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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8】입동 지나 주말이면 추워진다니 우리집은 월동준비에 혼잡하기만 하내요

◈ Travelog/⊙ 출사 여행지

by 순도리(칠이) 2013. 11. 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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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계사년[癸巳年] 월동준비



 

 

. 오이도 빨간 등대


    ○ 오이도[烏耳島] 오이도는 원래 섬이었으나 매립이 되어 육지와 이어지게 되었다. 갯벌을 메워 조성한 오이도 해양단지에는 ‘ㄱ’ 자 형태로 조성된 횟집거리와 조개 칼국수집들이 줄을 이어 이곳을 찾는 손님들에게 사시사철 싱싱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작열하던 태양이 구름 빚겨진 하늘을 벌겋게 물들이며 바다 수면위에 천만 이랑 금빛 비 늘 꼬리를 늘이며 떨어지는 모습을 보라 ! 누구인들 옷깃을 여미고 숙연한 마을로 들어가지 않을까.『정동진』에 일출[日出]이 있으면 ,『오이도』에는 낙조가 있다. 서쪽 하늘 저녁노을 지는 해를 바라보며 아름다운 해안선과 붉은 석양을 볼 수 있는 장소이다. 갯벌에는 조개채취도 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체험학습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소로도 부족함이 없다. 바다 한가운데를 가로지른 시화방조제의 아름다운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오이도는 서해바다의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바다의 낭만을 즐기기에는 최고의 장소이다. 오이도 어시장에서는 먹음직스러운 횟감들과 조개들이 손님들을 유혹하고 갯벌에 들어가 조개를 줍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봄, 여름에도 오이도 선착장 주변에는 정박한 배들과 구경 온 사람들로 늘 분주하다 또 하나의 볼걸이로는 오이도 앞의 넒은 바다에 땅거미가 깔리면서 하늘과 바다가 다같이 붉게 타오르는 정경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 오는곳이기도 하다..

 

 

 

 

 

 

 

 

 

 

 

 

 

 

 

 

. 오이도는 매번 년중 행사격으로 자주 들러 드라이브 하는 코스이기도 한지만

오늘은 월동준비를 위해 다시 찾게된 오이도 종합 어시장... 주변에는 매립하며 방파재를 높이 막아 놓은곳에

오이도 빨강등대를 민들어 놓아 가까운 곳에서도 외식은 물론이요 야간 관광차 방문객들이

복잡함을 주는것이 흠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도 자주 찾게 되는것은 여름이면 시원한 바닷바람과

제가 사는 일산에서 그리멀지 않아 저 또한 자주찾게 되는곳이기도 합니다..[바지락 깔국수, 조개구이도 좋아요..]

 

어시장 안으로 들어가 세우젓과 몇가지 되는 액젓을 옆지기는 구입 하는 동안 사진 몇징담으면서

몇가지 어쭈어 봅니다.. 제일 중요 한것은 수입산과 국산 젓갈류들 입죠.

[참고로 사진에 있는 “성은네 오이도 젓갈”이집은 몇년동안 단골로 다니던 집이라는것 먼져 알려 드립니다.]

여사장님은 저에게 자세히 설명해 주던대 그시간 이후 저장이 않되는 Hard 용량이 부족한듯 아직은 386세대..

암튼 국산은 좀 보기에도 않좋아 보이긴 해도 국산이라니 잡세우젓을 샀습니다....

지난번 백령도 여행 당시 구입해 온 까나리액젓이 있으니 금년 김장 준비는 옆지기 대신하여

제가 50%는 준비 한것 아닌가요.. 저희 집에서는 돌아오는 다음주 화요일에 저도 김장 준비해주고

속 버무린다고 옆지기에게 큰소리쳐 놓았습니다... [하긴 지난번에 손목 골절로 아직은 불편해 합니다.]

맛있는 겨울 월동준비 김장 맛있게 준비하여 다음 산행때 좀 가져 갈께요....

추위가 다가 왔으니 월동준비들 어서 서둘러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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