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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30】15-3 북한산성 12성문중에 중앙부로 보이는 동장대와 대동문을 지나 갑니다..

◐ Climbing[2014]/├ ④ 서울시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4. 4. 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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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산성 12성문 종주



 

    ○ 북한산성 [北漢山城] 사적 제162호 삼국시대인 132년[개루왕 5] 백제가 도성인 하남[河南] 위례성[慰禮城]을 지키는 북방의 성으로 처음 축성[築城]되었다. 이 지역은 삼국시대 당시 고구려, 백제, 신라가 서로 차지하기 위해 다투던 전략적 요충지였다. 백제는 이 성에 핵심 군사력을 배치해 고구려의 남진을 막았으며, 4세기 근초고왕이 북진정책을 펼칠 때에는 북벌군의 중심 요새로 삼았다. 고려 때인 11세기 현종이 거란의 침입을 피해 이 성에 태조의 재궁[梓宮]을 옮겼을 때 성의 중축[重築]이 있었다. 고종 때인 1232년에는 이곳에서 몽골군과 격전이 있었고, 우왕 때인 1387년 성을 개축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등 외침을 겪으면서 도성 외곽의 성을 고쳐 쌓자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그래서 1711년[숙종 37] 왕의 명령으로 대대적인 축성 공사를 시작하여 석성[石城] 7,620보[步]를 완성하였다. 당시 완성된 북한산성은 대서문[大西門], 동북문[東北門], 북문[北門] 등 13개의 성문이 있었으며, 동장대[東將臺], 남장대[南將臺], 북장대[北將臺] 등을 설치하였다. 성 안에는 130칸의 행궁(行宮)과 140칸의 군창[軍倉]이 있었다. 또한 12개의 사찰이 있었는데, 중흥사[重興寺]는 승군[僧軍]을 배치한 136칸의 대찰이었다. 이외에 99개의 우물과 26개의 저수지가 있었다. 현재의 북한산성은 삼국시대의 토성[土城]이 약간 남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조선 숙종 때 쌓은 것이다. 성곽의 여장[女墻, 성위에 낮게 쌓은 담]은 무너졌으나, 성체[城體]는 대부분 보존되어 있다. 대서문을 비롯해 시설의 일부가 남아 있으며, 장대지[將臺址], 행궁지[幸宮址] 등도 보존되어 있다. 북한산성은 1968년에 사적 제162호로 지정되었으며, 북한산성 행궁지는 2007년에 별도로 사적 제479호로 지정되었다. ◈ 참조항목 : 고양시, 덕양구

 

. 산행사진

 

 

 

 

 

 

 

    ○ 동장대[東將坮] 북한산성의 동쪽에 있는 장대로 1712년[숙종 38]에 지어졌다. 장대는 장군의 지휘소로 북한산성에는 동장대 외에 남장대. 북장대가 있었다. 현재는 동장대만 남아있다. 동장대는 최고 지휘관이 사용하던 곳으로 장대 중에서도 가장 중요시되었다. 장대의 평면은 정방형이며 증충구조로 아래층은 벽 없이 트여 있어서 지휘하기에 편리하도록 했으며, 위층은 창으로 막아 방을 만들어 사용했다. 장대의 구성이나 모습은 수원 화성의 서장대와 거의 같다. 이 장대는 소실되었던 것을 1996년에 복원한 것이다. 용암문 1.5km, 대동문 0.5km, 지점입니다.

 

. 글씨가 써있는지 오랜 세월속에 알아 볼수가 없어 아쉽내요..

동장대 지나 얼마 않가면 길가 성곽에 있내요,,,

 

 

    ○ 시단봉 [柴丹峰] 북한산 대동문에서 산성주능선을 타고 용암봉으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봉우리로서 높이는 해발 610m이다. 행정구역상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에 속한다. 정상에 옛날 장수들의 지휘소로 사용되었던 동장대(東將臺)가 있으며, 봉우리 사이로 시야를 가리는 장애물이 없어 해돋이 장소로 유명하다. 도봉구 수유동 방면의 수유분소에서 운가암 → 대동문을 거쳐 시단봉까지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참조항목 : 북한산, 북한산국립공원

 

 

 

 

 

 

 

    ○ 대동문[大東門] 북한산성의 동쪽에 있는 성문으로, 산성이 축성된 1711년[숙종 37]에 지어졌다. 서울의 동북쪽 수유동과 우이동을 연결하는 관문이다. 문의 형식과 모습은 대남문이나 대성문과 같다. 그러나 홍예문은 이 문이 가장 크다. 하부의 홍예문은 통로로 사용되었으며 상부의 단층 문루는 군사적인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문루는 소실되었던 것을 1993년에 새로 북원하였는데 이때 홍예문 상부의 여장도 함께 복원하였다. 문루 바깥쪽에 낮은 담장 형식으로 쌓은 여장은 아군이 몸을 숨기고 활이나 총을 쏠수 있도록 설치한 군사 시설이다.

 

 

 

. 용암문 1.5km, 보국문 0.6km, 대성문 1.2km, 지점입니다.

북한산 에서는 최고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곳으로 보여 지는곳으로 누구나 산행 하면 꼭 이곳을 찾는

산객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동문 하면 모르는 산객들이 없을것이다..

오늘은 이곳까지 포스팅 되며 다음은 보국문, 대성문, 대남문 까지 이어 준비 하겠습니다..

오늘은 산행있는 날로 불친 몇분이 예봉산, 적갑산, 운길산 산행 다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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