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악산 대승령 △. 오늘은 산악회 정기산행 있는 9월 2번째 주일[14일]에 장수대를 찾았습니다. 설악산 “장수대 [將帥臺]”라는 지명을 예전부터 접하였으나, 오늘은 장수대 의미 부터 알아보겠습니다. ※ 산행코스 : 장수대[0.9] → 대승폭포[1.8] → 대승령[0.9] → 안산 삼거리[3.9] → 두문폭포 → 용탕폭포[4.2] → 용봉폭포 → 남교리 주차장 [총 11.4KM 7시간 소요] 소요시간은 개인차가 있으나 후미 기준이였습니다.. △. 장수대 [將帥臺] 내설악 지구의 한계리에서 옥녀탕과 하늘벽을 지나 대승령[大勝嶺] 등산로의 기점 부근에 있다. 장수대라는 명칭은 1959년 인제군에 주둔한 국군 제3군단 군단장이 6·25전쟁 중 설악산 전투에서 산화한 장병들의 넋을 달래기 위하여 이 산장을 세운 뒤 명명한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설악산국립공원 장수대분소가 설치된 곳으로, 국도 44번과 연결된다. 장수대에서 한국 3대 폭포의 하나인 대승폭포까지는 900m 거리에 약 40분이 소요된다. 장수대 공원 입구 건너편 계곡 한켄에는 커다란 정자가 지여져있습니다. 아마도 그 곳을 장수대라고 불리는것 같더군요. △. 오늘 산행 코스의 고도표와 함께 보충 설명 합니다. 용탕폭포는 12선녀탕 게곡에서 명품 폭포로써 잘라놓은 복숭아 씨방과 흡사 하다하여 일명“복숭아탕”이라고 한다. 대야산의 복숭아탕을 연상케 하기도 합니다. △. 장수대 출발하여 약40여분 올라을때 쯤이면 수량이 많았을때는 폭포소리가 들리는 지점에 도착 합니다. △. 대승령 오름길에 뒤돌아 보는 가리산 방향으로 예전에는 한계령이라 불리던 오색령 오름길 44번 국도와 잘어울진 게곡을 바라 보면서 오르면 계단길의 깔딱고개 힘든 일정을 소화 할수 있는 코스기도 합니다.
△. 오르는길에서 되돌아 바라본 가리봉, 주억봉, 삼형제봉 모두가 한눈에 들어온다.
△. 이잰 “대승폭포”상단부가 보인다.
△. 올라온길도 뒤돌아 바라보고요.. 어느정도 올라오면서 소나무들이 산적해 잇는 것을 알수 있을것이며. 금강송들이 많이 있을것이다..
△. 대승폭포 전망대 이미 선두는 도착해있습니다..
△. 대승폭포 이런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 이재 부터는 대승령을 향합니다..
△. 대승령 가던길은 계곡부분을 넘어야 하며 그 곳에는 아람들이 소나무들이 간간히 보이면서 시원함을 주는 계곡의 오름길도 지나 다시 급경사면을 올라야 합니다.
△. 이 곳이 대승령 이정표 있는 정상부분 고개라서 정상이라고 하긴 그래도 고도 1,219M 되는 지점의 고개 입니다.
△. 대승령에서 남교리 방향으로 우뚝서 잇는 안산도 정상부분 머리만 조금 보이내요. 물론 오늘은 안산을 가지 않을것이며 갈림길에서 남교리 방향을 오늘 코스 입니다..
△. 이 지점은 대승령 삼각지점으로 설악산에는 정상석들이 몇곳 없으며 삼각점을 기점으로 정상을 가리고 있습니다.. △. 이 곳은 안산 삼걸리 부분 거리는 1km로 되어 있으나 실거리는 오름길로 0.9km쯤 되는것 같습니다.. 어디선나 이정표의 거리표는 다르게 느껴지지만 이곳은 오름길이라 무작정 오르다 보면 쉽게 접근이 되는 지점입니다.
△. 이 이정표는 어딜 가나 정상적인 등산로에는 119 구조대의 이정표로써 항상 이 이정표의 번호를 알고 구조 요청을 하면 쉽게 구조대가 접근을 하게 됩니다. 그러니 번호만큼은 지나면서 알아 두시면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 이런길을 올라온것입니다.. 삼걸리 부근이라 경사면을 가늠할수 없을것이나 올라온길이다. △. 안산 삼걸리 갈림길 부더는 경사면으로 내려가는 길이며 남교리 까지는 약8km 멀다면 먼길이지만 주변의 아름다움을 조망하며 하산하면 먼길을 못느끼게 될것이다. △. 오늘 방문일은 9월14일 지금으로 보아서는 단풍이 아쉽기만 하지만 날짜를 게산 하면 지금쯤은 절정에 가까워 질것 같습니다.. △. 간간히 보여주는 단풍 역시나 서락입니다.. △. 가던길에 이정표도 정검 합니다.. → 대승령[1.6], ← 복숭아탕[2.8], 지점입니다.. △.계속해 하산길에 만나게된 “바위떡풀”바위에 붙어 습기를 머금으면서 자라는 풀로써 적당한 습도가 있어야 잘 자란다. △. 송이풀 우리나라 전역의 산에 나는 다년생으로 “욕심”이라는 꽃말을 가진 송이풀꽃이다. △. 계곡길에서 바라본 안산 정상부 언재 한번 올라야 하는 산으로 접수해 놓겠습니다. △. 오늘 산행은 단풍길이 아쉬운 산행길이 되는군요,, △. 물소리 들리면서 간간히 폭포들이 보이내요... △. 산행길을 이어가는 일행분들 오늘 39명이 함께 하게 되엇습니다.. △. 금강초롱꽃 우리나라 중부 및 북부 이북지방 고산지대 숲에서 자라는 꽃으로 “충실, 정의”라는 꽃말을 가진꽃이며 오누이의 전설을 갖고 있는 꽃이다. △.이곳에는 적당한 분위기로 많은 꽃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이꽃도 “송이풀”이다. △. 금강산 오누이의 슬픈 전설을 가진 꽃으로 그 전설을 알아본다. “먼 옛날, 금강산 깊은 산골에 부모 없는 오누이가 살았다. 어느 날 누나가 병에 걸리자 남동생은 약초를 찾아 산으로 떠난다. 밤 늦게까지 돌아오지 않는 동생을 기다리던 누나는 초롱불을 들고 길을 나섰다가 산중턱에 쓰러지고 만다. 약을 구해 돌아오던 동생은 숨을 거둔 누나를 발견하고, 누나 옆에는 초롱불이 한 송이 꽃이 돼 피어 있었다.” 그래서 금강초롱꽃이라 불리는것 같기도 한다. △. 이재 부터는 제법 물소리 들린다. △. 점점 깊어지는 계곡의 단풍나무들 물 들었을때를 가름해 본다. △. 서서히 번모해 가는 나무잎들 색감이 변하고 있었다. △. 여기도 자리 하고 있습니다.. 금강초롱꽃 계곡에는 아직도 볼만하게 보여준다. △. 주변은 모두가 태풍피해 흔적들 물론 이계곡은 골짜기가 깊다보니 한번 쏟아지는 소나기에 급격한 수량으로 변화가 급격하여 통재가 잘이루어지는 게곡이기도 합니다. △. 계곡 중간쯤 되는곳에 도착 하여 계곡의 풍경을 담은 사진으로 마지막 사진으로 남기며 다음 이어진 남교리 방향 산행기를 준비해 보겠습니다. 어재는 연이틀 산장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설악산 단풍을 구경 하고 왔습니다. 12선녀탕계곡과는 비교 되지 못하지만 정상부분엔 이미 낙엽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도 담아 왔습니다.. 다음 포스팅을 시작으로 서둘러 준비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을은 천고마비의 게절이라고 합니다.. 모두가 건강하시면서 행복한 시간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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