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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9】05-3 한탄강 직벽의 주상절리 관람하며 얼음 위를 걷는 색다른 체험행사 참가해 본다..

◐ Climbing[2014]/├ ④ 강원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4. 1. 26.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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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 한탄강 동지섣달 꽃본듯이 얼음 트레킹 축제



 

    ○ 제2회 얼음트래킹 통해 발전가능성 재확인 지난해 장기 예보로는 올 겨울이 몹시 추울 것이라 했다. 그래서 철원한탄강 얼음트레킹축제 기간도 1월 둘째 주말인 11일을 개막일로 잡았던 것이다. 그런데 날씨가 오히려 작년보다 더 포근해 겨울 초기에 얼음이 제대로 얼지 않았고 기온이 내려가도 빙질의 강도는 예년만 못했다. 1월 1일 새해맞이 새바라기 행사를 채 마무리도 못한 채 바로 다음날 철원군청 관광문화과 직원들과 한탄강으로 향했다. 열흘 뒤에 있을 얼음트레킹축제를 준비하기 위함이었다. 해마다 1월 초순이면 이미 한탄강 근처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한탄강얼음트레킹을 즐겼을 법한데 올해는 그런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축제를 제대로 치를 수 있을지 염려하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더 많아졌다. 그날부터 내리 1주일간 계속 매일 한탄강얼음트레킹 구간을 점검했다. 결국 얼음판이 많이 녹아서 1월 7일에 급기야 축제를 1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후에도 얼음판 점검은 계속되었다. 다행히도 12~14일 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내려가 준 덕에 연기는 되었지만 예정대로 18일 오전 9시 30분 축제 개막을 할 수 있었다. 축제를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크게 3가지로 압축된다. 무엇보다 첫째가 얼음트레킹 관광객들의 안전 확보이다. 군청 담당부서에서 공식경로를 통해 협조의뢰가 간 상태였지만 행사주관사 대표인 나도 행사 며칠 전에 철원경찰서와 철원소방서를 차례로 직접 방문하여 축제 내용과 일정을 브리핑하고 예상되는 우려사항을 적시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렸다. 해당 기관장님들께서는 지역에서 이뤄지는 축제가 당연히 성공적으로 끝나야 한다며 이를 적극 뒷받침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면서 흔쾌하게 약속을 해주셨다. 그래서 그런지 개막일인 18일과 19일 양일간 각 위험 구간마다 배치되어 있던 경찰병력과 소방대원 여러분들이 너무 의젓하고 뿌듯해 보였다. 이는 아마 이 축제장을 찾은 외부 관광객들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오는 25~26일 양일간에도 활발한 활약을 기대해본다. 둘째는 얼음트레킹축제를 원활하게 치르기 위해서는 구간이 너무 길어 안전 지도와 안내를 맡을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필요하였다. 전체 얼음트레킹구간을 반으로 나누어 상류구간의 안전지도는 철원읍자율방범대(대장 백수현)가 맡았고, 하류구간은 아마추어 무선통신 철원지부(지부장 김흥진)가 맡아서 총지휘하고 있다. 메인행사장 얼음판에서 진행되는 모든 경기는 철원군체육회(회장 현태섭) 직원들이 자원봉사해주셨고, 개막일(18일) 떡국 배식은 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안창도) 회원들이 도와주셨다. 18일 개막일 행사장에서 안내장 배부와 설문조사는 청소년문화재단 철원군지부(지부장 임영희) 소속 고등학생 10여명이 자원 봉사했다. 이외에도 철원군청 직원들, 문화관광해설사, 농촌체험관광해설사, 아르바이트 대학생 등 모두 100여명이 애써주신 덕에 지난 주말 7,000여명의 손님을 무난하게 치러낼 수 있었다. 사실 이번 주말에는 각종 방송에 소개가 많이 되어 25~26일 양일간 많으면 1만여 명 정도가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시 한 번 철원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봉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축제는 철원군과 철원공감 그리고 철원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인 셈이다. 셋째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드리려고 애썼다. 한정된 예산 때문에 장관인 볼거리나 규모가 있는 즐길거리를 만드는 데는 한계가 있었지만 정성껏 손수 만들어보는 얼음썰매가 인기였고, 외국인과 함께하는 비료포대 타기 대회는 참가자들이 모두 즐거워했다. 항상 하늘에는 연이 10여개 이상 떠있었고, 얼음판에는 팽이가 돌고 있었다. 그리고 올 한 해 액운을 날려버리는 기왓장 깨기 돌팔매 대회가 특히 압권이었다. 다른 사람이 짱돌을 던져 깨지는 소리에 모두가 박수를 치고 소리를 질러대며 기뻐했다. 다양한 먹거리로는 오뎅, 떡볶이는 물론이고 군고구마, 부침개 그리고 철원막걸리가 특히 인기 만점이다. 2013 제1회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대회는 시작이었고, 2014 제2회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축제는 발전가능성을 확인한 셈이다.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관계자들의 협조와 희생이 있어야 하며, 철원군민 모두의 정성과 조화가 있어야만 가능하다. 이번 주말인 25~26일에는 많은 외지관광객들이 찾아와 말 그대로 대박이 나길 기대해본다. 철원군민 여러분도 모두 한탄강에 나오셔서 맑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철원 한탄강의 절경 주상절리를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설은 풍성하고 행복하게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 축제주관사 (사)철원공감 대표 김 영 규 ※ 출처 : 철원신문 ※ 아래 예전 포스팅 내용을 보실수 있습니다.[클릭 하셔요..] 제2회 철원 한탄강 얼음 트레킹 축제

 

. 한탄강 얼음 트레킹 축제 메인무대인 승일교를 향하면서

3부 시작 할려 합니다..

 

 

. 연이어 줄지은 행열이 계속이어 지면서 축제의 분위기는 고조 되고 있습니다.. 

 

 

. 여기 함께한 친구들 이곳이 끝으로 후미 그룹

잠시후면 마지막 구간에 도착 하게 될것입니다.. 

 

 

. 앞에 보이는 메인 축제형장에 도착 하게 될것입니다.. 

 

 

. 이구간도 넘어야 하는 구간

압석을 올라설때면 눈이있어 미끄러움을 조심해야 할것입니다.. 

 

 

. 이분들은 다름분들 행사 참가자분들 입니다..  

 

 

. 이곳도 역시나 위험 구간에는 펜스와

표식을 해놓았으니 안전을 위해 조심들 하셔요.. 

 

 

. 행사장 도착과 함게 강건너로 커다란 행사 현수막도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철원 얼음 트레킹 축제 마스코트 인기 최고 입니다..

이것을 보시면 마스코트는 두루미로 보여집니다..

철원에는 두루미 서식지로도 널리 알려진곳이기도 합니다... 

 

 

. 마이크에서는 행사 진행하는 소리 들리지만

우선 동심으로 돌아가 썰매를 타보기로 합니다.. 남자들은 좀 터프하게 왜발타던 실려으로...? 

 

 

. 여자들은 앉아서 해보기도 하지만 예전처럼은 않된다.. 

 

 

. 그래도 잘 되는친구는 달리기 시작하내요..

제법인대...? 

 

 

. 이잰 감 잡았었어,...? 나도 달려봅니다.. 

 

 

. 모두가 한번씩 타보는 행사

썰매는 많이 만들어 놓아 재미있는 동심의 세계로 빠져 봅니다.. 

 

 

. 제2회 철원 얼음 트레킹 축제를 이번에 정상적으로 진행 하지 못하고

1월24일 조기 마감하게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급격하게 날씨변화로 얼음이 녹는현상 때문에  마감 한다는 소식과

주관사인 (사)철원공감대 회장님이 직접 기자회견 자청으로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주관사의 문재도 아니며 날씨 급변화로 인한 마감으로 조도 다시 찾은 행사를 발 돌리게 되었던것을

25일 알게 되어 당황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발전 가능성에 관한 성명에 또 다시 내년을 기약해보기로 하였습니다. 

 

 

. 이곳은 행사 진행 장소로

한컨에는 먹걸이장도 있었으며 특산물 판매장도 있었답니다.. 

 

 

. 다양한 행사 진행을 위한준비 하였지만 조기 마감으로 중요행사가..

매우 않타갑게 생각하게 되는군요.. 

 

 

. 이곳은 승일교 앞에 멋진 얼음폭포 녹아내린 용암을 연상케 하기도 합니다.. 

 

 

. 승일교[承日橋]

 

기암절벽과 주상절리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한탄강이 한편으로 주민들 왕래에는 커다란 장애물이기도 했습니다.

그 협곡에 최초로 세워진 근대식 콘크리트 다리가 승일교 인데 승일교를 자세히 보면 한가운데를 기준으로 좌우가 다리모양이 다릅니다.

승일교 공사는 1948년 8월 공산치하에서 남침교두보 확보를 위하여 시작되었고 철원군 주민들이 남녀노소 가릴것 없이 5일간

교대로 총동원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절반도 놓지 못한 상태에서 6.25전쟁이 발발해 공사는 중단되었고 중부전선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질 무렵인 1952년 4월 미군공병대가 승일교 보강공사에 투입되어 5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완공 하었습니다

이렇게 드라마틱한 남북합작의 공사과정을 알고 있는 철원주민들은 그때부터 남한의 이승만 대통령의 “승[承]”지와

북한의 김일성의 “일[日]”자를 따서 “승일교[承日橋]”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또 다른설은 6.25당시 한탄강을 도강하였으며 전공을 세우고 장령하게 전사하였다는 박승일 대령[연대장]의

애국 충성을 기리기 위해 제5군단장이였던 이성가 장군이 1958년 12월3일 완공하며 연대장 이름을 따서 승일교라 하였다 한다.

남과북 합작 작품이라고 하는대 분간 할수 있는 방법을 소개 하자면 원형기등 모형을 이루는

교각과 사각모형을 이루는 교각을 보실수 있을것입니다.

원형기둥모형은 북한작품, 사각기둥모형은 대한민국 작품입니다..

떤것이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6.25당시의 전쟁의 흔적이 남아있는 다리로 잘 보전되었으면 합니다..   

 

 

. 앞에 보이는 승일정

이곳으로 빠져 나와야 승일공원 주차장을 만나수 있어 이곳을 택하여 빠져 나왔습니다.. 

 

 

. 승일교에 관한 이야기는 읽어 보셨겠지만

남북 전쟁의 흔적도 고스란히 남아 잇는 승일교지금은 잘않보이는 좌축부분으로 승일교과 모양이 같은 다리 공사중이며

다리 교각은 완성된것으로 보이며 진입로 공사중으로 보여집니다.

아마도 승일교에 한탄대교 건립이 6.25전쟁의 아품 마음을 가진 분들의 마음을 달래는 마음도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 또한 한탄강 주변으로는 "쇠둘레길" 이라는 둘레길도 있었으며

한탄강은 물론 궁예의 흔적이 잇는 구간도 포함 되어있는 둘레길로 많은 사람들이 찾기도 합니다.. 

 

 

. 오늘 "이공오산악회" 2014년 첫 산행으로

고향 친구들이 준비해준 음식에 조촐한 출정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 승일교 공원 주차장 폐션 사장님께서는 이런 자리를 내어 주시고

감사드립니다.. 

 

 

. 다양한 잔치 음식 어떤 잔치도 부럽지 않아 보이내요... 

 

 

. 고향에 잇는 친구들 고마움을 다시 이자리 빌어 고마움을 전하게 됩니다.. 

 

 

. 친구들의 작으나마 정성스런 준비로

이공오산악회는 한해동안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길이 이어질거란 생각에 뿌뜻함을 않고 돌아 오게 되었답니다.

모두들 다음 산행때에도 건강하고 즐거운 모습으로 만남수 있기를 바라면서 ....?

이잰 다시 개인 집을 출발 합니다.. 

 

 

. 저와 함게 동승하여 집을 향하는 친구들은 시간 여유로

몇곳을 돌아 뵈로 합니다. 우선적으로 가까이 있으면서 가보지 못한곳 안내해 봅니다.

 

소이산 정상에 있는 정자가 설치 되어 북쪽을 전망하기 좋은곳이다.

 

텃밭이 딸린 집터를 60년쯤 방치하면 어떻게 될까. 흙먼지 날리던 학교 운동장은 그 기간 동안 어떻게 바뀔까.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가면 그 해답의 단서를 찾을 수 있다.

한국전쟁으로 황폐화한 뒤 군사목적으로 매설한 지뢰가 사람의 간섭을 최소화했기 때문이다.

 

2011년 6월 7일 사요리 산 1번지가 주소인 소이산[해발 362m]을 찾았다.

북한이 1946년 지은 3층짜리 건물인 노동당사 건너편에 위치한 야트막한 산이다. 소이산은 민통선 밖에 있지만

주요한 군사시설이 많아 출입이 통제되어 왔다.

전쟁으로 교란된 읍내 야산이 반세기 동안 스스로 변화해 온 모습이 간직돼 있다.

 

 

. 이런 장소를 만들면서 살항민들의 애원인 고향방문길을

이곳에 올라와 고향 방향을 바라보면 그리던 고향을 생가하는 자리도 되었습니다. 

 

 

. 정자 내부에는 각 지역 지명을 그려놓아 잘 보시면 쉽게

누구나 이해 할수있도록 준비 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역고드름" 뉴스, 잡자, 신문등에서도 소개 되엇으며

동안 많은 진사님은 물론 여행객들도 들러갔다는 곳을 찾아 갑니다.. 

 

 

. 역고드름은 기차역으로 생각 하실수 있겠지만

물이 징상인 높은곳[터널]에서 떨어지며 땅에서 부터 얼음이 생기면서

높은곳을 향해 자란다는 뜻으로 역고드름이라고 한다. 

 

 

. 이곳에 관한 자세한 포스팅은 다음번에 다시 찾아가

사진담아 하기로 하겠습니다.. 

 

 

. 이런 모양으로 자란 고드름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기도 합니다.. 

 

 

. 물 떨어지는 곳이면....!! 

 

 

. 관람하면서 감탄 탄성을 자아낼수 밖에없는 역고드름...!!  

 

 

. 역고드름은 겨울에 연천 지방의 한파로 인해 폐터널속의 비경으로 

경기도 연천군 대광리에 기습한파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중력을 거스르는 역고드름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잇는 곳이다..

경원선 신탄리역에서 북쪽으로 3.5㎞ 가량 떨어진 고대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

이 폐터널은 일제시대 용산과 원산을 잇는 터널을 뚫다가 일본의 폐망으로 공사가 중단됐다.

 

가장 웅장한 역고드름을 볼수 있는 곳은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고대산 중턱에 위치한 폐터널.

이곳에 들어서면 종유석 모양의 역고드름을 볼수 있는데 땅속에서 솟아오른 역고드름과 천장에서 내려운

고드름 들이 어우러지면서 신비로운 경관을 자아낸다.

 

동굴에 역고드름이 생기는 것은 동굴 천정에서 떨어지는 낙수 물방울이 지면에 닿는 순간 차가운 바람으로 인해

그대로 얼어붙어 얼은 얼음 위로 계속 떨어져서 이것이 자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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