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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1】44-1 물이 떨어지는 소리가 아름답게 들린다 하여 붙여진 산지명 수락산 소리바위를 찾아 본다.

◐ Climbing[2013]/├ ③ 경기도 권역

by 순도리(칠이) 2013. 12. 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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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 수락산



 


    ○ 수락산 [水落山] 서울의 북쪽 노원구 상계동과 경기도 남양주시 그리고 의정부시와 경계를 이룬다. 서쪽에는 도봉산을 마주보며 남쪽에는 불암산[佛岩山, 높이 508m]이 위치한다. 수락산[水落山]이라는 이름은 거대한 화강암 암벽에서 물이 굴러떨어지는 모습에서 따온 것이다. 암벽이 많이 노출되어 있으나 산세는 그리 험하지 않다. 주말이면 도심에서 몰려온 산악인들로 항상 붐비는 산이며 북한산[北漢山], 도봉산[道峰山], 관악산[冠岳山]과 함께 서울 근교의 4대 명산으로 불린다. 높이는 638m이다. 수락산 정상에서 남쪽에 있는 불암산[佛岩山]으로 능선이 이어지며 동쪽에 금류계곡[金流溪谷]이 있다. 서쪽 비탈면에 쌍암사[雙岩寺], 석림사[石林寺], 남쪽 비탈면에 계림암[鷄林庵], 흥국사[興國寺], 동쪽 비탈면에 내원암[內院庵]이 있고, 내원암의 법당 뒤에는 고려시대 이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2m의 석조미륵입상이 있다. 조선시대 수양대군이 계유정난[癸酉靖難]을 일으켜 조카인 단종을 죽이고 왕이되자, 매월당 김시습[梅月堂 金時習]이 속세와 인연을 끊고 이곳 석림사계곡에서 은거하였다고 전해진다. 김시습을 존경하던 박세당[朴世堂]은 석림사계곡에 김시습을 기리는 청절사[淸節寺]를 세웠는데 청절사는 없어지고 그자리에 노강서원[鷺江書院]이 세워졌다. 노강서원은 숙종의 계비인 인현왕후 폐위를 반대하다 죽은 박태보를 기리는 서원이며 박태보는 박세당의 둘째아들이다. 남쪽 불암산과 사이에는 선조의 부친인 덕흥대원군[德興大院君]의 묘가 있다. 사찰로는 흥국사[興國寺], 학림사[鶴林寺], 내원암[內院庵], 도안사가 있다. 수락산의 식물상은 신갈나무가 많고 소나무 상수리나무 아까시나무가 자란다. 1977년 도시 자연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89년 수락산이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본격 개발되기 시작했다. 계곡유원지가 지정되고 체육시설과 삼림욕장이 조성되었다. 등산코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에서 올라가는 코스가 가장 경치가 좋고 수락산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다. 사기막 버스정류소에서 매표소를 지나 약 1.3km를 올라가면 은류폭포를 만나고 우측으로 거대한 암벽의 소리바위가 나온다. 은류폭포에서 다시 300m를 올라가면 금류폭포를 만나고 약 100m를 더가면 내원암이 나온다. 다시 서쪽으로 오르며 약 650m를 더가면 수락산 정상부에 이른다. 사기막에서 오르는 또다른 길은 향로봉을 지나 영락대, 칠성대, 기차바위를 지나는 등산로가 있는데 가파른 암벽능선을 타고 가는 험로이기 때문에 초보자는 위험한 길이다. 그외 상계동 은빛아파트에서 물개바위를 지나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고 의정부시 장암동에서 시작해서 노강서원과 석림사를 거쳐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 ⊙ 참조항목 관악산, 노원구, 도봉산, 별내면, 북한산, 의정부시, 흥국사, 남양주시, 석림사, 쌍암사 ⊙ 역참조항목 의정부시의 교통관광, 학림사, 동1로, 수락산길, 남양주 내원암, 남양주 국사봉보루, 의정부 장암동 보루

 

 

. 수락산 소리바위길에 최고 멋진곳이다. 

 

 

. 수락산 산행길은 이렇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첫번째로 오늘은 청학리에서 미끄럼틀 바위 까지 포스팅 합니다.. 

 

 

.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 길은

이미 겨울을 맞이 하고 있으면서 많이 미끄럽습니다..

그럼에 은근히 걱정이 앞서는군요.. 오늘 코스는 바위길이 많이있어 조심 스런 구간을 초보를 안내 한다는것에

내심은 걱정반 고심하며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그런 내 마음을 라니님은 알까요..? 

 

 

. 스락산의 3대폭포가 있는대

이곳은 “옥류폭포”로 음식점 많은곳 끝으로 보이는 곳이며

밑으로는 수영장 같은 느낌을 주는 물막이 흔적도 보이지만 겨울엠 열어 놓았더군요..  

 

 

. 옥류폭포 지나면서 한참을 걸음을 제촉해 도착한곳은

자동차 못올라 가는 곳 이곳부터는 걸음으로만 올라가야 한다.

여기서 조금 계단을 올라가면 죄축편으로 보이는 샛길 그곳은 은류폭포 올라가는길이다.

그러나 우리는 계단을 끝까지 올라 우축으로 방향 전환 합니다..  

 

 

. 등산로 접어  들면서 잠시 휴식 타임

그시간 놓일세라 시라칸스님은 삼발이 장전중.... 사라칸스님 불방에 가시면 이곳에 사진 담은것 잘 나왔더군요.. 

 

 

. 저도 조금 오르면서 인증 사진 하나장 담아 봅니다.

그런대 옆에 있는 한분 저와 늘 함게 오지든 개척 산행이든 함게 하는 동료 입니다..

참고로 무룹관절 양쪽다한 동료로 산행길에 아무런 문제 없는 저에게는 본이 되는 친구입니다.. 

 

 

. 잠시 올라오다 보면 처음 만나게 되는 슬랩길

라니님은 처음 발아보는 바위길 인대도 너무 좋아 합니다.. 첫 바위길에 인사중인 라니님..

즐거워 하는 표정에 모든이들에게 사랑합니다... 

 

 

. 그 자리를 그냥 보고 지나갈 시라칸스님은 아니겠지요...

뒤를 돌아 보니 어느 순간 일거수 일투족을 모두 담고 잇는 시라칸스님... 좋은사진 많이 부탁 드려봅니다.. 

 

 

. 지금부터는 로프 잡고 오르기...~~~ GO ~~~ GO ~~!!

무서움을 상실 상태 마냥 즐거워 하는표정 언재부터 산을 좋아 하게 되었을까...?

잚은 구간 무사통과 2차로 긴 구간도 앞을 가로 막는다. 

 

 

.  잚은 구간 지나 2차 슬랩구간 약30m구간 

로프 설치 되있어 쉬게 오를수 있다. 역시나 뒤를 따르는 시라칸스님 저를 담아볼려 한다..  

 

 

. 그래도 쉽게올라 갑니다..

경사도는 있어 보이는곳 로프 없이도 오를수 있는 코스다 전 먼저 올라와 사진 담아 줍니다..  

 

 

. 뒤를 이어 올라 오는 시라칸스님 급히 올라 온다.. 

 

 

. 소리바위 부분에 올라와 넘어로 대 슬랩을 바라다 보지만

저길을 올라 보고 싶다. 예전에 올랐던 길이라 쉽게 오를수 있는 곳이다. 바윗감이 좋은곳이라 미끄럽지 않은 길이다.

이후 전 얼른 저곳으로 이동 합니다.. 사진 담아 주시 위해 이동합니다..  

 

 

. 대슬랩으로 이동하여 담은 사진입니다..

우뚝솟은 바위가 소리바위라고 하는대 보는 각도에 따라서 부엉이 바위 같기도 하고

원숭이 바위 같기도 하며 먹다 남긴 사과 반쪽 같기도 합니다.. 

 

 

. 서로 사진놀이 하시던 시라칸스님과 라니님

저를 바라 보고는 사진 담고 있는 모습이다. 이런 장면 처음 접할것이다..

속으론 얼마나 조바심이 들었을까.. 궁금합니다... 

 

 

. 몇장 담아 보지만 이사진에서 보이지 않는 남자분 한분은

무서운지 저를보고 내려가지 말라고한다..자기가 소름이 돋는다고 한다.. 

 

 

. 그런 길에 이자리를 그냥 지날수 없으니 꼭

이곳을 찾으면 매번 들러 사진을 담는 장소 이기도 합니다.. 또한 대 슬랩도 오르기도 하구요..... 

 

 

. 대 슬랩에서 사진 놀이 끝났으니 다음번으로 내원암을 담아 봅니다..

이곳은 대 슬랩 상단 부분에서 수락산 정상 부분을 바라보면 마주 하게 되는 곳이다...

오늘도 미세 먼지가 원망 스럽움을 표현해 본다..  

 

 

. 다시 상단 부분에서 붕어이 바위 처럼 생겨 다시 바라 본다..

뒤를 이어 한분이 또 올라 왔내요.... 멋지다... 

 

 

. 대 슬랩 상단 부분 라니님 인증 사진 깜찍하게

한장 담아 본다.. 표정이 앙증 맞어요... 귀요미~~!! 사진을 잘 담아서 그런가.. [자랑질....] 

 

 

. 우리 사진 딤는것을 보고는 모르는 분인대 인증 사진 담아  보낸준다고 하였습니다.

보시면 연락처 메일 알려 주시면 원본으로 바로 송달 합니다.. 

 

 

. 시라칸스님이 출발 하는 자리는 얼마전에 야간 산행시

이곳에서 내려다 보는 야경이 남양주 청학동이 멋지게 보이던 곳으로 자리도 평지이며 비박지 로도 아주좋은 자리다.

 

 

. 이재는 소리바위 대슬랩도 뒤로하고 정상을 향합니다.

발걸음 돌리면서 눈앞에 나타나는 큰 돌고래 얼마전에 차돌이 제주도 앞바다로 돌려 보낸 돌고래가 생각이 난다..

참으로 신비하게 보이는 바위들이 즐비하여 이곳을 한번 찾은 사람이면 다시 오게 되는 코스다.  

 

 

. 돌고래 등바위에서 뒤 돌아본다.

전면으로 보이는 높은 부분은 소리바위 있던 대슬랩 정상부분 향로봉으로  저곳을 내려 서면서

눈길에 얼음이 있어 힘들게 내려온 곳이다..

 

 

. 이쪽 방향은 내원암이 잇던  계곡으로 미세 먼지로 시야는 100m도 않되 보인다.. 

 

 

. 다른팀들이 이미 자리 하여 자리펴고 고구마 구워온것으로 간식 타임..

구수한 냄새로 허기짐을.... 얼른 자리를 벋어 나게 한다.. 

 

 

. 돌고래 바위에서 앞으로 진행될 코스 앞에 보이는 암봉 저곳에 올라 갈것이다.. 

 

 

. 돌고래 등에서 인증 사진 담고 있습니다.

라니님은 처음으로 이런곳을 올라 본답니다.. 그런대 생각보단 잘 다니더군요... 

 

 

. 시라칸스님도 인증 사진 한장 담습니다..

뒤로는 천길 낭떨어지기 조심 하셔요... 뒤를 보시면 위험 합니다. 얼른 올라 오셔요.. 

 

 

. 라니님도 올라가는 절 보고 손짓합니다.

오늘은 표정이 지난번 석모도 보단 밝아 보여 아주 좋습니다.. 이렇게만 하신다면  빠른회복 될것으로 보여진다.. 

 

 

. 바위 위에 올라서면 언재 삼발이가 등장하게 된다..

이 사진도 시라칸스님 불방 가시면 볼수 있을것이다.. 늘 저와 라니님은 모델이 되곤 한다.. 

 

 

. 이재는 한참을 왔는대 올라 앉아 있는 모르는 산객

저자리를 보고 멀리도 참고 왔는대 먼저 자리하여 뺐겼다는 생각이 든다.

바로 이곳이 미끄럼틀바위다 이바위 아래로는 예전에 들어가 보았지만 칠성대란 비석이 서 있으면서

기도처로도 많이들 찾아 본 흔적도 보게 된 곳이다.. 즉 무속인들은 이바위 아래에서 기도를 하는것 같았다,

라니님은 처음으로 바위길을 걸어 보았지만 전 마음 구석에는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이곳까지 이동 하면서 옆에서 바라본 모습은 활기찬 모습으로 산꾼이 다 된듯해 보이기도 하였답니다..

늘 건강한 모습으로 즐건 산행과 안산 바라며 빠른회복 기대 해봅니다..

다음 포스팅은 정상으로 올라 가는 포스팅이 이어질것입니다.. 여기 까지 읽어주신 불친님들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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