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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8】46-1 눈밭을 걸어 보기 위해 찾은 겨울 산행지로 각흘산과 명성산을 연개산행 합니다.

◐ Climbing[2013]/├ ③ 경기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3. 12. 1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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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이 좋은 명산으로 각흘산을 올라 본다.



 


    ○ 각흘산[角屹山] 838M 빼어난 계곡, 부드러운 능선, 웅장한 바위가 삼위일체를 이룬 볼 만한 초여름 산이다. 아담하고 얕은 3㎞의 물줄기가 흡사 처녀지를 방불케 하는 각흘 계곡은 주변 경관 속에 파묻혀 고요히 흐른다.그래서 이곳을 찾은 산악인들은 흔히 "속세를 벗어나 수도의 길을 걷는 기분" 이라고 비유한다. 그리고 각흘산은 와폭이 많아 아름답고 조용한 경관을 이룬다. 바위로 이루어진 정상에 서면 철원 일대가 한눈에 보이고, 왼쪽으로 광덕산[廣德山:1,046m], 백운산[904m], 국망봉[國望峰:1,168m], 명성산, 서쪽으로 용화저수지와 철원평야, 지장산과 금학산이 보이며 명성산, 안덕재, 자등현, 박달봉으로 산세가 이어진다. 각흘산은 여름철 물놀이로 많이 알려진 약사계곡의 원류일 뿐만 아니라 삼부연 폭포에 물을 내려주는 용화 저수지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그리고 또 각흘산 정상에서 동남쪽 아래로는 각흘계곡이 흘러내린다. 그 길이가 약 3km 정도로 긴 편은 니지만 와폭과 웅덩이가 줄지어 있을 정도로 수량이 많아 계곡 물소리 또한 우렁차 귀를 시원하게 해 주며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수림과 등산로 곳곳의 갈대밭이산행의 정취를 더해준다. 각흘계곡의 물은 남류하여 약사계곡의 물과 합류한 뒤 곧이어 백운산에서 흘러내려오는 물과 만난 영평천을 이루고 한탄강으로 흘러간다. 이 산은 한강 이북의 산악인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은 숨어 있는 산중의 하나다. 그리고 각흘산은 산 전체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이며 인근에는 포 사격장도 있어 주의하여 산행하여야 하며 주말 이외에는 산행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싶다. 이 산을 찾아 갈 때는 서울 쪽에서는 서울 상봉터미널에서 이동까지 간 후 각흘계곡 입구 까지 시내버스를 타고 가면 된다. 이 점에서 볼 때 철원군 입장에서는 입구 포천에 나 있기 때문에 관광산업 으로서 수익을 내기 어렵다. 철원군 쪽에도 여러 음식점들과 교통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철원군 쪽에서 등산로 출입이 가능 하다면 여러모로 수익사업이나 주변지역 경계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 자등현에서 산정호수 주차장 까지는 총12.95km 지등현 출발 약사령 지나 명성산까지

후미 기준 약 7시간30분 소요 되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각흘산 정상까지 합니다.. 

 

 

. 자등현 고개에서 출발 합니다...

요즘 넒은 공터로 만들어 놓아 버스도 주차 가능하며 화장실도 한쪽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 버스 하차와 더불어 산행출발 합니다... 

 

 

. 이곳에 버스는 1시간여 기다리 다가

산정호수 주차장으로 이동 합니다.. 자등현 고개 주변 풍경으로 참고 하셔요... 

 

 

. 자등현 고개에서 각흘산을 향하는 등산로에는 안내 표지는 없으나

등산로는 잘 되어있어 쉽개 찾을수 있는 코스 입니다.. 

 

 

. 등로 길에는 많은 산악회 동호인들이 찾은 흔적들이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곳에서는 좌축으로 등로가 보이긴 하나 그곳 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다니던 흔적을 따라 올라야 합니다.. 

 

 

. 산행길 계속해 이어집니다.

약간의 위험 구간에는 로프 설치도 되 있습니다..  

 

 

. 얼마전에 많이 내린 눈에 아직도 응지에는 남아 있으면서

산행길에 위험을 초래 하기도 합니다.. 

 

 

. 이잰 조금만 오르면 핼기장을 만나게 됩니다.. 

 

 

. 좀더 오르면 됩니다..

이쯤에서 부터는 군부대 에서 설치 해 놓은 위험 안내 표지를 발견 하게 됩니다.. 

 

 

. 흔련시 폭발물이 넘어 올수 잇으니 정상을

넘을시 위험 하다며 전방 500M는 넘지 마셔요, 라는 표지가 정상을 가리킴을 알고 오르면 됩니다.  

 

 

. 이잰 정상 능선에 올라 왔습니다..

이쪽 능선은 동북방항으로 이어지는 한북정맥과 동조를 이루고 있는 능선이다. 

 

 

. 이곳은 올라 서면서 시야가 넒게 보이면서

사방을 둘러 보지만 조금더 높이  보이는 곳이 정상 이므로 가까이 있습니다.. 

 

 

. 서쪽 방항을 바라 봅니다..

높은 부분이 정상 부분입니다.. 조금만 오르면 정상입니다...  

 

 

. 이미 앞으로 정상을 오를 분들이 자리 하고 있습니다.

조금은 위험해 보이는 곳이기도 합니다..[눈길이..] 

 

 

. 뒤를 이어 올라오는 동료분들 

후미 그룹 입니다.. 저와 동행 합니다..  

 

 

. 후미 그룹도 정상으로 출발 합니다. 

 

 

 

 

. 정상에는 이미 자리한 사람들은 환호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저도 정상을 향합니다... 

 

 

. 자등현 고개 부터 이곳까지는 2.1km쯤 되는 곳으로

1시간 40분 소요 된곳이다..  

 

 

. 정상 오르면서 다시 동북방항을 바라봅니다..

멀리는 뿌연 안개가 조금씩 보이는군요..  

 

 

. 정상 부분입니다..

이미 정상석을 찾이 하여 인증 사진 삼매경에 빠져 들었습니다.. 

 

 

. 좁은 공간에 정상석이 있으면서 

능선 죄,우로는 방화선으로 감별작업을 해놓아 대머리 능선이라고들 하지만 

가까운 부분에 군부대 사격훈련장이 있어 이리 해놓은것 같더라구요..   

 

 

. 정상에서 바라본 “각흘봉”저곳이 을 보면 소의뿔같아 보인다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 저도 인증사진 담아 봅니다..

오늘 동행과 고생을 하신 분들입니다. [후미로......] 

 

 

. 정상 부분에는 너무 자리가 좁은 관계로 서로

개인인증 사진 담는대 시간이 많이 소비 됩니다... 

 

 

. 다시 한장더 담는다 내요..... 

 

 

. 뒤 돌아 봅니다..

지나온 길이며 뒤를 이어 다른 팀들도 산행을 하고 계시내요... 

 

 

. 지등현 방향으로

올라온 능선길입니다.. 멀리는 광덕산으로 한북정맥 입니다.. 

 

 

. 지나온 능선으로 한장에 담아 봅니다... 

 

 

. 계속해서 이어 올라오는 등산객들

다른 동호회에서 2팀이 올라온다.. 

 

 

. 이미 앞선 동료분들 이 구간이 서로 도음을 줘야 하는 구간으로

로프 설치 되있지만. 눈 때문에 많이 미끄러우니 조심들 하셔야 합니다.. 

 

 

. 서로 도움주며 손잡아 주면서 내려 서고 다시 넘기를 반복하며 넘어야 하는

정상 내림길 저 끝으로 보이는 곳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잡아야 합니다.. 

 

 

. 정상바로 옆부분 입니다.

위험 구간입니다.. 조심 하며 능선 길을 들어 서면 됩니다.. 

 

 

. 벌거벗은 능선길이 눈 때문에 잘보인다..

지난번 찾았을때는 시야가 없어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능선길에서 중앙부분 에서는 좌축으로 들어서야 약사령으로 가는길이 나옵니다. 

길찾기 조심 구간으로 잘들어서야 합니다..  

 

 

. 위험구간 내려 서는 동료분들..

멀리 저수지가 보이는곳이 철원군 갈말읍 용화저수지로 그곳에 하류지로는 삼부연폭포가 있는 곳입니다.

또한 용화마을은 오지 마을로 마을 입구가 폭포 옆으로 나있는 터널이 있으며 그곳을 들어가야 갈수 있는

용화마을 유일한 통로로 오지 마을로도 잘 알려진 마을입니다. 또한 마을 주변으로는 높은 산이 둘러쌓여 있어

잘 않보이는 마을이며.. 지난 이야기로는 625사변 당시때도 피해를 보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곳까지 포스팅 하며 4부에 거져 명성산으로 이어 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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