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4.09.06】37-2 여유를 가지고 찾아본 북한산 상장능선 정상석 없는 자연 그대로...

◐ Climbing[2014]/├ ④ 서울시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4. 9. 29. 22:33

본문



▣ 북한산 상장능선



 

    ○ 상장봉[上將峰] [명칭 유래] 산의 생김새가 우뚝하고 장수와 같은 기상이 있다 하여 상장봉[上將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여기서 상장산, 산장산, 산정산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상장봉은 시루봉, 메주봉, 갈비봉 등의 능선으로 이어져 있다. 메주를 닮아 메주봉, 시루를 엎어놓은 것 같다 하여 시루봉이라 한다. 갈비봉의 원래 이름이 갈미봉이라고도 하는데,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봉우리여서 가을뫼라 부르던 데서 갈미라는 이름이 생겼다. [자연 환경] 북한산 줄기의 중심인 인수봉, 백운대, 원효봉, 만경대, 노적봉에서 북쪽으로 직선거리 2~3㎞ 지점에 마주 보는 봉우리이다. 양주시 백석읍에서 장흥면으로 남행[南行]하다 보면 좌측으로 도봉산. 만장봉. 오봉산[684m] 줄기가 눈에 들어오는데, 조금 가다 보면 그 서남쪽 도로 좌측으로 상장봉이 성큼 다가선다. 북한산 국립공원 내에서 북한산과 도봉산으로부터 각기 비슷한 거리에 떨어져 있으며 가을철의 모습이 아름답다. 상장봉의 동쪽 바로 옆에는 소귀고개[우이령]가 있으며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에서 우이령을 넘어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으로 가는 길이 있어서 간편하게 교현리~우이동을 오갈 수 있다. [현황] 상장봉의 높이는 513m이며, 북한산 국립공원 내의 여러 봉우리 가운데 하나이다. 상장봉에서 가까운 원효봉이나 노적봉이나 오봉산 등은 돌산이라서 전문 지식을 갖춘 등산객들이 주로 찾는데 비해, 상장봉은 그다지 가파르지 않아서 일반 등산객들도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으며 교통이 편리해 연중 등산객들이 끊이지 않는다.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 달현마을 또는 다리고개에서 올라갈 수 있다. 양주시 장흥면에서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동으로 가는 코스나 서울외곽순환고속국도 사패산터널과 노고산2터널 사이의 송추IC를 빠져나와 서울 방향으로 진입한 다음,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를 진입 기점으로 삼으면 된다. 고양시 덕양구 효자동 효자2교와 그 인근에서도 상장봉으로 올라갈 수 있다. 응달말 상장봉 남동쪽 산자락에 산제를 지내던 산제사 터가 있었다.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 마을 사람들은 해마다 봄, 가을로 상장봉에 올라와 산신제를 두 번 지냈는데 1970~1990년대에는 가을[음력 9월 초]에만 산제를 지내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 출처 : 양주시

 

. 도봉산 서남 능선 우이암 능선을 바라 봅니다.

※ 산행코스 : 솔고개 → 타이어봉 → 상장봉 → 상장능선 → 왕관봉 → 사기막골 → 효자리 

 

 

 

 

. 발길 앞으로 나타난 왕관봉[562m]

이 봉우리를 다른분들은 9봉으로 불리고 있지만, 제가 보았을때는 그리 보이지 않았습니다..

물론 큰 봉우리만 보았기 때문으로 6봉으로 보이더군요.. 그래서 별의미 없어 보입니다.. 

 

 

 

 

. 이재 이쯤에서는 뒤돌아 보게 됩니다..

멀리 보이는 능선길에 봉우리들이 희미하게 보이내요..

지금부터는 일명 알바 사기막골을 찾아 내려섭니다.. 이곳부터는 바로 육모정고개를 가야 하나

너무나 긴코스로 잚게선택한 코스와 함게 사기막코스를 선택 하였기에 계곡으로 들어갑니다. 

 

 

 

 

. 계곡에 도착하면서 처음 보게 되는 야생화

이름은 다음으로 페스 합니다. 

 

 

 

 

. 아무리 보아도 알수 없는 이름..?

혹시 아시는분 알려 주셔요,,, 요즘 화려하게 피웠 더군요,,, 

 

 

 

 

. 사기막 계곡은 물이 마르지 않는것으로 보여지내요.. 

 

 

 

 

. 요즘 흔이들 버섯따러 산행들 하던대 저는 이름을 잘 몰라

한번도 버섯채취 산행을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기에 이름 조차도 잘 모르게 되더군요.. 

 

 

 

 

. 오리나무 같은대 나무에도 많은 버서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 혹시 식용이 가능하지 않을까도 잠시 생각해 보았지만.

안전을 생각한다면 채취는 포기 합니다. 

 

 

 

 

. 나무 한 그루가 온통 버서 종균으로,

많이도 달려 있더군요.. 

 

 

 

 

. 이 버섯은 중간 부분에 자리하며 높은곳이니 햇볕도 잘들고,,

자라는것도 버서처럼 느껴집니다.. 

 

 

 

 

. 여기는 3쌍의 버섯으로도,,, 

 

 

 

 

. 계곡에는 여전히 힘찬 물길이 폭포를 연상케 합니다.. 시원해요... 

 

 

 

 

. 하산길이 계곡이다 보니

계곡에 떨어진 열매 이것이 북한산이나 아파트 정원수로도 많이 보이는 나무열매 입니다.

혹시 아시는분 손들어 보셔요...? [산딸나무 열매] 입니다.. 

 

 

 

 

. 금년 들어서는 나무에 달리는 열매들은 풍년이라고 합니다.

그런 것에 산딸나무도 열매가 싱싱하게 많이도 달렸내요.. 꽃말 로써는 고함 이라 합니다..  

 

 

 

 

. 맑고 깨긋한 계곡물에 뛰어 들어가고 싶지만

지금은 추위를 느낄수 있으니 들어가는것 조차 망설여 집니다..  

 

 

 

 

. 계곡에서는 물이 떨어지는 낙수 소리와

시원한 바람소리는 마음을 정화 해주는 소리로써 누구나 계곡에 들어서면 마음부터가 평화로워진다..  

 

 

 

 

. 그래서  늘 산행길에 계곡으로 들어가 계곡을 타는 경우가 만이 발생하는듯 합니다.. 

 

 

 

 

. 아직은 이른감을 주지만 가을 단풍을 연상케 하게 됩니다. 

 

 

 

 

. 잔잔한 느김을 주면서 흐르는 계곡 물길을 따라 계속 내려섭니다. 

 

 

 

 

. 하류 구간으로 들어가면서 작은 폭포들이 만들어지면서

물소리가 점더 크게 들린다. 

 

 

 

 

. 이곳 주변으로는 폭포가 멋진곳이 하나 있으나

그곳을 찾아 다시 올라가야 하나 그냥 포기하고 하산을 결정 합니다.

다음 기회 되면 또 찾아 가 볼랍니다.

 

 

 

 

. 점차적으로 크게 느껴지는 폭포 입니다.. 

 

 

 

 

. 계곡을 서서히 벚어나기 시작 합니다..

이계곡은 군 시설물이 있어 통행시 잘 찾아 가야 하는 구간으로 조심해야 합니다.. 

 

 

 

 

.  이곳으로 내려서게 됩니다..

군부대 인근입니다.. 우회하여 효자리로 나가야 합니다.. 

 

 

 

 

. 이잰 효자리 가까이 나왔습니다.

요즘 북한산에는 도토리, 밤들이 많이 떨어져 있으나 체취는 불법이라는대

눈으로만 구경 하게 된다.. 

 

 

 

 

. 효자리 둘레길에 나왔습니다.

이곳은 둘레길 찾아 많은 사람들이 지나더군요.. 

 

 

 

 

. 둘레길 벗어나 마을 입구로 이동 합니다. 

 

 

 

 

. 이쪽방향은 솔고개 방향으로 가는 둘레길 입구 입니다..

이길을 따라가면 다시 입구인 솔고개로 가지만 오늘 산행은 이곳 까지 하기로 하여 마을 입구에서 이동 합니다. 

 

 

 

 

. 효자리[사기막골] 마을 입구 입니다.

이곳에서 솔고개 넘어가는 버스들이 있으니 버스로 승용차 주차해 놓은 곳으로 이동 하면 된다. 

 

 

 

 

. 승요차 가져와 이곳에서 묵밥식사로 오늘 산행 피로 풀어 봅니다. 

 

 

 

 

. 음식점 들어가던 중에 보이는 꽃으로,

요즘 자주 만나게 된다. 이꽃의 이름은 “흰꽃 나도새프란[기생란]”꽃말은 “즐거움, 지나간 행복”

이라 하며 아마도 꽃 이름 앞에 나도라는 말이 붙는것을 보아 샤프란 닮았다는 이야기 같아 보인다.  

 

 

 

 

. 붓꽃과에 속하면서 황금색을 갖은 끝이 뽀족한 암술머리를 말려

향신료와 염료로도 이용하며.

성경 구약성서에도 나오는 색다른 향신료 생선요리, 영국에서는 빵요리에 색과 맛을 내기도 한다고 한다. 

 

 

 

 

. 오늘 뒷풀이 음식 “묵밥으로 허기를 달래 볼랍니다..

3인분 주문 합니다.. 

 

 

 

 

. 묵밥에는 반찬이 별로 필요치 않으나

기본찬으로 차려지는 반찬들 사진 남겨봅니다.. 

 

 

 

 

. 육수를 얼음으로 얼구어 나오는대 시원함은 이방법으로 만들어

나오기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 묵은 도토리로 만들었으니 맛이야 그만이겠죠...

그러나 특별한 맛을 느낄수 없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어려서 산골에서 자란 탓에 원조 도토리맛을 잘알죠..

그래서 그런가 시원함으로는 그만이였습니다.. 

 

 

 

 

. 원래는 도토리묵도 청포묵처럼 하늘거림이 좋아야 하나

요즘은 손이 많이 가는탓에 간편 방법으로 도토리 앙금을 내리는 바람에 뜰은맛을 주어야

진짜 도토리라고 하는것 같더군요... 원래는 제대로 만든 도토리묵은 뜰은맛이 전혀 없는 것으로 기역 됩니다..

오늘 37차 산행 상장능선은 마지막 사진으로 정리 할려고 합니다..

상장능선은 비탐구역 입니다. 저는 약5년전 인듯 하지요 이번에 다시 찾은 능선으로 어렵게 준비되었으며

사전 준비로 찾은 산행길에 자연을 엄두에 두고 산행을 강행 하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하지 말아야 할것으로 보여지나 나름은 깊은 생각에 찾은 능선길이라고 생각하며

잘 남겨 둘것입니다.. 감사와 죄송함을 함께 전하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찾아주신 모든분들에게 건강과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래 봅니다..

 

전 이번에 포스팅을 남기고 몇해만 주중에 설악산을 찾아 출발 합니다.

화요일 출발하여 수요일 저녁에 돌아올 예정입니다. 다녀와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 La Foret Enchantee ㅡ Sweet People 】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