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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3】32-2 부암동 백석동길 걸으며 백사실 계곡을 찾아 본다.

◐ Climbing[2014]/├ ④ 서울시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4. 8. 18.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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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속에 자연 백사길 계곡



 

    ○ 백사실 계곡 백사 이항복의 별장 터로 알려진 백사실계곡 백사실계곡으로 가는 길은 세월을 거슬러 오르는 시간여행 길이다. 도심에서 버스를 타고 세검정 전에 있는 “하림각” 정류장에 내려 세검정 삼거리 쪽으로 걷는다. 삼거리에서 우회전을 하면 정자 하나가 보인다. 세검정이다. 그 아래로 냇물이 흐르는데 물이 맑다. 다리를 건너기 바로 전 오른쪽 길로 접어든다. 크고 작은 바위와 돌 사이로 “졸졸” 흐르는 시냇물과 풀들이 자라난 풍경만 보면 이곳은 서울이 아닌 한적한 시골마을 냇가다. 그 옆에 어깨를 맞댄 지붕 낮은 집은 각진 도심의 건축물에서 절대로 느낄 수 없는 푸근하고 수수한 정서를 머금고 있다. 그 또한 자연에 어우러진 옛 시골집을 생각나게 한다. 서울에서 이런 길을 걸을 수 있다는 건 행운이다. 자하슈퍼를 지나 조금 더 가면 길 오른쪽 골목 입구에 “불암”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바위가 있다. “부처바위” 쯤으로 여기며 바위를 지나 골목으로 올라가는데 집채보다 큰 바위 위로 졸졸 물이 흐른다. 더 오래 전 과거 산동네 골목의 느낌이다. 어느 집 바깥벽에 “백사실 가는 길”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누군가의 배려가 오래된 골목을 따듯하게 만든다. 친절한 안내를 따라 계단을 올라 걷는다. 골목을 벗어나면서 눈앞에 펼쳐진 풍경에 당황했다. 커다란 바위 위로 물이 미끄러지듯 흐르고 그 위에는 작은 폭포가 있다. 폭포 뒤로는 “현통사”라는 작은 절이 있다. 자동차 굉음으로 가득 찬 도로에서 벗어나 20분도 채 걷지 않았는데 시골 한적한 산속에나 있을 것 같은 풍경이 나타난 것이다. 녹색 숲 아래 흙길을 걷는 기분이 좋다. 호젓하게 산책하듯 걸을 수 있어 더 좋다. 절 옆 바위계곡을 건너 숲길로 들어간다. 하늘을 가린 푸른 숲 속으로 이어지는 흙길은 여행자의 발길을 빨아들이는 블랙홀 같다. 오솔길 옆으로 졸졸 거리며 물이 흐른다. 백사실계곡이다. 계곡이 있는 숲길을 걸어 도착한 곳은 조선시대 사람 백사 이항복의 별장 터로 추정되는 곳이다. 인공적으로 꾸며 놓은 연못이 있고 그 옆으로 기둥을 받쳤을 것 같은 주춧돌이 땅에 박혀 있다. 주춧돌 사이를 가상의 선으로 이어보니 아담한 한옥 한 채가 그려진다. 이곳이 “백석동천”으로 불리는 곳인데 “백석”은 “백악” 즉 “북악산”을 말한다. 그러니 “백석동천”은 “북악산에 있는 경치 좋은 곳”이 되겠다. 예로부터 이곳은 “백사실”로 불렸다. 산 아랫마을 사람들이 조선시대에 이곳에 거처했던 “백사 이항복”의 호를 따서 그런 이름을 붙였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 인왕산과 북악산 사이로 한양도성 성문으로 자하문[창의문]이 있습니다.

창의문 밑을 지나 부암동길로 넘기전에 안내문을 살펴 보게 됩니다.

종루구 효자동과 부암동에는 많은 유적지들이 산적해 있더군요, 그러나 오늘은 백실 게곡을 목적지로

부암동 백석동길을 선택 합니다.  

 

 

 

 

. 백석동길에는 부암동에 있으면서 북악 스카이웨어길로

팔각정으로 가는 길과 함게 보시면 됩니다.

창의문 나오면서 보게 되는 도로지명을 보며 따르면 되는 길입니다. 

 

 

 

 

. 삼거리를 만나게 되면서 우축길로 길을 따르시면 됩니다.. 

 

 

 

 

. 이길은 창으문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 이쪽 방향으로 길목을잡으면 됩니다..

북악 스카이웨이 길입니다. 

 

 

 

 

. 계열사라는 간판에 눈길을 끄내요..

옥상에는 닭의 형상이 만들어 놓은것을 보니 닭과 관련된 음식점으로 보이지만

좀 특이하게 느껴지내요.. 

 

 

 

 

. 유리창가에는 안개꽃이 꽃을 피우고

유리창에 내린 빗방울들이 오늘따라 멋지게 보인다. 

 

 

 

 

. 부암동 동네 골목길 안내되 있내요.

잘보시면 참고 되실것 입니다.

 

 

 

 

. 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문화거리 멎지 않은 볼걸이들이 많이 만나게 되더군요. 

 

 

 

 

. 일반 주택들도 있지만 카페, 전시실등이 잇어 들어가 보았지만

아직 준비중이라 돌아 나왔지만 비 않온다면 볼걸이 많아 좋터군요, 

 

 

 

 

. 멀리 북악산에는 안개로 덮어 버렸내요.

창의문에서 성곽길을 걸어 올라갈때면 북악산 정상 까지는 깔딱고개 힘들게 올르던

생각을해 보게 됩니다. 

 

 

 

 

. 산모둥이. 이런 간판을 보게 되는군요,,,

예전 드라마에 소개 되었으며 촬영하던 곳으로 지금도 유명세를 달리하고 있더군요,, 

 

 

 

 

. 산모둥이 입구 대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들락거리는 바람에 사진 담기 어렵더군요....

또한 주변에는 자동차 주차장으로 변해 혼잡하여 걷는길에 걸리작 거리더군요., 

 

 

 

 

. 길가에는 여름철에 피우는 야생하들도 꽃을 피우고있내요

오늘따라 유난히 돗보이는걸요.. 

 

 

 

 

. 육상선수, 스케이트 선수, 어떤 모양인들 어떤가요,,

아름답게 보여 집니다.. 

 

 

 

 

. 동네길과 함께 멀리는 북악산을 바라 보게 됩니다..

도로 끝으로는 산모둥이 카페입니다. 

 

 

 

 

. 이런 길에도 안내 표지가 필요하내요,

그런대 카페 이름도 보이내요...

 

 

 

 

. 한참을 오르다 보니 울타리에 사진과 설명이 되어있내요.

얼마전 방송에 코메디언 인간의 조건 촬영한 집이더군요, 

 

 

 

 

. TV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 촬영분중에

자동차 없이 살기[2013.3.2~3.30], 돈없이 살기[2013.4.6~4.27], 휴가의조건[2013. 8.3~8.24], 등을

촬영한집 부암동 G-HOUSE 게스트 하우스 입니다. 

 

 

 

 

. 이재 부터는 백사실 계곡을 향합니다..

전주 옆으로 보시면 이정표 있습니다. 찾을때 참고 하셔요. 

 

 

 

 

. 백사실 계곡 들어가면서 보게 되는 울창한 소나무를 먼져 만나게 됩니다. 

 

 

 

 

. 또한 백사실 계곡은 평창동 방향에서 올라야 하지만

오늘은 부암동에서 찾아내려 갈려 합니다.. 이점도 참고 하시길...

지나면서 길가로 보이는 “白石洞天[백석동천]” 이라고 각자된 바위를 만나게 된다.

“백석동천”의 “백석”은 “백악[북악산]”을 뜻하고, “동천”은 “산천으로 둘러사인 경치 좋은곳”을 말한다고 한다. 

 

 

 

 

. 백사실 계곡을 탐방해 보겠습니다. 

 

 

 

 

. 백사실 계곡의 상류지점 음식범으로 보여지나 지금은 빈집으로 비어 있는것으로 보이내요. 

 

 

 

 

. 때묻지 않은 계곡으로

“도룡뇽이 숨쉬는 계곡”으로 서울시 보호종 이라며 이곳에서 서식 한다고 합니다. 

 

 

 

 

. 옛날 인적의 흔적도 간간히 보이더군요,,

물론 지금은 텃밭을 일구어 조금하게들 농사짙고 있더군요,,, 

 

 

 

 

. 계곡물 흐르는 사이로는 “물봉숭화” 꽃을 피웠습니다..

물봉숭화는 3가지 색을 가지고 있는데

빨강색, 노랑색, 흰색 등으로 빨강색이 제일 많이 눈에 띈다. 

 

 

 

 

. 계곡물이 마르지 않고 게속 흐르기에

나무 다리도 만들어 놓았내요. 정겹게 보이기도 합니다. 

 

 

 

 

. 너덜바위 길로도 지금도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 이곳에도 이정표 만들어 놓았내요.. 

 

 

 

 

. 자연 보전을 하기 위한 출입금지 구역을 만들어 놓아서 그런지

참나무에 적목버섯으로 보이는 버섯도 많이 피었내요 

 

 

 

 

. 종로구에서는 생태 보전지역으로 도룡뇽, 가재, 산개구리, 버들치등이 살고있어 

도심속에 자연을 만날수 잇는 장소기에 구청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듯 합니다.

오늘은 이곳 까지만 포스팅 합니다...

오늘 고향 방문하여 벌초하고 방금 들어와 포스팅 남기고 휴식합니다..

요즘 많은것들 준비와 고향길로 등한시한점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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