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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2】04-2 겉모습은 거칠게 보여도 속으론 따뜻함을 보여 주고 있는 태백산을.....

◐ Climbing[2014]/├ ④ 강원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4. 1. 2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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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태백산 도립공원



 

 

    ○ 태백산 천제단[太白山 天祭壇] 천제를 지내기 위해 만든 제단. 태백산 정상에 있으며, 소재지는 강원도 태백시 소도동 산 80 및 혈동 산87-2이다. 장군단, 하단과 함께 1991년 10월 23일에 “중요민속자료 제228호”로 지정되었다. 천제단[天祭壇]은 태백산 정상에 자연석으로 쌓아 만든 3기의 제단 가운데 하나로, 장군단과 하단의 중간에 있는 해발 1,560m의 봉우리에 위치한 중심 제단이다. 천제단은 규모 면에서 여느 단과 달리 월등히 크며,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에 태백천왕당[太伯天王堂], 신사[神祠], 태백산사[太白山祠], 천왕당[天王堂], 태백신사[太白神祠], 태백사[太白祠], 천왕사[天王祠], 태백당[太白堂], 구령탑등으로 일컫기도 하였다. 태백천왕당, 천왕당, 천왕사, 구령탑이라는 명칭은 모시는 신령[神靈]을 모두 천신[天神], 천왕[天王]으로 보는 호칭이며, 구령탑은 천[天]의 9개 분야[分野]인 구천[九天]에서 유래한다. 신사[神祠], 태백산사[太白山祠], 태백신사[太白神祠], 태백사[太白祠]는 태백산의 신령을 위하는 사당이란 뜻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후대에 일부에서 부르는 마고탑은 태초[太初]에 천지를 이룩한 거인 할머니가 쌓은 탑이라는 의미로서 천지가 시작된 공간임을 암시한다. 1736년에 쓴 이인상[李麟祥]의 「유태백산기[遊太白山記]」에 당시 태백산 천왕당[天王堂]에 대하여 간단하게 다음과 같이 소개되어 있다. 【천왕당에 도착했다. 통금시간까지 도착하기로 약정했는데 드디어 60리 길을 걸어온 것이다. 천왕당 서쪽 당에는 석불이 있고 동쪽 당에는 나무상이 있는데 이것을 이른바 천왕이라고 한다.】 이 자료는 당시 천왕당이 당집 형태였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천왕당에 석불[石佛]과 함께 천왕이라 불리는 나무상이 있었다는 것으로 보아 당시 천왕당에서의 종교 의례가 불교와 민간신앙이 공존하는 형태로 행해졌음을 알 수 있다. 1953년 사진 자료에 따르면 제단의 돌이 흐트러져 방추형을 띠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이후 정비하여 현재의 형태를 갖추었다. 현재 제단은 자연석 편마암으로 쌓았으며 둘레 27.5m, 높이 2.4m, 폭은 좌우 7.4m, 전후 8.4m의 약간 타원형을 이룬 원형제단이다. 남쪽으로만 계단이 설치되었고 석단 상부에는 제단이 설치되었다. 제단의 앞면 축대에는 “천제단 대종교태백지사근제[天祭壇 大倧敎太白支司謹製]”라 새긴 글이 남아 있다. 제단 위에는 높이 76㎝, 폭 40㎝, 두께 30㎝ 정도의 「한배검」이란 비가 있다. 그리고 태백산 천제단과 장군단 일원에서 2000년 4월 9일 신인수에 의하여 쇠말 네 점이 수습되어, 2000년 11월 30일 국가에 귀속된 후, 국립춘천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네 점 모두 말의 등에 안장이 놓여지고 한 개를 제외하고 꼬리 쪽에 말띠꾸미개가 간략하게 표현되었다. 현재 태백산 정상부 바로 아래에 있는 망경사[望鏡寺] 옆 산기슭에 고려시대 불상으로 추정되는 석불과 대좌가 파손된 채 발견되었다. 심의승[沈宜昇)]의 『삼척군지[三陟郡誌]』와 조선총독부에서 펴낸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의 기록을 종합하면 망경사 터에 태백당이 있었음을 알 수 있으며, 이에 망경사 옆에서 발견된 석불과 대좌가 당시 태백당[천왕당]에 모셔졌던 석불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 자료 출처 [국립민속박물관 한국민속신앙사전[마을신앙 편], 2009.11.12, 국립민속박물관]

 

 

. 어떤 의미로 천제단을 만들어 놓아는지는 역사 공부좀해야 할것 같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이추운 날씽에도 불과하고 한번씩 제단을 들러 보는것을 보아 민족의 영산은

분명한듯 합니다..   

 

 

. 눈보라 거세지는 정상석 부근엔 여전히 자리를 비워 줄기세는 없어보이내요..

저는 몇번 찾아본곳이라 그다지 의미는 두지 않앗지만 동료분들의 희망이 이루지 못했습니다... 

 

 

. 정상에서 이잰 가야할 이정표도 바라 봅니다..

문수봉  방향으로 가게되면 태백산 종주 코스로 가는길중에 무쇠봉을 만나게 죕니다..

그곳에 잇는 주목나무도 진사님들의 포인트가 있으며 문수봉에는 돌탑을 쌓아놓았으니 그 쪽 방향도 아주 좋습니다..  

 

 

. 오늘 산행 코스는 당골광장으로 방향 잡으며..

앞으로 4.4KM 약2시간여 내려 가야한다. 

 

 

. 뒤돌아 보는 태백산 정상석 어찌하며 좋겠습니까...? 

 

 

. 그래도 하산길로 접어든 동료분들 줄지어 이어 집니다.. 

 

 

. 그런 가운대 우난히 한분이 저와 함게 산행길을 함께 합니다..

이자리에서 인증 사진 담아 봅니다.. 

 

 

. 철쭉꽃 한그루와 눈꽃핀 곳에서 인증 사진담습니다.... 

 

 

. 정말로 아름답긴 합니다..

이래서 추위를 무릅쓰고 바람도 거세게 불어대는 태백산 정상을 찾게만 하는지 의문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 저도 주변을 몇장 담아 보게 되는군요..

이렇게들 많이 오셨으니 눈깝작할 사이에 동료분들 잊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 눈에 많이 익은곳이라 걱정않합니다..  

 

 

. 그래도 한적한곳은 못잔 장면을 보여줍니다.

이쪽 방향은 문수봉 방향입니다... 

 

 

. 다시 정상을 천제단과 한번 바라보면서 이잰 출발 할렵니다.. 

 

 

. 하산할 기세들은 보이질 않내요.. 춥기는 한대...

어른 내려 가시죠... 이곳을 돌아서면 바람을 등지게 되어 춥위는 좀 가시게 됩니다.. 

 

 

. 망경사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약500M쯤 내려가면 우축으로 보이는 단종비가 보이게 될것입니다..

그러나 바람피해 단종비 부근을 등산객들이 점령하여 사진담기 민망해 그냥 지나갑니다.. 

 

 

. 눈꽃이 아름덥긴 하지요..

설경이 너무 멋져요 이번 산행에 있어 넒은 시야를 보지 못해 아쉽지만 눈꽃은 제대로 본듯합니다.. 

 

 

. 망경사 내려가는 길은 급경사로 눈길이 이어지니 조심들 하셔야 합니다.. 

 

 

. 뒤돌아 보지만 많은 사람들은 분명합니다...

너무나도 복잡하기도 하구요... 

 

 

. 이곳에도 문수봉과 갈리는 길이 있습니다...

오늘 하산 하는곳이 반재로 되어 있습니다.. 그곳 방향이 당골광장으로 가는 방향입니다..

반재는 1.8KM 그곳에서도 우축으로 당골방향 잊지마셔요... 

 

    △ 용정 태백산 망경사(望鏡寺)옆에 있는 우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솟아 나오는 샘이다. 물이 솟아 나오는 지점은 해발 1,470m정도의 고지대이고 또한 우리나라 100대 명수 중에서 가장 차고 물맛이 좋고 가장 높은 곳에서 솟은 샘이다. 샘에다 용왕각을 짓고 용신에 제사를 올리기에 용정이라 한다. 일설에는 이 우물이 용왕국과 통하여 있다고 한다. 옛날부터 이 물로 천제 지내는 제수(祭水)로 사용하였다 한다.

 

. 이잰 망경사 도착 합니다.

사진상 아래로 갈려지는 산객들 사이로 보이는 “용정”지금은 얼어붙어 물은 않나오지만

평상시에 물이나오면서 음료 한잔씩 하는곳입니다..  

 

 

. 뒤편으로는 삼성각, 벙종각,이 있으며

아래로는 석탑, 좌축으로 용왕각이 있으며 부처님도 모셔져 있습니다.. 

 

 

. 이쪽 방향으로는 하산길이 이어지는

망경사의 요사체 요즘 이곳에서 매점이 있어 많은 분들이 구매하여 식사를 하는 장면이 새롭게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많은사람들이 바람을 피해 이자리 합니다.. 

 

    △ 망경사[望鏡寺]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이다. 652년[신라 진덕여왕 6] 자장[慈藏]이 창건하였다. 자장은 태백산 정암사[淨巖寺]에서 말년을 보내던 중 이곳에 문수보살 석상[石像]이 나타났다는 말을 듣고 암자를 지어 그 석상을 모셨다고 한다. 이후의 연혁이 전하지 않아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다. 1950년 6.25전쟁 때 불에 타 없어진 것을 나중에 복원하여 오늘에 이른다. 건물로는 대웅전과 용왕각, 요사채, 객사가 있다. 이 중 용왕각은 낙동강 발원지 중 하나이다. 절 부근에 있는 단종비각[端宗碑閣]에는 영월에서 죽은 단종의 혼이 백마를 타고 이곳에 와서 태백산 산신이 되었다는 전설이 전한다. 또 절에서 10분 거리에 태백산 정상이 있으며, 그곳에는 석단을 높이 쌓아 하늘에 기도드리는 천제단[天祭壇)이 있다. ○ 참조항목 : 대한불교조계종, 사찰, 월정사, 태백시 ○ 역참조항목 : 태백산도립공원 ※ 정암사는 함백산 만항제 아래에 위치 하고 있다.

 

. 동료분들 이 곳에서도 인증 사진 담습니다...

이후로 복잡함을 피해 하산을 서둘러봅니다...이 곳에 화장실도 설치 되어있내요... 

 

 

. 하산길도 이렇게 잘 만들어져 있지만 반재까지는 급경사로 조심하여야 합니다..

이후 반재 도착 하면서 사진 담으려 했지만 그곳도 만만치 않아 그냥 글로만 알려 봅니다...

하산길에 만나게 되는 반재는 직진하면 백단사길이며 우축으로 방향 전환 하면서 계단 내림길로 하산하셔야 당골로 하산 하게 됩니다.    

 

 

. 반재에서 하산길을 찾아 하산 하다보면 지도상 보이는 장군바위 있는 곳으로 보여집니다..   

 

 

. 당골로 하산 서둘러 봅니다...

다른분들보다 한발짝 먼져 가야 취재 할수 있잖아요.. 그래서 서둘러 급히 내려 갑니다.. 

 

 

. 당골 광장에 도달하면서 처음 보게되는 단군성전 먼져 들러봅니다.

먼져 접하는 단군동상 머리숙여 인사 합니다. 

 

 

. 단군성전 입장하면서 만나는 대문입니다....

정문은 중앙으로는 예의가 아니라 좌축문 열어놓았내요..

아마도 모든 문을 열었다면 예의를 지킬가 의문이 드내요... 한번해 보고 싶어지내요....  

 

    ○ 단군 성전[檀君聖殿] 당골계곡 안쪽으로 들어가면 광장 윗쪽에 단군성전이 있다. 1975년 국조단군봉 사회가 구성되어 1982년 성전을 창건되었는데 전체 대지면적 2,370㎡에 성전이 62.4㎡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년 10월 3일 개천절에 단군제를 봉행한다. 성전안에는 단군의 영령과 영정이 있다.

 

. 단군성전 현판이 되있는 성전 내부를 보겠습니다.. 

 

    ○ 단군 성전[檀君聖殿] 우리겨례의 시조[始祖]인 단군[檀君] 할아버지를 모신 성역[聖域]으로서 그 이름을 단군성전[檀君聖殿]이라 한다. 단기 4308년[서기1975년] 국조단군봉사회[國祖檀君奉祀會]가 구성되어 단기 4315년[서기1982년] 이 지역의 뜻있는 분들이 성금으로 성전[聖殿]을 창건하였다. 단기4326년[서기1993년] 태백산도립공원 개발계획에 의거 성전[聖殿]을 개축하여 국조단군봉사회[國祖檀君奉祀會]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10월3일 개천절[開天節]에 단군제례[檀君祭禮]를 지내고 있다. 성전[聖殿]의 규모는 전체 대지면적 2,370㎡에 성전[聖殿]이 62.4㎡ 기타 부대시설로 이루어져 있으며, 성전[聖殿] 안에는 단군[檀君] 할아버지의 영령[英靈]과 영정[影幀]을 봉안[奉安]하여 우리 민족의 상징으로 기리고 있다.

 

. 옆으로 통하는 다리로 아마도 이곳으로 단군성전을 올라야 하는것 아닌가 싶내요..

그러나 지금은 방치된것 처럼 보여지내요.. 

 

 

. 이곳은 정면으로 보이는 오름계단으로 눈이 얼어붙어 많이 미끄럽습니다..

이곳을 내려 오면서 태백산 눈꽃축제장인 당골을 접하게 됩니다..

준비중이였던 조각품들을 담아 봅니다.. 

 

 

. 눈을 쌓아 이글루 만들어 놓았지만

선급한 사람들 저곳에 들어가 사진을 담는다.. 사실사진은 저곳에서 담으면 이글루 입구만 나오는대 좋은것은

이곳 밖에서담으면더 좋을터 인대 사람들은 왜 그런지 모르겠내요..

내부에서는 자은 크레인이 작업중이더군요 위험하기도 한대...?? 

 

 

. 당골 내려가던중에 “태백산 석장승”안내문을 만나게 되면서

옆으로 자리하고 있는 석장승을 만나게 된다. 

 

    ○ 태백산 석장승[太白山 石長丞] ⊙ 종 목 : 강원도민속자료 제4호 ⊙ 지 정 일 : 1995.03.09 [조선시대 작품] 처음에는 북쪽으로 1.2㎞ 떨어진 미루둔지에 있었는데, 40여년 전 태백산 망경사로 옮겼다가 다시 1987년 태백문화원의 주관하에 지금의 자리에 복원한 것이다. 복원과정에서 처음에는 없었던 자연석을 장승의 받침돌로 깔고, 장승의 몸체에 각각 천장과 지장이라 새겨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임을 표시하였다. 그러나 그 생김새가 일반 장승의 부리부리한 모습이라기 보다는 온화하고 점잖은 모습이어서 문인석이나 미륵상에 더 가까워 보인다. 길 왼쪽에 있는 천장은 50㎝ 높이의 넓직한 받침돌 위에 서 있는 길이 170㎝, 둘레 130㎝ 크기이고, 반대편의 지장은 높이 80㎝의 뭉툭한 받침돌 위에 길이 155㎝, 둘레 135㎝의 크기로 서 있다. 둘 다 화강암 재질로 많이 닳아있어서 지장의 얼굴 모습은 알아볼 수 없는 상태이지만 보존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지장의 주위에는 지금의 자리로 옮기면서 함께 세워놓은 솟대가 있는데, 꼭대기에 세 마리의 오리가 조각되어 있는 모습으로, 강원도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하는 영동지역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형태이다. 두 장승의 제작시기는 알 수 없으나, 하늘을 섬기는 천체신앙과 천신에게 제를 올리는 태백산 천제단과 관련하여 태백산신의 수호신상으로서의 구실을 하였고, 지장의 코가 많이 닳아있는 것으로 보아 마을 수호신의 대상이기도 하였음을 알 수 있다.

 

. 태백산 방문일은 1얼12일 몇일뒤면 얼음축제 한다면 한창 준비중입니다.

지금은 축제중으로 보여지내요.. 

 

 

.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하지만 아직은 미완의 작품으로

그래도 보면 알수 있는 형상들이 만들어져 있내요.. 

 

 

. 작가들의 합작품으로 고생들 하는 모습에 작품의 가치성을 느낄수있는 작품들입니다.. 

 

 

. 여기는 세종대와 머리부분만, 뒤로는 이순신장군 등등 아직작품이 완료

되지않았지만 형상들은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아래 부분으로는 광화문으로 축제장의 문을 지키게 하였더군요...

행사 당일이 매우 궁금해지는 현장이였습니다.. 

 

 

. 아직도 미완이지만 보면 알수 있는 작품입니다..

작가님들의손길이 매우 바삐움직이내요.. 

 

 

. 이곳은 주차장 가까이 있으면서 물을 뿌려 얼음을 만들어 놓은 곳으로

행사 당일에는 이름표 붙여 지겠지요.. 아름답게만 느껴지는 당골 축제 현장에서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태백산 산행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태백산에서 보았던 눈꽃은 다른때와는 다른 느낌으로 바람과 함께 보낸시간들이

이렇게 기억속에 한장을 남겨 볼랍니다..

다음에는 철원 한탄강 얼음 트레킹 축제 현장으로 갈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감기가 기승을 부리는것 같습니다.. 모든분들 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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