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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2】단풍이 추색으로 물들어 가는 폭포 삼부연 폭포를 찾아 본다.

◈ Travelog/⊙ 출사 여행지

by 순도리(칠이) 2013. 11. 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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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철원의 명소 삼부연폭포



 

 

. 단풍이 추색으로 물들어 가는 폭포를 바라 본다..


    ○ 삼부연폭포[三釜淵瀑布] 강원도 철원군의 남쪽 갈말읍 신철원리에 위치한 폭포이다. 높이는 약 20m 정도이다. 『여지도서』 철원도호부 산천조에 "삼부연[三釜淵]은 용화산[龍華山]에 있다. 여러 시내가 뒤섞여 모여 갈수록 깊고 점점 커지다가 석벽에 거꾸로 걸리면서 문득 3층의 돌구덩이를 만들었다. 그 깊이는 알 수 없는데 모양은 세 개의 가마솥과 같으므로 그렇게 이름 부른다. 곧 기우처[祈雨處]이다."는 기록이 있다. 따라서 폭포가 삼단으로 꺾어지고 가마솥처럼 움푹 파인 못이 세 개가 있어서 지명이 유래하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조선 숙종 때 삼연[三淵] 김창흡이 가족을 이끌고 이곳에서 은거하기도 하였는데 삼연은 바로 삼부연을 상징하는 별호이다. 『해동지도』를 비롯한 조선 후기에 제작된 고지도에는 부의 동남쪽 끝 용화산 밑에 빠짐없이 묘사되어 있다. 전설에 따르면 이곳에는 도를 닦던 4마리의 이무기가 있었는데 3마리가 폭포의 기암을 각각 하나씩 뚫고 용으로 승천하였다고 한다. 또 그때 생긴 세 곳의 구멍에 물이 고인 것이 삼부연이며, 마을 이름도 이무기가 용으로 변했다는 의미로 용화동[龍華洞]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용이 승천하며 남긴 상단의 못을 노귀탕, 중간 못을 솥탕, 하단의 가장 큰 못을 가마탕이라 부르고 있다. 철원팔경의 하나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데 폭포 옆에 부연사라는 절이 있고, 폭포와 부연사 사이에는 오룡굴이라는 터널이 있다. 이 터널을 지나면 용화저수지와 한국전쟁도 피해 갔다는 용화동이 자리 잡고 있다. 현재는 부연사, 뉴삼부연타운 등에서 관련 지명을 엿볼 수 있다. ○ 출처 :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2008.12, 국토지리정보원

 

. 최근들어 1박2일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철원의 명소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이도 합니다..

 

 

. 특히나 삼부연폭포는 지난 여름에 찾을때와는 달리

수량은 적어졌지만 주변에 계절 변화로 주는 아름더운 풍경에 또 다른 감탄을 합니다..

 

 

. 조선 후기때의 화가로 철원팔경중 하나인 경치가 빼어나

겸재 정선[鄭敾]은 이곳을 지나다 “진경산수화”를 그렸다고 한다.

1박2일에 소개 되기도 하였으며 경매하는 장면도 방영 되기도 하였다.

 

 

 

 

 

 

. “삼부연[三釜淵]”이란 이름은 3개의 웅덩이가 있는대.

각각 “노귀탕, 솥탕, 가마탕을 부르게 되었는대

이곳에 이무기 4마리[2쌍]가 도를 닦고 살다가 그 중 3마리가 하늘로 올라가면서 3개의 바위구멍을 만들었고,

3개의 바위구멍에 물이 고여 “노귀탕, 솥탕, 가마탕”이 되었다고 한다.

 

 

. 오늘은 각흘산 산행후 귀가길에 들러본곳이라

오늘 함께한 홍일점 따오기님 바라보며 감동 먹은 멘봉 상태....?

 

 

 

 

 

. 이쯤에서 동료한분 폭포아래 가마탕으로 불리는

폭포 바닦으로 내려가 작품을 만들어 갑니다... 산행시 매번 후미에서 뒷몰이 하시는 “시라칸스”님

 

 

. 내려가지 않고 위에서 단정하며 우와함을 보여주는 추색에

여러 방면으로 사진을 담아 보겠습니다..

 

 

 

 

. 아마도 불속을 들여다 보고 있지만

유유히 놀릴고 있는 물고기를 바라 볼것이다.. 잘 보시면 다슬기도 간간이 보일것이다.

그만큼 오염이 되지않은 청청수라 할수 있는 곳이다..

 

 

. 철원 읍내 방향으로 폭포수는 가마탕으로 떨어진 후에

이길을 따라 한탄강으로 유유히 흘러 들어 갈것이다..

 

 

. 삼부연폭포와 마주 하고 있는 부연사와 함게 계곡을 담아 본다.

이미 늦은 시간이라 저녁 공양 준비중 인듯 굴뚝에서 힌 연기가 피여 오르고 있다...

 

 

. 위에서 바라보면 사진 담는것을 알아 차린듯

멋진 포즈로 답예를 하고 있는 동료 일행분들이다.. 삼부연폭포 멋지지 않은가요..?

칠이가 추천한 폭포 입니다...

 

 

. 지금부터 작품 놀이 하는 진사님들

자연스럽기도 합니다..

 

 

. 전 그사이 나무 가지에 가을을 아쉬운듯

그자리 에서 애듯한 모습을 하고 있는 열매한장 담아 보지만 햇볕이 아쉽다..

 

 

. 두분이서 잘도 놀고 있내요...

 

 

 

 

 

. 아래에서 저를 담아 보기도 하면서..

서로 맛교환 한다...

 

 

. 오늘은 우리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듯하다...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 더욱더 그런한듯하다...

 

 

 

 

. 이사진은 여름에 7월 7일 사진이다..

한번 비교해 보시면 다른 느낌을 주는것을 알수 있을것이다..

 

 

. 이렇게 잠시시간을 보내 보았습니다..

삼부연 폭포는 찾을때 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 폭포로 철원의 명소가 아니될수 없을 것이다...

 

 

 

 

 

. 안내판을 읽어 보면 철운지방에서 한나라를 만들며 생을 마감한 

궁예의 흔적들을 주변에서 자주 만나게 되는대 삼부연폭포 또한 그 시기에 이름을 만들게 된듯한 문구가 있었습니다..

 

 

. 오늘 알계된 오룡굴 오룡터널이라 한다.

이곳을 지나 마을을 만나게 되는대 용화동 마을이 있는대

이 마을은 6.25당시 오지로 피해를 보지않은 마을로도 알려진 곳이다.

또한 각흘산과 명성산으르 잇는 능선에 보면 약사령이란 곳이 있는대 그곳도 옛길로도 남아 있는곳이다.

그래서 요즘 자전거 동호인들이 많이 이용하는곳이기도 하여 삼부연폭포가 또다른 명소로 알려지는 곳이기도 하며

요즘은 터널로 드나드는 자동차들도 흔이 볼수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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