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4.09.30】42-1 가을 단풍길을 찾아 설악산 천불동 계곡을 넘습니다.

◐ Climbing[2014]/├ ④ 강원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4. 10. 20. 06:00

본문



▣ 설악산 1박2일 천불동 계곡



 

    ○ 설악산 비선대와 천불동계곡 일원[雪嶽山飛仙臺와 千佛洞溪谷一圓] [명승 제101호] 비선대는 와선대에서 노닐던 마고선[麻姑仙]이라는 신선이 이곳에 와서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붙여졌다. 비선대는 예부터 많은 시인묵객들이 찾아와 자연의 오묘한 이치를 감상했다고 하며, 암반에 많은 글자가 새겨져있는데 특히「비선대[飛仙臺]」라고 쓴 글자가 대표적이며, 『양양읍지』에 윤순[尹淳]이 쓴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비선대 뒤 미륵봉[彌勒峰] 중턱에 뚫려있는 길이 18m의 자연 석굴을 금강굴이라 하며, 일찍이 원효대사가 이곳에서 수도했었다고 전해오고 있다. 천불동을 타고 내려오는 물줄기가 이리저리 휘어지며 작은 폭포를 이루는 등 금강산의 만폭동[萬瀑洞]에 못지않은 경관을 빚어 설악산의 대표적 명승지로 꼽힌다. 천불동계곡은 비선대[飛仙臺]에서 대청봉[大靑峰]으로 오르는 7km의 계곡으로 설악의 산악미를 한곳에 집약하듯, 와선대[臥仙臺]를 비롯하여 비선대, 문주담[文珠潭], 이호담[二湖潭], 귀면암[鬼面岩], 오련폭포[五連瀑布], 양폭[陽瀑], 천당폭포[天堂瀑布] 등 수려하고 빼어난 경관들이 계곡을 따라 이어져 자연 경관적 명승 가치가 뛰어난 계곡이다. 천불동이라는 명칭은 천불폭포에서 딴 것이며, 계곡 일대에 펼쳐지는 천봉만암[千峰萬岩]과 청수옥담[淸水玉潭]의 세계가 마치 ‘천불’의 기관[奇觀]을 구현한 것 같다고 붙여진 이름으로 무수히 많은 바위와 암봉으로 이루어진 골짜기는 범상치 않고 빼어난 천하의 절경을 한데 모아놓은 듯한 산악미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김창흡[金昌翕]의 「설악일기[雪岳日記]」, 김몽화[金夢華]의 「유설악록[遊雪嶽錄]」에서 설악산 비선대 주변의 경관을 극찬하고 있다. ※ 출처 : 문화재청

 

. 고양시 고양 버스터미널 출발[07:10], ~ 속초 시외버스 터미널 도착[10:30],

3시간20분 소요 20.900원 편도요금, 또한 돌아갈 버스 예매합니다.

참고로 얼마전에 고양 버스터미널에서 속초 버스터미널 운행시간 조절로 운행회수 매시마다 한대씩 운행 되는것 같더군요.

1박2일 설악산 산행 준비와 함게 속초에 도착하여 아침겸 점심으로 속초 터미널 2013년 10월 23일

불친들과 설악산 마등령산행후 이곳을 들러본지 약1년만에 다시 찾은 “만복식당”역시나 어머님 고향집에

찾은듯한 느낌으로 반겨 주시더군요.. 

 

 

 

 

. 오늘은 지난해 와는 다른 불친들과 찾은 속초 산행길 길잡이로 찾았지만

코스도 다르고 전문가 수준의 고난이도 산행을 준비함에 있어 식사와 함게 코스 설명을 합니다.

오늘 주문 음식은 “황태 행장국”3인분 주문 합니다.  

 

 

 

 

. 황태 해장국도 세우젓갈로 간을 맞추어 먹을수 있도록 나와주내요.

새우적들도 살이 통통한것이 혹시나 육젓..? 알수는 없지만, 해장국에 넣어 주니 색다른 맛을 주는것 같내요.. 

 

 

 

 

. 오징어 회무침도 살짹 내어 주시구요,

비주얼 부터가 맛을 주는 군요, 역시나 속초하면 오징어가 제일 먼져 떠오르내요.. 

 

 

 

 

. 호박 세우젓 볶음

애호박은 너무 어린것 보다는 어느정도 익은것을 선택해야 부드러운 맛을 내기도한다.

너무 익은것 맛의 차이가 난다.  

 

 

 

 

. 고구마 줄거리 알맛게 건조되어 씹는 느낌이 다른 맛을 준다.

이렇게 밑반찬으로 준비 되었으며 해장국은 별 다른 밑반찬을 필요 없는듯 하다 

 

 

 

 

. 이잰 주문한 행장국 나왔습니다.

콩나물과 얼울어지는 생 계란 께어 넣어준것이 황태의 맛을 주는군요.

시원한 맛에 황태 행장국으로 아점을 해결하고 설악산 입구로

택시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택시요금 : 14,000원,  

 

 

 

 

. 설악산 입구는 아직도 굳건히 지키고 있는 신흥사 매표소

요즘 일주문으로 보이는 공사중이며 입장료 인상이 된듯 하더군요. 구질구질 하게 비오는날

입장료 3,500원 징수후 입장 합니다. 참고로 오늘 입장은 2014년 09월 30일 입니다.

 

 

 

 

. 일주문 통과하여 잠시후면 도착하는

설악산 신흥사 통일대불[雪嶽山 新興寺 統一大佛]

통일을 기원하는 16나한상을 좌대에 조각하여 총108톤의 분량의 청동이 들어갔다고하며,

1990년에 속리산 법주사 청동미륵, 1992년 대구 동화사 석조약사여래불상과 더불어 3대 통일기원불상이다. 

 

 

 

 

. 오늘 날씨는 하루종일 안개비로 인해 시야는 없었지만,

예약된 관광인듯 연실 실어 나르는 권금성 케이불카 권금성도 시야에서 멀어져 있다, 

 

 

 

 

설악산 탐방지원센타에서 약0.7km 진행하여 도착한 신흥사 입구 입니다..

앞으로 소개될 모든 이동거리는 탐방지원센타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 이번 설악산 1박2일 코스중에 1일 코스는

설악동 소공원[3.7] → 비선대[1.5] → 귀면암[0.8]  →오련폭포[0.5] → 양폭 대피소[0.4]

→ 천당폭포[1.4] → 무너미고개[0.2] → 희운각대피소

[총8.5KM 7시간 소요] 천천히 구경하며 사진 담으면 진행.. 

 

 

 

 

. 내원암골을 지나면서 숲속 깊은 게곡길을 따라올라갑니다.

비선대 까지는 약3.0km 1시간여 걸음길 올라야 하나 오늘 비오는 관계로 이잰부터는 무거음을 느끼게 한다.. 

 

 

 

 

. 저항령 계곡을 합수점을 지나갑니다.

여전히 비가 오는데 오전비오는 예보가 있었으나 걱정은 됩니다.. 

 

 

 

 

. 천불동 계곡중에 비선대, 와선대가 있습니다.

와선대는 옛날에 마고선[麻姑仙]이라는 신선이 여러신선들과 함께 이 바위에

앉아서 바둑을 두고 거문고를 즐기다가 누워서 산수 영관을 즐겼다는 전설이 잇는 곳이다.

와선대 부분을 지나고 있습니다.

 

 

 

 

. 이곳은 비선대 1시간여 걸려 올라온 비선대 산장 이라는

음식점 사이로 통과 할수 있지만 그옆부분 데크를 따라 진행 하면 볼수있는 비선대 즐기면서 바위에 글씨를 써 놓은곳입니다. 

 

 

 

 

. 비선대[飛仙臺] 라고 쓰여있내요,

신선들의 이름들이 즐비하게 많이 적혀 있기도 합니다.

 

 

 

 

. 설악산 탐방 지원센타에서 약3.7km 지점인 비선대 통제소를 지나면서

신선들이..즐기며 바둑을 두던곳이라 하는 천불동 계곡을 바라보며 진행 합니다. 

 

 

 

 

. 신선대 릿지길 신성봉을 바라 봅니다.

이 봉우리 뒷편으로는 금강굴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이정표나 지도를 보면 갈림길이다.

또한 여름철 기상특보 발령시 문을 걸어 잠그고 통행을 금지시키는 곳입니다.

또한 요즘은 시간 통행제라는 금지법을 제정하여 진행중이며 특히나 국립공원 대피소에서는

예약이 않된분들은 방이 비어 있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들어갈수 없다는것을 이번에 알게되었습니다,

이런점들이 강력해진 관리법 이더군요. 참고들 하시길... 

 

 

 

 

. 설악산은 국립공원중에 대표적인 공원으로 모든 관리 대피소나 이정표들은 잘 설치되어 있으면서

관리 잘되고 있다는것도 알수 잇는 곳입니다. 

 

 

 

 

. 비선대 지나면서 가을이면 즐길수 있는 단풍길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대하며 진행 합니다. 

 

 

 

 

. 비선대에서 1km지난 부분으오 이곳은 다른것들이 있습니다.

이곳은 설악골과 만나는 점으로 릿지꾼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중요한것은 전문가들많이 가능한 코스이기에 이사간을 빌어 조심을 강조해 봅니다.

 

 

 

 

 

. 지나면서 일행분 인증 사진 열중인것을 담아 봅니다.

불로거 활동은 하지 않지만 “쌍둥이아빠”라는 아이디를 갖은 일행분입니다. 카페활동은 한다.

01-07 비선대 1km 지점이다 

 

 

 

 

. 전일 부터 비가 오면서 수량이 많아져

계곡에는 폭포들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 마음속으로는 저기 보이는 안개들이 좀더 곁혔으면 하는 마음으로 바라 보지만

하루 종일 안개비로 힘든 일정을 소화하게 되었습니다. 

 

 

 

 

. 천불동 계곡은 말그대로 천불 1000개의 불이 있어 불리고있다고 하지만

그만큼 계곡이 깊어 붙여진 이름같기도 하다. 그러다 보니

넘나드는 철다리가 몇개인지 모를정도로 자주 왕래한다.

 

 

 

 

.오늘도 시간 맞추기 위해 선두로 진행합니다.

뒤를 따르는 일행분 사진을 담고 오른다 늘 지나면서도 그냥 지나쳤던곳이라 오늘따라 유난히

사진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

 

 

 

 

. 어느곳에서는 잔잔함을 주는 작은 소[沼]들도 있구요. 

 

 

 

 

. 비 오기에 우비까지 입었으니 온통 몸이 무거움을 느끼게 합니다. 

 

 

 

 

. 그래도 뒤돌아 보지만 계곡이 깊어지면서 그 느낌은 다르게 느껴집니다. 

 

 

 

 

. 비는 오지만 산행을 우리같이 즐기는 사람들

이쯤 오르니 비가 잦아지는 느김으로 우비들을 벚고 있습니다. 

 

 

 

 

. 점점 깊어지면서 단풍들이 물들어가는것을 느낄수 있죠.

또한 물소리 크게 들리기 시작 합니다. 

 

 

 

 

. 계속해 오른길은 이어지고 어디즘 올라야 짙은 단풍이 보일까.

우비에 더위까지 느껴진다. 

 

 

 

 

. 우리는 우비는 아직 입고 오릅니다.

날씨가 도움을 주지 않는것 같내요 발걸음 은 계속해서 힘들게만 느껴진다. 

 

 

 

 

. 천불동 계곡은 희운각을 중앙으로 야쪽으로는 급경사면이서

양쪽으로 1500m 넘는 봉우리들이 있는 사이에 있다보니 깊이를 느낄수 잇는 계곡이기에

가을이면 짙은 단풍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 우리는 귀면암 지점쯤 될것이다.

넘고 있는 산꿈들을 만나게 된다. 이분들은 지방에서 남쪽에서 단풍 맞이 무박 산행을 하는 분들로

밤새 올라와 이곳으로 하산하여 소공원로 내려가고 있는 분들입니다. 

 

 

 

 

. 암봉 사이로 흐르는 물길이 천불동 계곡입니다.

아마도 우쭉으로 보이는 암봉이 귀면암쯤 되는것 같습니다. 

 

 

 

 

. 이쯤부터단풍들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지금부터는 시간이 많이 소비 되는군요, 사진 담는 시간이 많이 걸리내요.,

 

 

 

 

 

 

 

 

 

 

 

 

. 산행사진

 

 

 

 

 

. 보시는분들 모두가 설악산 단풍이 아쉬움을 느낄실것이다..

저는 지난흔적들을 남기다 보니 포스팅 늦어 이런것들 밖에 보여 드릴수 없내요. 

 

 

 

 

 

. 계속헤 오르지만 비오는날 괴롭피고 있는 우비를 벗어야 하는대

언재쯤이 될런지, 계곡에서는 물 흐름소리만 크게 들린다. 

 

 

 

 

 

. 천불동 계곡만 실거리가 8.5km되는것을 보면

일반 등산보다는 코스가길어 늘 산행길을 점검을 잘 하셔야 합니다. 

 

 

 

 

 

. 계속해 아쉬움에 뒤돌아 봅니다.

멀리 보이는 봉우리 벗어질것 같은 안개 안보여주는 야속함.......

오늘은 이만큼만 보여 주는것 같습니다. 

 

 

 

 

 

. 이쯤오르니 보여주는 암봉에 자리하여 사진 담아 봅니다. 

 

 

 

 

 

. 단풍나무에도 물이 들어 갑니다.

발강쌕과 파랑색이 어울어진 단풍 단아함에 이쁘게 보여주내요. 

 

 

 

 

 

. 이곳의 이정표는 01-09 비선대에서 0.2km지점이다. 

 

 

 

 

 

. 이 방향은 칠현봉 방향으로 계곡 사이로 흐르는 물을 보면 어재밤에 비가 어느정도 왔을까 가늠이 가능해집니다. 

 

 

 

 

 

. 나무가지 사이로 보이는 빨강열매“마가목”나무열매

간기능에 좋타고하여 요즘 수난을 격고 있습니다. 너무 이쁘게 담아졌내요.. 

 

 

 

 

 

. 게단과 어울어진 짙은 숲길 암능사이로 계단이 만들어졌습니다. 

 

 

 

 

 

. 이잰 우비 벗고 오름길에 작품 활동중인

늘 산행을 마다 하지않고 가끔 함께 하는 “효령대군님”이다. 불로그 활동하니

“참좋은 아름다운 산행”불로그 이름으로 활동중이다.

렌즈속에 비춘 작품이 궁금해 진다. 

 

 

 

 

 

. 점점 짙어지는 단풍들을 보며 계속해 오릅니다. 

 

 

 

 

 

. 칠성봉들의 암봉들의 위엄을 느낄수 있는 부분까지 올랐습니다. 

 

 

 

 

 

. 계속 바라 보지만 늘 아쉬운만 준다,. 

 

 

 

 

 

. 뒤를 따라 올라오는 일행분들 철다리길이라고 생각해도 되는 천불동 계곡길

지루함을 주기도 하지만 계곡의 물소리와 함게 오른다면 지루함은 없을것이다.  

 

 

 

 

 

. 게속해 철난간길 데크 계곡을 따라 올라게 설치해 놓았습니다.

그러기에 누구나 쉽게 오를수 있는 코스입니다,. 

 

 

 

 

 

. 그러나 천불동 계곡은 암능사이길로 돌아가는 길이 많이 잇지만

낙석의 위험이 많은 구간으로 늘 조심해야 합니다. 

 

 

 

 

 

. 오늘같이 힘든 길에 단풍이주는 아름다움이 잇었다면 어려움이 적을것이다. 

 

 

 

 

 

. 간간히 이런 돌로만들어 놓은 등산로도 있습니다.

아마도 가까워지는 오련폭포 부분 조금만 힘을 보테 봅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할것이며 마지막 사진으로

힘들었던 천불동 계곡길은 9월마지막날에 1박2일코스중 1일차 산행길은 3부로 거쳐 포스팅 될것입니다.

오늘을 필두로 올라가면서 짙어지는 단풍들을 만날것ㅇ르 기약하며 포스팅 마무리 합니다..

요즘 일교차가 심합니다.

건강조심들 하시고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일은 2부로 단풍들이 서서히 만납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