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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3】32-1 안평대군의 풍류를 즐겼던 4대문안 청정지역 수성동 계곡을 걸어 본다.

◐ Climbing[2014]/├ ④ 서울시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4. 8.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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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천 발원지 청정지역 수성동 게곡



 

        ○ 인왕산 수성동 계곡 [仁王山 水聲洞 溪谷]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31호 현 옥인아파트 일대는 조선시대 수성동[水聲洞]으로, 조선시대 역사지리서인 <동국여지비고>, <한경지략> 등에 “명승지”로 소개되고, 겸재 정선의 <수성동> 회화에도 등장하며, 당시의 풍경을 오늘날에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므로 “전통적 경승지”로서 보존할 만한 가치가 있다. 또한 이 일대가 조선후기 중인층을 중심으로 한 위항문학[委巷文學]의 주 무대였다는 점에서 문학사적으로도 의미가 있으며, 계곡 아래에 걸려 있는 돌다리는 겸재 정선의 그림에도 등장하고, 도성 내에서 유일하게 원위치에 원형보존된, 통돌로 만든 제일 긴 다리라는 점에서 교량사적으로 매우 가치가 있다.

 

. 오늘 소개될 곳은 서울 성각길과 함게 있는 인왕산 자락에

수성동 계곡을 찾기 위해 경북궁역 2번출구옆 커피 하우스에서 만남 장소로 기다리며 담은 사진들입니다..

 

 

 

 

. 현관문 앞으로 보이는 지하철역 안내판 1번출구와 2번출구 사이에 위치하는

커피하우스 그러나 커피는 마셨으니 쥬스를 주문 합니다. 

 

 

 

 

. 망고 탄산 쥬스 망고에 탄산수가 들어간 음료수 수준....

오늘은 코스 자채가 산책길 수준이라 코스만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 동료 한분은 레몬쥬스 한잔 주문 하였습니다.

오늘 코스는 경북궁역 2번출구 건너편 에서 09번 마을 버스로 종점까지 이동 합니다.

현금 이용시 850원, 카드 이용시 750원, 너무 차이가 커 보이내요..

그래서 카드 사용 합니다.. 

 

 

 

 

. 경북궁역 2번출구 건너편에서 09번 마을버스로 종점에 도착 하니

바로 수성동 계곡으로 들어가는곳 앞이더군요. 

 

 

 

 

. 입구 광장에 올라와 뒤돌아 버스 종점을 바라 봅니다.

위치는 우축으로 보이는 “세종마을 어린이집앞 마당으로 정차중이 마을버스를 보실수 있을것 입니다. 

 

 

 

 

. 오늘은 장마철 비오는 관계로 수성동 계곡과 백사실 계곡을 찾기로하여

먼져 수성동 계곡을 포스팅 하고 다음으로 백사실 계곡을 준비 하겠습니다.

이곳부터는 수성동 계곡을 올라 보기로 하겠습니다.. 

 

 

 

 

. 수성동[水聲洞]

 

겸재 정선 선생께서 시내와 암석의 경치가 빼어났던 인왕산 기슭 수성동 계곡 골짜기를 그린 그림이다.

수성동 계곡에는 안평대군이 살던 터인 비해당[匪懈堂]이 있었고, 기린교로 추정되는 다리가 있다. 

 

 

 

 

. 한국전 산수화풍의 창시자로 평가 받았던

조선후기“겸재 정선[鄭敾, 1676~1759]수성동 계곡 그림으로

간송미술관에 소장 되있다고 합니다. 

 

 

 

 

. 수성동 계곡을 지나면서는 바로 인왕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으며

옛날 독립투사 시인으로 윤동주 시인이 있는대 이곳 주변으로도 흔적이 보인다.  

 

 

 

 

. 기린교 입니다.

어디까지나 추정이라고는 하지만 겸재 정선 선생의 그림에도 흡사하며 위치도 근사하게 맛는것 같다.. 

 

 

 

 

. 여름 장마철이면 큰비로 인한 수성동 계곡의 물줄기는 굵어져 흐르는 물소리 들을수 있다.

북악산과 인왕산의 경승8경을 그려 담은 <장동팔경첩>중 화폭 하나가 서울시 종로구 옥인동의 인왕상 수성동 계곡이다.

기린교는 길게 두줄로 놓여진 다리 모양이 길어서 인듯 기린다리라고 명칭이 붙은것 같다. 

 

 

 

 

. 계곡의 물소리가 크고 맑아 동네 이름이

조선시대에 수성동[水聲洞]으로 불렸고, 조선시대 역사지리서인 <동국여지비고>, <한성지략> 등에 명승지로 소개된 곳이다. 

 

 

 

 

. 조선시대의 경관이 비교적 잘 간직 돼있어

계곡과 기린교를 2010년에 서울시 기념물 제31호로 지정 되었다.

특히나 길니교라 불리는 계곡의 긴 돌다리는 도성에 유일하게 원형 그대로 보존된 돌다리로서

겸재 정선 선생의 그림에 그대로 등장하고 있다. 

 

 

 

 

. 산책로 옆에는 누군가 만들어 놓은

익살스러운 등반 모형을 만들어 붙여 놓았습니다. 

 

 

 

 

. 풍류를 알았던 왕자 안평대군이 이곳에 집을 짓고 살았다고 한다.

계곡 중간에는 북원을 해 놓았을 것으로 보이는 정자가 아마도 안평대군의 비해당[匪懈堂]으로 보여진다. 

 

 

 

 

. 수성동 계곡 산책로도 이렇게 준비 되있는 곳입니다. 

 

 

 

 

. 오르던 중간에 아랫마을로 보이는 옥인동을 바라 보게 됩니다...

아마도 저아래로는 출발 지점이 될것입니다.. 

 

 

 

 

. 오늘은 장마철 인대도 비가 오지 않는 관계로 얼마나 고마운지

산책로 에서 만난 좀작살나무 꽃을 바라 보면 성곽길 아래 청정게곡, 수성동 게곡을 오를수 있는것이 아닌가도 싶습니다.. 

 

 

 

 

. 도심 한복판에서 서울 도심 전경이 펼처지는 숲 계곡을

신선이 내려와 쉴만한 정자가 있어 잠시 삶의 여유로움을 체험해 볼수 있는 계곡으로 보여진다. 

 

 

 

 

. 지나는 산책로 길목마다 야생화들과 들꽃들이 지천으로 피우기도 하지만 지기도 합니다

과연 서울 4대문 도심 안인지를 의심케 한다. 

 

 

 

 

 

. 산책로 가로 자리하고 있는 나도 옥잠화 닮았습니다..

꽃말은 침착, 조용한 사랑이라고 하며 아직 만개는 하지 못하였으나 아름답게 보인다..

 

 

 

 

. 오르던 산책로 중간 쯤에 넒은 웅덩이를 만나게 된다.

아마도 장마철이면 물 웅덩이로 물이 고여 있을것으로 보이지던대 지금은 수량이 적어서 자리하고 앉아 있기도 한다. 

 

 

 

 

. 그런대 이런곳에 아주 훌륭한 글씨가 보입니다.

태풍 소강절 누군지 자신은 대단함을 자랑 하였겠지만. 이러시면 않됩니다..

기념물 제31호인 수성동 계곡을 험담 하는 행위 입니다..

혹시 이글을 보신다면 가셔서 지워 주시길... 

 

 

 

 

. 나름 대로는 신선을 즐기는대 글씨를 보더니만 인상부터 찌푸려 진다. 

 

 

 

 

. 이잰 다시 산책로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나비들은 자신의 생명력을 키워볼 요랑으로 열심히 일을 합니다.. 

 

 

 

 

. 산책길에 오늘 처음 알게된“덜꿩나무”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관목이다. 원산지는 대한민국이고, 일본과 중국에도 분포해 있다

 

 

 

 

. 수성동 계곡도 내려다 보며 이렇게 담아 봅니다..

아래로는 정자도 멋지게 보인다. 

 

 

 

 

. 유일한 사랑 이라는 꽃말을 가진 “산사나무”

아가위 나무라고도 하며. 장미과[薔薇科]에 속하는 낙엽교목. 키는 6m 정도 자라고 가지에 뾰족한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잎가장자리가 깊게 갈라져 깃털 같고 턱잎이 있다. 흰색의 꽃은 5월 무렵 가지 끝의 산방[繖房]꽃차례로 무리져 핀다.

 

 

 

 

. 이곳 수성동 계곡은 낮으막한 산책로이기에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들이 많으며 연인들이 테이트 코스로도 각광을 받는다.

 

 

 

 

 

 

 

 

 

. 계곡 위쪽으로 올라와 시원하게 보이는 계곡물이 보입니다.

이곳에는 도룡뇽, 가재, 개구리, 버들치등이 서식을 하며 청계천 발원지가 된다.

그야 말로 서울의 젓줄이라고 하여도 손색이 없어 보이는 생태 청정지역이다. 

 

 

 

 

. 이곳이 수성동 계곡의 끝부분으로

나무 계단을 올라서면 인왕산 순환로를 만나게 된다. 

 

 

 

 

. 아래로는 산책로 윗쪽으로는 자동차 도로

산책로 따라 효자동으로 마을길을 따라 진행 합니다..

한참을 걷다 보면 윤동주 싱인의 언덕을 만나게 된다 오늘 코스는 이곳까지 진행 합니다.. 

 

 

 

 

. 이곳은 인왕산 오르는 등산로 이길을 따라 올라가면

인왕산 정상 아래 인왕산 법바위로 바로 올라선다.

 

 

 

 

. 사진상 높이 보이는 바위가있는 곳이

옛날에 호랑이가 살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범바위다. 

 

 

 

 

. 산책로길 옆으로 준비된 전망대에서 남산을 바라보면 시내를 전망합니다. 

 

 

 

 

. 전망대 테스크 입니다.

이곳에서는 경북궁도 생생하게 바라 볼수 있었으며 얼마전에 시진핑 다녀간뒤 중국 여행객들이

많아진듯 하더군요.. 경북궁내 사람들이 벅석입니다.. 

 

 

 

 

. 이곳 주변에는 이런 안내판이 있지만

그냥 무시 하는것보다는 한번씩 읽어보면 한양도성 탐방로 인왕산 오르는 길입니다..

한양 도성길도 인왕산, 북악산, 남산 보두 돌아서 4대문을 걸을수 있는 성곽길이다. 

 

 

 

 

. 어디든 이런 이정표 되있습니다.

사직공원에서 이지점이 2.25KM 지점으로보면 정확할것입니다.. 

 

 

 

 

. 산책로 가다보면 만날수 있는 이동 화장실도 보입니다.

또한 이길은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곳이 가까이 있다보니 전경들도 간간히 보인다 수상한 행동들은 금물.. 

 

 

 

 

. 이잰 이곳은 인왕산에서 내려오는 코스로

이곳을 바져나와 조금 이동 하면 윤동주 시인 언덕을 만나게 된다. 

 

 

 

 

. 시인의 언덕 가기전에 정자를 만나면서

다왔음을 알수있게 한다. 

 

 

 

 

. 이정표는 윤동주 문학관이 아닌 시인의 언덕으로 방향 잡습니다. 

 

 

 

 

. 이쯤에서 만나게 디는 무궁화는 다른 느낌을 받게 됩니다..

아마도 독립투사 이름이 거론된 언덕이라서 그런듯 합니다.

 

 

 

 

. 아직 피우지 못한 무궁화도 많이 머금고 있습니다.

오늘 수성동 계곡의 마지막 사진으로 무궁화 꽃몽우리로 정리 합니다..

계곡은 아름다우나 관리 소홀해 보이는 장면들이 보였으며 문화적인 가치성이 분명하게 있었음에도 관리 소홀한 부분을

지적하며 다음 목적지 백사실 게곡을 향할랍니다..

끝까지 읽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드립니다... 건강들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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