을 제한한답니다.

탐방객들은 이점 잘지켜 주실것을 안내해 놓았더군요.

우리가 아닌 나부터 노력해야 할것 같습니다.. 

 

 

 

 

. 어디든 출입문을 설치하여 제한하는 흔적이 보입니다.

서두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하루 입장 인원을 100명으로 한정두어 탐방이 이루어 지는것도 이점 대문인듯 합니다. 

 

 

 

 

. 이곳의 안내문을 읽어보면 용늪을

2010년 8월6일 ~ 2015년8월5일까지 5년간 출입을 제한 하다는 안내문입니다.

그러면 다음엔 입장 가능하다는 이야기 인가요..?

아마도 다시 출입 금지 될것입니다. 보전을 위한다면... 

 

 

 

 

동자꽃

석죽과에 속하는 다년생초이며, 꽃말은 기다림, 기지, 정열이라는 이름을 가진 노랑색이 도는

붉은색 꽃이다. 

 

 

 

 

. 이재부터는 대암산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물론 이곳은 군사지역 이면서 보호지역이므로 출입로 사이로는 비무장지대[미확인 지뢰지대]로 위험지역이다.

 

 

 

 

. 이곳도 길이 만들어져 있다.

올라가 내려다 보니 용늪이 보이는곳 같으나 안개로 보이지 않는다. 

 

 

 

 

. 산속 깊어지면서 단풍들의 색을 발견이 된다.

가을 추색으로물든 산길은 걸음길이 가벼움음을 느낀수 있어 좋은것 같다. 

 

 

 

 

. 그러나 10월이 지나면서 영하로 떨어진다는 대암산 지역

다른곳 보단 단풍도 빠른듯해 보인다.. 

 

 

 

 

. 아직도 등산로는 미비해 보이나 길은 잘되있어

외통길을 따르면 됩니다. 

 

 

 

 

. 이곳은 넘어 서면서 앞서보이던 봉우리 두개중 하나 넘게 된다.. 

 

 

 

 

. 이잰 앞으로 대암산 정상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관리소부터 이곳까지는 약 1.5km쯤 되어 보이지만 등산로는 아직 미비해 보이나 위험지역이라

등산로 벚어나질 못한다.. 지뢰밭...? 

 

 

 

 

. 또 나무 숲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자연 그대로 있어 걸음길이 좋습니다.. 너무 멋진걸요.. 

 

 

 

 

. 터널속을 지나오는 뒤를 따라 오르는 연세 지긋한분

잘 따라 올라오신다. 아직도 청춘이라면서.... 

 

 

 

 

. 이곳은 정상 바로 아랫부분..

뒤돌아 올라온곳을 바라본다. 잘보면 간간히 뒤를 따라 오르는 일행분들이 보인다. 

 

 

 

 

. 멀리는 이어져있는데 지난번에 대암산 솔봉이라는 곳에 등산한 곳이기도 하지만

누구나 솔봉까지는 개방 되어 있으니 산행이 가능한곳이다.

뒤로 따라 오시다 보면 솔봉을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멀리 양구 방향 바라보지만 안개로 보이지 않는다.. 

 

 

 

 

. 멀리 보이는 능선에 제일 높은곳이 양구 대암산 솔봉이며,

그곳까지는 개방 되어있어 누구나 산행이 가능하며 양구군 동면 원당리 대암산 생태공원에서 오를수 있는 곳이다. 

 

 

 

 

. 정상 아래부분으로 지나간 산악회 일행분들

흔적 남겨 두었지만 좀 알아 두어야 할것 같습니다.. 이곳은 특히나 천연자연 보호 지역임을 잊지 않앗으면 하며,

자랑할려 하는 행위들은 삼가했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

지금부터 정상을 올라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정상 오르기 전에 난코스

꼭 물개 머리 닮은 형상의 바위 사이로 올라야 하나 오르는 사람들이 머리 주둥이 부분에

본인의 머리를 박치기 하기 일수 많은 사람들이 머리를 만지면서 오르더군요.

로프 이용하여 오르면서 조심하여야 합니다.. 

 

 

 

 

. 물개바위 올라서면서 다시 앞에 암봉이 보입니다..

저곳을 넘어서야 정상입니다..

이곳은 암봉 사이를 건너다녀야 하는 구간이라 위험이 뒤를 따르는 구간입니다..

조심조심 넘어 정상을 향합니다. 

 

 

 

 

. 정상 넘기전에 다시 뒤돌아 오름길 바라봅니다.

멀리 희미하지만 안테나 시설 보이는곳이 군부대 위병소있는곳 저곳은 해발 1,300m라고 한다.

그러니 큰봉우리 사이에 늪이 형성 되어있는 곳이 대암산 습지 용늪입니다..  

 

 

 

 

. 정상 가기전에 물개바위 바라보면 사진 한장 남겨 둡니다. 

 

 

 

 

. 이곳도 단풍이 절정인듯합니다..

짙은 색감이 아름답기만 하며 자연이 만들어준 선물입니다. 

 

 

 

 

. 이잰 뒤를 따라 일행분들 올라옵니다.

저는 오늘만큼은 선두 입니다.. 

 

 

 

 

. 대암산 정상 입니다.

다른곳과는 달리 정상석 하나 없는 미지의 산으로 보여집니다..

아직도 완전 개방이 않되어 있어 정상석 하나 세우지 못한것 같으나 용늪이 잇어 등한시 왕따 당하는것은 아닌가 싶내요.. 

 

 

 

 

. 엉거주춤 바위 사이가 넒으면서 공포감을 주기에

넘기를 어렵게 하는것 같내요 일부 일행분들은 위험을 느껴 그냥 뒤돌아간 분들이 많습니다.. 

 

 

 

 

. 이렇게 산진 남기니 보기 좋습니다..

가을은 가을은듯하내요. 울긋불긋 오색 단풍들이 시선을 멈추게만 합니다.. 

 

 

 

 

. 다시 정상을 인증 사진 남기며 돌아섭니다..

어렵게 찾은 대암산으로 아쉬움은 가득했으나 군부대 일정과 허가 일정에 맞추려니 서둘러 하산 하여야 할것 같습니다. 

 

 

 

 

. 이쪽 방향은 인재 방향으로 용늪마을이 잇는 서흥리 방향 같아 보입니다..

안개로 분간 하기가 어렵내요.. 

 

 

 

 

. 이곳도 아고산지대에서 자란다는 구상나무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구상나무는 소백산 산행때 배운 나무로써

아고산지대 즉 해발1,200m 이상 되는 지역에서 많이 발견 된다는 구상나무 아고산 지대 나무입니다.

대암산도 해발 1,304m 입니다. 

 

 

 

 

. 오늘은 일행분들 중에 외국인들이 10여명 함께하였으나

이분들은 인곳에서 인증 사진 담고 있더군요.

Sky Diving 놀이 하고 있내요... 

 

 

 

 

. 또한 한국에 가을 추색이 아름답다며

이곳에서 인증 사진 담고 있더군요 뷰디플 연발 합니다.. 

 

 

 

 

. 저는 바위 위에 자리한 “구절초그 아름다움에 빠져 봅니다. 

 

 

 

 

. 저는 다시 물개바위 위에 올라 사진 담아 봅니다.

하산을 위해 다가 오는 외국인들 하산을 합니다.. 로프 잡고 천천히 안전하게... 

 

 

 

 

. 외국인 젊은 처자 안전하게 하산 하였습니다. 

 

 

 

 

. 뒤를 이어 또 한분 차근차근 내려 섭니다..

로프를 잘 이용 하여야 합니다. 

 

 

 

 

. 다시 하산지점을 사진 남겨 봅니다..

이잰 언재 다시 찾아 올수 있을까 상상에 남겨 두고요... 

 

 

 

 

. 정상부분을 한장더 남겨두고 저도 하산 합니다. 

 

 

 

 

. 하산길에 다시 정상을 바라봅니다..

올려진 바위 덩어리 뒤로 정상 이정표 있는 곳입니다..

 

 

 

 

. 다시 인재 방향으로 사진 남겨 봅니다.

멋진곳이며 용늪에서 물이 흘러 내린다면 이쪽 방향으로 물이 흘러 내릴것이다.

대암산은 커다란 암봉이라는 뜻을 가졌지만 정상 부분에는 큰바위로 이루어진 산으로 느낄수 있을뿐 다른곳들은

자연이 만들어준 용늪을 품고 잇는 산으로 산림청 한국의 100대 명산은 분명한것으로 느껴집니다...

오늘 정상 부근 사진을 마지막 사진으로 대암산 2부 산행기를 마무리 합니다..

다음은 3부를 준비 될것이며 포스팅 하며 오늘은 파주 감악산 산행 다녀 오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에 행복을 만끽 하시길....

산행뒤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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