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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8】46-3 안개로 또 다른 볼걸이를 주는 명성산의 궁예의 흔적들 억새밭으로 이루고 있었다.

◐ Climbing[2013]/├ ③ 경기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3. 12. 1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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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개로 뒤 덮인 억새밭 그나마 쉼터가 운치를 자아낸다. 



 


    ○명성산[鳴聲山/울음산] 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도계에 자리 잡은 명성산은 경기도 쪽의 산정호수로 인하여 경기도가 적극적인 개발을 해서 명성산 억새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전국 4대 억새 군락지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억새가 자생하는 정상지역은 철원군 쪽이 더 좋다. 가을철이면 억새 산행 대상지로 유명한 산이며 정상 부근은 완만한 경사를 이룬 억새풀밭 지대이다. 명성산의 정상 923m으로 철원에 속해 있으며, 저 유명한 전설의 시작점이기도 한 궁예능선과 약물계곡 역시 철원지역이다. 산의 남북을 각각 포천과 철원이 나누고 있다. 걷는 거리는 정확히 4km이며, 시간은 2시간 30분가량 소요된다. 철원지역의 등산은 비교적 사람이 적어서 매우 호젓하다. 철원에서 오르는 들머리는 용화저수지이다. 처음부분만 경사가 높은 편이고, 일단능선을 타면 경사가 완만하면서 계속 주변의 경치를 볼 수 있어 산책하는 분위기다. 특히 약사령 갈림길에서부터 정상을 계속 바라보면서 걷게 되는데 고원의 평야를 걷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경치가 좋다. 정상을 바라보았을 때 능선 좌우의 전경은 사뭇 다르다. 왼편은 산불로 인해 풀이 다시 자라나는 형국이여서 거대한 잔디밭과 같은 느낌이며, 오른편은 무성한 숲이다. 하늘만 맑으면 무조건 작품 사진용 세트장이다. 편하고 쾌적한 코스인데다가 입장료도 없으므로 꼭 한번 시도해 볼 명산이다. 철원군 쪽의 명성산은 궁예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가 없다.“옛날 태봉국에 궁예가 철원 풍천원에 도읍을 정하고 통치하던 중 지나친 폭정으로 인심을 잃고 부하들에게 왕위를 빼앗기자 여기까지 피신해서 왕건과 대치하던 중 기력이 쇠퇴하여 부득이 이 산중에서 부하군사들과 해산을 하게 됐는데, 이때 심복들이 슬퍼 통곡하였다 하며, 그 후 가끔 이 산중에서 슬픈 울음소리가 들려 왔다한다.” 지금도 이 산중에는 궁예가 은거했던 성지 등 유적 일부가 남아있다. 궁예와 명성산은 일찍이 잘 알려져 있다. 폭정을 못이긴 백성들과 그 반란군의 수장 왕건으로부터 도망치게 된 궁예 스스로가 매우 한탄스러웠을 것이다. 철원군 갈말읍에서 명성산을 바라보면 사람의 얼굴처럼 보이는데 궁예가 누워서 잠든 것처럼 보인다고도 하고 큰 바위 얼굴이라고도 한다. 이 모습은 철원군에서만 보이는 것이므로 경기도 쪽의 명성산도 훌륭하지만 철원 쪽의 명성산이 더 끌리는 이유일 것이다.

 

. 각흘산 ~ 명성산 연계 산행으로 명성산 갈림길에서

울음산 억새밭까지  약 3km 포스팅 합니다.. 

 

 

. 약사령에서 이곳까지 올라 오면

이런 안내표지가 명성산을 가리 킵니다..  명성산 0.3km 이곳에서 정상을 오를수 있지만

후미 그룹의 늦은 관계로 일부만 정상을 향하고 바로 울음산 억새밭으로 향합니다.. 

 

 

. 이쪽 방향이 0.3km가면 고려 궁예의 한없이 울었다는

명성산 정상을 가는 길입니다.. 

 

 

. 명성산 이정표도 한장 담아 두고

출발 합니다.. 여기 부터는 조망 할수없는 조건이 되면서 지나가는 길만 담아 올려 봅니다. 

 

 

. 뒤 돌아 보는 명성산 가는길

아쉬워 그러는것 같다 자꾸만 뒤돌아 보게 된다... 어느 산행을 하더라도 꼭 정상을 올라 보는것도

습관이 되다 보니 아쉬운듯합니다.. 

 

 

. 뒤를 이어 올라 오는 동료 분들

잠시 휴식 하지만 날씨 관계로 바로 하산하자면 서둘러 봅니다.

너무 많은 휴시을 하게 되면 체온이 내려가 많이 힘들어 휴식시간도 줄여 봅니다... 

 

 

. 그래도 즐거워 하는 동료 분들

오늘 산행이 즐거웠기엥런 표정도 잡히는것 같다....아주 여유있는 표정입니다..  

 

 

. 줄기어 앞사람만 바라 보면 하산을 서둘러 봅니다...

아마도 이쯤이면 삼각봉 정상 부근인듯 합니다.. 정상은 우축으로 올라 가야하나 그냥 지나치게 되더군요... 

 

 

. 여기즘 왔을때는 시안고개 하산길도 있는곳도 지나와 팔각정이 가까워 졌습니다.

혹시나 산행 길에 신안고개로 하산 하는 분들은 사진은 없지만

능선길에 넒은 공터 이루어진 곳에 안ㄴ판도 설치 되어 있으면서 이정표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능선에서 신안고개 약2km 되는 거리 입니다..  

 

 

. 줄지어 속도가 올라 갑니다..

하산 발걸음이 빨라 지는군요.. 왜냐 하면 볼걸이가 없거든요...

안개로 인해 죄우 볼걸이가 없엇으니 빠를수 밖에.. 이쯤에서는 승리 훈련장도 잘보이는 곳인대..

안개로 보이질 않으니... 답답 하기만 합니다..

혹시 알련지 모르겠으나 승리 훈련장에서는 봄철에 일반인들에게공개 훈련하여 관람도 가능한곳으로

지금은 관람장 명년 7월달에 완공을 목표로 공사중 이랍니다. 

 

 

. 저는 계속해서 뒤를 다릅니다..

오늘 동료분들 안전을 위함으로  후미를 맏은죄로 늦게 하산 하게 되었습니다.. 

 

 

. 지나온 능선 억새밭 사이길..

눈이 녹으면서 질퍽거리는 길에 등산화, 하의며 모두가 엉망진창 오늘 컨디션 제로... 

 

 

. 저는 또 너무 빨리 왔나 보내요..

먼져 왔으니 여기서 또 기다립니다.. 언재나 올려나.... 

 

 

. 소리는 들리지만 사람들은 않보이내요...

그져 두리번 거리기만 합니다.... 

 

 

. 시야는 약 10m 밖에 않보이는것 같내요..

이곳에서는 산정호수도 잘보이는곳인대..아무것도 없으니 답답 하기만 하다.. 

 

 

. 지나던 사람들 모두가 어떤 소원을 빌었는지

매우 궁금해지는 지역입니다. 

 

 

. 이재는 어느덧 팔각정 가가이 온듯 합니다..

이나무는 억새밭 광장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있는 장소로 억새 축제 당시

이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기도 한곳인대.. 오늘은 막막 하기만 합니다..  

 

 

. 지나 오면서 후미를 다른곳으로 안내 합니다..

너무 처진 관계로 가로 질러 가는 코스로 내려 섭니다. 

이곳은 전망나무 있는곳에서 팔각정으로 가던길 중에 바로 궁예약수터로 하산하는 길이 예전에 있어

그곳을 찾아 내려 갑니다.. 약200m쯤 내려서면 바로 궁예 약수터로 내려 오게 된다 

그러면 후미를 따라 잡을수 있을것이다...    

 

 

. 이곳이 궁예 악수터 입니다..

버드나무 한그루 장수를 뜻하듯 엉성함을 주지만 범상치 않아 보이기도 합니다.. 

 

 

. 궁예와 명성산의 이야기도 역어 놓았으며

후 고구려의 건국에 관한 이야기로 안내문을 만들어 좋았습니다.. 

 

 

. 千年水 [궁예약수]라 하내요..

읽어 보면 궁예의 한이설여 이곳으로 피난하여 통곡을 하며 울었다면서 그래서 이름도 울음산이라 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망국의 한을 달래주는 듯 눈물처럼 셈 솟아 예로 부터 극심한 가뭄에도 마른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음용이 불가 합니다.. 참고 하셔요... 

 

 

. 궁예 약수터 지나 여기쯤 내려 오면

울음쉼터[鳴聲, 명성] 있습니다. 여기서 후미 그룹을 오히려 기다립니다...

 

 

. 한분씩 내려 오는 후미 그룹 이잰 하산을 서둘러야 할것 같습니다..  

 

 

. 이렇게 모두 하산을 합게 됩니다..

이 부분은 억새밭 맨아랫 부분으로 초소가 있으면서 축제 당시때는 통제소로 이용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 안개가 없었다면  잘 어울어진 억새가 그립기만 합니다... 

 

 

. 이잰 모두 후미 그룹 모두 내려 옵니다..

이렇게 명성산도 억새밭을 내려 서면서 오늘 하루 일정을 서서히 정리 합니다.. 

 

 

. 조금 내려 섰더니 훙물스런 물건들을 색끼줄에 걸어 놓았내요.

어떤 의미일까..? 많은 생각을해 보아도 이해 불가.. 행사때 만들어 놓은것 같은대..

지금은 치워졌어야 할 물건들로 오히려 꼭불견으로 보여 지내요...

자연을 사용했으면 자연으로 돌려놓을 줄도 알아야 하는것 아닌가 생각해 보며 본인도 반성 해봅니다..

다음 포스팅은 이곳에서 산정호수 주차장까지 약3km 포스팅 으로 마무리 할까 합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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