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산 삼천사 계곡 △. 북한산 삼천사 입구 사진상 정면으로는 삼천사 오르는 길이며, 우축으로는 입구인 연신내길로 넘어가는 도로 입니다. △. 입구에 산행 지도 안내 되어 있내요, 오늘 코스를 읽어 봅니다. 코스 : 삼천사 → 계곡길 → 부왕동암문 갈림길 → 월한폭포 전망대 → 승가봉 안부 → 사모바위 → 관봉 → 웨딩바위 → 진관사 계곡 → 진관사 → 삼천사 입구 이렇게 잡아 산행을 합니다.. [총 8시간 오침시간 1시간30분 포함] △. 북한산 누리길 이정표 △. 북한산 둘레길 이정표 △. 삼천사 입구에는 둘레길과 누리길이 서로 겹치는 구간으로 북한산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다보니 둘레길도 겹치게 되는것 같습니다. △. 삼천사 게곡은 부왕동암문으로 오르는 길로 되어 있지만 대남문으로도 가는길이 등산로 표기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대남문 방향을 집중 올라 보겠습니다.. △. 요즘 국립공원에서는 안내 지도를 고도표와 함께 잘 표기된 지도로 안내 되어있습니다. 삼천사 입구[1km] → 삼천사[1.1km] → 부왕동암문 갈림길[1.5km] → 승가봉 안부로 이어 포스팅 합니다. △. 삼천사 계곡은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유일하게 공원내 에서 음식점을 운영할수 있는 곳으로 다른 지역 철거에도 이곳은 아직 남아있는 곳이기에 지금도 영업을 버졌이 있으며 주차장까지 만들어 놓았더군요... △. 계곡까지 점유하여 나름 인테리어 까지 해 놓았습니다.. 올마전 북한동 계곡, 송추계곡등은 모두 철거되어 다시 공원으로 돌리는 지금에 찾아 보았을때 뭐라고 말하기전에 우선적으로 아름다움이 있더군요.. 삼천사 게곡도 아마도 얼마 가지 못할것으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 삼천사 오르는 길목에서 뒤 돌아 계곡길을 담아 보았습니다. 이런길은 약 1km쯤 올라와야 삼천사를 만나게 되지요.. △. 이곳은 삼천사 정문앞으로 응봉 능선 으로 올라 사모바위로 가는입구 입니다. 삼천사[2.3km]진행 하면 사모바위로 오를수 잇다. △. 북한산 사모바위 코스 등산로 이정표 입니다. △. 삼천사로 들어 갑니다.. 입구에는 음료 가능한 음수대 만들어 놓았지만 요즘 삼천사가 한가한듯 제가 보기에는 먹을수 없을정도로 지져분하여 그냥 표주박만 만져만 보고 패스 합니다. △. 삼천사 오층석탑 경내 일주문을 들어서기 전 초입에 위치한 5층 석탑은 무진년 4월, 평산 성운 화상이 미얀마를 성지순례할 때 마하시사사나 사원에서 아판디타 대승정[大僧正]으로부터 전수받은 나한사리를 봉안하였다. 삼천사는 누구나 알겠지만 이런 계곡 한컨을 이용하여 사찰을 중창 하면서 좁은 느낌을 주면서도 요즘 또 다른 공사중이더군요... 또한 주차장은 몇대 주차할수 밖에 없는 좁은 주차장으로 걸어 올라오는것이 운동에도 좋습니다. △. 세존진신불탑 부처님은 성도 이후 45년 간의 중생교화 여정을 마치고 쿠시나가라[Kusinagara]의 사라쌍수[沙羅雙樹] 밑에서 열반에 드셨다. 이때 천둥소리가 대지를 진동시켰다고 한다. 그리고 열반에 드신 후 불제자들은 세존의 유언에 따라 불신[佛身]을 다비[茶毘] 화장[火葬]하였다. 다비후 부처님의 유골사리는 8등분 되어 동서남북 여덟 나라에서 모셔가 각기대탑을 세우니, 이를“분사리[分舍利]”또는“사리팔분[舍利八分] 대탑”이라고 한다. 이때부터 사리신앙의 수행이 싹트기 시작했으며, 더불어 불탑신앙도 시작되었다. △. 삼천사에는 “대웅보전, 산령각, 천태각, 나한전”등이 전각으로 있으면서 앞에 보이는 일주문을 올라와야 종무소 만나면서 대웅보전을 맞이 하게 된다. △. 우축 으로는 종무소, 전면으로는 대웅보전 입니다. △. 다시 대웅보전에서 일주문을 바라 봅니다. △. 부처님이 사라쌍수 밑에서 열반에 드셨다 하나 대웅전 오르는 계단에 쌍두꺼비를 업은 형상이 특이하게 보이면서 넉넉함을 였볼수 있는 형상을 보게 된다.. △. 대웅보전 문이 열려 있으니 내부를 들어가 보겠습니다.. 대웅보전은 가람의 중심으로써“도력[道力]과 법력[法力]으로 세상을 밝히는 영웅, 즉 석가모니 부처님을 모신 전각”이다 △. 대웅보전 전각에는 좌측부터“문수보살, 석가모니불, 보현보살”삼존불을 모셔져 있다. △. 대웅보전 뒤로 돌라 오르게 되면 보물 제657호 지정된 “마애여래입상”만난다. △. 마애여래입상 고려시대 불상으로 얼굴과 윗몸은 돋을 새김을 하였으나 하반신과 광배 그 리고 대좌는 볼록한 선새김으로 마치 강한 선묘화[線描畵] 같은 느낌을 준다. 머리광배[頭光]는 겹둥근 무늬로 소발[素髮]한 머리 위에 큼직한 육계가 솟아 있다. 신광[身光]은 한 줄로 새겼다. 신체는 비교적 장신이지만 비례가 자연스러우며, 옷차림을 보면 양 어깨를 모두 덮는 통견의이나 넓게 'U'자 모양으로 트인가슴에는 왼쪽 어깨에서 오른쪽 겨드랑이 밑으로 비스듬히 걸친 내의와 띠대들이 보인다. 법의는 다소 두껍게 나타내어 새로운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 산령각[山靈閣] 대개는 산신각이라 했지만, 산령각[山靈閣], 산왕각[山王閣], 성산각[星山閣], 단하각[丹霞閣] 등의 이름도 있었다. 때로는 산신각 외에 삼성각이나 칠성각에도 산신이 봉안되기도 하니, 산신이야말로 우리에게 가장 친근한 대상이었다고도 할 수 있다. 삼천사에서는 산령각이라 불르고 있었습니다. △. 이재는 삼천사 뒤편 계곡으로 오르는 길을 찾아 올라 갑니다. 요즘 공사중인 흔적으로 많은 돌들을 이곳에 쌓아 놓았더군요... △. 조금 오르다 보면 여상히 생긴 바위 하나 있지요. 이곳에는 누군가 지나던 사람들이 소원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돌을 붙여 놓기도 하는 바위로 지금도 몇개씩 붙어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 이곳도 북한산 정상 등산로이며 대남문으로 이어지는 길이기도 합니다. 물론 대남문 가기전에 청수동암문을 지나 문수봉을 넘어야 합니다.. 대남문 까지는 2.8km △. 이곳은 계곡의 상류 지점으로 수량이 없어 보이내요.. 아마도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검색을해 보시면 삼천사 계곡의 숨어 있는 월한폭포를 아시게 될것이다. 물론 오늘은 홀로 산행길이라 그곳은 가지 않겠지만 전망하며 승가봉 방향으로 오를것입니다.. △. 이지점은 북한산 58-02 지점으로 삼거리 갈림길이다. 우축으로 오르게 되면 바로 사모바위 방향으로 오를수 있는 장소 입니다.. △. 58-02 지점 이정표 남겨 봅니다. △. 부왕동암문 방향, 대남문 방향으로 올라가면서 울창한 숲을 담아 봅니다.. △. 이 지점에서도 또 갈림길이다. 이곳은 북한산 58-03 지점으로 문수봉 2.1km 지점으로 부왕동암문 방향 의상봉으로 올라갈수 있는 곳이다. 물론 이곳을 따라 오르다 보면 원래의 삼천사지로 고려때 창건된 큰 사찰이었으나 임진왜란때 소실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면에 있는 거북모양의 비석 받침돌은 고려 때 이 영간[李靈幹]이 지은 대지국사탑비[大智國師塔碑]의 귀부[龜趺] 이다. 현재 탑비는 파손되어 볼 수 없으나 운용문[雲龍紋]으로 가득찬 탑머리는 정교한 옛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삼천사 터는 이곳 외에도 주위에 여러 개소의 건물터[석축]가 남아 있어 당시의 방대했던 규모를 짐작케 하며 유래를 알 수 없는 부도, 석등받침 등 유구도 많이 발견된다.
△. 오름길에 요상한 버섯도 발견한다.. 물론 독버섯이다. 요즘 버섯들을 많이 채취 하지만 위험한 버섯들이 산적해 있으며 해마다 변이종들이 많이 나오기에 잘 알고 채취며 취식을 해야 합니다.. 잘 모르니 무조건 패스...
△. 어느 정도 올랐을까.. 시원한 폭포수를 만나게 되면서 휴식해 봅니다.
△. 이런 그림 이라면 가을을 연상케 하는 그림으로 단풍철에 다시 찾아 와야 할것 같습니다.
△. 이잰 다시 계곡을 벗어나면서 의상능선 좌축 나월봉, 우축 나한봉을 바라 보게 된다 왜냐하면 바로 이 봉우리 사이로 계곡으로 흘러 내려오는 폭포가 있기 때문이다..
△. 계곡을 바라보면 나한봉과 나월봉사이로 폭포 상단이 조금 보인다. 멀리 우축으로는 문수봉이다.
△. 이잰 월한폭포가 보인다. 이렇게 보는것보단 가까이 다가서면 더 아름답게 보이는 월한폭포는 나월봉“월”나한봉“한”자를 따서 “월한폭포”라고 한다. 자세히 보시면 2단폭으로 여름이면 수량이 많을때는 울창한 숲속에서 물소리 들으며 즐길수 있는 멋진 장소이기도 합니다.
△. 의상능선 바라보면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북한산 정상부를 보니 아름답기만 합니다.
△. 의상능선 마지막 구간인 나한봉, 청수동암문, 문수봉, 보현봉이 선명히 보이내요.
△. 이젠 저도 능선으로 올라섰습니다. 우축으로 서쪽 방향으로 능선이 보이지만 응봉능선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능선을 많이 탄다.
△.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안테나. 암봉이 하나 보인다 그곳이 사모바위있는 곳이다..
△. 이곳을 넘어야 합니다. 바로 승가봉 능선입니다. 삼천사 계곡길에서 우축으로 오르는 길은 정상 등산로는 아니지만 이미 등산로는 형성되어 잇다.
△. 사진상 제일 높은 부분이 승가봉 바로아래 부분입니다.
△. 지나온 능선을 바라 보지만 그 뒤로는 의상능선 의상봉이 보인다.
△. 이잰 사모바위도 가깝게 보인다. 비봉능선길을 다 온듯 합니다. 오늘 산행길은 이곳을 기점으로 웨딩바위를 오랜만에 타 볼려 한다. 오늘은 사모바위 전망 사진을 2014년 36차 1부 산행기를 마지막 사진으로 포스팅 정리하며 요즘 너무 바뿐 일정때문에 잠시 동안 이러지 않을까 합니다. 죄송하다는 말씀 부터 전합니다. 조만간 자주 찾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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