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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2】04-1 태백산에 많이 볼수 있던것은 눈꽃도 있었지만 인[人]이였습니다..

◐ Climbing[2014]/├ ④ 강원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4. 1. 2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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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산 도립공원



 

 

    ○ 태백산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와 태백시 문곡소도동 그리고 강원도 영월군 상동면 천평리와 접경을 이루며 동경 128º56' 북위 37º05'에 자리잡은 해발 1,567m의 명산이다. 이 산에서 발원하는 물이 영남평야의 젖줄인 낙동강과 우리민족의 역사와 함께한 한강, 삼척의 오십천을 이루니 국토의 종산이자 반도 이남의 모든 산의 모태가 되는 뿌리산이다. 천제단이 있는 영봉을 중심으로 북쪽에 장군봉[1567m] 동쪽에 문수봉[1,517m], 영봉과 문수봉사이의 부쇠봉[1,546m]로 이루어져 있다. 암벽이 적고 경사가 완만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으로 정상에는 고산식물이 자생하고 봄이면 산철쭉, 진달래의 군락지가 등산객을 맞이하고 여름에는 울창한 수목과 차고 깨끗한 계곡물이 한여름 더위를 잊기에 충분하며 가을은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수놓으며 겨울은 흰 눈으로 뒤덮인 주목군락의 설경을 보여 주는 곳으로 남성다운 중후한 웅장함과 포용력을 지닌 육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낙조는 장엄하여 세속을 떠난 천상계를 연상케 하고 맑은 날 멀리 동해 바다를 볼 수 있는 것도 태백산이 가지고있는 자랑거리이다. 이 밖에도 최고높은 곳에 위치한 한국명수중 으뜸수 용정, 용담이 있다. 1989년 5월 13일 17.44㎢의 면적이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소도집단시설지구에 콘도형인 태백산 민박촌을 비롯하여 숙박시설,음식점, 야영장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석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석탄 박물관이 있고, 겨울철에는 대규모의 눈썰매장이 개장된다. 태백산을 찾으면서...... 대한민국의 100명산 으로도 알려진 명산으로 홍익인간 단군신앙의 영산으로도 널리 알려진 태백산 천제단이 있는 산입니다. 단군제 지낼때는 정상 바로 아래있는 망경사에 용정에서 물을 떠서 제단에 제수로 사용하였으며 또한 널이 알려진 곳이며 내려가는길에 어려서 숙부에의해 귀향길에 올랐던 단종의 단종비가 모셔진 곳이기도 합니다.. 유일사 입구에서 오르다 보면 장군봉 아래에는 살아서 천년, 죽어서도 천년이라는 주목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산악인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많이 찾아 오는 영산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오늘 산행길은 유일사 입구 출발하여 정상에서 눈꽃축제장인 당골로 하산길 잡아 봅니다.

 

 

. 오늘은 얼마나 사람들이 많은지 일행분들 찾아 이곳에서 30여분 자리 합니다.

왜야하면 입장료 징수로 입장표를 구매 하였으니 나누어 줘야 하니까요 [입장료 2.000원씩]

 

 

. 유일사입구 출발 하여 정상까지는 4KM 약2시간정도면 오를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너무 많은 등산객들 때문에 장담 할수 없을것 같내요...

그냥 앞사람만 바라보면서 밀려 올라갑니다.. 

 

 

. 출발하면서 등산로는 넒으면서도 잘 정돈된 등산러 따라 올라가면 되지만

오른수록 미그러움에 모두 아이젠 착용하여 합니다.. 

 

 

. 어디쯤 올랐을까 낙엽송 군락지에 오르면서 뒤돌아 바라봅니다.

이런 상황이니 올라간다고 오를수 있을것이며 어찌 빨리 갈수 있겠습니까..? 

 

 

. 이상황에서도 사진을 담는다는 것도 쉽지 않은일..

아직도 밀려 올라가야 합니다..  

 

 

. 자연스럽게 줄을서게 되는상항 오름길이 인파에 밀려 힘드내요...

조금씩 고도 높아지면서 눈꽃이 보이기 시작 하내요... 하지만 날씨는 흐려지면서 눈도 조금식 날리기 시작 합니다. 

 

 

. 바람이 불면서 나무 가지에 눈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눈꽃을 조금 볼수 있을것 같내요.. 

 

 

. 줄서서 올라가는 산객들 오늘은 인파로 그리 좋은것 같지 않내요..

그냥 눈길만 걸어 보게 되내요.. 

 

 

. 오를수록 바람도 거세지면서

추위를 느끼게 되는 구간입니다.. 서서히 준비해온모온옷들도 챙기면서 밀려 올라갑니다.. 

 

 

. 일행도 잊어 기다리는 사람하며 밀려 그냐 올라가는 사람들 모두 엉망진창

산행길이 이어집니다... 

 

 

. 바람세기도 이것을 보면 알수 있을것 같아 담아 보았습니다.. 

 

 

. 이쯤부터는 간간히 바람막이 되는 능선 넘어로자리 하더군요...

점심 식사를 위해 같습니다.. 

 

 

. 저는 조금더 올라가 장군봉 아래 자리하여 식사 할려 합니다.. 

 

 

. 그져 오름길마다 힘든 기세며 거센 바람에 눈,코,입 가리고 앞만 보고 올라가내요... 

 

 

.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 합니다..

그나마 우리자리는 없내요. 그냥 올라갑니다.. 

 

 

. 점점 짙어지는 눈꽃이 나무가지마다 메달리는군요..  

 

 

. 이잰 서서히 감탄사가 나오기 시작 합니다.

눈꽃은 보기 위해서 보여 주는것이 아니고 보여주는 꽃이라하여 오늘 복받은 느낌이 드내요.. 

 

 

. 안개로 인해 만들어 누꽃만은 못해 보였으나

눈날리며 바람에 붙여 놓은 눈꽃도 나름은 멋지내요.. 시야만 좋았으면 좋았을 아쉬움...... 

 

 

. 하얀옷을 입은듯 나무가지마다 내려 앉은 눈꽃들이

힘든 여정을 풀어주지만 취위는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 이자리가 좋은 자리로 보여지내요..

장군 바위 앞이가까워 졌음을 알수 있게 하는곳입니다..

여기 부터는 주목 나무군락지가 되거든요.. 우리 동료 이곳에서 인증하고 다시 올라 갈려 합니다 

 

 

. 주목나무 가지에도 눈이 앉기 시작 합니다..

파란 하늘이 아쉬웠내요.. 

 

 

. 눈날리며 안개 같은 뿌연하늘 많이 아쉽기만 합니다.. 

 

 

. 이장소 주변에서 자리잡아 간단하면서 잚은시간에 맞추어

식사를 마칩니다.. 

 

 

. 모든 산객들 자리 잡아 뿔뿌리흩어져 많이 않보이내요.

바람 불다 보니 바람이 안부는 능선 넘어로 숨어식사 하는것 같습니다.. 

 

 

.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 이라는 주목나무 앞으로도

천년을 이자리를 지키겠지요..  

 

 

. 태백산의 최고명당 주목군락지 진사님들도 아주좋아 하는 장소에 도착 하였습니다

저도 예전에 이곳에서 사진 담는다고 새벽에 올라와 담은 사진이 있내요.. 첨부해 봅니다.

 

 

. 멋진 장소인대도 불과하고 오늘은 인기 없내요..

아마도 시야 없는 장소이기 때문아닌가 싶내요.. 예전 사진 첨부해 봅니다.

 

 

. 이런 사진 보고 싶었는대...

보여 주지않아 서운 합니다.. 또 다음을 기약해야 하나봐요... 

 

 

. 분위기 좋은 이곳도 오늘 만큼은 보여주질 않내요.. 

 

 

. 산객들 모두들 망연자실 실망한 자세로 구경만 하내요..

저 또한 그냥 지나갈렵니다..

 

 

. 보고 싶었던 장면인대...?

 

 

. 오늘 많은 기대로 한께 동행한 사람도 망연자실

그래도 인증사진은 남겨봅니다.. 

 

 

. 그나마 눈 날리면서 나무가지에 앉은 눈꽃들이 있어 위안을합니다.. 

 

 

. 또 아쉬움에 뒤돌아 봅니다..

이자리가 진사님들에겐 포인드 멀리 뒤로는 백두대간길이 이어지는 바람에 언덕 매봉산이 보이는곳입죠...

 

 

. 이런곳인대 이렇게 보여 주면 좋은대.... 아쉽죠... 

 

 

. 이잰 앞에 나타난 장군봉 “장군단”이라는 제단이 있는 곳에 도착 합니다. 

 

 

. 이곳 주변으로는 정상이다 보니 능선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눈이 나무가지에

수놓은 눈꽃들 장관을 만들어내면서 등산객들 정채를 합니다.. 

 

 

. 짙은 안게와 눈으로 바람까지 더하며 인파 까지 밀리기시작 합니다..

그사이를 틈타 인증 사진 담아 봅니다..  

 

    ○ 장군단 천왕단에서 북쪽으로 약 300m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제단이다. 편마암[片麻岩]으로 만들었으며 높이 2m, 둘레 20m로 타원형[楕圓形] 석단[石壇]이다. 남쪽에는 제단 위로 오르내릴 수 있는 계단이 있다. 매년 개천절[開天節]에 제사를 지내고 있는 천왕단과는 달리, 비교적 원형[原形]이 잘 보존되어 있다.

 

. 너무 멋져요..

추위에 싸멘 마스크하며 장갑까지 끼고,, 눈꽃을 만킥하니 말입니다.. 

 

 

. 지나는 길마다 인산인해 너무 많습니다..

이곳부터 바람도 거세지지만 구경하느냐 많은 정채를 합니다..  

 

 

. 지나가는 사람사이로 밀리면서 태백산 천재단을 향합니다.. 

 

 

. 이렇게나 많이 있으니 무슨 사진을 담을것이며.....

중간에 한번 빠져 나오면 다시 들어가기가 미안할 정도 입니다..

그냥 무작정 밀려 정상 까지 도착 합니다..

 

    ○ 천제단 옛 사람들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설치한 제단으로 삼국사기를 비롯한 옛 기록에 "신라에 서는 태백산을 3산 5악[三山五岳] 중의 하나인 북악[北岳]이라 하고 제사를 받들었다"라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영산[靈山]으로 섬겨 왔음을 알 수 있다. 태백산 정상에 위치한 천제단은 천왕단[天王檀]을 중심으로 북쪽에 장군단[將軍檀], 남쪽에는 그보다 작은 하단의 3기 로 구성 되었으며 적석으로 쌓아 신 역[神域]을 이루고 있다. 이곳에 있는 천왕단은 자연석으로 쌓은 둘레 27.5m, 높이 2.4m, 좌우폭 7.36m, 앞뒤폭 8.26m의 타원형이며, 녹니편마암의 자연석으로 쌓아져 있는데 윗쪽은 원형이고 아래쪽은 사각형이다. 이러한 구도는 천원지방[天圓地方]의 사상 때문이다. 단군조선시대 구을[丘乙]임금이 쌓았다고 전해지는 이 제단은 상고시대 부터 하늘에 제사하던 제단으로 단군 조선시대에는 남태백산으로 국가에서 치제하였고, 삼한시대에는 천군이 주재하며 천제를 올린 곳이다. 신라 초기에는 혁거세왕이 천제를 올렸고 그 후 일성왕이 친히 북순하여 천제를 올렸으며 기림왕은 춘천에서 망제[望祭]를 올렸다.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치는 동안 방백수령[方伯守令]과 백성들이 천제를 지냈으며 구한말에는 쓰러져가는 나라를 구하고자 우국지사들이 천제를 올렸고, 한말 의병장 신돌석 장군은 백마를 잡아 천제를 올렸고 일제때는 독립군들이 천제를 올린 성스런 제단이다. 지금도 천제의 유풍은 면면히 이어지고 있으며 산꼭대기에 이같이 큰 제단이 있는곳은 본토에서 하나밖에 없다. 천제단은 다른 이름으로 구령단[九靈壇] 또는 구령탑[九靈塔]이라 하고 마고탑[麻姑塔]이라 하기도 한다. 특히, 해마다 개천절에는 이곳에서 제사를 받드는데 중앙에 태극기[太極旗]와 칠성기[七星旗]를 꽂고 주변에는 33 천기[天旗]와 28수기[宿 旗]를 세우며 9종류의 제물을 갖춘다 이 주변의 계곡 일대에는 치성을 드리는 기도처 로 사용된 크고 작은 적석탑과 석단들이 있으며 함부로 짐승을 잡거나 나무를 꺽는 일을 금하고 있다.

 

. 이런 모습도 기대 했었는대.... 

 

 

. 한적하며 날시 좋은 파란하늘도 그리었건만 보여주질 않내요...  

 

 

. 오늘 정상부근 풍경입니다..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정상석 앞에서 폼잡고 사진 담는다는것은 위험한일..

마냥 기다릴수도 없고 주변만 한바뀌 돌아 보고 하산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1부는 이렇게 아쉬움만 가득앉고 정리해봅니다.. 다음으로 이어 태백산 산행을 정리할까 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신분에게는 감사드리며 다음도 기대해 주셨으면 합니다...

추운 울 날씨 건강 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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